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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NGYONG[1] / KGM TORRES EVX[2] 토레스 EVX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KG모빌리티가 토레스를 기반으로 개발한 중형 전기 SUV. 코란도 EV에 이은 2번째 전기자동차이자 KG모빌리티라는 사명으로 출시하는 최초의 차량이다. 첫 공개 영상은 쌍용자동차 사명이었을 때 이루어졌으며 2023년 9월 20일 정식출시됐다.2. 상세
2.1. 1세대 (U100, 2023. 9.~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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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EV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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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영상 | 사전계약 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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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공개 영상 | 출시 광고 |
ELECTRIC LEISURE SUV
당신이 기대했던 SUV 그대로의 EV
2023년 3월 16일, 전면 이미지와 실내 이미지, 전면 웰컴라이트 작동 모습을 공개하고 동년 3월 31일 정식 개최되는
제14회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한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으로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다. 당초 동년 11월 경 정식 출시를 계획했으나[3], 9월 20일로 출시를 앞당겨 오전 10시에 리얼리티 런칭쇼와 동시에 판매를 시작했고, 본격적인 출고는 11월부터 시작한다. 출시에 앞서 동년 9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하는 오토살롱위크에서도 차량을 전시했다.[4]당신이 기대했던 SUV 그대로의 EV
기존 토레스와 외관의 차별점은 전면 범퍼, 헤드램프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기자동차인 만큼 그릴이 없지만 대신 DRL을 분할시켜 토레스의 디자인 요소를 이어가면서 웰컴 라이팅 제스처 기능이 들어가 미래적인 요소까지 겸비했다. 메인 헤드램프는 기존 KGM 토레스의 안개등 위치로 가면서 최신 SUV 트렌드인 분리형 헤드램프가 됐다. 20인치 휠 디자인도 전기차에 맞게 공기저항을 최소화했으며, 태극기의 건곤감리 요소 중 토잉 커버는 '리', 테일램프에 미등/브레이크등 부분은 '곤'을 형상화했다. 전용 외장컬러로 라떼 그레이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에어백은 총 8개가 기본 장착되며 실외 V2L가 적용되어 최대 3.5kW 사용 가능하다. 또한 실내에는 USB PD 고속충전 단자가 다수 들어가 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12.3인치 심리스 듀얼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이어붙인 새로운 구성이 적용되면서 에어벤트를 비롯한 IP 부분을 수정하고 우드 장식, 기어 레버를 토글타입 SBW를 적용해 BMW iX와 유사한 분위기를 풍긴다. 공식 보도자료에 의하면 적재공간은 기본 839L, 2열 폴딩 시 1,662L로 늘어나 동급 최대 수준이다.
다원계 배터리(NCM)에 비해 이론상 수명이 길고 과다 충전 및 충돌 시 열폭주 위험성이 현저히 적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BYD로부터 제공받아 탑재했고[5][6] 배터리 용량은 73.4kWh를 자랑하며[7], 충전 출력은 85kW. # 10년 100만 km라는 파격적인 보증을 제공한다.[8][9]
1회 충전 시 433km의 주행가능거리[10]와 3,000~4,000만원대의 가격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는데, E5 4,750만원[11][12], E7 4,960만원[13]으로 최종 확정되었다.[14][15]
원판인 토레스도 지프의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존재했던 만큼 이번에도 똑같이 전기차이고, 그릴 슬롯을 DRL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지프 왜고니어 S와 분위기가 유사하단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애초에 KG모빌리티의 디자인 코드인 "Powered by Toughness"의 기본 베이스가 된 코란도 1세대가 지프를 원형으로 하고 있기는 하다. 심지어는 일자형 헤드램프가 현대자동차가 밀고 있는 심리스 호라이즌 패밀리룩과 유사하다는 반응도 보인다. 다만 내연기관 모델과 다른 점을 찾아볼 수 없었던 코란도 e-모션보다는 훨씬 발전한 디자인을 선보였다는 것에는 별다른 이견을 찾아볼 수 없다.
출시 초기 카탈로그와 가격표에 " iPhone 12 이후 나오는 스마트폰은 무선충전이 불가능하다"는 문구가 있었으나, 정작 iPhone 14까지 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KGM 측이 오류를 인정하며 수정된 상태다.[16]
1호차는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도래수마을에 기증되었다. 광고, 기사
2024년 2월부터 LFP 배터리 탑재로 인한 보조금 축소 여파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을 최대 200만원 인하한 E5 4,550만 원, E7 4,760만 원에 판매한다.
2024년 3월 6일 튀르키예를 시작으로 3월 20일에는 뉴질랜드 시장에 출시했으며, 동년 연말에는 유럽 시장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2024년 5월 23일 택시가 출시되었다. 가격은 간이 4,150만원, 일반 4,565만원.
2024년 5월 30일 EVX에 밴 모델이 추가되었다. 가격은 TV5 4,438만원, TV7 4,629만원.
2.1.1. 평가
호평받은 내연기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한 EVX의 내/외부 디자인과 차량 상품성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비슷한 가격대 전기차[17]보다 크면서도 인증 주행가능 거리가 길고[18], 동급 전기차보다 넓은 트렁크 공간을 가져 활용성이 높다.[19] KGM 차량 최초로 자동 차선변경 기능이 들어갔고, 인텔리전트 크루즈(IACC)의 성능 또한 준수하다는 기자단의 평가가 있었다. 배터리 팩이 바닥에 깔리는 전기차의 특성으로 인해 기존 토레스 대비 고속 안정성이 개선됐으며, 승차감 또한 준수하다는 평가가 대다수.[20] 해외 리뷰의 경우, BYD 아토 3을 비롯한 BYD의 전기차와 직접 비교했을 때 충전시 쓰로틀링이 걸리지 않고 과열이나 속도저하가 없이 안정적인 충전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여 충전시 배터리 관리같은 소프트웨어적인 요인은 오히려 기술을 제공하는 주체인 BYD보다 KGM 측의 세팅이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다만 급선회 및 급가속시 차량의 자세를 잡아주는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의 세팅에 대한 평가와 새로이 도입한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한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하다. 미디어오토 장진택 기자의 리뷰에 따르면, VDC가 켜져 있음에도 휠스핀이 일어나거나 거동이 불안한 부분,[21] 서스펜션 등 주행 장비에 가격경쟁력 위주의 세팅이 들어간 것 같다는 평을 남기며 마치 2010년대에 출시한 전기차 같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 밖에도 사용 및 조작이 번거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크게 혹평했다.[22] 모카의 김한용, 환카의 이광환을 포함한 다른 기자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불편하고 불필요한 조작 단계를 지적했고, 고속 코너 선회시 차량의 거동이 좋지 못하다는 평이 대다수였다.
결론적으로 비슷한 가격대 전기차 대비 넓은 공간과 발전한 상품성, 그리고 디자인은 장점이지만, 급격한 차량 제어시 발생하는 차체 제어장치의 세팅 문제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조작 문제는 KGM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었다. 차체 제어장치 부분은 일상주행 수준에서는 차량을 과격하게 제어하지 않으므로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없을 수 있으나, 일부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하는 주요 장치이므로 추후 업데이트 시 제조사 차원에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 제원
TORRES EVX | |
<colbgcolor=#00a3d7>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경기도 평택시 칠괴동 |
코드네임 | U100 |
차량형태 | 5도어 중형 전기 SUV |
승차인원 | 5명 |
차량가격 | 4,550~4,760만원 |
전장 | 4,715mm |
전폭 | 1,890mm |
전고 | 1,735mm |
축거 | 2,680mm |
윤거(전) | 1,620mm |
윤거(후) | 1,640mm |
공차중량 | 1,940kg |
배터리 용량 | 73.4kWh |
타이어 크기 |
225/60 R18 245/45 R20 |
구동방식 | 앞 모터-앞바퀴굴림(FF)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 | ||||
배터리 제조사 | 배터리 형식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항속 거리 |
BYD | 리튬인산철 | 152.2kW(207마력) | 34.6kgf·m |
18인치 433km (복합) 473km (시내) 385km (고속도로) |
20인치 405km (복합) 438km (시내) 355km (고속도로) |
4. 문제점
4.1. 초기 출고 차량 소프트웨어 오류
초기 출고중인 차량 중 일부에서 Android Auto와 Apple CarPlay 연결 불량, 히팅 시스템 점검 등 여러 경고 메시지, 어라운드 뷰 오작동,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꺼짐 등이 보고되며 Infoconn에서 파워트레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에러가 올라오고 있다.KG모빌리티 관계자 측은 출시 초기 일부 사소한 소프트웨어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즉각 업데이트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고 계속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소프트웨어 오류 문제는 거의 없어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5. 사건 사고
5.1. 부산 강변도로 화재 사고
2023년 12월 16일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 인근 강변도로에서 3세대 프라이드가 앞차인 토레스 EVX를 들이받아, 프라이드의 엔진에서 발화되어 불이 옮겨붙는 화재가 발생했다. # 이후 전후과정 없이 불에 타는 토레스 EVX의 모습이 유튜브에 업로드되었고[23], 이 영상이 동호회 및 각종 커뮤니티 등으로 퍼져 나갔었다.
이로 인해, 제조사에서 열폭주가 없다고 홍보한 LFP 배터리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배터리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고다.
차체의 흔적을 통해 화재가 크게 발생했을 볼 수 있다. 다만 배터리 팩의 경우 셀 보호 커버, 관련 케이블이 탄 흔적이 있으나, 배터리 셀 자체는 발화의 흔적이 전혀 없다.
사고 이후 제조사인 KGM은 토레스 EVX의 개발을 주도한 심준엽 상무[24] 등의 연구소 인원을 필두로 한 팀을 꾸려 경찰 및 소방당국 협조 하에 조사를 진행했고, 이번 화재의 원인이 사고 이후 배터리 셀의 열폭주로 인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직 경찰과 소방의 최종 감식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나 후미에서 토레스 EVX를 추돌한 프라이드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했고, 토레스 EVX에도 불이 옮겨붙었다는 것.[25]
실제로 일반적인 전기차의 배터리로 인한 화재와 달리 26분 만에 화재가 진압되었고,[26] 소방당국 또한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렇게 빨리 진압된 사례를 찾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후 소방당국과 제조사가 사고 차량의 배터리를 탈거한 후 조사한 결과 배터리 셀에는 불이 옮겨 붙지도 않았으며, 심지어 화재로 손상된 셀도 없었다고 한다.[27] #
사건 발생 직후 토레스 EVX가 화재에 휩싸여있는 영상이 알려지고 나서 일부 기자들의 속보로 인해 마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처럼 소식이 퍼지자, KGM에서도 발빠르게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화재 사건에 대해 자동차 회사가 직접 보도자료를 공개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전술된 것과 같이 실제로 토레스 EVX의 배터리에 가해진 충격으로 인한 열폭주 문제가 아니었음을 확인하고 곧바로 오해 풀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보도자료 발표 이후 배터리에 대한 우려가 많이 사라졌고, 제조사는 이번 사고와 관련된 카드 뉴스 제작 등을 통하여 LFP 배터리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있다.
6. 모형화
- 2024년 8월 30일에 1:24 스케일의 다이캐스트 모형이 공개되었으며, 색상은 블랙과 라떼 그레이지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88,000원이다. 블랙, 라떼 그레이지
7. 예상 경쟁차량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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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래 티저 영상과 같이 처음 공개했을 때는 쌍용자동차라는 사명을 쓰고 있었기에 병기한다.
[2]
Electric Vehicle eXtreme의 약자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험과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
[3]
DART 전자공시 로드맵 기준.
[4]
단, 정식 출시 전이라 그런지 여전히 실내를 볼 수 없었다.
[5]
오해하면 안되는 것이 열폭주 위험성이 낮다는 의미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무조건 낮다고 이해하면 안 된다. 열폭주 현상은 NCM 배터리 내의 전해액을 분리하는 분리막이 깨지며 온도가 1000℃를 돌파하는 급격한 온도상승을 유발하는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이지 불이 날 가능성이 무조건 낮다는 것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LFP 배터리는 배터리팩에 가해지는 큰 충격으로 인해 앞서 설명한 분리막이 깨지며 발생하는 화재 가능성과 과충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은 비교적 낮은 것이 사실이나, 되려 주행상황에서 문제가 되어 C-rate의 한계가 낮아 2C 이상의 출력을 내면 오히려 안정성이 급격하게 무너져 화재 위험이 되려 올라가버리며, 화재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배터리의 수명이 급격하게 줄어든다. 이는 LFP 배터리 자체가 고출력의 충방전에 맞게 설계된 배터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괜히 2C를 넘어가는 고출력 전기차들이 비싼 NCM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이 때문에
NCM를 탑재한
테슬라,
현대기아의 대중형 전기차들은 C-rate가 2.3C ~ 3C인 반면,
LFP를 탑재한 토레스는 2.07에 불과하다.
LFP의 현실.
[6]
그 외 소소하게는 LFP 배터리는 저온 주행거리가 NCM 배터리 대비 눈에 띄게 많이 짧아지고, 에너지 밀도가 낮아 같은 용량의 NCM 대비 부피와 무게가 커지며, 전압 측정이 NCM 배터리 대비 어려워서 트립상 배터리 용량이 한순간에 급격하게 차이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물론 전기차는 클롱 카운팅을 같이 겸비하므로 배터리 잔량이 크게 바뀌지는 않는다.
[7]
직사각형의 배터리셀 공정 중 모듈 단계를 축소하는 CTP(Cell to Pack) 기술을 적용하고, 단위 면적당 셀을 추가로 적재해 안전성을 강화하면서 충전량을 높였다.
[8]
주요경쟁사 전기차들의 보조금을 비교하면
테슬라 8년/24만km,
현대기아 10년/16만km(개인 최초고객 한정, 10년/20만km) 단,
봉고III EV/
포터Ⅱ Electric는 8년/12만km 보증한다.
[9]
이후
코란도 EV도 토레스 EVX와 같은 배터리 팩으로 변경되었다.
[10]
18인치 기준 상온 주행가능거리. 18인치 기준 저온 주행가능거리는 333km이며, 20인치 기준 상온 주행가능거리는 405km, 저온은 284km다.
[11]
기본 사양이 굉장히 풍부한 편이라, 무옵션으로 사도 좋다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 ADAS 시스템,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틸트&텔레코스픽이 가능한 열선 스티어링 휠, 전동 트렁크, 12.3인치 심리스 듀얼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 및 인포콘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된다.
[12]
기존 발표된 가격보다 100~200만 원 인하된 가격으로, 코나 일렉트릭과의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지기 위함인 것으로 보인다. 코나 일렉트릭의 기본형 모델도 옵션이 후한 편인데 그보다 탑재된 옵션이 소폭 높게 들어있으며 가격은 사실상 똑같다.
[13]
전기차 특성상 주행가능거리를 우선시하는 소비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E7 트림도 18인치 휠이 기본이며, 20인치는 옵션으로 빠졌다.
[14]
E5 트림 기준으로 기본 가격 4,750만원에서 서울시 기준 예상 보조금(약 820만 원)을 빼면 3,00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3,000만 원 중반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5]
전반적으로
코나 일렉트릭과 경쟁하는 가격대로 나왔다. 한 체급에서 두 체급 위의 차량임에도 비슷한 가격대로 나온 것은 단가가 저렴한 LFP의 영향으로 보인다. LFP 배터리의 단점을 감안하고 높은 체급으로 갈 것인지, 차체 사이즈는 코나보다 전장이 360mm, 전폭이 65mm나 더 커서 확실한 위급이라고 볼 수 있으나, 실내공간의 이점을 주는 휠베이스는 2,660mm 대 2,680mm로 차이는 20mm밖에 불과하여 트렁크를 제외한 승객석 크기 차이는 미미한 편이다. 아니면 LFP 대비 이점이 많은 NCM 배터리를 장착한 한 체급 아래의 코나로 갈 것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적절한 가격대라는 반응이 많다. 뿐만 아니라 앞에 적혀있듯, 기본 E5 트림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옵션이 코나에 비해 월등히 많아서 여러모로 평가가 좋은 편.
[16]
iPhone 12 이후로 발매되는 애플 휴대용 기기는
MagSafe가 탑재되기 때문에 기존 무선충전 규격과 호환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듯 하다. 그러나 제한적인 경우 호환이 가능하며 해당 차종의 무선 충전 모델도 호환이 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17]
코나 일렉트릭,
니로 EV 등
[18]
국내 기준. 니로 401km, 코나 417km
[19]
이는 상호교환이기도 한데, 경쟁 차량인
아이오닉 5,
EV6보다 짧은 휠베이스로 트렁크 공간까지 확보하려다 보니 2열 공간이 앞차종 대비 좁지만 트렁크는 훨신 크고 EV6와 아이오닉5는 2열은 황당할 정도로 넓은데 트렁크는 생각보다 많이 작다.
[20]
다만 승차감은 주관적인 영역인지라
나윤석 컬럼리스트의 경우 서스펜션 세팅과 시트로 인하여 전반적으로 승차감이 딱딱한 편이며, 오히려 후술할 차량의 거동 문제는 일부 불안 요소가 있으나 파생 전기차 중에서는 준수하다는 평을 남겼다.
[21]
때문에 이 차량은 안전을 위해 VDC를 절대 끄면 안 될 것 같다는 말을 덧붙였다.
[22]
다만 화려한 인테리어와 승차감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동력성능 또한 성인 남자 2명이 승차 중인 상태에서 제로백 7.78초를 마크하면서 제조사 발표 수치인 8.1초보다 더 빠른 성능을 발휘했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다.
[23]
그러나 KGM 측의 공식 입장 표명 이후 이러한 영상들은 모두 삭제되었다.
[24]
現 KGM 기술연구소 ECO파워센터장 상무.
BYD와의 배터리 공급 계약부터 토레스 EVX 개발 과정에도 관여한 중요 인물로 알려져있다.
#
#
[25]
12월 20일 기준, 프라이드에서 화재가 시작된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26]
이는 일반적인 차량 화재시 소요되는 진압시간인 20분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통상 전기차 화재는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진압에 2시간 이상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토레스 EVX 화재진압에 소요된 시간은 상당히 짧은 편이다.
[27]
당장 위 사진만 보더라도 구동계통 장치들은 완전히 불에 타서 잿더미가 된 반면 배터리 셀은 불에 탄 흔적 하나 없이 매우 깨끗한 것을 볼 수 있다.
[출시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