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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 의태한 모습 | 본래의 모습 |
<colbgcolor=#F2F2F2,#DF0101><colcolor=#DF0101,#F2F2F2> 이름 | 아난가 |
성별 | 여성 |
종족 | 마카츠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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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모노기가의 등장 마카츠히이자 학원교류회 에피소드의 주요 적 중 한명이다. 다른 마카츠히들과 마찬가지로 의태한 모습과 본래의 모습의 차이가 상당히 크다. 말 끝마다 ♥를 붙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엘리스의 눈썹처럼 아난가 역시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으로는 눈동자의 모습이 상당히 특이하다. 아난가의 능력이 꽃 모양 부유체를 생성해내는 능력인것 처럼 눈동자의 모양도 펼쳐진 꽃과 유사한 모양을 띄고있다. 그외에도 작중에서는 간혹 인간 상태에서도 이빨이 뾰족해지는 묘사가 존재한다.다른 마카츠히들과 마찬가지로 아난가 역시 인간을 죽이는것에 대해 꺼리낌없이 생각하며 인간을 죽인 시체를 보고 예쁜 시체라고 표현하기도 하였다. 그외에는 자신을 3인칭화 해서 말하기도 한다.[1]
이름은 인도 신화 카마데바의 별명 '아낭가'에서 유래.
2. 성격
"푸하~ 완전 쉬웠어~♥"
"예쁜 인간 시체 만드는 거 귀찮은데 아쉽게 됐네~ ♥"
"
공중에서 회전해서 피하다니 대단하네~~ ♥"
"역시 결국은 엄~청나게 쉽잖아♥"
상대방을 깔보며 비아냥거리는 말투를 갖고 있는데 이런 모습은 아군에 해당하는
엘리스에게 자주 나타냈다. 또한 상대방을 너무 얕잡아보고 쉽다고 생각하며 방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자신의 결정적인 패배 요인이 되기도 하였다. 자신이 우위에 섰을때와 궁지에 몰렸을때 말투 차이가 큰데 궁지에 몰리면 쳐죽인다는식으로 험한 말고 거침없이 하게된다(...) 처음에는 인간인척 하면서 유우 일행의 앞에 나타나 기습 공격을 가하는 모습도 보이긴 했지만 그 후로 유우의 작전에 의해 쉽게 무너지는등 결국 지능캐 앞에서는 순식간에 무너지며 자신의 능력에 자만감을 너무 갖게되어 이후 대응을 말끔하게 하지 못했었다.엘리스와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것으로 보이는데 유독 엘리스에게만 시비를 걸기도 하고 아즈마 리코의 전자석 트랩에 걸렸을때도 엘리스가 이런 능력에 있는것에 대해 설명해주지 않았다면서 나중에 쳐죽인다고(...) 독백까지 하였다.
3. 작중행적
3.1. 몰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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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학원 관련 인물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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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츠키 학원 이사장 리라 |
이리아이 전력학급 담당교사 시즈키 |
우시미츠 학원 이사장 호우카이 |
우시미츠 학원 전력학급 담당교사 죠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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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학원 전력학급 담당교사 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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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엘리스가 기분이 꿀꿀한가보네? 혹시 귀여운 벌레들이 죽기라도 했나?"
50화에서는 도입부 회상에서 어느 폐건물 내부에서
엘리스,
암피스바에나,
자리츄,
루아모코,
히루코와 함께 등장하며
토토에게
아카츠키 학원에 대해 자신들의
동족을 가장 많이 죽이고 있는 학원이니 그정도는 알아두라고 말하며 교류회에서 해야할 행동에 대해 듣게된다. 토토는 아난가를 비롯한 마카츠히들에게 아카츠키의 정보에 대해 입수해달라고 말하자 이에 암피스바에나가 정보를 입수하면 전부 죽여도 상관 없냐는 질문에 토토는 목적만 완수하면 자유롭게 움직여도 된다고 말한다. "푸하~ 완전 쉬웠어~♥"
이어서 다시 현재 시점으로 섬 내 북부 유원시설에서 엘리스가 토토에게 인간 흉내나 내면서 뭐가 일이냐고 독백하며 불만을 가지자 이를 본 아난가가 엘리스에게 기분이 꿀꿀하냐고 말하면서 또 귀여운 벌레들이 죽기라도 했냐고 묻는다. 이에 엘리스는 인외종들의 능력은 보고왔으니 목표는 달성했다고 말하는데 이에 아난가는 엘리스에게 완전 쉬웠다고 비아냥거린다. 그리고는 예쁜 인간 시체 만드는거 귀찮은데 아쉽게 됐다고 말하자 이에 옆에 있던
암피스바에나는 아난가에게 엘리스는 잘한거라고 말하며 그것보다 이제 슬슬 자신들의 움직임을 눈치챘을거니 이쯤에서 수를 써 두어야한다고 말한다.[2] 암피스바에나는 아카츠키 학원의 정보를 입수하고 나면 그 뒤에서는 자유롭게 움직여도 된다고 했으니 이거로 괜찮은거냐고 묻는다.3.2. 동조 튜닝/조현
56화 끝부분에 미츠미네 유우, 아즈마 리코, 소리야 일행을 보고는 일부러 아카츠키쪽에서 자신에게 온것을 보고 완전 쉬워보인다고 말하며 잠시 등장한다. 같이 있던 소리야는 원래 예정에 없었는듯.3.3. 꿰뚫리다
"역시 결국은 엄~청나게 쉽잖아♥"
62화에서는 유우의 다리에 공격이 날아온걸 본 리코가 바로 아난가 본체를 노리며 공격하려고 달려들자 자신의 위에서 공격이 오는걸 감지하고는 공중에서 회전하여 공격을 피한다.[4] 이에 아난가는 리코의 전격을 맨몸으로 피하면서 공중에서 회전하며 피하는 리코가 대단하다고 말하며 이어서 유우와 소리야가 있는 방향으로 가시가 날아오는 공격을 가한다. 이에 유우는 바늘같은것을 어디선가 계속 날려보내고 있다면서 위를 보는데 바로 위 상공에는 아난가의 능력으로 생성된 꽃 8개가 공중에 뜬채 아난가의 조작으로 바늘을 내보내 유우 일행을 공격하고 있었다. 이어서 또다시 리코에게 공격이 날아오자
소리야는 자신의 식소병기 일광으로 유우와 리코를 잡고 건물 안으로 도주한다. 그리고 유우는 소리야의 식소병기에 대한 설명[5]을 듣고 리코, 소리야와 함께 아난가를 쓰러뜨려보자고 말한다.동시에 약해졌다고 생각하고 끌어들이는데 반대편에서 소리야가 식소병기 일광을 이용해 자신의 몸을 튕겨 돌진하자 아난가는 꽃을 이용해 소리야를 겨눠 공격한다. 소리야는 날아가는 궤도를 순식간에 바꿔서 유우의 말대로 2초정도 시간을 벌어준다. 그리고 그동안 리코는 아난가가 자신을 못보고 있는 틈을 노려서[8] 전기를 충분히 모아서 이전 시체들을 상대할때와 마찬가지로 전기를 나선으로 발사한다.
"네놈...들..... 별것도 아닌 애송이 주제에 잘도오오오"
66화에서는
카케이 스우와
타이요우에게 거대한 바늘을 날리며 흉측한 본모습을 드러내며 별것도 아닌 애송이들 주제에 잘도 라고 외치며 유우 일행을 공격한다. 그러나 아난가의 공격은 스우의 벽에 막히게 되고 타이요우는 발악하지 말라고 외치며 아난가에게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지만
엘리스가 사지가 전부 날아간 자신을 구해주고 자리를 이탈한다.3.4. 공방
71화 도입부에는 회상으로 등장하는데 방금 전 엘리스가 자신을 구출하고 돌아온 직후로 추정되는데 엘리스에게 뇌수에게 그런 능[10]이 있다는건 한마디도 하지 않았잖냐며 제대로 듣고있냐고 따진다.그렇게 아난가는 히루코에게 잡아먹히며 인도 학원 학생으로 잠입했던 마카츠히중 세번째로 리타이어 한다.[12]
3.5. 시모야시마 사변
89화에서 토토가 엔릴에게 보고를 하며 다시한번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토토는 엔릴에게 아난가를 비롯한 섬으로 갔던 마카츠히들은 아마 전부 전멸했을거라고 말하며 원래부터 협조성이 떨어져서 의절 후보였다고 말한다. 이에 엔릴은 토토에게 설령 어떤 놈들이라고 해도 자신들은 가족이며 녀석들은 누가 뭐라해도 가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워준것이라 말하며 이번에도 눈물을 흘리며 토토에게 두 번 다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한다.4. 아난가의 능(能)
또한 발사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리코는 공중에서 회전하여 아난가의 바늘을 피하려고 했지만 결국은 스쳐서 맞게 되며 완벽하게 피하는건 여럽다는게 증명되었다. 다만 본편에서 유우의 추측대로 단점이 존재했는데 결과적으로 상대방에게 가하는 목표물 겨냥은 본체의 시야가 기준이 되어 행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본체가 위치를 눈치채지 못하면 그쪽으로 공격을 가할 수 없다. 즉 부유 능력은 자동이지만 공격은 본체의 인식과 명령이 필요한것. 그렇기 때문에 조준이 항상 정확한것은 아니며 리코의 경우처럼 작정하고 회피하면 스치긴 하지만 빗나갈때도 있다. 꽃을 본체의 옆에 두고 사격하는것도 가능하지만 보통은 상공에 띄운채로 공격하기 때문에 천장이 있는곳이라면 바로바로 정확한 위치로 공격하는것이 힘들고 본체인 아난가 역시 상대방을 낮잡아보고 방심을 쉽게 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능력만 믿고 공격했다가 예상치도 못한 전자석 트랩에 걸려서 허무하게 무력화되고 말았다.
다만 작중에서는 전자석 트랩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팔과 다리에 스스로 바늘을 날려 신체를 절단하는게 가능한거 보면 일단 자신이 피해 범위 내에 있어도 본체의 명령이면 무조건 발사가 가능한것으로 보인다. 그외에도 유우의 말에 의하면 발사 시간에도 약간이지만 틈이 생긴다고.
또한 본체인 아난가의 최후의 발악으로 거대한 꽃을 생성해내 그걸 이용해 커다란 바늘을 발사하기도 하였다.
설정집을 통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초기 설정은 지금과 같은 모습이 아니라 하트 풍선같이 생긴게 떠다녀서 거기에 닿으면 자물쇠가 되어 달라붙으며 엄청나게 무겁다고 한다.[13] 그것 외에도 현재 채용된 침을 발사하는 꽃과 합쳐서 하트 모양 부유체에서 발사한 침에 쏘이면 자물쇠가 채워지는 방식도 구상했었다고 한다.
[1]
리코의 전자석 트랩에 걸렸을때 "엘리스 그녀석은 나중에 쳐죽인다고 해 두고, 어차피 이딴 쇠사슬 아난가 쨩의 바늘이라면... 손쉽게 끊길거야."라고 독백한다.
[2]
이때 암피스바에나의 앞에 있던 사슬이 움직이는데 이것이 신호로 보인다.
[3]
이때 아난가의 눈동자가 꽃잎을 연상케하는 독특한 모양으로 바뀐다.
[4]
다만 완전히 피한것은 아니라 스치면서 상처가 남게되었다.
[5]
일광은 물체를 반발시켜서 튕겨내고 모으는데에 시간이 필요하고 그다지 빠르지 않다.
[6]
동시에 유우의 작전에 대한 회상이 나오는데 아난가가 자신들을 얕보고 있으며 아난가의 겨냥 능력은 어디까지나 본체가 직접 봐서 하고있을것이며 발사에도 약간의 틈이 존재하고 겨냥도 완벽하게 정확하지는 않았다고 언급하며 지붕이 있는곳이면 아슬아슬하게 피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7]
동시에 아난가의 공격이 리코에게 한방 더 맞는다.
[8]
아난가는 리코와 유우 전부 피가 부족해서 약해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9]
이전과 마찬가지로 쇠 기둥을 전자석으로 만들어 쇠사슬이 붙게 만든것
[10]
전자석 생성
[11]
정작 후반부에는 자신 역시 다른 5체의 마카츠히들과 마찬가지로
토토의 버리는 말 취급을 받는다.
[12]
첫번째는 자리츄, 두번째는 루아모코였으며 자리츄가 긴레이에게 생포당한 상태이니 사망 순서로는 두번째로 사망하게 되었다.
[13]
설정집에는 이를 두고 사랑은 무겁다. 라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