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2:22:51

심종석

파일:충청남도 휘장(~1998)_White.png 충청남도 초대 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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沈宗錫
일본식 이름: 靑木道明
1908년 7월 13일 ~ 1988년 11월 26일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의 공무원, 법조인, 정치인이다. 호는 일청(一靑)이다.

1908년 충청남도 공주군에서 태어났다. 공주고등보통학교, 경성법학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일제강점기 고등문관시험에 합격하여 황해도 신계군수, 신천군수를 지냈다.

미군정기 서울지방법원 소년부 판사를 역임하며 법조계로 전업한 뒤 변호사를 개업하고 활동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대한민국 참의원(충청남도 제1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리고 초대 참의원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박정희 정권이 출범하자 증권계에 몸담아서 제일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전무, 한국연합증권금융주식회사 취체역, 동일증권(주)사장, 삼화흥산(주)회장, 대한증권업협회 부회장을 지내는 한편 집권여당인 민주공화당의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008년 공개된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의 관료 부문에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