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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정차이 孙政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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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간체자: 孙政才 /
번체자: 孫政才 (
병음: Sūn Zhèngcái) 한국 한자음: 손정재 |
국적 | 중화인민공화국 |
출생 |
1963년
9월 25일 ([age(1963-09-25)]세) 중화인민공화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룽청시 |
학력 |
산둥성 라이양농학원(1980 ~ 1984, 학사) 베이징 농업대학 작물학(1984 ~ 1987, 학사) 베이징 농업대학 작물학(1990 ~ 1997, 박사) |
종교 | 무종교 ( 무신론) |
정당 |
(1988년 ~ 2017년) |
현직 | 없음 |
[Clearfix]
1. 개요
중화인민공화국의 전 정치인.후춘화, 천민얼 등과 함께 차기 중국 대권주자로 언급되었던 인물이지만 2017년 7월 베이징대학 정경 유착 비리와 부정부패 사건의 공모자 혐의를 받고 몰락했다. 현직 정치국 위원이 처벌을 받은 것은 2012년 보시라이가 몰락한 이후 5년 만이다. 2018년 2월 무기징역이 선고되었다.
2. 생애
양대 파벌인 태자당이나 공청단 출신도 아닌 관료 출신의 정치인이다.[1]베이징 농업대학의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농업공무원으로 관리생활을 시작했다. 관리로서 상당한 능력을 보여 원자바오 총리가 총애했으며, 43세에 농업부 장관을 역입할 정도로 고속 출세를 했다. 이로서 중국의 출세코스로 진입하여 지자체 수장으로 전임되어 길림성을 거쳐 2012년 보시라이가 해임된 충칭시 서기를 역임했다. 여기서도 여러 리더십을 발휘하여 천민얼, 후춘화와 함께 차기 대권주자로 꼽혔었다.
하지만 2017년 270억원의 뇌물을 받은 비리혐의로 낙마하여 전임자 보시라이의 전철을 밟게 되었다.
3. 여담
몰락한 중국 고위직들이 대체로 그렇지만 여러 안좋은 소문들이 많다. 일설에 의하면 왕자영요에 중독되어 중요한 회의에 불참하거나 지각하는 일이 있었다고 하며, 무속을 좋아하여 부인이 도사를 찾아가 그가 차기 대권을 잡을 수 있을지를 자문했다고 했고, 도사의 처방에 따라 집에서는 곤룡포를 입었다는 소문도 있다. 딸이 코넬 대학교에 유학하고 있었는데, 미국 기업에서 뇌물을 받아서 학비를 냈다는 의혹도 있다.4. 경력
- 중화인민공화국 농업부장(2006년 12월 29일 ~ 2009년 12월 26일)
- 중화인민공화국 지린성 당위원회 서기(2009년 11월 30일 ~ 2012년 11월 20일)
- 중화인민공화국 충칭시 당서기(2012년 11월 ~ 2017년 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