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2:25:21

심판관 니콜라스

사이퍼즈 캐릭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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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종료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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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쉐도우(사이퍼즈)|
스톰쉐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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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이글|
클론 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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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등장인물 및 세력 정보 보기 |  밸런스 패치 정보 보기
}}}}}}}}} ||
두려워 말라, 공포는 거스르는 자에게만 깃드니.
파일:니콜라스_일러스트.png
캐릭터 BGM - Composed by 여하경
[1]
"선택하세요. 공포에 파묻힐지, 우리를 따라올지."
믿음의 방향이 달라지게 되면 필연적으로 심판이라는 이름의 갈등이 펼쳐지게 된다. 그의 신실함은 끊임없이 오르내리는 천칭의 저울에서 명확한 결과를 도출해 낼 것이다. 하지만 잊지 말지어다. 저울의 반대편에 선 자는 씻을 수 없는 고통으로 죗값을 치르니, 믿음은 결코 변명이 되지 않을 것이다.[공식유튜브]
<colbgcolor=#dcdcdc,#222222> 코드명 LASHER[3] <colbgcolor=#dcdcdc,#222222> 근거리 ★★
본명 니콜라스 클레멘츠(Nicolas Clements) 원거리 ★★★
국적 미국 대인 ★★
신장 184cm 공성 ★★★
체중 67kg[4] 조작성 보통
소속 안타리우스 무력화 ★☆
직업 종교인 연령 24세[5]
생일 10월 7일[6]
능력 대상의 감정에 내재된 두려움을 극대화한다. 공포라는 감정을 채찍으로 형상화하여 능력을 사용하는 매개체로 활용한다. 그는 자신을 고행의 가시밭길에 내던진 끝에 정제된 신체만으로도 충분히 능력자와 대등한 전투가 가능할 정도로 성장했고[7], 그렇기에 니콜라스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를 으레 강화인간이려니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입 밖에 꺼낸 자들은 바로 공포에 잠식되어 꺽꺽대는 결과를 맞이하거나, 다시는 정상적인 정신 상태로 돌아오지 못한다.
사이퍼즈의 78번째 캐릭터 " 공포 능력자"
연람의 재뉴어리 심판관 니콜라스 신출의 키아라
1. 개요2. 배경설정3. 대사
3.1. 기본3.2. 보이스팩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4.2. 특성 능력치4.3. 추천 아바타 옵션
5. 스킬
5.1. 패시브: 공포의 낙인5.2. LC: 계도5.3. RC: 리스트레인5.4. LC + RC : 퍼니쉬먼트5.5. Shift + LC: 스티그마5.6. F: 번 인센스5.7. Space: 절망의 세례5.8. Scroll: 묵상5.9. E: 크림슨 크루세이드
6. 평가 및 운영법
6.1. 장점6.2. 단점6.3. 공성전6.4. 섬멸전6.5. 투신전6.6. 기타
7. 유니크 아이템
7.1. 손 : 타깃 세팅7.2. 머리 : 디스콰이팅7.3. 가슴 : 프로퍼게이션7.4. 허리 : 인퀴지션7.5. 다리 : 퍼페추얼 피어7.6. 발 : 이모셔널 프레셔7.7. 공목 : 생티모니7.8. 방목 : 드림 오브 리폼7.9. 장신구4 : 포어곤 컨클루전
8. 기타9. 플레이버 텍스트

1. 개요

추천 포지션
파일:사이퍼즈/포지션/탱커.png 탱커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 캐릭터. 2023년 12월 21일에 출시되는 캐릭터이자 2023년의 마지막 출시 사이퍼. 성우는 김명준.[8][9] 성우 인터뷰

2. 배경설정

시드니의 이클립스와 티모시의 스토리 '잿더미' 에서 첫 등장한 안타리우스 소속의 미국 출신 심판관.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심판관 직책은 안타리우스의 교리에 반하는 이교도, 이단을 처단하는 전투원이며 원칙을 병적인 수준으로 지키는 극단적 원칙주의자의 성격을 지녔다.

시드니의 담당 연구원 이였던 세리즈 모로(젠다)에 의하면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타리우스 내에서도 '진지하게 미쳤고, 비열할 정도로 머리가 좋다' 라는 평을 받고 있었다. 또한 상당한 미남인 듯. 그의 외모가 잘생겼다. 라고 언급한다. 다만 성격은 안타리우스 출신답게 영 좋지 못하다. 특히나 시드니는 니콜라스를 대놓고 싫어한다. 시드니가 케니스와 재뉴어리 칸트에게서 액자를 빼앗으려다 깨졌는데,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움직인 이유가 니콜라스에 대한 증오심일 정도. 니콜라스 역시 시드니는 단순히 티모시를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 수준으로 생각했던 것이 강화인간이 된 것도 모자라 구원회 단장직에 앉아 자신과 대등해진 것처럼 구는 것을 매우 경멸하고 있다. 바스티안 역시 자신의 원칙을 지속적으로 긁거나 사적인 장난질에 끌어들인다는 이유로 불쾌해하고 있다. 때문에 시드니의 정신적 지주인 모로를 죽음으로 몰아가고 바스티안 역시 독일군 내부에서 숙청 당하게끔 유도하는 중이다. 그만큼 안타리우스 내 니콜라스의 인간관계는 협소한 편.

하지만 이클립스에서 밝혀진 성격을 보면 의외로 종교인으로서는 올곧은 신념을 가졌다. 원시 안타리우스[10]를 모시는 집안에서 태어난 사제 출신으로 교단의 진리를 우선시하는 신실한 신도이면서도 개인으로서는 인간적인 상냥함을 지녔음을 보여주는 편. 잘츠부르크에서 바스티안이 납치한 능력자 늑대 수인 소년을 상대로 학대를 즐기는 것을 보자 채찍으로 목을 졸라 제압하면서 경고한다. 심판관으로서 이단을 처단하는 것에 잔혹하다 싶을 정도로 손을 쓰는 점과 교주의 명령을 우선시하는 점 때문에 진지하게 미쳤다는 평가를 받는 것 뿐이다. 이를 보면 옆동네의 이단심판관인 루실 레드메인을 연상케하는 면모를 지녔다고 볼 수 있다.

니콜라스의 이클립스는 그의 할아버지인 스콧 클레멘츠의 시점에서 서술된다. 클레멘츠 가는 대대로 안타리우스를 믿어온 신실한 종교인으로서 스콧은 속세를 등지고 한적한 알래스카 시골에서 독실한 삶을 추구했다. 허나 그로 인해 아들인 조셉과는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고. 조셉은 동급생이던 비비안과 결혼해 니콜라스를 얻는다. 니콜라스가 태어난 후 스콧은 조셉 가족을 찾아가 대화하고 교류하는 등 노력하였으나 평화는 길지 않았다. 가족보다 종교를 우선시한 아버지의 삶의 방식에 반발했던 조셉은 어느 날 세계대전에 군인으로 참전했다가 행방불명[11]된다. 스콧은 이를 두고두고 후회하며 남겨진 가족만이라도 잘 챙기자는 생각에 며느리와 손자를 정성껏 돌봐주었다.

그러나 비비안의 심리 상태는 여전히 불안정했다. 비비안은 겉으론 웃고 있었지만 니콜라스를 스콧에게 맡기고 나면 조셉의 방에 들어가 하염없이 울며 슬퍼했다.[12] 비비안은 결국 바다 건너에서 온 기울어진 천칭을 추종하는 현 안타리우스의 신도가 되었다. 허나 그것은 니콜라스가 공포 능력자임을 감지하고 이를 이용하고자 한 안타리우스의 함정이었다. 니콜라스가 안타리우스에 납치된 후, 뒤늦게 비비안의 "도와주세요" 라는 편지를 받은 스콧은 위험한 일이 벌어졌음을 직감하고 그녀를 구할 채비를 하고, 잊고 지냈던 가문의 웃어른들에게 연락을 한다. 철퇴를 다루는 중년의 여성 심판관과[13] 함께 니콜라스와 비비안을 구출해낸다. 그러나 어린 니콜라스는 여러 시간동안 지하실 속에 감금된 상태였고, 그로 인해 공포 능력을 완전히 발현해냄과 동시에 능력을 통제할 수 없게 되었으며, 본래 금발이던 머리색 역시 하얗게 잿빛으로 바랬다. 비비안은 후회하고 눈물로 죄를 빌었으나, 중년의 여성 심판관은 스콧에게 비비안을 데리고 물러서라는 말을 남긴다. 그녀는 아이의 능력을 잠깐 눌러 놨을 뿐 이대로 놔두면 언제고 다시 공포를 전파할 것이라 경고했다. 그리하여 자신과 같은 공포 능력자인 니콜라스를 본거지로 데려가 그를 가르치며 자신의 모든 기술을 전수하기로 마음 먹었고, 그를 심판관으로서 길러내리라 약속하였다. 이 후 약해질대로 약해진 비비안은 사망했다.[14]

비비안이 죽은 후 할아버지 스콧과 심판관 스승의 지도 하에 한층 더 성장한 니콜라스는 탄야에게 감화된 심판관들을 따라 현 안타리우스의 이단심판관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새로운 교주가 된 탄야의 설교에 그 역시 꽤 감화된 듯 열성적으로 포교하고, 때로는 스콧에게도 개종을 권했다. 탄야의 첫 지시를 받들어 균형을 해치는 불의 능력자, 티모시를 폭주하도록 유도하여 그가 제 발로 안타리우스에 실험체로 들어오도록 하는 계략을 짠 장본인도 니콜라스. 이때 니콜라스는 티모시와 거래하여 빈사 상태였던 시드니 역시 살려주는 것을 조건으로 안타리우스에 넣어주었다. 그 결과 티모시는 고문에 가까운 가혹한 생체실험을 겪다가 인형실 끊기 작전으로 안타리우스가 일시적으로 궤멸되자, 다른 연구자의 손으로 넘어간 틈을 타 연구소를 불태우고 탈주하였다. 이후 레베카의 도움을 받아 지하연합으로 간신히 정착한다. 한편 시드니는 젠다에 의해 되살아나 헬레나 및 안타리우스의 연구원들에게 인체실험을 당해 전기 능력자로 개조되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도 모른 채 강화인간이 되었다. 심지어는 자신의 새로운 능력이 안타리우스의 기적이라 믿어 사람을 전기로 고문하는 광신도이자 안타리우스 간부가 되고 만다.

이런 비인간적인 임무를 수행함에도 안타리우스의 올바름에 대해 추호도 의심치 않았던 니콜라스였으나, 최근에는 단체의 행보를 지켜보며 회의와 경멸감을 느끼고 있다. 본래 안타리우스는 심판관 집단의 제거 대상이었다. 전 수장 안토니오 구마스가 세계의 균형을 크게 어지럽혔기 때문. 그러나 옥사나 야고비치(탄야 랜킨)가 등장해 안타리우스를 이끌게 되면서 그는 새로운 사상을 내놓는다. 이것이 니콜라스를 감화시켰던 바로 그 사상이었다. 비능력자와 능력자의 수는 스스로 균형을 맞추어가고 있으며, 새로운 세계 균형 속에서 심판관 집단은 도리어 이를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 그 내용으로, 심판관 집단은 이에 설복되어 안타리우스에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허나 안타리우스의 부활과 사리사욕을 추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니콜라스는 이 새로운 안타리우스가 '기울어지지 않은 천칭'이 사실은 탐욕과 야망으로 기울어진 천칭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게 된다. 이것이 1935년 인식의 문이 열린 뒤부터 극단으로 치닫으면서[15] 입으로 부르짖었던 사상을 스스로 부정하는 행보를 보이는 단체의 현재 모습에 깊은 회의감을 느끼고 있다. 애초에 신실한 종교인이자 사제인 그에겐 안타리우스의 강화인간들이 탐욕스럽고 순리에 어긋나며 배교자와 같은 면모를 보이는 것이 처음부터 매우 불쾌했고, 그것을 참아내고 사상의 올바름을 추구하였는데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16]

자신이 추격한 티모시의 경우, 안타리우스가 인식의 문 관련 업무 때문에 능력 증폭 연구에 무관심해졌으니 더 이상 추격하거나 쫓지 않을 것이라고 안심시키는 한편, 티모시가 내렸던 선택[17]에 올곧음과 신실함을 느껴 꽤 우호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고 밝힌다.

파수꾼 A의 스토리 영상에서는 더스트 볼 사건을 일으키고 론과 링컨이 떠나는 것을 지켜보는 A와 만나 그녀에게 액자를 가지고 달아난 시바로부터 그것을 회수하라는 상부의 지령을 하달한다.[18] 이때 잠시 니콜라스가 에게 관심을 가지자 A가 "신경 꺼. 내가 먼저 찍었어."라고 그에게 신경질을 낸다. 그럼에도 A가 저스티스 리그에 잠입해 바빠지자 니콜라스에게 네가 론을 데려오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기도 하는 등 둘은 꽤 친밀하게 지내는 편이다. 그리고 니콜라스의 이클립스에서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둘은 동향인이며, A가 스콧의 집에 안부차 방문하기도 한다. 변질된 교리를 따르는 안타리우스의 강화인간들은 혐오하나, A는 따르는 교리는 달라도 신실한 것은 같기에 그래도 니콜라스에게 동료로서 인정받는 듯. A 또한 탄야에게 니콜라스가 이내 마음을 고쳐먹을 것이고 자신이 그랬듯 진정으로 탄야의 뜻을 따를 것이라며 그를 두둔해주는 등, 나름의 악우 같은 동료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바스티안의 이클립스 영상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모습이 드러났으며[19] 독일 제국에 한번 협력해보라는 안타리우스의 방침에 따라 그 끄나풀인 바스티안과 함께 일하고 있었다. 다만 니콜라스 본인은 액자를 가지고 달아난 케니스를 추적하는 일이 본래 임무이고, 본인을 사적인 일에 써먹는 제키엘 및 바스티안을 양쪽 다 못마땅해한다.[20] 그가 마르티나 일행을 공포에 빠뜨려 바스티안의 인질극을 도운 장본인이기도 하다. 팔티잔의 일원인 오르반 미하이, 굳건한 정신력을 지닌 그레타, 그리고 회복 중이었던 마르티나 셋을 동시에 공황 상태로 빠뜨렸으며, 울프 메싱의 일갈이 없었다면 그들은 그 자리에서 바스티안과 니콜라스의 협공으로 전멸당할 뻔했다.[21]

2023년 연말정산 기념 영상에선 시드니 때문에 케니스의 생포 및 액자 확보가 실패한 것을 힐난하나, 시드니는 이를 무시. 오히려 제키엘에게 명령을 받는 자기 입장을 짜증내하며 퇴장했다. 상층부를 씹고서 가버리는 시드니를 보며 니콜라스는 제키엘에게 적법한 문책을 요구함과 동시에 파수꾼 A가 최근 드로스트 가문의 헌터들에게 추격을 당해 구원회에 경호 요청을 했지만 응답이 없었고 시드니가 최근 안타리우스를 개인의 목적에 이용하고 있다며 그녀를 제거하자는 의향을 내비친다. 그러나 제키엘은 라자루스 프로젝트의 특수성 때문에 시드니 같은 존재라도 쓸만하다며 한번 용인해주는 동시에 A의 일은 자신이 직접 처리하겠다고 말한다. 그러니 심판관은 잘츠부르크로 가서 계획을 진행시키고 액자 회수에 집중하라고 명령한다. 이에 니콜라스는 자신의 패를 계획에 사용하겠다고 말한다.[22]

이후, 계획대로 홀든 가의 주요 전력인 이글, 다이무스를 잘츠부르크로 꾀어낸다.[23] 이들이 바스티안과 독일 혁명대 저지 및 수인 능력자 소년을 구조하는 사이 홀든의 본가를 기습하려는 계획. 니콜라스는 이글을 상대하다 다이무스에게 공격당하는 바스티안을 적당히 구해주면서도 자신들을 상대로 전력을 선보이지 않는 것에 의구심을 드러낸 다이무스에게 "당신들이 저희를 기습하는 것 자체가 제 작전이자 계략이었습니다."라며 공포 능력을 최대로 개방하여 전력을 드러냈다. 동시에 바스티안을 미끼로 던져주고 자신은 차를 타고 탈주한다. 그리고 바스티안이 데리고 있던 제국 혁명대의 군인들을 인식의 문의 제물로 던져버리며 바스티안을 뒷통수 치는 일거양득까지 얻어갔다.[24] 이 양동 작전의 결과, 홀든 가는 가주 볼프강 홀든[25]이 살해당하고 휘하 수련생이 거의 절멸당했다.

손목에 부착된 장치에서 검은 채찍을 뽑아내어 휘두르는 방식으로 전투를 하며, 달력에서 정식 공개된 능력은 공포 능력자.[26] 능력을 발동할 때의 트리거는 채찍질 소리인 듯. 심지어 이글조차 그와 싸울 때에도 "싸우면서 오싹해지는 건 오래간만이다."라며 눈에 광기를 보인다. 니콜라스의 공포를 부여하는 숙련도가 상당히 높음을 보여준다.

검룡 로라스가 사람 성격이 딱딱해도 인간미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 반면, 니콜라스의 경우는 '정말로' 딱딱한 원칙주의자, 청교도인, 교화주의자, 엄벌주의자의 모습을 보인다. 같은 소속인 안타리우스 캐릭터들이 차라리 인간적으로 보일 정도. 그의 기준에서 성실하고 진실한 사람들(티모시, 파수꾼A 등)은 존중하나, 그렇지 않은 자들은 가차없이 심판한다.

3. 대사

3.1. 기본

보이스 박스
  • 등장 : 죄업을 쌓기 위해 오셨습니까? / 후… 교화를 시작해 볼까요. / 선택하세요. 공포에 파묻힐지, 우리를 따라올지.

  • 킬 : 죄인이 줄어들지 않는군…
  • 데스 : 헌신이 부족했다… / 신이시여, 부디 이 종복에게 한 번의 기회를…더…
  • 위기 상황 : 이 고행도 지나가리라… / 내 믿음이 부족할리 없건만…

  • 쉽게 승리시 : 그리 어려운 전투는 아니었습니다. / 저들의 무능이 기껍지 않군요.
  • 어렵게 승리시 : 의미 있는 전투였습니다. / 부질없는 저항이라 말하지 않았습니까.
  • 쉽게 패배시 : 이 또한 내가 감당해야 할 시련. / 아쉽군요. 상황을 빠르게 수습하죠.
  • 어렵게 패배시 : 제 믿음이 부족해 생긴 결과입니다. / 일 보 후퇴를 감수하죠.

  • 공격 : 불필요한 자들은 전부 말살하십시오.
  • 후퇴 : 계속 거기 있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 궁극기 사용가능 : 이제 토해내세요. 당신의 죄악을.

  • 기지 방어 : 멀리 가는 것은 허락하지 않습니다.
  • 트루퍼 공격 : 못 봐주겠군요, 해체하죠.
  • 트루퍼 대기 : 어째서 이런 추잡한 것을 만들었는가…

  • 사과 : 그건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 도움 요청 : 힘을 보태야 할 때입니다. / 제게 계책이 하나 있습니다.
  • 고마움 : 일이 잘 되겠군요.
  • 감탄 : 제법 잘 견디는군요.

  • 콜라류 회복킷 사용 : 목만 축이겠습니다.
  • 아이템 구입 : 복장에 조금 신경을 쓰겠습니다.
  • APC 소환 : 이런 것들에게 손을 빌리다니.

  • RC : 리스트레인 사용 : 여깁니다. / 체벌. / 벌입니다.[27] // 통제 성공.[28]
  • LC + RC : 퍼니쉬먼트 사용 : 견디십시오. / 참으십시오. / 리뎀션. / 척결.[29] // 편히 쉬길. / 훈육 완료.[30]
  • Shift + LC : 스티그마 사용 : 스티그마. / 성약을.
  • F : 번 인센스 사용 : 관용이 필요하겠군요. / 죄를 인정하십시오. / 번제의 시간입니다.
  • Space : 절망의 세례 : 두려움을 마주하세요. / 두렵지 않습니까?[31] // 정신이 드십니까? / 떨리시는지요. [32]
  • E : 크림슨 크루세이드 사용 : 이단을 멸하리! / 신이 보이십니까?[33]

3.2. 보이스팩

  • 판매일자 : n회차
선택 : 두려워 말라, 공포는 거스르는 자에게만 깃드니. / 종래 그래왔던 것처럼 균형으로 돌아갈 것이다.

/인사 : 다음에도 웃으며 만나면 좋겠군요.
/궁금 : 이런, 혹시 제 말이 설교같이 들렸나요?
/감사 : 제게 깨달음을 주시는군요. / 덕분에 깨우쳤습니다.
/춤 : 춤은 또 다른 명상이기도 합니다.
/슬픔 : 제 뜻을 알아줄 자는 과연 얼마나 될까요? / 또다시 새벽이 밝아오는군요. 믿음이 부족한 이 세상에.
/기쁨 : 당신도 깨달았군요, 그럴 거라 믿었습니다.
/도발 : 무섭습니까? 그러다 무릎 꿇는 게 버릇되겠어요.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공격력 치명타 (%) 체력 방어력 (%) 회피율 (%) 이동속도
110 55 1872 16.5[34] 53.75[35] 265

공격력은 낮은 편이지만 치명타가 높다. 너프 전엔 스텟이 매우 준수했지만 너프 후에는 체력이 탱커 기준 최하위[36]다. 이동속도도 근캐 기준 최하위지만 기본적으로 돌진형 탱커가 아니라 아군을 엄호하는 탱커 역할이고, 이동 스킬이 조건부로 2개 있어 생존력은 괜찮은 편이다.

4.2. 특성 능력치

<colbgcolor=#dcdcdc,#222222> 특성 능력치
LV 2 (얼굴장식) 계도(L) 추가 공격력 +2% <colbgcolor=#dcdcdc,#222222> LV 3 (가슴장식) 퍼니쉬먼트(LR) 추가 공격력 +3%
LV 4 (다리장식) 리스트레인(R) 추가 공격력 +3% LV 5 (발) 회피 +2%
LV 6 (헤어) 치명타 +2% LV 7 (가슴) 이동속도 +4
LV 8 (다리) 방어력 +2%

4.3. 추천 아바타 옵션

<colbgcolor=#dcdcdc,#222222> 부위 옵션
Lv2 (얼굴장식) 퍼니쉬먼트(LR)
Lv3 (가슴장식) 리스트레인(R)
Lv4 (다리장식) 퍼니쉬먼트(LR)
Lv5 (발) 방어력
Lv6 (헤어) 치명타
Lv7 (상의) 공격속도or이동속도
Lv8 (다리) 이동속도

주력기인 퍼니쉬먼트에 투자하는 것이 좋고, 연타기술이 많은 니콜라스 특성상 공격속도 효율이 높다.

5. 스킬

5.1. 패시브: 공포의 낙인

니콜라스의 특정 스킬은 적에게 공포의 낙인을 새길 수 있습니다. 낙인이 새겨진 적을 특정 스킬로 타격 시 추가 피해와 함께 공포에 빠져 아무 행동도 할 수 없으며 니콜라스의 반대 방향으로 도망치게 됩니다
공포 추가타 : 기본 대미지의 10%
"두려워하라, 네게 허락된 것은 오직 그뿐이다."

니콜라스는 스티그마(SL), 번 인센스(F), 크림슨 크루세이드(E) 스킬의 적중 혹은 절망의 세례(Space)의 오라를 통해 '공포의 낙인' 디버프를 적에게 새겨넣는다. 이때 니콜라스가 리스트레인(R)과 퍼니시먼트(LR)로 낙인이 새겨진 적을 타격 시, 추가 피해를 입으며 '공포'라는 상태 이상에 빠져 마틴의 최면처럼 스킬이나 평타를 쓸 수 없는 무력화 상태가 되고 서 있는 방향으로부터 반대 방향으로 강제로 이동하게 된다.[37]

다만 공포를 거는 일반 기술 둘 다 막타가 적을 다운시키며 지속시간도 최대 2초로 길지 않아 일어날 쯤이면 상태이상이 풀리기 때문에, 평범한 상태의 적을 상대로는 기상 스킬을 봉인하는 정도로만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슈퍼아머 상대로는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조건부 상태이상이기 때문에 궁극기까지도 캔슬할 수 있다. 절망의 세례의 오라 범위는 의외로 넓으니 아군을 슈퍼 세이브 할 각이 보이면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자.

5.2. LC: 계도

채찍을 날렵하게 휘둘러 공격합니다. 최대 세 번 공격합니다. 세 번째 공격에 맞은 적은 다운됩니다. 쿨타임: 0.2초
1타: 0.45 공격력
2타: 0.5 공격력
3타: 0.55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파일:니콜라스 평타.gif

채찍을 휘둘러 최대 3번 공격한다. 세번째 공격에 맞은 적은 다운된다.

1타 전방 270 좌우 95, 2타 전방 280 좌우 100, 3타 전방 330 좌우 105 범위로 공격하며, 1타 85 거리, 2타 105 거리를 이동한다.

채찍을 넓게 휘둘러 후려치는 모션이라 공격 범위가 넓어보이지만 생각보다 넓지는 않고, 이글의 평타처럼 한계 사거리가 표시되지 않아서 직관적으로 범위를 가늠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종범위로 따지면 격투기를 주로 쓰는 캐릭터와 비슷한 수준의 범위를 가지므로 긴 사거리를 살려 거리를 두고 정확히 조준하는게 필요하다.

또 3타 평타들 중에서는 확실히 전진거리가 짧다. 때문에 짧은 거리를 기동하거나 회피하는데 쓰이기엔 부적합하다. 전진거리를 예상해서 3타를 맞춰 다운시키는 방식도 어려우므로 1타부터 제대로 맞출 필요가 있다.

출시 초에는 좌우 범위만 빼면 제레온 상위호환급 평타였지만 현재는 초기와 비교하면 매우 느려져서[38] 제레온과 비슷해졌다. 이로 인해 니콜라스가 기상무적 상태로 평타를 사용해도 1타 타격 전에 무적이 풀리기 때문에 기상시 평타는 발악으로도 쓸모가 없다. 2번킷에 엑셀레이션을 채용해야 기상싸움으로 겨우 평타를 지를 수 있다는 얘기인데, 참고로 같은 엑셀레이션이라는 조건하에 리첼은 별도의 추가 공속 세팅 없이도 기상무적 마이크온을 쓸 수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정말 처참한 판정이라 볼수있다. 다운 성능이 있는 서포터의 원거리 평타라고 생각하고 쓰면 그나마 위로가 된다.

5.3. RC: 리스트레인

우클릭을 추가 입력하여 최대 3회 타격할 수 있습니다. 낙인 상태의 적을 타격할 시 피격된 적은 추가 피해와 함께 최대 2초 동안 공포에 걸리게 됩니다. 쿨타임: 12초
1타: 60 + 0.3 공격력
2타: 60 + 0.3 공격력
3타: 120 + 0.6 공격력

총합: 240 + 1.2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파일:니콜라스 R.gif
(준비 시) 여깁니다. / 체벌. / 벌입니다. // (연타 시) 통제 성공.

니콜라스의 견제 스킬이자 콤보 시동기. 먼 거리의 적을 채찍으로 공격한다. 선딜레이 동안 느린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며 마지막 타격은 대상을 띄우면서 자신에게 끌어온다. 하단 판정이 있으므로 다운된 대상을 끌고 오는 것도 가능하다.

1, 2타 전방 710 좌우 60 후방 60, 3타 전방 760 좌우 80 후방 60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 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채찍이라 얇긴 하지만 엄연히 범위 공격 판정이기 때문에 직선상에 적이 여럿 서있으면 전부 타격할 수 있다.

낙인에 새겨진 대상 타격 시 대상을 2초간 공포에 빠지게 한다. 마지막 타격을 빼면 경직만 주는 스킬이므로 1타만 때려서 적을 반송할지 아니면 3타를 때려서 아군 딜러진 쪽으로 배달할지 선택도 가능하다.

계도, 퍼니시먼트와 다르게 원거리 판정이다. 이글의 뇌안도, 벨져의 귀안도로 막을 수 있고 부당거래 상태의 히카르도도 맞으면서 전진할 수 있다.

출시 당시에는 선딜에 원거리 슈퍼아머가 붙어있어서 보는 족족 선공권이 대부분 니콜라스에게 있었지만, 2024.01.11 패치로 삭제되었다.

여러번 조정을 받았음에도 어마어마한 범위와 사거리는 여전한지라 언덕 상자 위에서 농성하는 적들을 비교적 쉽게 떨굴 수 있는 기술이다. 고지대의 존재가 무의미하게 모조리 끌고 내려올 수 있어 스노우볼링이 어느정도 굴러간 판에선 원딜들이 이 스킬 하나 때문에 맥을 못 춘다.
2024.11.07 패치로 선딜이 무려 0.278초에서 0.476초로 약 0.2초나 늘었다. 그런데 조커팀 내부에서 '선딜레이'라고 정의하는 시점이 별도로 존재하는건지, 아니면 패치 중 수치가 잘못 기입되어 0.2초가 아니라 0.476초가 추가된건지, 실제 측정을 해보면 R클릭이 입력된 순간부터 약 0.76초가 지난 후 1타 판정이 나온다. 참고로 루이스 영구동토의 최초 공격 판정이 나오는 속도가 0.58초로 궁극기보다도 느린 일반기술이 된 셈. 대부분의 원거리 다운기 선딜이 0.4초이기 때문에 이젠 원거리 다운기가 있는 캐릭터에겐 함부로 쓸 수 없지만, 애초에 원거리 슈퍼아머가 삭제된 시점부터 정면에서 어거지로 선타를 가져가기는 어려웠고, 이제는 지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갑툭튀 방식으로 사용해야 느려터진 선딜레이라는 단점을 그나마 커버할 수 있다. 발동 후 채찍으로 1타를 사용하기 전까지 정면 이동이라면 상자 1.5개 정도의 거리를, 좌우로는 상자 1개 거리만큼을 걸어갈 수 있으며, 이동속도가 빨라질수록 더 멀리 움직일 수 있다.

5.4. LC + RC : 퍼니쉬먼트

좌클릭 입력 시 연타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우클릭 입력 시 즉시 마지막 타격을 날리며 적을 다운시킵니다. 방향키와 함께 우클릭 입력 시 이동하며 마지막 타격을 날립니다. 낙인 상태의 적을 타격할 시 피격된 적은 추가 피해와 함께 최대 2초 동안 공포에 걸리게 됩니다. 쿨타임: 12초
1~3타: 34 + 0.17 공격력
4타 이후: 23 + 0.115 공격력
마지막 타격: 138 + 0.69 공격력
총합: 366 + 1.83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파일:니콜라스 LR.gif
(시전 시) 견디십시오. / 참으십시오. / 리뎀션. / 척결.
(마무리 시) 편히 쉬길. / 훈육 완료.

채널링 연타 스킬. 채찍을 마구 휘두르며 적을 공격한다. 언제든 우클릭으로 마지막 타격을 시전할 수 있지만 우클릭을 누르지 않으면 마지막 타격이 나가지 않는다. 대신 방향키와 동시에 우클릭을 누르면 지정된 방향으로 290 거리를 이동하고, 마지막 타격을 날린다. 이동경로에 절벽이 있다면 수직낙하 후 이동하기 때문에 절망의 세례 오라가 조합하면 언덕에 접근하는 적을 바로 반송할 수 있다.

연타 전방 520 좌우 120, 마지막 타격 전방 490 좌우 120 후방 10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상단 범위가 아주 넓어서 언덕 아래에서 언덕 위의 적을 때릴 수 있다. 단, 마지막 타격은 적이 절벽에 걸치지 않은 이상 맞지 않아서 언덕에서 끌어내릴 수 없으니 다른 아군의 지원이 필요하다.

좋은 상단 범위와 긴 공격 거리에 비해 양 옆 판정은 채찍을 휘두르는 이펙트와는 달리 그렇게 넓지는 않아서 나선창보다 약간 넓은 정도다.

마지막 타격을 제외하고 연타 중에는 하단 판정이 없는 것이 단점이지만, 의외로 다운 중 풀히트가 되는 상황이 많다. 정확히는 공격 범위에 타격 가능한 적이 포착되면 해당 좌표에 공격판정을 터뜨리는 방식인데, 공격판정이 터지는 범위에 다운된 적이 걸쳐있으면 같이 타격 되는 것이다. 리스트레인과 스티그마로 적을 띄워서 손쉽게 연계가 가능한지라 다운 타격은 덤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낙인이 새겨진 대상을 공격 시 대상을 2초간 공포에 빠지게 한다. 리스트레인과 동일하게 적을 눕히지 않고 공포에 빠지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퍼니시먼트의 막타는 8방향으로 추가 이동이 가능한데, 니콜라스의 이동거리와 채찍의 사거리가 합쳐지면 적에게 예상치 못한 다운을 선사할 수 있다. 중간에 끊을 수도 있으므로 근접전 심리싸움에서도 유리한 스킬.

2024년 5월 16일 패치로 인해 마지막 공격의 범위가 감소되었다. 이로 인해 마지막 공격의 범위가 연타 스킬의 다른 공격 범위보다 짧아 최대 범위에서 연타 스킬을 사용하고 이동 공격을 하지 않을 경우 마지막 타격이 적중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콤보가 꼬이는 상황과 대미지 손실은 물론이고 특히 마지막 타격은 전체 딜량의 약 38%나 차지해서 매우 큰 손해이며 또한 최악의 경우 적에게 반격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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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Shift + LC: 스티그마

공포의 기운에 닿으면 9초 동안 낙인 상태가 됩니다. 특정 스킬로 낙인 상태의 적을 타격 시 적은 공포에 걸리게 됩니다. 쿨타임: 5.5초
돌진: 90 + 0.45 공격력
투사체: 30 + 0.15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파일:니콜라스 SL.gif
스티그마. / 성약을.

스티그마(Stigma)는 '낙인'을 뜻하는, 부정적 의미의 기독교 용어다[39].

대상 반응형 돌진 스킬. 짧은 거리를 전진해 경로상에 대상이 있다면 공격하며 앞으로 공포의 기운을 방출한다. 공포의 기운에 닿은 적은 9초간 낙인이 새겨진다.

돌진 전방 170 좌우 100 범위로 380 거리를 이동한다. 최대 540 전방 공격 거리, 돌진 공격에 적중된 적을 향해 투사체를 날린다. 투사체는 니콜라스 앞 20 거리부터 시작하여 거리 포함 총 335 사거리, 정사각형 110 범위로 공격한다. 또한 돌진은 근거리, 투사체는 원거리 판정이다.

두 공격 다 적을 다운시키므로 구석에 대고 쓰면 마를렌, 샬럿의 물방울 쿠션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다만 돌진 공격과 투사체 방출 사이에는 약간 텀이 있어서 기상기에 카운터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할 것.

띄우는 높이가 매우 높아 모든 스킬로 연계가 가능하며 유일한 전진 이동기이기 때문에 가치가 높은 스킬이다. 스티그마의 유무로 니콜라스의 생존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판정이 굉장히 좋은 스킬로 발동 속도도 빠르고 전진거리도 제법 길어서 우선 지르고 보면 맞는 스킬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40] 리스트레인 사용 후 주변에 적이 없다면 뜬 적의 뒤로 이동해 스티그마를 날려 배달이 가능하다. 시전속도와 전진거리가 너프먹었지만 그래도 니콜라스의 소중한 회피기이자 근접에서 내지를만한 유일한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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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F: 번 인센스

피격된 적은 9초 동안 낙인 상태가 되어 특정 스킬로 타격 시 공포에 걸리게 됩니다. 쿨타임: 5초
200 + 1.00 공격력 대인 1.00
파일:니콜라스 F.gif
관용이 필요하겠군요. / 죄를 인정하십시오. / 번제[41]의 시간입니다. // 역겨운 빨간 머리 같으니! // 팀 울프, 오랜만입니다.

잡힌 적이 니콜라스의 능력 때문에 패닉에 빠져 주저앉으면 묵주를 꺼내며 잡기에 걸린 상대에게 공포를 부여해버리고서 쓰러지게 만든다.

전방 100 좌우 40 범위로 적을 잡고, 니콜라스 앞 125 거리만큼 밀어내고 다운 상태가 된다.

잡기의 경우 그 자리에서 밀려나거나 넉백되는 일 없이 벨져의 잡기처럼 제자리에서 바로 쓰러지기 때문에 반격기형 스페이스 기술을 조심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특히 절망의 세례 발동 중에는 절망의 세례를 회피를 쓸 수 없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스터 에그성 상호 대사가 존재한다. 시드니의 경우 본인이 혐오하는 대상이어서인지 역겹다고 욕을 퍼부으며, 채찍으로 목을 조르는 전용 모션이 나온다. # 한편 티모시의 경우, 본래 붙잡아야 했던 목표였다는 점과 별개로 티모시의 순수함과 신실함을 좋게 평가하고 있어서인지 나름 반갑다는 듯 존댓말을 쓴다.

이후 패치로 강화 인간들에게 시전시 신규 모션이 나오게 되었다. 강화 인간들은 채찍까지 써서 엎드려 굴복시킨다. 다만 번 인센스는 대상을 눕히는 스킬이라, 스킬 끝날 때쯤 피격 대상이 펄떡이면서 뒤로 눕는 요상한 동작이 나온다.
[clearfix]

5.7. Space: 절망의 세례

14초 동안 공포 영역을 전개합니다. 적이 공포 영역 내에 있는 동안 낙인 상태가 되어 특정 스킬로 타격 시 공포에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니콜라스는 잡기 면역 상태가 되며 잡기 공격을 당할 시 공포의 기운을 방출하여 주변 적을 2.5초 동안 공포에 걸리게 만듭니다. S키를 누른 채 사용 시 후방으로 이동하며 경직을 부여합니다. 쿨타임: 23초
1타: 100 + 0.5 공격력
2타: 70 + 0.35 공격력
후방 이동 1타: 100 + 0.5 공격력
후방 이동 2타: 70 + 0.35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파일:니콜라스 SP-1.gif 파일:니콜 스페.gif
기본 S키 입력시
(제자리 시전) 두려움을 마주하세요. / 두렵지 않습니까?
(회피기 시전) 정신이 드십니까? / 떨리시는지요?
[clearfix]
점심을 드십니까?
다른 캐릭터와 니콜라스가 차별화될 수 있는 중요 스킬. 궁극기조차도 이 스킬에 비하면 약과에 불과하다. 사용법에 따라 2가지 성능을 가지고 있다.

공포 영역은 반지름 440 범위로 들어온 적을 낙인 상태로 만들며, 반지름 490 범위를 초과해야 낙인이 풀린다. 공포 영역 지속 중 잡기 공격을 받았을 경우 1타 반지름 150, 2타 반지름 400 범위로 공포의 기운을 방출한다. 후방 이동은 435 거리를 뒤로 이동하고 폭발 1타 반지름 150 2타 반지름 250 범위로 공격한다.

또한 지속시간 동안 니콜라스에게 3단계 잡기 면역[42] 및 잡기 스킬에 반응해 공포의 기운을 방출하는 패시브 능력이 생긴다. 공포의 기운에 노출된 적은 2.5초 동안 공포 상태에 빠진다. 이 반격 성능은 에어본으로 뜨거나 다운된 상태에서도 적용되고, 공용기인 F잡기 뿐 아니라 에바의 스파이어나 아이작의 데드맨 크라우칭 같은 일반 잡기는 물론 스텔라의 최심장, 제키엘의 다운 대상 인도 등 부가 효과가 잡기 판정인 스킬에도 모두 적용되며 심지어 궁극기인 다이무스의 참철도나 원거리 다운기인 헤나투 마틴의 다운 대상 리펠, 컨트롤러 등에도 적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의외의 상황에서 적 전열을 붕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 기술 하나만으로 잡기 캐릭터들의 하드 카운터가 된다.

단, 잡기 면역만 생기지 슈퍼아머 같은 버티기용 유틸은 일절 없어서 타격 스킬에는 그대로 눕고 잡기 스킬에 딸려있는 부가 효과에는 그대로 당한다. 에바의 경우 그랩캐넌이 발동해 무적 상태로 공포도 무시하고 니콜라스를 공격하며, 잡기 면역인 적에게는 그냥 피해만 주는 다이무스의 참철도와 테이의 산영소환생 또한 무시하지 못한다. 또한 드니스의 비밀의 화원같이 잡기 판정이 아닌 스킬에 맞으면 그대로 속박당한다.

S키와 같이 사용할 경우 공포의 기운을 방출하며 후퇴한다. 기존에는 적중 시 공포 상태이상이 붙어서 기상 시 궁캔을 하는 등 공격 판정이 붙은 후방 이동형 스킬 중 최고의 성능을 보였으나, 공포 삭제 이후로는 평범한 후퇴기가 되었다. 물론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버프로 쓸지 후퇴기로 쓸지 선택이 가능하고, 다른 후퇴기를 가진 피터나 리사와 달리 니콜라스는 근-중거리 탱커이므로 심리전에 써먹거나 탱커 스위칭을 원활하게 할 수 있기에 여전히 강력한 기술이다. 특이사항으로 낙휠 중 사용하면 낙하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이 있어서, 안전하게 쓰려면 땅에 닿기 직전에 눌러야 한다.

SP링을 끼면 특이하게 추가 공격력과 쿨타임 감소 외에도 범위 내의 적에게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주는 효과가 추가된다. 레어링 기준 공격력 -48의 효과가 있다. 휠업부터 주변에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뿌리기 때문에 상대편 아이템이 은폐되는 공식전에서는 이 디버프의 적용 여부를 알 수 없다. 상대 측은 니콜라스가 해당 장신구를 착용했을 때만 나오는 정황상 증거[43]로만 이를 추론할 수 있다.

잡기 면역 버프를 주는 강력한 스킬임에도 사용하자마자 쿨타임이 돌아가는데다가 긴 지속시간과 짧은 쿨타임 덕분에 가동률이 상당히 높다. 필수로 찍는 바지 E 유니크 옵션으로 지속시간 1.5초가 추가되며, 여기에 SP링을 끼면 공백 시간을 더욱 줄일 수 있다. 유니크에 링 쿨감까지 적용 받으면 효과가 끝난 뒤 약 2~3초만 있으면 다시 발동할 수 있다.

회피기로 사용시 평범한 회피기 수준으로 내려왔지만 니콜라스가 예전만큼의 기동성, 탈출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평타 너프로 근접전도 예전만 못해서 더욱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5.8. Scroll: 묵상

잠시동안 묵주를 만지며 묵상에 빠집니다. 니콜라스 주변 적의 공격력이 감소됩니다. 공격력 감소: -8

파일:니콜라스 휠업.gif
휠업 시 오른손으로 묵주를 들어 짧게 기도를 한다. 이때 묵주에서 보라색 빛이 뿜어져나온다.

플로리안, 바스티안에 이어서 3번째로 나온 디버프 휠업. 니콜라스는 주위의 적의 공격력을 -8 감소시킨다. 플로리안과 휠업 특징이 동일하지만 니콜라스는 적진 진입이 아닌 적군 진입 차단이 주력인 탱커이므로 휠업만으로 적을 차단한다면 나쁘지 않은 페널티다. 다만 공용 특성인 단단한 피부를 활성화시키는 건 탱커를 상대하는 특성상 마이너스 요소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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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E: 크림슨 크루세이드

잡힌 적은 3.5초 동안 공포 상태에 걸리며 주변 적은 니콜라스와의 거리에 따라 최대 3초 동안 공포에 걸리게 됩니다. 쿨타임: 95초
잡힌 적 연타: 40 + 0.10 공격력
잡힌 적 마지막 타격 : 160 + 0.40 공격력
근거리 파동: 100 + 0.25 공격력
중거리 파동: 80 + 0.20 공격력
원거리 파동: 60 + 0.15 공격력
잡힌 적 총합: 520 + 1.3공격력
대인 1.10
건물 1.00
파일:니콜라스 E.gif
시전 매크로 : 영원한 공포에 잠기시길!
이단을 멸하리! / 신이 보이십니까? // 불경한 버러지들 같으니! / 가짜들을 멸하리라![44]

돌진형 잡기 궁극기. 오른팔을 들고 제자리에 서있다가 달려가며 경로 상에 적이 있다면 아이언 클로 모션으로 적의 머리를 붙잡으면서 돌진한 뒤 전(全)방위에 공포의 기운을 방출한다. 가만히 서있는 동안에도 에임을 약간이나마 돌릴 수 있어 돌진 방향을 세부 조정할 수 있다. 직접적으로 니콜라스에게 잡힌 적은 3.5초간 공포 상태에 빠지며, 주위의 적들은 니콜라스와의 거리에 따라 최대 3초까지 공포 상태에 빠진다. 파동 공격은 거리마다 최대 3회씩 공격한다.

니콜라스는 적을 잡은 뒤 무조건 오른쪽으로 던지며, 공포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조작 권한을 잃고 계속 니콜라스에서부터 멀리 떨어진다.

잡기 전방 200 좌우 100 범위로 최대 875 전방 잡기 거리, 근거리 파동 반지름 250, 중거리 파동 반지름 405, 원거리 파동 반지름 535 범위로 공격한다. 잡기 시도 시 725 거리 미만의 적을 잡았을 경우 725 거리를 이동 후 파동 공격을 가한다.

공포 지속시간은 근거리 파동 3초 중거리 파동 2.5초 원거리 파동 1초로 첫 타격 때 범위로 지속시간이 결정되고, 파동 공격의 범위 별로 적을 밀어내면서 지속시간이 갱신된다.[45]

돌진 중 슈퍼아머와 절망의 세례의 잡기 면역 효과로 시전을 막는 것이 어렵고, 아무나 잡아채기만 하면 하드 CC가 적진 한복판에서 광역 채널링으로 터지는 고성능 궁극기다. 1단계 잡기 스킬이라 맞잡기로 회피가 가능하지만 시전시 잠깐동안 니콜라스가 가만히 서있는 것을 제외하면 시전 대사도, 미리 깔리는 이펙트도 없이 조용히 달려와 잡아버리기 때문에 바쁜 한타중에 맞잡기로 회피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나마 너프로 시전 중 무적이 사라져 각종 상태이상으로 끊을 수 있게 되어 근접 스킬은 힘들어도 원거리 CC로 캔슬하는 건 가능해졌다.

다운 판정은 없지만 다른 스킬과 연계해서 콤보로 넣을 수 있으며, R이나 SL기를 명중했다면 확정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니콜라스가 안타리우스의 강화인간을 혐오하다보니 강화인간을 잡으면 폭언을 날리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안타리우스라도 강화인간이 아닌 탄야, 파수꾼, 플로리안에겐 대사가 변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궁극기로 상대를 잡았을 때, 상대의 머리를 한손으로 쥐면서 들어올린 후 쳐다보며 얼굴이 공포스럽게 변하는 것은 길티기어 레이븐의 일격필살기와 실루엣 및 구도가 매우 유사하다 또한 궁극기에 잡힌 상대방 시점은 니콜라스의 얼굴을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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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및 운영법

'잡기 캐릭터들의 하드 카운터' 라는 점 정도만 알아두면 캐릭터의 플레이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만약 잡기 특화 캐릭터들과 근접전을 할 경우, 상대는 대부분의 스킬이 봉인된다. 사이퍼즈의 모든 캐릭터는 F 잡기를 갖고 있는데, 당연히 F키를 누르면 자살 행위가 되며, 반면 니콜라스는 채찍질로 근접전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다.

굳이 잡기 특화 캐릭터들만이 아니더라도 사이퍼즈의 캐릭터들에게는 수많은 잡기 기술이 있는데[46], 이것을 아예 무시해버리고 심지어 자동으로 마틴의 최면과 유사한 하드 CC기 반격까지 하는 스페이스 기술을 지속적으로 두르고 다닐 수 있으며 의외로 근원거리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거리에서 뛰어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탱커 중에서도 몸이 매우 약하고, 진입기가 궁극기를 빼면 없는 수준에 채널링 위주의 스킬이 많다보니 억지로 진입을 하려다간 그냥 물렁살 탱커가 된다. 적진에 뛰어들어 진영을 무너뜨리기보단 플로리안, 디아나와 같이 아군 딜러를 노리는 적을 차단하는 역할이 주가 되며, 섣불리 진입한 캐릭터를 받아치고 적의 저항을 무위로 만드는 스킬셋을 이용해 아군과 협공하는 것이 니콜라스의 주된 플레이 방식이다.

6.1. 장점

  • 잡기 내성
    절망의 세례 하나로 게임 내 잡기 기술을 죄다 무시할 수 있으며, 반격으로 상태이상까지 걸 수 있다. 잡기로 영향을 끼치려면 그랩 캐넌처럼 특수한 패시브가 있거나 참철도처럼 압도적인 딜량을 가진 궁극기 수준은 되어야 한다. 이마저도 1:1에 한정된 얘기고, 난전 중이거나 둘 이상이 연계 중일 때 무의식적으로 잡기를 쓰면 그대로 진영이 박살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잡기가 플레이의 핵심이 되는 캐릭터들에게 세례가 켜진 니콜라스는 아예 무시하는 게 답일 정도. 물론 니콜라스가 진입한 상대 탱커를 무시할까는 둘째치고 이 장점이 매우 큰 것중 하나가 항상 주류 탱커로 나오는 가면의 아이작 사도 제키엘을 완벽하게 카운터칠수 있다.
  • 준수한 연계력에 기반한 협공능력
    일반기 스킬이 모두 적을 띄울 수 있으며 특히 퍼니쉬먼트는 긴 시간 동안 넓은 범위의 적을 홀딩할 수 있다. 이런 우수한 콤보 판정 덕에 니콜라스는 별다른 버프, 아이템 보정 없이도 자체적으로 적 한 명을 무게추가 뜰 때까지 묶어둘 수 있으며 안정적인 거리에서 견제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 스킬들이 대체로 적을 그 자리에 묶어두거나 적당히 띄우는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아군과의 연계를 망칠 일도 거의 없다.
  • 매우 넓고 길면서도 난해한 공격 범위
    라스트레인은 범위 안의 모든 적을 끌고 오며, 퍼니쉬먼트는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적에게 연타 공격을 하며, 궁극기는 잡힌 적을 기준으로 주위에 광역 공포를 거는 스킬이다. 이렇듯 스킬들의 넓은 범위 덕에 변수를 만들어 내는것이 훌륭하며, 채찍을 이리저리 휘두르는 공격 범위는 적이 거리 싸움을 하기에 난해하다. 핵심 스킬인 스페이스기도 적용 범위가 불분명해서 적 입장에서 거리 싸움을 하는게 어렵다. 또한 평타를 포함해 대부분의 스킬들의 공격범위와 사거리가 근거리 탱커라고는 믿기지 않을정도로 굉장히 길면서도 넓다.
  • 탱커와 서포터 역할을 동시에 수행 가능
    준수한 연계력으로 아군이 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절망의 세례의 잡기 내성으로 잡기 탱커를, 공포 상태이상으로 슈퍼 아머 캐릭을 카운터치는 서포터의 역할을 수행 가능하다. 또한 궁극기로 적진에 진입해 진형 붕괴를 노릴 수도 있다. 니콜라스의 공인 포지션은 탱커지만 아군에 따로 서포터가 없어도 있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조합상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니콜라스의 공포는 짧게는 적의 생존기를 봉인하고 길게는 적의 행동 자체를 무력화 한다. 낙인을 통해 적에게 거는 공포는 생존기를 봉인하는 용도로 쓸 수 있으며 대부분의 적이 아군 진형 깊숙히 들어오는데 성공하더라도 공포로 적을 다시 무력화할 수있다.

6.2. 단점

  • 상대적으로 긴 쿨타임과 채널링 스킬들
    다운기인 SL스킬을 포함하여 전반적으로 쿨타임이 길다. SL을 제외한 모든 공격 기술이 12초로 상당히 긴데 너프 전에는 깡슈아와 넒은 범위로 판정 싸움에서 유리했기에 크게 체감된 단점은 아니었지만 너프후엔 전반적으로 긴 쿨타임을 가져 스킬 하나하나 신중하게 써야하며 원거리 스킬 하나로 캔슬될 위험이 있다. 또한 모든 스킬들이 채널링이라 스킬 사이에 슈아판정이 없어 견제에 쉽게 끊기고 궁도 슈아 판정이라 CC기에 약하다.[47] 스킬 공백기 동안 쓰게되는 평타 또한 지속적인 하향으로 상당히 느려져 더욱 두드러지는 단점이다.
  • 높은 아군 의존도
    니콜라스는 진입한 적을 차단하고 홀딩하여 아군의 딜 타임을 만들어주는 탱커다보니 팀의 원딜라인이 안정적으로 딜링을 넣을 수 있게 적이 백업을 오지 못하거나, 옆이나 뒤로 원딜 암살을 오지 못하게 팀이 진형을 유지해주거나 시야를 넓게 봐주어야 할 필요가 있으므로 팀 의존도가 꽤 높은 편이다. 사이퍼즈에서 "탱커"라 치면 다들 가지고 있는 단점이지만 채널링 스킬이 많고 슈퍼아머가 부족해 스킬이 끊기기 쉬운 니콜라스는 특히 더 와닿는 단점이다. 단순히 우리팀 딜러가 딜호응을 잘해주는 걸 넘어 니콜이 들어온 적 진입을 차단하는 동안 적의 진입에 호응을 막아주는 짝탱커의 역할도 중요하기 때문.
  • 슈퍼아머의 부재와 제한적인 돌파력
    다른 범위형 서브 탱커들과[48] 공유하는 단점. 단거리를 기동할 수 있는 이동 스킬은 여럿 있지만 탱커의 소양 중 하나인 적진 돌파에 필요한 스킬이 하필이면 궁극기에 들어가 있다. 궁극기가 빠지면 아군 탱커와의 자리 교체나 어그로를 끄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궁극기 의존도가 꽤 높다. 또한 슈퍼아머가 시전이 끝난 궁극기와 후퇴용 스페이스 뿐이라 니콜라스보다 사거리가 긴 서포터나 평타가 빠른 원딜에게 상당히 약하다.
  • 매우 낮은 기본 스탯
    출시 초에는 기본 스탯이 상당히 준수했지만, 하향으로 인해 방어력 관련 스탯이 탱커 최하위로 떨어졌다. 기상기가 없는 니콜라스인 만큼 다운된 상태에서 집중 포화를 당할 경우 쉽게 쓰러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니콜라스는 서로 주고 받는 운영보다 일방적으로 적을 괴롭히는 전투방식이 중시된다.
  • 매우 느린 공격속도로 인한 불편한 조작감
    지속적인 너프로 스티그마를 제외한 모든 스킬의 시전 속도가 느린 캐릭터가 되어버렸고, 그로 인해 대치능력이 떨어지고 조작감 역시 상당히 불편해졌다. 원거리 견제기가 있는 캐릭터 상대론 필패고 슈퍼아머와 함께 빠른 속도로 근접하는 캐릭터를 쳐낼 기술도 없다. 공포의 밸류는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과거에는 공포의 밸류만큼 스킬 성능도 우수했다면, 24년 11월 이후 니콜라스는 공포를 제외한 나머지 스킬의 성능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이다.

6.3. 공성전

진입 차단 탱커답게 원거리는 리스트레인, 중거리는 퍼니쉬먼트, 근거리는 스티그마만 써주면 1인분을 쉽게 할 수 있다. 너프를 대량으로 맞은 현재는 이니시 및 진형 파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먼저 들어온 적은 쉽게 녹일 수 있게 공포로 조리를 해주고 나머지 적들은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게 주 운영법이다.

아군 딜타임 동안 적의 진입을 차단하는 게 니콜라스의 주 역할이므로 적과 당연히 대치하는 만큼 추천 포지션은 탱커다. 주력 스킬인 리스트레인과 퍼니쉬먼트의 딜이 강하긴 하지만 적 눕히는 스킬이지 딜 넣는 스킬이 아니고 딜을 제대로 선보이기엔 그 정도로 슈퍼아머가 넉넉하진 않기에 극방 운영이 추천되며 장갑 찍고 딜탱으로 운영하는 건 비추천된다. 이후 주력 스킬들의 딜량도 하향을 먹어서 장갑을 찍어도 딜량이 좋지 않다.

출시 초기에는 재뉴어리를 잇는 OP캐릭이라는게 중론으로 출시 초기의 숙희를 떠오르게 만드는 캐릭터. 숙희 역시 출시 초기에는 메인탱커보다는 서브탱커로 기용되기에 적절한 스킬셋을 지녔으며 모든 스킬이 하나같이 사이퍼즈에 현존하는 캐릭터들의 장점만 섞은 캐릭터였는데 니콜라스 역시 숙희와 동일한 느낌에 더 상위호환이며 오히려 이쪽은 근거리 딜러로도 인기가 높다. 공식전에 출시되기까지 유의미한 너프가 없다면 공식전 필밴캐릭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결국 공식전 입장 제한이 풀리는 2023년 12월 28일에 주력 스킬들의 데미지, 리스트레인의 유틸리티[49] 및 절망의 세례의 지속 시간 및 쿨타임이 대폭 너프 당했다. 이로 인해 니콜라스 주도의 이니시에이팅 능력은 다소 약화되었으나, 들어오는 원거리 스킬을 보고 카운터 치는 능력은 여전히 준수하며, 수치만 건드렸을 뿐 스킬들의 사기성 짙은 메커니즘과 넓은 범위는 그대로라 딱히 치명적인 너프는 아니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역시나 우려대로 입장 제한 해제 후 티어불문 매 공식전 거의 모든 판에서 밴을 당하는 광경이 펼쳐지고 있으며 당연하다는 듯이 공식전 평균 승률 1위를 달성하고 있다.

결국 2024년 1월 11일 패치로 리스트레인 원거리 슈퍼아머 삭제, 궁극기의 무적 삭제라는 니콜라스 유틸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효과가 통으로 떨어져나갔다. 이제는 원거리 다운기를 카운터 치는 것이 불가능해졌으며 니콜라스가 상성상 우위를 점하는 서포터들에게도 불리해졌다.

링의 경우 레그람이 주력이지만 성향에 따라 퍼니시먼트는 2링을 사용하며 궁링을 스페링으로 대체한다. 궁극기는 링 유무에 관계없이 공포 지속시간이 일정하며 상술했듯 니콜라스는 다양한 유틸능력을 활용하는 탱커지 딜 넣는 탱커가 아니므로 스페링에 투자해 유틸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추천되었으나 궁극기 범위 너프를 받은 지금은 궁극기 링 채용도 좋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선택하자.

2024 헬리오스 시즌에서는 원거리 딜러 특성 상향, 탱커 특성의 약화 및 본인 스펙 너프 때문에 예전만큼 최전방에서 활동하기에는 힘들어졌다. 기상기 부재 및 부실한 스탯 때문에 순식간에 녹아내릴 수 있기 때문. 다만 2선 정도에서 탱커와 근딜을 견제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한다면 지속적으로 공포를 넣는 악랄한 모습만큼은 여전하므로 플로리안, 디아나처럼 방어형 탱커로서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럼에도 과했는지 2024년 5월 16일에 대형 너프를 더 맞았다. 주력기 유틸성도 깎였는데 평타 선딜도 더 느려져서 이젠 따로 공격속도를 챙기지 않으면 퍼니시먼트 이후 평타 연계가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스킬의 유틸성과 판정이 탁월한데다 낙인을 묻히는 순간 니콜라스는 큰 어드밴티지를 지니고 있어서 탱커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우세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랭크를 가리지 않고 압도적인 픽밴율을 자랑하고 있다.

다만 너프로 맷집은 적 화망에 노출되면 몇 초 안에 녹을 정도로 약해졌고 스킬 딜레이가 늘었기 때문에 적과 니콜라스 둘 다 서있을 때 중거리 싸움은 매우 힘들다. 특히 적 탱커가 즉발형 돌진기를 가지고 있다면 니콜라스 눕히고 바로 적진으로 들어가서 깽판을 치니 주의할 것. 때문에 2024U 시즌 패치 이후엔 탱커 버프는 다른 탱커 캐릭에게 주고 니콜라스는 서포터 버프를 들면서 탱포터를 하는 별니콜라스가 많이 보인다.

24년 11월 리스트레인의 선딜이 대폭 증가한 이후로 그냥저냥한 캐릭터까지 내려왔다. 일단 대치능력과 교전능력이 상당히 떨어져 탱커로서의 성능이 많이 떨어졌고 사실상 서포터 포지션에 더 잘맞는 캐릭터가 되었다. 다만 아군 딜러 보조보다는 힘들고 주세페마냥 적진을 흔드는 식의 교란형 서포터로 써야 그나마 쓸만하니 주의할 것. 아군을 돕는 탱포터로 쓰기엔 스킬 선딜이 너무 늘어나서 탱포터 역할은 플로리안이나 린이 우세한 편이다.

6.4. 섬멸전

6.5. 투신전

출시 초기에는 무상성 개캐였지만 온갖 너프를 받고 무게추 윤곽에 하드 CC 면역이 생기고 부터는 거의 약캐 라인까지 내려왔다. 원거리 스킬인 리스트레인은 원거리 다운기 공통 선딜보다 느려져서 원거리 다운기를 가진 캐릭터한테는 그냥 밥이 됐고 근거리 위주라고 해도 역시 선딜이 너무 늘어나 중거리 돌진기에도 죄다 스킬이 캔슬당한다. 그나마 퍼니쉬먼트 막타를 늦게 치는 것으로 무한콤보가 가능하긴 하지만 일단 상대를 눕히든 해야 콤보를 넣는데 눕히는게 너무 힘들다.

그럼에도 니콜라스를 쓰고 싶다면 선딜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는 공속 세팅을 하는게 좋다.

6.6. 기타

7. 유니크 아이템

유니크 룩은 파수꾼 A, 바스티안 이클립스 영상에서 나왔던 의상이다.

7.1. 손 : 타깃 세팅[50]

파일:179036il.png
  • 공격력: +249
    • Eclipse: 퍼니쉬먼트(LR) 공격범위 : +10%
    • Supermoon: 퍼니쉬먼트(LR) 공격속도 : +6.8%

두 시즌 다 퍼니쉬먼트의 유틸을 강화한다. 유틸성까진 좋지만 하필 부위가 장갑이라 탱커인 니콜라스에겐 아쉬운 부분.

이클립스는 공격범위로 원래 넓찍한 퍼니쉬먼트가 이게 닿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넓어지는 굉장히 좋은 유니크.

연타 전방 520 좌우 120, 마지막 타격 전방 490 좌우 120 후방 10 범위가 옵션 적용 시 연타 전방 540(+10/10) 좌우 130(+5/5), 마지막 타격 전방 510(+10/10) 좌우 130(+5/5) 후방 30(+10/10) 범위를 갖게 된다.

슈퍼문은 공격속도로 적을 빠르게 차단하고 다운시킬수 있지만 애초에 엑셀을 끼지 않는 니콜라스가 이 유니크를 껴도 체감이 되지 않는데다가 이클립스 효과가 워낙 좋아서 버려지게 된다.

7.2. 머리 : 디스콰이팅[51]

파일:179037il.png
  • 치명타: +62.4%
    • Eclipse: 퍼니쉬먼트(LR) 인간추가공격력 : +10%
    • Supermoon: 스티그마(SL) 공격속도 : +6%

이클립스는 퍼니쉬먼트의 딜량을 강화시킨다. 니콜라스의 주력 딜링기인 퍼니쉬먼트인데다 부위도 머리라서 니콜라스를 근딜로 쓸 때는 당연히 채용하고 탱커도 니콜라스의 부족한 딜을 채울 수 있어서 선호하는 옵션이다.

슈퍼문은 스티그마의 공격속도, 정확히는 공격 모션인 타격 및 파동 방출의 속도를 늘려준다. 이동속도는 E 신발 유니크에 존재하기 때문에 이동속도는 동일하며 적을 빨리 눕힐 수는 있지만 하필 부위가 머리인게 문제. 거기다 근딜로 쓸거면 위에 적힌대로 이클립스를 쓰면 되는 거고 탱커로 쓰더라도 후반에 부족한 딜을 채우기 위해 이클립스를 채용하는 경우도 많아서 밀리게 된다.

따라서 머리 유니크가 아쉬운 캐릭터들이 1순위로 고려하는 시야모를 니콜라스 또한 고려할 수 있다.

7.3. 가슴 : 프로퍼게이션[52]

파일:179038il.png
  • 체력: +3120
    • Eclipse: 리스트레인(R) 공격범위 : +10%
    • Supermoon: 리스트레인(R) 사정거리 : +8%

두 시즌 다 리스트레인의 유틸을 강화시킨다.

이클립스는 공격범위, 그러니까 채찍의 두께가 늘어난다. 언뜻 증가량만 보면 굉장히 작아서 체감이 안 될 것처럼 보이지만 적을 맞추기 쉬워지며 낙인을 여러명에게 새겼다면 광역공포도 가능하다.

전방 1, 2타 전방 710 좌우 60 후방 60, 3타 전방 760 좌우 80 후방 60 범위로 공격하는 범위가 옵션 적용 시 전방 1, 2타 전방 715(+5/0) 좌우 65(+5/0) 후방 65(+5/0), 3타 전방 765(+5/0) 좌우 90(+5/5) 후방 65(+5/0) 범위로 공격한다.

슈퍼문은 사정거리로 탱커인 니콜라스에게 주력 견제기인 리스트레인의 사정거리를 늘려주는데다 부위도 상의라서 안성맞춤. 출시 이후 밸런스 패치로 리스트레인 사거리가 50이나 까인만큼 더더욱 중요해졌다.

1, 2타 전방 710 좌우 60 후방 60, 3타 전방 760 좌우 80 후방 60 범위로 공격하는 범위가 옵션 적용 시 1, 2타 전방 765(+25/25) 좌우 60(+0/0) 후방 60(+0/0), 3타 전방 815(+25/30) 좌우 80(+0/0) 후방 60(+0/0) 범위를 갖게 된다.

출시 초기에는 채용률이 비슷했으나 거듭된 니콜라스의 너프로 슈퍼문의 채용률이 더 높은 편이다. 다만 이클립스도 좋은 편이어서 차선책으로 채용해 볼만 하니 어느 쪽에 취향이 맞는지 써 보고 택하자.

7.4. 허리 : 인퀴지션[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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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피: +62.4%
    • Eclipse: 스티그마(SL)낙인 지속 효과 : +2초
    • Supermoon: 퍼니쉬먼트(LR) 최대 타격시간 : +12%

이클립스는 스티그마로 새긴 낙인의 지속시간이 9초에서 2초 늘어나 총 11초가 된다. 너프로 리스트레인도 쿨타임이 12초가 돼서 쿨타임 감소나 가속 효과를 받지 않는다면 유니크 옵션을 받아도 낙인으로는 공포를 3번 이상 발동할 수 없게 됐으니 알아두자. 그래도 낙인 시간 증가로 공포를 연속으로 발동할 수 있고 늦은 타이밍에 공포를 발동할 수 있어 좋은 유니크다.

슈퍼문은 퍼니쉬먼트의 최대 타격시간을 늘린다. 홀딩 시간과 딜량을 늘려주지만 퍼니시먼트에는 슈퍼아머가 없어 대치 상황에는 풀타를 넣기보다 빠르게 눕히고 다른 적 보러가야 할 상황이 많아 효과를 보기 힘들어 채용률은 이클립스에 비해 밀리지만 주력기의 딜을 올릴 수 있어서 이클립스 대신에 쓰는 경우도 있다.

7.5. 다리 : 퍼페추얼 피어[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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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어력: +35.2%
    • Eclipse: 절망의 세례(SP) 유지시간 : +1.5초
    • Supermoon: 절망의 세례(SP) 적용범위 : +10%

두 장비 모두 절망의 세례를 강화한다. 기본 사용 시의 유틸만 늘려줄 뿐, 후방 이동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클립스는 지속시간을 기존 14초에서 1.5초 늘려 총 15.5초가 된다. 너프 이후 가동률이 절반 아래 정도로 떨어져서 E 다리 유니크에 레어 장신구까지 동원해야 겨우 너프 전 가동률이 되기에, 오히려 필수인 유니크다.

슈퍼문은 오라의 범위를 늘려준다. 조건 달성 시 폭발, 후방 이동 폭발은 적용되지 않으며 공포 영역 중 최소 범위만 증가한다. 최대 범위가 증가하지 않는건 아쉽지만 오라가 늘어난만큼 안전한 거리에서 공포를 넣을 수 있어서 적의 스킬을 캔슬하기 용이해지지만 너프로 인해 이클립스가 중요해져서 이클립스에 밀린다. 기존 최소 반지름 440 최대 반지름 490 범위가 옵션 적용 시 최소 반지름 485(+45) 범위를 갖게 된다.

7.6. 발 : 이모셔널 프레셔[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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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속도: +126
    • Eclipse: 스티그마(SL) 이동속도 : +10%
    • Supermoon: 스티그마(SL) 인간추가공격력 : +10%

두 시즌 다 스티그마를 강화한다.

이클립스는 이동속도를 증가시켜 전진 시 최대거리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줄여준다. 공격속도는 S 머리 유니크에 붙어있어서 공격속도는 그대로지만 기동성에 관여하는만큼 매우 좋은 유니크.

슈퍼문은 인추공. 딜에 보탬은 되지만 스티그마는 낙인새겨서 공포 넣고 리스트레인과 퍼니쉬먼트 딜량 강화하는 스킬이지 주력 딜링기가 아니다.

7.7. 공목 : 생티모니[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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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크림슨 크루세이드(E) 공포 지속시간 : +0.5초
    • Supermoon: 크림슨 크루세이드(E) 공격속도 : +6%

7.8. 방목 : 드림 오브 리폼[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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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크림슨 크루세이드(E) 공포 지속시간 : +0.5초
    • Supermoon: 크림슨 크루세이드(E) 공격속도 : +6%

이클립스 유니크는 잡은 대상과 파동 공격에 맞은 대상에게도 공포 지속시간이 증가하여 궁극기가 성공했을 때 리턴을 늘려준다. 궁링으로도 늘어나지 않는 공포 지속시간을 유일하게 늘려줄 수 있는 꿀유니크. 탱커인 만큼 방목을 대부분 채용하지만 근딜로 쓸 때는 공목을 채용한다.

슈퍼문 유니크는 공격속도로 선딜 및 적을 잡은 후 파동 방출 속도가 빨라지지만 애초에 크림슨 크루세이드는 진형파괴를 보고 쓰는 궁극기인데다 방출 속도 때문에 오히려 진형파괴 시간이 줄어버리고 무엇보다도 이클립스 옵션이 매우 좋아서 채용할 가치가 없는 유니크다.

7.9. 장신구4 : 포어곤 컨클루전[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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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림슨 크루세이드(E) 추가공격력: +90%
  • 크림슨 크루세이드(E) 쿨타임: -5.88%
  • 크림슨 크루세이드(E) 공격범위 : +9%

잡기 전방 200 좌우 100, 잡기 성공 시 니콜라스를 중심으로 근거리 파동 반지름 250, 중거리 파동 반지름 405, 원거리 파동 반지름 535 범위로 공격하는 범위가 옵션 적용 시 잡기 범위는 증가하지 않는다. 근거리 파동 반지름 275(+10/5/10), 중거리 파동 반지름 440(+10/15/10), 원거리 파동 반지름 580(+15/15/15) 범위를 갖게 된다. 크림슨 맥시머는 근거리 파동 295(+20) 중거리 파동 반지름 470(+30) 원거리 파동 반지름 625(+45) 범위가 증가한다.

진형파괴에 효과적이고 연계가 쉬운 크림슨 크루세이드인 만큼 효과는 매우 좋다. 다만 잡기 판정이 강화되는건 아닌데다 공포는 적을 잡고 파동을 내뿜을 때 생기니 적 조합에 따라 레그람과 저울질하는 편. 그래도 크림슨 크루세이드 자체가 데미지를 기대하고 쓰는 스킬은 아니다보니 유용한 범위 옵션이 붙은 유니크가 채용률 자체는 압도적으로 높다.

8. 기타

  • 구원자 시드니의 이클립스에서 주된 공격방식과 함께 처음으로 등장하였으며 이후 2021년 사이퍼즈 달력에서 그의 능력과 나이가 선공개 되었었다.[59] 다만 그때는 아직 사이퍼즈 스토리에 1년이 지났다는 설정이 적용되기 전이었으며 정식 공개 후에는 추가 나이가 적용되어 나왔다.
  • 재뉴어리와 함께 달력에서의 원화 공개 이후 이전부터 출시 요구가 많아왔던 스토리 상의 등장인물로서, 수렁의 바스티안의 이클립스에서 니콜라스의 출시 떡밥을 뿌렸기 때문에. 12주년 쇼케이스 에서도 재뉴어리의 출시를 환영하면서도 니콜라스를 찾는 유저들이 많았다. 그에 맞춰서 니콜라스 역시 컨셉 원화를 공개함으로서 재뉴어리의 다음 차례 신규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 니콜라스 출시가 밀린 이유는 포지션 때문으로 추정된다. 순서대로면 이번 신캐의 포지션은 서포터고 니콜라스가 공포능력자 라고는 하나 그가 서포터를 맡기엔 아쉬움이 있다고 판단한듯 하며, 재뉴어리가 서포터로 들어왔기 때문에 니콜라스는 다음 순서상 탱커를 맡을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니콜라스의 시연 영상을 보면 갈증의 플로리안처럼 디버퍼의 성능을 지니면서도 원거리 공격이 주가 된 견제 및 진영 방어와 붕괴에 특화된 탱커의 모습을 보여준다.
  • 거너 J, 격투가 에바와 같이 던전앤파이터 거미왕자 니콜라스가 모티브이다. 둘 다 존댓말을 사용하는 캐릭터이자 금발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60] 스킬에서도 일부 차용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절망의 세례(SP)는 사용하면 흑사진을 연상시키는 장판 이펙트로 적에게 공포를 걸며 회피기로 사용 시 니콜라스가 뒤로빠지는 도트와 같은 모션을, 궁극기 크림슨 크루세이드는 흡기 암경파처럼 적을 붙잡고 공격한 뒤 마찬가지로 광범위하게 공포 파장을 터트린다.
  • 안타리우스 소속이지만 강화인간을 싫어하는 걸 넘어 경멸한다. 이클립스 공개영상에서 궁극기를 시연할 때 대사에선 제키엘, 시드니, 아이작 등의 강화 능력자에게 시전 시 버러지라거나 불경한 가짜라고 면전에 욕을 하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또한 성우 인터뷰에 나온 스페셜 보이스에서도 현 안타리우스의 간부들을 지극히 혐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들을 지옥에 보내 심판받게 만들 거라는 살벌한 독백을 하고, 캐릭터 능력 설명에 따르면 그의 능력과 전투력 때문에 강화인간이 아니냐고 쑥덕대는 신도들에게 같은 취급하지 말라는 듯 지나칠 정도로 공포를 부여하는 등, 간부급 인원들이나 강화인간에 대한 니콜라스의 시선이 얼마나 험악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 섬광의 벨져, 천기의 티엔, 증폭의 헬레나와 마찬가지로 2차 창작에서 다뤄지던 기존의 이미지와 출시 후의 밝혀진 설정이 상당히 다른 캐릭터. 출시 전의 니콜라스는 광신도적인 면모를 지니며 티모시와 시드니의 스토리에서 묘사된 것처럼 가학적이고 잔혹한 면모로 주목받았으나 출시 후의 니콜라스는 신실한 종교인으로서 진지하게 교리에 대해 성찰하고, 그 과정에서 교리에 반하는 이들에 유달리 가혹한 것일 뿐이었다. 오히려 기존의 안타리우스 캐릭터들보다 훨씬 예의바르며, 사고방식도 비교적 멀쩡한 캐릭터임이 밝혀졌다. 니콜라스는 비뚤어지기 이전의 종교였던 원시 안타리우스의 신자였던 만큼 현재의 안타리우스가 배교자와 이단의 길을 걷고 있는 것에 회의감과 분노를 느끼며 그들에게 반역을 할 가능성이 있는 등 완전한 빌런의 포지션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다만 강화인간을 대놓고 혐오하며 궁극기 적중 시에는 폭언을 퍼붓는 것을 볼 때 안타리우스 소속답게 방식은 달라도 조용하게 광기스러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어쨌든 그동안 악역으로만 등장했던 안타리우스 소속 캐릭터 중 향후 스토리 진행에 따라 선역으로서 행동할 수도 있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61]
  • 니콜라스의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안타리우스 내부에서도 원시 안타리우스를 믿는 파와 현재로서의 변질된 안타리우스를 믿는 파끼리 사이가 좋지 않다는 것 또한 밝혀졌다. 이 때문에 이전에 안타리우스 신도가 아닐까 추측되었던 캐릭터들이 원시 안타리우스를 믿는 캐릭터인지, 현재의 안타리우스를 믿는 캐릭터인지, 아니면 기독교같은 완전한 제3의 종교를 믿는 캐릭터인지 추측의 다양성이 넓어졌다. [62]
  • 잘 보이진 않지만 눈꼬리 끝에 보라색 섀도우를 하고 있다. SD 일러스트를 확대해보면 드러난다. 왼손 위에 그려져 있는 문양은 문신이다.
  • 보컬 BGM 가사는 다음과 같다.
Ah-ah-ah
Now it's time they remember your name

I SEE YOUR LIGHT
I SEE YOUR LIGHT

Silent night, I stand alone
Watching the moonlight dawn
Let's drink away
The bottom of our soul

I SEE YOUR LIGHT
I SEE YOUR LIGHT ||

9. 플레이버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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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윗선에서 오고 가는 것까진 알 거 없고. 비록 버러지만도 못한 하찮은 놈들일지언정 그분의 뜻을 이루는 데 조금의 도움이라도 될 것 같은지 네가 직접 가서 보고 오너라. 앞으로 이룰 것을 위해 안배하는 것이니 이 전보를 받으면 지체 없이 단치히로 가라. -NO. 6100964 (니콜라스가 구겨버린 쪽지)-
  • 네, 말씀하십시오…아, 아닙니다! 제가 어찌 다른 마음을 품겠습니까. 이번 일은 제국의 영광을 위해 제가 미약하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보고 없이 진행을 했을 뿐, 이런 참담한 결과를 낳…… 죄송합니다. 제가 분수를 모르고 날뛰었습니다. 길가에 내몰려 있던 깡패 집단을 거둬 군부의 말단에 넣어주신 것만으로도 그 은혜는 하해와도 같습니다…(중략)
    열강의 견제가 심해지고 있어 능력자 납치가 어려워지던 만큼 저 신의 없는 종교 조직 놈들이 독일 내 문의 그림자라는 것이 생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하되 대신 납치를 시키려 하셨으니, 계책이 참으로 신묘하기 그지없습니다. 다만 최종 협약에 앞서 멍청이들이 근본 없는 티를 내면서 저희에게 큰 피해를 줬으니 보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겉으로는 협상을 지속하며 시간을 벌고, 위대한 진군이 시작될 때 그리스 정벌의 최선봉에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네네,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신다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끝으로 나라의 뜻을 받들어 순결한 자들을 중심으로 제국혁명대 조직을 재편성하고, 이번에 사망하거나 실종된 자들은 순직 처리하겠습니다. 끝으로 건방지게 사익을 챙기려 한 사태의 원흉은 적당한 시기에 숙청 후 보고드리겠습니다. 네, 네. 알겠습니다. 살펴 들어가십시오. 승리 만세! -NO. 6201578 토르스텐 크뤼거의 긴급 전화 녹취록 중 일부-
  • 나는 하이드의 지근에서 일한 적이 있으므로, 내게 공포에 대한 편견은 없다고 봐도 좋다. 우리 흑염은 손가락만 까딱해도 상대를 무릎 꿇릴 수 있을 정도의 공포를 마음대로 휘둘렀지만 나는 한 번도 그에게 두려움을 느낀 적이 없었다. 그러나 니콜라스는 다르다. 얼핏 보면 조용하고 예의 바른 청년으로 보이지만 안타리우스에서 주목할 만한 인사로 분류되는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자랑할 것은 아니지만, 지하연합의 스카우트는 '인화'를 핵심으로 하는데 그는 절대로 이에 어울리는 인물이 아니다. 그가 조장하는 분위기는 아직 어린 능력자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무엇보다 얼마 전 그를 만난 티모시가 며칠 동안 능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결국 건물 하나를 불태우기까지 했으니 우리가 먼저 그에게 접촉을 시도할 일은 없을 것이다. -요기 라즈 |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 유럽 최고의 검사로 손꼽히는 다이무스 홀든의 검로를 일시적으로나마 흔들었다고 하니 그의 능력이 제법 강력한 것은 틀림없다. 사람의 정신에 관여하는 능력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거의 없고, 그나마 최근 들어서야 마인드 리더에 대한 활용법이 연구, 공유되고 있는 마당이니 그가 가진 감정 조작 능력도 얼마든지 다른 효용이 밝혀질 수 있을만한 요소이다. 인간은 생각보다 정신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우리가 가진 능력도 마찬가지다. 그가 누군가에게 드러내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공포를 주입한다면 우리는 이유도 모른 채 귀중한 전력을 잃게 될 것이다. 안타리우스의 심판관으로 등장한 자이니 스카우트가 쉽지는 않겠지만, 그를 관찰하면 그와 비슷한 능력을 가진 자들을 다루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앞으로의 스카우팅 방향성을 다시 정립해야 할지도. -브뤼노 올랑 | 헬리오스의 스카우팅 노트-
  • 도움을 베풀어도 약한 것들은 악으로 보답하니, 그럼 차라리 다수가 능력자가 되는 게 어떨까? 적어도 더는 능력을 가진 게 특별하지 않게 될 테니. - 탄야
  • 네 물음에 내가 답을 줄 순 없겠지. 그건 신만이 아실 테니까. 하지만 나도 궁금하구나. 능력자의 수가 더 많은 세계라 한들, 그것이 균형일지. - 스콧 클레멘츠[63]
  • 어머니. 숨을 거두시는 순간까지 두려워하면서도 제 손을 잡던 그 모습은, 비록 잠시 잘못된 선택을 했을지라도 올바른 신앙의 행위였다 생각합니다.
  • 누군들 나의 신을 사모하지 않으리.
  • 형님, 평행한 천칭을 숭배하는 양이들이 있다지요? 활빈당과는 어떤 연이 있는 것일까요? 단아는 뭔가 아는 것도 같은데… - 하조이
  • 앗 뜨거! 티모시, 너 지금 전혀 통제가 안 되고 있어. 오랜만에 외출하더니 대체 뭘 봤길래 하얗게 질린 거야?[64] - 레베카
  •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어. 이건 그놈이 멋대로 벌인 일이야. 연대는 반드시 지속돼야 해. - 바스티안
  • 젊은이의 치기란 것이 다 그렇죠. 언젠가는 대모님의 뜻을 충실히 따를 종복이 될 것이에요. 제가 그랬던 것처럼. - 파수꾼 A
  • 도련님들, 큰일 났습니다. 본가가…본가가 안타리우스에 포위됐습니다! - 홀든 가의 집사

[1] 보컬 버전. [공식유튜브] 고행자 그리고 신. 고결한 그의 믿음을 콰이어를 통해 표현하며, 동시에 한치의 용납이 없는 모습을 강렬한 비트와 날카로운 기타로 연주한 에픽곡이다. "눈 앞에 펼쳐지는 그 풍경을 참회하십시오. 우리에게 대항한 죄를 말입니다." [3] 채찍으로 치는 사람, 비난자, 질책자를 뜻한다. 인간의 공포를 활성화시켜 무방비로 만들거나 능력의 트리거로 쓰이는 무기인 채찍을 사용한다는 점, 그리고 그의 신분이 안타리우스의 이단심판관이란 점을 생각하면 니콜라스의 특징을 잘 표현한 이명이다. [4] 키에 비해 굉장히 마른 체형이다. 체격에 비해 많은 근력과 힘을 요구하는 채찍을 자유자재로 휘두르기 때문에 강화인간이란 오해를 받는다는 설정으로 보아 의도한듯. 현실에서도 성직자라는 직업은 금욕을 미덕으로 삼기 때문에, 정황상 본인이 먹는 양까지 절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5] 달력을 통해 공개된 설정에선 23세였지만 사이퍼즈의 세계관이 현재 1935년의 시간대로 진행됐기에 1살 더 오른 상태가 되었다. [6]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 [7] '공포 능력자' 로 되어있으나, 기본적인 신체능력은 비능력자다. [8] 같은 회사의 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아서를 맡았다. [9] 파수꾼 A의 스토리 영상에서 목소리가 나온 적이 있는데 현재 목소리와 다른 것으로 보아 기존 선례처럼 임시로 더빙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더빙했던 성우는 불명이나 파수꾼 A와 동일한 강은애로 추측되는데 연기톤이 비슷하고 목소리 톤을 최대한 낮추도록 변조가 들어간 것처럼 들리기 때문. [10] 현재의 기울어진 천칭이 아닌, 세상의 균형을 중시하여 기울지 않는 천칭을 추종하는 안타리우스의 원전이 되는 단체. 즉 테이의 어머니가 이끄는 활빈당의 상징과 같으며 에스퍼 보고서에서는 이를 원시 안타리우스 라고 부른다. [11] 사실상 전사 [12] 또한 아들인 니콜라스의 공포 능력이 무의식 중에 새어나와 비비안의 정신을 잠식해 더 악화시키고 있었다. [13] 이 여성 심판관 또한 공포 능력자다. 스콧은 어디까지나 심판관의 절차대로 상황을 편지로 전했을 뿐, 지원은 커녕 답장도 오지 않을 거라며 기대를 접었다. 허나 공포 능력자와 연관된 일이어서 그런지 예상과 달리 가문의 지원이 신속하게 온 것. [14] 비비안은 임종의 순간, 아들의 능력에 떨고 쇠약해지는 와중에도 니콜라스의 손을 잡고 용서를 빌었다. 이 일을 기억하고 있는 니콜라스는 비록 잘못된 선택을 했어도 마지막에 자신을 사랑하기에 공포를 이겨내며 손을 잡아준 건 신도로서 신실한 행위였다며 그녀를 용서함과 동시에 참회를 받아들였다. 사적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나 공정함과 분별력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니콜라스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15] 제키엘과 시드니 모두 사리사욕과 야망을 노골적으로 추구하며 플로리안은 순리를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30세가 넘어서도 어린아이의 모습인 괴물이다. 니콜라스 본인도 그것은 순리를 벗어난 괴물이라며 경멸할 정도. [16] 성우 인터뷰의 스페셜 보이스와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자신의 할아버지인 스콧에게 절절하게 고해를 하며 자신의 고민을 상담할 때 현 교주인 탄야가 하는 행동은 균형을 지키는 게 아닌 파괴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심려를 표했다. 실제로도 탄야의 정체가 원시 안타리우스가 존재하던 시절에 활동한 안타리우스의 실세임을 생각하면 순수한 종교단체였던 안타리우스를 스스로 붕괴시키는 짓을 저지르면서 그의 신념을 부수는 행위를 반복하니 니콜라스 입장에선 불변의 믿음이 박살나도 이상할 게 없다. [17] 자신의 능력 폭주로 시드니의 생명이 위험에 처하자 그렇게 도망치고 싶어했던 안타리우스로 돌아와 고통스러운 실험을 견디며 시드니를 살려냈다. [18] 이 당시는 캐릭터 설정이 확고히 잡혀있지 않았던 듯 의상도 다르고 말투도 조금 다르다. 성우도 지금의 성우가 아니라 기계로 합성한 듯한 음성이다. [19] 정확히는 영상 맨 끝에서 바스티안이 "시키는 거나 제대로 하시죠, 심판관님?"이라고 응수하는 대사와 함께 니콜라스의 얼굴이 공개됐는데 영상 초반과 마지막에 니콜라스의 능력의 트리거로 추정되는 채찍 소리가 울려퍼진다. [20] 재림회의 요구를 존중해 당신을 만났지만, 제 일은 당신의 장난질을 돕는 게 아니라 분수를 모른 채 액자를 가진 이교도를 잡는 겁니다. 알겠습니까?. 바스티안의 플레이버 텍스트. [21] 바스티안의 이클립스 영상 도입부에 채찍질 소리와 기괴한 환영, 공포에 질리는 연출이 있는데 바스티안의 능력이 아니라 니콜라스의 능력이다. ~바스티안은 그런 걸 만들만한 미적감각이 없다~ [22] 이때 제키엘은 "그 구역질 나는 놈이 꽤 도움이 된 모양이지?"라고 까고 니콜라스 역시 "그런 자가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라고 깐다(...) [23] 이후 나온 스토리에 따르면 제키엘은 계획이라고 말하지만 니콜라스가 양동작전을 제안하기 전까지는 사실상 홀든 삼인방이 다 있는 홀든 가를 정면돌파하는 것이였다(...). 이에 니콜라스는 무작정 가서 난장을 치는 것을 계획이라고 하지 않는다.라고 상층부를 비웃는 한편 오스트리아의 홀든 가까지 강화인간들과 같이 이동하는 것을 경멸하는 한편 겸사겸사 바스티안도 처리할 목적으로 잘츠부르크 양동작전을 제안한 것. [24] 헌데 사실은 바스티안이 먼저 니콜라스를 미끼로 주고 도망칠 속셈이였다(...). 실행이 늦은 이유는 바스티안이 니콜라스를 윗선에 '전리품'으로서 제시하여 '안타리우스와의 협약'의 상징으로 써먹을 생각이었고 따라서 그를 살릴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단지 홀든 형제의 맹공으로 자기 목숨이 위험에 처하자 그 계획을 버린 것. 반면 니콜라스는 처음부터 바스티안을 살릴 생각이 전혀 없었고, 별다른 이용가치도 없었다. 따라서 다이무스, 이글, 바스티안 세 사람을 상대로 이득을 모두 거둬들이는 작전이 가능했다. [25] 홀든 삼형제의 아버지. [26] 세계관 내에 등장한 다른 공포 능력자는 2부 슈퍼문 초장에서 등장한 '클라우디스'가 있다. 타인의 안 좋은 기억을 끄집어내어 두려움에 빠뜨리는 정신계 능력을 지녔다고 언급된다. [27] 준비 시 [28] 연타 시 [29] 시전 시 [30] 마무리 시 [31] 제자리 시전 시 [32] 회피기로 시전 시 [33] 잡기 성공 시 [34] 근거리 방어력 13%, 원거리 방어력 20% [35] 근거리 회피 51%, 원거리 회피 56.5% [36] 체력기준 최하위 1등 2위인 레나 벨져보다 8 낮다 [37] 지속시간동안 강제적으로 고정된 방향으로만 이동하는 최면과는 달리 공포에 걸린 적은 니콜라스로부터 벗어나려고 하기 때문에 니콜라스의 위치에 영향을 받으므로 공포를 건 니콜라스가 이동하면 그에 따라 도망치는 방향이 바뀐다. [38] 2중 너프로 0.09초 느려졌다. 거진 0.1초로 5:5로 실시간으로 싸우는 사이퍼즈에서 0.1초 차이는 체감이 크게 될 정도로 긴 시간이다. [39] 성흔의 디아나도 코드 네임이 스티그마다. [40] 판정이 좋기로 유명한 티모시의 번 버스터 못지 않게 판정이 더 후하다. [41] 燔祭. 제물을 태운다는 의미다. [42] 현장 시연으로 참철도에 맞았지만 즉시 피해만 들어오고 잡히지 않았다. [43] 딜량이 너무 많이 깎인다거나, 절망의 세례가 너무 빨리 돌아온다거나, 공포 피해가 조금 아프게 느껴지는 경우. [44] 안타리우스 출신 강화인간인 강각의 레나, 별빛의 스텔라, 가면의 아이작, 사도 제키엘, 구원자 시드니 전용대사. [45] 근거리 파동 범위로 첫 공격을 받았을 경우 3초의 공포 지속시간이 결정되고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범위로 세 번 밀려나면서 지속시간이 세 번 갱신이 되는 형식이다. 따라서 지속시간이 갱신되는 만큼 실제 공포 지속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반대로 멀리 있을 수록 갱신 횟수가 감소한다. [46] 예를 들어, 벨저의 양클릭 기술 격류베기에는 우클릭 시 잡기 판정이 있는데, 이를 억지로 끊어버리고 멀리 도망치게 한다. [47] 특히 근딜 암살자를 막아줘야 하는 상황에서 가장 크게 와닿는 단점이다. 긴 시간동안 풀슈아로 버티는 기술이 없어서 백업이 들어오면 홀딩이 바로 끊긴다. [48] 린, 디아나, 플로리안 [49] 사거리 50 감소, 선딜레이 중 원거리 슈퍼아머 지속시간 감소. 대략 팔을 머리 위로 들었을때 슈퍼아머가 사라진다. [50] '목표 설정'. 실제로는 'setting target'이나 'target set'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51] disquieting, '동요와 불안을 조성하는'이라는 뜻의 형용사. [52] propagation, '포교, 전도'. 흔히 쓰는 단어 프로파간다와 어원이 같다. [53] 마녀재판 이단심문소를 뜻하는 단어 Inquisition. [54] '계속되는 공포' perpetual fear. [55] '감정적인 압박' emotional pressure. [56] '성스러움' Sanctimony. [57] dream of reform, '개혁에 대한 꿈'. 보편적으로 명사 형태는 reformation을 쓰는 편이지만 reform 자체도 명사로 쓸 수 있다. [58] '필연적인 결말' Foregone Conclusion. [59] 공포 능력자, 23세 [60] 사이퍼즈의 니콜라스는 잿빛 머릿카락이지만 과거 안타리우스 신도들에게 납치당하기 전에는 금발이었다는 내용이 있다. [61] 다만 원시 안타리우스를 추종한다고 하여 이단심판관으로서 티모시 등 무고한 이들에게 저지른 잔혹한 행동들은 절대 정당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순수한 선역이 되기는 힘들고 잘해봐야 중립 아니면 제3의 세력이 되는 정도가 최선으로 보인다. 양 진영의 스카우터 또한 니콜라스의 능력을 인정하지만 그렇기에 위험한 사내라고 평가하고 있다. [62] 안타리우스 신자가 아닐까 추측되는 캐릭터로는 강철의 레베카가 있다. [63] 니콜라스의 할아버지 [64] 티모시 본인의 문서에서도 나오지만 니콜라스가 시드니를 미끼삼아 티모시가 스스로 안타리우스로 오게끔 유도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티모시한테 니콜라스는 반갑긴 커녕 트라우마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공포의 인물이다. 하물며 안타리우스는 지금도 티모시의 능력을 원하고 있으니 그 안타리우스 소속인 니콜라스를 보고 티모시가 무서워하는 건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