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오타쿠, 씹덕이라는 것에 부심을 부리는 것.
2. 상세
2.1. 도덕적 우월의식
오타쿠들의 도덕적 우월감을[1] 보여주는 글들이다.한국에서[2] 오타쿠 팬덤이 일으키는 사건 사고의 경우, '극성/사생팬'이나 '훌리건'에 비해 '팬덤의 이름으로' 일으킨 사건 사고(범죄)가 비교적 적다보니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기 쉽다.
오타쿠들은 인터넷에서 나대는 면모와는 정반대로 현실에서는 수동적이다 못해 자신을 숙이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다만 이러한 성향이 어쩌다가 이점이 현실에서 자신을 내세우지 못하다보니 인싸나 일진들과는 달리 현실에서 주축이 되어 대형 사고를 치는 경우는 적어서 이쫃으로는 책잡힐 일이 적다보니 자기들이 인싸들보다 낫다는 식으로 착각을 할 수 있다. 2020년 코로나 19 판데믹 초기 시절에 방구석 오타쿠들은 선량한 준법시민, 인싸들은 클럽 가서 역병 창궐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등치시키는 시각이 팽배했던 것이 가장 대표적이다.
여기서 도덕적 면허 효과가 발동된다. 오타쿠 집단이 팬덤의 이름/집단적으로 사고를 친 사례가 연예인이나 스포츠 팬들에 비하면 적다보니 현실에서의 좁은 입지 때문에 사고를 '못' 치는 자기 자신에게 착한 아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연스레 본인들이 인터넷에서 행하는 패악질이나 친목질, 배타적인 화법이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어지고 누군가 이에 대해 지적이라도 하면 마치 자신의 권리를 침해라도 당한 것마냥 '내가 이런 것까지 참아야 해?'라는 심리가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대다수의 악플러와는 달리 이들은 본인들이 '악행'을 스스로 자행한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나무위키만 하더라도 작품이나 인물을 평론한다는 미명하에 온갖 비판을 빙자한 비난이 횡행하지 않았던가.
현실은 오타쿠가 오타쿠들의 믿음대로 다른 팬덤의 사람들보다 특별히 선량해서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니고 조직화, 집단화가 덜 되어 있다 보니 집단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능력이 모자랄 뿐더러 일어난다 한들 폐쇄적이고 파편화된 오타쿠 커뮤니티 특성상 오타쿠들이 필사적으로 은폐해서 외부에 폭로되거나 알려지기 힘든 것 뿐이다.
2.2. 메이저부심
인싸픽/애니메이션/문제점 문서를 참조.3. 관련 문서
[1]
이 글은 중간에
범죄를 저지른 오타쿠를 덕질을 잠깐 한 일반인으로 둔갑시키는 짓도 했다.
[2]
일본은 오타쿠들이 일으키는 범죄가 한국에 비해서
많이
일어난다. 첫째로 한국보다 오타쿠 인구가 더 많기 때문이며, 둘째로 한국의 오타쿠들은 '해축빠'가 '훌리건'을 형성하지 못하는 이유와 마찬가지로 연고지와 밀착될 일이 없는 취미이며 다른 오타쿠와 굳이 오프라인에서 왕래를 할일도 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