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00:53:00

신티크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액정 태블릿 전반적인 내용에 관해서는에 대한 내용은 그래픽 태블릿/액정 태블릿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상세3. 제품 목록
3.1. 신티크(2001 ~2015)
3.1.1. 신티크 12WX3.1.2. 신티크 20WSX3.1.3. 신티크 21UX3.1.4. 신티크 24HD & 신티크 24HD Touch3.1.5. 신티크 22HD & 신티크 22HD Touch3.1.6. 신티크 13HD & 신티크 13HD Touch3.1.7. 신티크 27QHD & 신티크 27QHD Touch
3.2. 신티크
3.2.1. 1세대
3.2.1.1. 신티크 163.2.1.2. 신티크 22
3.3. 신티크 프로
3.3.1. 1세대
3.3.1.1. 신티크 프로13 & 신티크 프로 163.3.1.2. 신티크 프로 16(리뉴얼)3.3.1.3. 신티크 프로 24 & 신티크 프로 32
3.3.2. 2세대
3.3.2.1. 신티크 프로 17 & 신티크 프로 22 & 신티크 프로 27

Live. Dare. Create.

1. 개요

와콤 액정 태블릿 브랜드 신티크(Cintiq)의 제품 라인업을 정리한 문서.

2. 상세

LCD 모니터 위에 무선 펜 입력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형 디지타이저, 줄여서 액정 태블릿(타블렛)이라는 입력 장치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대표적인 와콤의 브랜드이다.[1] 와콤의 인튜어스 펜 태블릿 라인업과 더불어 신티크라는 브랜드명은 2000년대 이후 20년 가까이 업계 및 소비자들 사이에서 액정 태블릿의 대명사로도 유명했다.

2010년대까지는 와콤의 액정 태블릿들이 수백만 원 내외의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했음에도 경쟁사가 전무했던 터라 크리에이터/비지니스 고객들에게 인기를 받아왔다. 이후 휴이온, XP-PEN(엑스피펜) 등 중국의 그래픽 태블릿 제조사들이 가성비를 내세운 액정 태블릿들을 출시하면서 와콤에서 플래그십 라인업인 신티크 프로와 상반되는 엔트리급, 즉 일반형 사양의 신티크 라인업 및 '와콤 원' 시리즈 중 액정 태블릿 라인업 등의 염가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신티크의 기능을 대부분 가져오면서 태블릿 PC 형태로 제작되어 휴대성을 접목시킨 신티크 컴패니언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등의 제품들도 존재한다.

신티크 라인업의 제품명의 경우, 넘버링이 아닌 디스플레이 인치 수를 제품명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구형과 신형의 제품명이 동일한 경우가 있다. 예시로 신티크 프로 16(Cintiq Pro 16)의 경우 구형과 리뉴얼 제품 둘 다 같은 제품명을 사용하면서 모델명이 다르다.[2]

3. 제품 목록

3.1. 신티크(2001 ~2015)

Cintiq(2001 ~ 2015)

2001년 초기부터 2015년도까지 출시한 와콤의 신티크 라인업이다. 2016년 이후 신티크 라인업이 일반형인 신티크(Cintiq)와 전문가용인 신티크 프로(Cintiq Pro) 라인업 등으로 세분화되면서 일반형 라인업이 된 2016년 이후의 신티크 라인업과 구분하기 위해 2015년도 모델까지는 사실상 구형 라인업으로 분류하였다.

3.1.1. 신티크 12WX

Cintiq 12WX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81ytyctgx8L._SL1500_.jpg
정식명칭 Cintiq 12WX
발매일 2001년 10월 2일(아마존 기준)
화면 크기 12.1"
해상도 WXGA, 1280X800
필압 1024단계
기울기 감지 -
색 깊이 8bit
기타 기능 -

2001년 와콤 최초로 기업용 액정 태블릿인 'C-1500X'가 출시된 후 같은 해 소비자용으로 최초로 판매된 액정 태블릿이다.

현재는 단종된 제품이며 중고시장에서만 구할 수 있다.[3]이 태블릿을 사용한 웹툰작가 중에는 슬라정이 있다.[4]

3.1.2. 신티크 20WSX

Cintiq 20WSX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31jyep-6H5L.jpg
정식명칭 Cintiq 20WSX
발매일 2004년 7월 19일(아마존 기준)
화면 크기 20.1"
해상도 WSXGA, 1680X1050
필압 1024단계
기울기 감지 -
색 깊이 8bit
기타 기능 -

3.1.3. 신티크 21UX

Cintiq 21UX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41m70L65JyL.jpg
DTZ-2100 (구형)
파일:DTK-2100.jpg
DTK-2100 (신형)
정식명칭 Cintiq 21UX
발매일 2005년 4월 20일, 2010년 3월 1일(아마존 기준)
화면 크기 21.3"
해상도 UXGA, 1600X1200, 4:3
기본 펜 와콤 그립 펜(구형 ZP-501E, 신형 KP-501E-01계열)
최대 필압 분해능 구형 1024 단계, 신형 2048 단계
기울기 감지 -
색 깊이 8bit
기타 기능 -

1024단계의 필압(신형은 2048 단계) 을 지원하는 제품이다.구형은 인튜어스 3처럼 터치바가 전면에 있으나 신형은 후면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이런 방식은 신티크 22에서도 유지가 되었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실제로 사용한 적이 있다. W(드라마)에서 오성무( 김의성)가 사용하는 모델이기도 하다.[5]

장비가 한번 손에 익으면 굳이 바꾸지 않아서 아직도 인튜어스 3을 찾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다. 특히 흑백 또는 단순한 색채를 사용하는 등 캐주얼한 그림체 및 작화를 사용한다면 현재도 사용하기에 충분한 기기이다. 물론 와콤의 대화면 신티크 액정 태블릿 라인업이 대부분 고가의 장비이므로 교체하기가 부담이 되는 경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3.1.4. 신티크 24HD & 신티크 24HD Touch

Cintiq 24HD & Cintiq 24HD Touch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612AwvHzRPL._SL1024_.jpg
정식명칭 Cintiq(신티크) 24HD Cintiq(신티크) 24HD TOUCH
모델명 DTK-2400 DTH-2400
발매일 2011년 10월 17일(아마존 기준) 2012년 9월 17일(아마존 기준)
화면 크기 24.1"
해상도 HD(WUXGA), 1920X1200, 16:10
패널 IPS
색 재현율[B]
(CIE 1931)
- AdobeRGB 97%
기본 펜 와콤 그립 펜(KP-501E-01계열)
최대 필압 분해능 2048 단계
기울기 감지 40도, 60단계
색 깊이 8bit 트루 10bit
기타 기능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지원
PIP모드
Cintiq 24HD Touch 한정 14비트 3D LUT 내장

신티크 계열 최초 FHD를 넘는 해상도와 터치 기능을 가진 액정 태블릿.[7] Adobe RGB의 색상을 지원하며 출시일 당시 기준 AMD의 FIRE PRO 또는 NVIDIA의 QUADRO 계열과 같은 10bit 지원 GPU를 사용할 시 10bit의 색상 표현 능력을 가지고 있다.[8] 게다가 신티크 24HD 터치 모델의 경우 고가의 전문가용 모니터에서나 볼 수 있는 하드웨어 14비트 3D LUT을 내장시켜 다양한 컬러 설정에도 계조와 색의 왜곡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는 만큼 발매 전후 당시에는 경쟁 상대가 없는 전문가형 액정 태블릿으로 많은 기대를 받은 제품이었다.

Adobe 포토샵 3ds Max등의 2D, 3D 그래픽 작업에도 호환이 가능하므로 복합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해야 하는 개인 또는 기업용 제품으로 적합하다.[9]

본체 양 쪽에 익스프레스 키와 토글링 키가 있어 왼손잡이용 사용자에게도 배려하기 위해 설계된 것을 알 수 있다.

출시 초기부터 엄청난 가격대를 자랑했다. 터치가 없는 기본형 모델이 400만 원 대를 넘어서기 때문에 부담이 매우 컸다.

본 제품 한정으로 자유자재로 각도를 변경할 수 있는 Ergo(에르고) 스탠드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제품 설명서에는 뒷면에 모니터 암을 지원하는 베사(VESA)홀에 에르고 스탠드를 분리하여 별도의 모니터 암으로 교체할 수 있게 설명이 되어 있다.[10] 스탠드만 무게가 무려 19.5kg으로, 굉장히 무겁다. 화면을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다고 하지만 21인치 구형의 전용 스탠드에 비해 결정적인 단점이 있는데, 피벗(회전)이 안 되고 틸트(기울이기)만 된다. Ergo(에르고) 라는 이름과 달리 인간공학적이지 못한 물건. 스탠드에 본체를 장착하면 책상 위가 꽉 차고, 시티크 앞, 아래에 다른 것을 놓을 수가 없다. 심지어 키보드 놓기도 불편하다. 스탠드 역시 무겁다.
가장 큰 단점으로 발열 문제가 있다. 한여름에 에어컨이 없는곳에서는 작업이 불가능할 정도로 뜨겁고 겨울엔 간이 난로역할을 할 정도다.

신티크 최초로 Wacom Color Manager(와콤 컬러 매니저)를 이용하여 사진, 그래픽 직업군을 위한 정밀한 색감과 색역 조정을 할 수있는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을 지원하고 있다.[11]

3.1.5. 신티크 22HD & 신티크 22HD Touch

Cintiq 22HD, Cintiq 22HD Touch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81G98GSk9LL._SL1500_.jpg
정식명칭 Cintiq 22HD Cintiq 22HD Touch
모델명 DTK-2400 DTH-2400
발매일 2012년 7월 12일(아마존 기준) 2013년 4월 30일(아마존 기준)
화면 크기 21.5"
해상도 Full HD, 1920 x 1080
기본 펜 와콤 그립 펜(KP-501E-01계열)
최대 필압 분해능 2048 단계
기울기 감지 40도, 60단계
색 깊이 8bit
기타 기능 -

신티크 계열 최초로 16:9의 FHD 해상도로 출시한 액정 태블릿.[12]

자사의 신티크 24HD의 일반형에 가깝지만 대부분의 기능은 비슷하며 본 제품만의 장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특히 제품의 무게는 6kg급으로 전작보다 상대적으로 가볍다.

전용 단축 키는 인튜어스 시리즈처럼 기본적으로 왼쪽 면에 익스프레스 키 형식으로 총 9개로 설계되었을을 알 수 있다. 이는 화면 설정에서 왼손잡이용으로 변경하면 오른쪽으로 익스프레스 키를 돌려 사용이 가능하다.

스탠드도 24HD보다 간소하게 제작되었으며 각도가 수직에 가깝기 때문에 자유롭게 각도를 변경하려면 별도로 모니터암을 설치하면 된다.

3.1.6. 신티크 13HD & 신티크 13HD Touch

Cintiq 13HD, Cintiq 13HD Touch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41mQxqX1YwL.jpg
정식명칭 Cintiq 13HD Cintiq 13HD Touch
발매일 2013년 3월 19일(아마존 기준) 2015년 3월 2일(와콤 공식 홈페이지)
화면 크기 13.3"
해상도 Full HD, 1920X1080
기본 펜 와콤 프로 펜 1(KP-503E)
최대 필압 분해능 2048 단계
기울기 감지 40도, 60단계
색 깊이 8bit
기타 기능 와콤 프로 펜 1 제공

신티크 22HD의 후속작이자 신티크 시리즈 최초로 13인치라는 노트북에 가까운 사이즈를 가진 휴대용 액정 태블릿.

화면 크기와 제품의 디자인,익스프레스 키,본체 연결 케이블 등의 변화를 빼면 내장된 기능은 22HD와 비슷하다. 주로 작은 화면을 선호하는 디자이너를 위해 제작되었다.

스탠드는 탈부착 형식의 판형으로 되어 있으며 3단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익스프레스 키와 토글링 키는 22HD와 마찬가지로 왼손잡이에 맞게 설정할 수 있으며 PC에서 디스플레이 설정을 통해 화면을 180도 회전시켜 사용하면 된다. 또한 13인치라는 작은 사이즈와 함께 무게가 약 1.5kg이기 때문에 전용 스탠드 대신 독서대 등의 받침 대용을 가지고도 활용이 가능하다
신티크 계열에서는 상당히 가벼운 편이지만 실제로 단독으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카페 등 외부에서 사용 시 HDMI,USB 젠더가 있는 윈도우 랩탑 노트북 또는 맥북을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 제품을 통해 태블릿 PC인 신티크 컴패니언 시리즈가 제작이 되었으며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

현재 와콤의 정책[13]에 따라 16인치 염가판 신티크가 출시된 이후 일반형 13인치로 변경되어서 계속 출시되고 있다.

3.1.7. 신티크 27QHD & 신티크 27QHD Touch

Cintiq 27QHD & Cintiq 27QHD Touch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61CWA6UktpL._SL1020_.jpg
정식명칭 Cintiq 27QHD Cintiq 27QHD Touch
발매일 2015년 1월 6일(와콤 공식 홈페이지) 2015년 1월 6일(와콤 공식 홈페이지)
화면 크기 27"
해상도 QHD, 2560X1440
패널 AUO(AU 옵트로닉스) IPS 패널
기본 펜 와콤 프로 펜 1(KP-503E)
최대 필압 분해능 2048 단계
기울기 감지 40도, 60단계
색 깊이 트루 10bit
기타 기능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지원


신티크 제품군 중 디스플레이가 두번째로 큰 고급형 액정 태블릿. 비슷한 시기에 신티크 컴패니언의 2세대 제품이 발표되었으며 해상도 또한 동일하다.

본체의 화면은 유리재질이며 화면 공간을 차지하는 익스프레스 키 등이 사라졌다. 대신에 별매품인 익스프레스 리모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색상 표현 또한 신티크 24와 비슷하게 10bit 컬러 기능을 표현할 수 있다.

신티크 24HD에 대비해서 외형이 많이 간소화되어 매끄럽다는 느낌을 주고 있으나 예전 제품들에서 기본 지원하던 부분을 전부 별매로 돌려놓았다. 이로인해 본체만 필요한 사용자의 경우 가격 부담이 줄었지만 후술할 별매품으로 나뉘어진 부속품들이 있어 본체만으로 100% 본 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어 구매 시 유의해야 한다.

별매품으로 X-Rite i1 Display Pro를 기반으로 한 와콤 컬러 매니저(Wacom Color Manager)라는 기기가 있으며 미세한 색상을 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국내스토어에서 사용법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https://store.wacom.kr/goods/goods_detail.asp?GOODS_SEQ=287&Val_Category=5

전용 에르고 스탠드 또한 별매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역시 국내 스토어에서 설치 방법 등의 소개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https://store.wacom.kr/goods/goods_detail.asp?GOODS_SEQ=288&Val_Category=5 참고로 50만 원이 넘는 가격을 자랑하며 본체와의 무게를 더했을 경우 신티크 24HD의 28kg에 근접한 25kg대에 육박한다.

터치를 살 필요는 없다. 터치기능은 작금의 아이패드나 갤럭시탭같이 스무스한 기능이 아니며 초창기 스마트폰과도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쓰레기같은 성능을 자랑한다. 중고로 살 기회가 있을시 절대 사지 말자. 터치기능을 온전하게 잠금하는 기능이 없는 걸 성토하는 유저들도 매우 많다.

신티크 27QHD를 분해해보면 내부 정리를 대충 해놓았기 때문에 상태가 심각하게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약간 삐뚤어진 소형 냉각 팬이 전체 제품에 똑같이 적용되어있다. 가격을 생각해보면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다. 링크

3.2. 신티크

Cintiq

파일:wacom_cintiq.svg 파일:wacom_cintiq_dark.svg
와콤 신티크 개요

2016년 와콤 신티크 프로 라인업 출시 기점으로 2019년부터 새롭게 출시한 와콤의 일반형 라인업. 당시 EMR 방식의 특허 만료로 인해 다른 태블릿 제조사들이 EMR 방식의 액정 태블릿을 괜찮은 성능에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기 시작하였는데, 이에 따라 와콤도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하는 등 스펙 다운을 거쳤으나, 전문가용 신티크 프로의 디지타이저 성능과 고성능 디지털 펜 '와콤 프로 펜'의 넓은 물리적 압력 범위를 유지한[14] 새로운 일반형 라인업 'Cintiq(신티크)'를 출시하였다. 신티크 일반형 라인업 출시 이후, 기존의 난잡했던 구형 신티크 모델과 구별하기 한층 쉬워졌다.

3.2.1. 1세대

2019년부터 발매된 일반형 와콤 신티크의 1세대 모델이다. 제품 코드 네임은 태양계의 두 번째 행성 VENUS(금성)이다.
3.2.1.1. 신티크 16
Cintiq 16

파일:신티크16.jpg
모델명 DTK-1660
화면 크기 40cm (15.6") 16:9
제품 크기 422 x 285 x 24.5mm
작업 영역 344 x 194mm
무게 1.9kg
색역 크기[B]
(CIE 1931)
sRGB 100% (NTSC 72%)
색 재현율[B]
(CIE 1931)
sRGB 96%
일반 최대 밝기 210cd/m²[17]
해상도 FHD, 1920 x 1080
최대 주사율 60hz
화면 응답시간(Tr + Tf)[C] 25ms
색 깊이 8bit (1,670만 색)
화각 수직 88˚, 수평 88˚
패널 톈마(Tianma) IPS 패널
패널 모델명 Tianma TM156VDSG02
유리 표면 AG(안티 글레어) 필름 처리
기본 펜 와콤 프로 펜 2(KP-504E)
최대 필압 분해능 8192 단계
펜 해상도 5080 lpi
연결 3-in-1 케이블 (HDMI, USB A 케이블 및 어댑터 포함)

2019년에 출시한 신티크 16부터 시작된 신티크의 '일반형' 라인업이다. 신티크 프로 라인업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2019년 1월 10일 출시된 제품. 동급의 신티크 프로보다 절반 가량 저렴하게 출시되었다. 터치기능과 이어폰 잭, USB-C 같은 부분들이 모두 빠진 모델. 해상도 또한 FHD만 지원한다. 발매 당시 가격은 70만 원 중반대로, 신티크 22나 프로에 비해선 매우 저렴한 일반형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다른 제조사들과 비교하면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수백만 원대를 가볍게 넘겨 사치품으로 여겨졌던 와콤의 신티크와 같은 액정태블릿을 2019년 이후 크게 대중화시킨 모델이기도 하다.

익스프레스키 등 편의기능은 거의 모두 사라져 무척 단순한 세팅이 되었지만, 기본기에는 매우 충실하다. 발열이나 소음은 전혀 없다시피 하고, 반응도와 일체감, 펜 정확도 역시 매우 우수하다. 신티크 프로 16 구형(DTH-1620)과 모스프에서 악명 높았던 세로줄 현상, 은하수 현상같은 치명적인 고장도 보고된 바가 거의 없다. 본체와 연결되는 케이블 또한 3in1 하나 뿐이고, 베사홀도 뚫려 있어 작업공간이 너저분해지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 색역도 처음부터 sRGB 타겟으로 잡혀져 있는 만큼 타 제조사들의 과장된 광색역 화면보다 훨씬 나은 sRGB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그러나, 패널과 유리를 광학접착제로 합착시키는 라미네이션 공정이 적용되어있지 않아 펜과 화면의 유격(시차)이 크다. 게다가 패널과 유리 사이에 공기층이 있는 만큼 반사율이 더 올라가고, 글레어 유리 위에 비산방지겸 두꺼운 논글레어 필름을 강력하게 접착했기 때문에 화면이 뿌옇게 보일 수 있다.[19] 이 필름이 스파클 현상을 일으켜 화질이나 색감 확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에 이 부분에 예민한 사용자들에겐 아쉬울 수 있따. 특히, 당시 품질관리가 좋지 않다는 소문이 돌았던 톈마의 LCD 패널을 신티크 16 모델에 사용했으니 일반형엔 당연하지만 고품질의 디스플레이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제품마다 액정 패널의 편차가 좋지 않아 불량 제품이 걸릴 수 있다. 신티크 프로 16 구형은 sRGB 볼륨과 재현율이 크게 떨어져 화질에 대해 좋은 평가를 찾기 힘들더라도 톤 재현 특성 자체는 준수했지만, 일반형인 신티크 16, 신티크 22는 sRGB 재현율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톤 재현 특성이 아쉬운 편이다. 화면이 뿌옇게 보이는 데다가 필름에 의한 스파클 현상까지 겹쳐져 화질 저하를 체감하기 쉽다.

신티크 16는 일반형이라 해도 엄연히 70만원을 넘어가므로 저렴한 가격이라고 볼 수 없다. 후회없는 선택을 위해서는 와콤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여 직접 살펴 보고 만져 보고, 충분히 숙고한 후 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

2023년 8월부터 가격이 인상되면서 이전의 73만원대에서 103만원으로 변경되었다.[A]
3.2.1.2. 신티크 22
Cintiq 22

파일:신티크 22.jpg
모델명 DTK-2260
화면 크기 55cm (21.5") 16:9
제품 크기 570 x 359 x 40mm
작업 영역 476 x 268mm
무게 5.6kg(스탠드 제외)
색역 크기
(CIE 1931)
sRGB 100% (NTSC 72%)
색 재현율[B]
(CIE 1931)
sRGB 96%
일반 최대 밝기 210cd/m2[22]
명암비 1000:1
해상도 FHD, 1920 x 1080, 102ppi
최대 주사율 60hz
화면 응답시간(Tr + Tf)[C] 22ms
색 깊이 8bit (1,670만 색)
화각 수직 88˚, 수평 88˚
패널 AUO(AU 옵트로닉스) IPS 패널
패널 모델명 AUO G215HAN01.2 패널 정보
유리 표면 AG(안티 글레어) 필름 처리
기본 펜 와콤 프로 펜 2(KP-504E)
최대 필압 분해능 8192 단계
최대 기울기 보장 60도
펜 해상도 5080 lpi
연결 HDMI, USB A 케이블

신티크 16과 마찬가지로 와콤에서 2019년 7월 25일 출시한 일반형 신티크 라인업이며 발매 당시 가격은 약 100만 원 초반대이다. 신티크 22HD보다 훨씬 저렴하면서 좌우 익스프레스 단축키가 없는 대신 전반적인 스펙은 신티크 22가 높다.

무게는 8.5kg, 16모델과는 달리 신티크 본체에 3개의 케이블이 연결된다. 화면이 넓은 것을 제외하면 발열과 소음이 없는 대신 화질이 좋지 않은 특성을 지닌 신티크16과 거의 동일하다. 비용은 130만원 정도로 신티크 16에 비해 가성비가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여전히 프로 라인업에 비하면 반값도 안하는 동시에 16인치가 작다고 느끼는 작업자가 꽤 많기 때문에 22인치로 가는 경우를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다. 사실상 신티크 22가 출시된 이후엔 16보다는 이쪽이 좀 더 메인스트림에 가깝다. 그렇다고 22인치의 부담스러운 크기 때문에 16인치로 가는 작업자가 없는 건 아니다. 한 마디로 취향차이.

동급의 16인치 모델을 포함해 다른 신티크는 기본 스탠드 성능이 별로라서 별도 스탠드를 사는 경우가 많으나 신티크 22의 기본스탠드는 꽤 쓸만한 덕분에 책상에 공간만 나온다면 그대로 써도 된다. 물론 22인치의 베젤도 넓어서 굉장히 크기 때문에 공간이 부족한 경우엔 모니터암 등을 권장한다.

상당한 팀킬 모델. 넓은 화면은 필요한데 신티크 프로 24가 너무 비싸 어쩔 수 없이 신티크 프로 16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이 신티크 프로 16을 중고로 처분해버리고 이 모델로 기변을 하는 경우도 있다.

2023년 8월 가격이 인상되면서 이전의 139만원에서 163만원으로 변경되었다.[A]

3.3. 신티크 프로

Cintiq Pro

파일:wacom_cintiq_pro.svg 파일:wacom_cintiq_pro_dark.svg
와콤 신티크 프로 개요

2016년부터 공개한 와콤 신티크의 전문가용 액정 태블릿. 최대 트루 10비트 디더링 없는 화면, 4K 해상도[25], 더 정교한 디지타이저 및 알고리즘, 컬러 에뮬레이션 지원과 X-Rite i1Profiler 기반의 Wacom Color Manager로 X-Rite(Calibrite) 색도계 및 분광광도계 장비를 통한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지원, 3x3 화면 균일도 보상 및 균일도 하드웨어 보정 지원[26], 300니트 이상의 고휘도 패널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티크 프로 2세대부터는 가격이 상승했으나, 확장된 컬러 볼륨을 갖춘 광색역 패널[27], 공장 색 교정이 적용된 컬러 프리셋, HDR 감마와 정교한 색 처리를 위한 14비트 3D LUT 등을 채택하여, 2024년 8월 기준으로 휴이온 및 한본 계열사(XP-Pen, Xencelabs 등)를 포함한 하이엔드 제품에서 유일하게 전문가용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액정 태블릿이 되었다.

일반형 제품인 신티크 16, 22도 마찬가지지만, 전문가용 제품인 신티크 프로도 화면 밝기가 제조사 스펙에 표기된 수치를 크게 상회한다. 보통 300~350cd/m²를 사용하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 화면 밝기를 측정해보면 약 40~50cd/m² 정도 더 밝다. 실제 화면 패널도 초기 제품을 제외하고 350~450cd/m²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300cd/m² 이상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휴이온, 한본 계열사와 비교해서도 밝은 환경에서의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고휘도 백라이트를 사용하면 그만큼 발열이 뒤따르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대부분 내부에 PWM 쿨러(블로워 팬)를 사용한다.

3.3.1. 1세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발매된 신티크 프로의 1세대 모델이다. 제품 코드 네임은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까마귀과의 철새 BLUEJAY(파랑어치)이다.
3.3.1.1. 신티크 프로13 & 신티크 프로 16
Cintiq Pro 13 & Cintiq Pro 16

파일:external/www.wacom.com/image-8.jpg
정식명칭 Cintiq Pro 13 Cintiq Pro 16
모델명 DTH-1320 DTH-1620
무게 1.15kg 1.5kg
화면 크기 13.3" 15.6"
색 재현율[B]
(CIE 1931)
Adobe RGB 87% Adobe RGB 94%
일반 최대 밝기 360cd/m² 350cd/m²
명암비 800:1 1000:1
해상도 FHD, 1920 x 1080 UHD, 3840 x 2160
최대 주사율 60hz
화면 응답시간(Tr + Tf)[C] 30ms 25ms
색 깊이 8bit (1,670만 색)
패널 BOE IPS 패널 샤프 IPS 패널
터치 방식 투영형 정전 용량 방식(PCAP)
터치 통신 빈도 최대 100pps
유리 표면 식각 처리된 AG(안티 글레어) 에칭 유리
기본 펜 와콤 프로 펜 2(KP-504E)
최대 필압 분해능 8192 단계
최대 기울기 보장 60도
펜 해상도 5080 lpi
디지타이저 통신 빈도 최대 170pps
기타 기능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지원
10 포인트 멀티터치 기본 지원
발매일 2017년 4월(와콤 한국 스토어)

2016년 하반기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인튜어스 프로 및 Paper Edition과 함께 발표된 신티크 시리즈의 신제품들이다. 13인치 모델은 FHD를, 16인치 모델은 UHD를 지원하므로써 신티크 27QHD를 능가하는 해상도를 가지게 된 것이 특징. 다만 색 심도는 최대 8비트까지만 지원한다. 태블릿 PC인 모바일스튜디오 프로처럼 휴대를 염두에 두고 출시된 제품이다. 여담으로 당시 같이 발표된 제품들은 모두 전용 펜인 와콤 프로 펜 2를 사용한다.

신티크 27QHD의 외형과 비슷하며, 실제로 익스프레스 리모트 컨트롤러와 와콤 컬러 매니저 등과 호환이 가능하다. 다만 신티크 프로는 일체형 스탠드로 된 뒷면 양측에 접이식 다리 형태로 설계가 되어 있다. 또한 모바일스튜디오 프로처럼 별매품인 99불짜리 전용 스탠드를 구매해 사용이 가능하다.[30]

출시 초기에는 USB-C 하나만 연결하면 데이터 전송과 전원을 선하나로 동시에 공급할 수 있단 이야기가 있어 많은 이들이 환호하였으나, 결국 루머로 끝나고 말았고(...) USB-C로 연결을 하든, 와콤링크로 연결을 하든 전원 어댑터를 연결해야만 한다.

16인치 모델을 USB-C로 연결해 UHD로 완벽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메인컴퓨터와 신티크를 USB-C 단자로 연결하되, 해당 단자가 DisplayPort Alt Mode를 지원해야 한다. USB-C를 통한 화면 출력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 일반 PC의 경우 와콤 링크(플러스)가 필요하다.[31] 요즈음 출시되는 최신 대기업 메이커 컴퓨터 및 노트북에서는 이 기능을 거의 다 지원하나, 경우에 따라선 지원하지 않을수도 있으므로 구매하려는 제품의 기업에 한번 문의해보고 사는편이 확실하다. 혹은 알아보기 귀찮은데 불안하다면 썬더볼트3 단자가 달린 제품도 지원되니 썬더볼트3 단자가 장착된 제품을 구매해도 된다.

제품이 공개된 뒤, 최상위 모델인 신티크 프로 16인치 모델의 극심한 결함에 다들 경악을 하는 중. 스펙에 명시된 것과는 달리, sRGB도 제대로 구현 못하는 패널임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으며 필압 출렁임 문제, 발열을 전혀 잡지 못하는 등의 심각한 문제로 비판을 받고 있다. 그와중에 BOE 패널을 사용하는 13인치 모델은 준수한 색역을 보여주는 중. 보통 와콤의 액정 태블릿은 AUO 패널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신티크 프로 13, 구형 16인치에는 각각 BOE 샤프의 패널을 사용하였는데 16인치 모델의 샤프 패널에서 문제가 된 것. 이 후 개선판으로 다시 내놓은 와콤 신티크 프로 16에선 LCD 품질 문제가 개선되었다.

현재 신티크 프로 13인치 모델은 소리소문 없이 조용히 단종되었다. 신티크 13HD 모델도 단종되며, 이제 13인치 신티크 모델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32]
3.3.1.2. 신티크 프로 16(리뉴얼)
Cintiq Pro 16(Renewal)

파일:8riduXAh9ctdcLTg.jpg
정식명칭 Cintiq Pro 16[33]
모델명 DTH-167
무게 1.9kg
화면 크기 15.6"
색 재현율[B]
(CIE 1931)
Adobe RGB 98%
일반 최대 밝기 300cd/m²
명암비 1000:1
해상도 UHD, 3840 x 2160
최대 주사율 60hz
화면 응답시간(Tr + Tf)[C] 30ms
색 깊이 8bit (1,670만 색)
터치 방식 투영형 정전 용량 방식(PCAP)
유리 표면 식각 처리된 AG(안티 글레어) 에칭 유리
기본 펜 와콤 프로 펜 2(KP-504E)
최대 필압 분해능 8192 단계
최대 기울기 보장 60도
펜 해상도 5080 lpi
기타 기능 8개의 익스프레스 키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지원
10 포인트 멀티터치 기본 지원
75*75mm VESA 마운트 홀 지원
발매일 2021년 10월

2021년 10월 26일 발매된 신티크 프로 16인치의 리뉴얼 모델.

신티크 프로 16의 2세대라고 볼 수도 있지만, 1세대의 단점을 개선하여 제작된 점과 와콤 내부에서도 제품명을 Cintiq Pro 16R로 표기하고 있기 때문에 리뉴얼 제품으로 보는 것이 옳다.[36] 기존 신티크 프로 16 구형(DTH-1620)과 달리, 제품이 크게 개선되어 완성도가 높아진 액정 태블릿으로 평가된다.

먼저, 디스플레이의 패널은 구형 모델에 사용되었던 일본 샤프의 패널에서 다른 패널로 변경됨으로써 가장 많이 지적받던 광색역 문제가 크게 개선되어 낮은 sRGB 색 재현율이 해결되었다. 동시에 방열 처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쿨러 2개를 사용하여 발열과 소음만 발생시켰던 구형 제품과 다르게, 백라이트 전용 방열판을 사용하고 방열판을 식히는 쿨러를 1개만 사용하여 발열과 소음이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펜 홀더 재질 변경[37], 익스프레스키 추가, 75*75mm VESA 마운트 홀 추가 등 자잘한 변경점도 많다. 터치 반응도 구형 모델보다 향상되었다. 전면 유리는 기존보다 더 미세하게 식각 처리하여 스파클 현상을 크게 줄였고, 압력에 의한 LCD 울림 현상이 발생하지 않게 되어 패널의 내구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따라서 구형 모델에서 문제가 되었던 장시간 사용 시 발생하는 은하수 현상(픽셀 불량)도 해결되었다.

전면부 LED 터치버튼이 전부 빠지고 기기 측면에 버튼식 익스프레스 키가 추가되었으며, 터치 기능 On/Off 를 위한 물리 스위치가 추가되었다. 약 7년 만에 액정 태블릿 라인업에 익스프레스 키가 추가된 것으로, 경쟁사 제품들이 익스프레스키를 부착해 홍보하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후면 VESA 마운트 홀 추가로 여러 모니터 암에 호환될 수 있게 되면서 작업 편의성, 가용도가 크게 늘어났다.

다만 디스플레이 응답 시간이 25ms에서 30ms로 증가하면서 신티크 프로 제품 중에서 LCD 응답 시간이 매우 길다. 드로잉에서는 큰 불편함이 없지만, 그 외의 사용 환경(커서 이동, 스크롤, 게임 플레이 등)에서는 잔상이 꽤 눈에 띈다. 또한, 구형에는 있던 이어폰 단자가 없어졌고, 방열판으로 인해 무게가 400g 증가한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3.3.1.3. 신티크 프로 24 & 신티크 프로 32
Cintiq Pro 24 & Cintiq Pro 32

파일:wacom cintiq pro 24 - g1.jpg
정식명칭 Cintiq Pro 24 Cintiq Pro 32
화면 크기 23.6" 31.5"
색 재현율[B]
(CIE 1931)
Adobe RGB 99% Adobe RGB 98%
해상도 UHD, 3840 x 2160
패널 AUO(AU 옵트로닉스) IPS 패널
터치 방식 투영형 정전 용량 방식(PCAP)
유리 표면 식각 처리된 AG(안티 글레어) 에칭 유리
기본 펜 와콤 프로 펜 2(KP-504E)
최대 필압 분해능 8192 단계
기울기 감지 60도
색 깊이 트루 10bit
기타 기능 모듈형 컴퓨터 엔진 지원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지원

신티크 계열의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대형 액정 태블릿.

가격은 옵션에 따라 1999달러부터 3299달러까지 구성되며 10bit의 색상표현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기존 신티크 프로처럼 와콤 프로 펜 2를 사용한다고 한다. 링크 링크

13/16인치 라인업과는 달리 멀티터치 기능을 기본 제공하지 않고 선택 옵션 모델을 따로 출시한다.[39] 일본 와콤 스토어 기준으로 5만엔(+소비세 4천엔) 차이로 상당한 가격차이다.

2018년 3월, 24인치 펜 모델부터 각 국가별로 출시를 시작하며 펜&터치 모델은 5월 중 북미에 발매하며 일본은 7월 26일에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국내의 경우 펜 모델과 펜&터치 모델 모두 아직까지 가격과 출시일이 정해진 바 없다. 판매량에 비해 재고가 많이 부족한 상태라서 북미, 일본 할 것 없이 모조리 품절 상태. 그 때문에 한국은 안그래도 우선순위가 뒷전인 것도 모자라 2018년 내로 물건이 들어올지 알 수 없었다.

그리고 7월 2일 드디어 국내에 출시가 되었는데 예상을 뒤엎고 펜 모델이 아닌 펜&터치 모델이 먼저 출시되었다. 펜 모델은 이후 7월 13일에 출시되었다.

32인치 모델의 경우 하반기 출시로 밀려난 상태이며 24/32인치 모델을 지원하는 신형 에르고 스탠드는 8월 7일 국내에 출시되었다.

2018년 5월, 신티크 프로의 뒷편에 장착하여 신티크를 독립적인 컴퓨터로 만들어주는 모듈형 컴퓨터 신티크 프로 엔진을 발매한다. 파스칼 기반의 NVIDIA 쿼드로 P3200과 선택에 따라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창작활동에 최적화되어 있다. 가격은 i5HQ 프로세서가 2499달러, 제온 프로세서가 3299달러.

2019년 기준으로 가장 우수한 사양의 모델. 레딧에서도 16인치 때와 같은 부정적인 평도 적고 유튜브 유저 리뷰에서도 상당히 호평. 신티크 프로 16 구형(DTH-1620)의 디스플레이 색 재현율과 펜 떨림, 면적 대비 얇은 유리로 인해 취약해진 디스플레이 내구성 등의 문제는 해소되었다. 다만 발열은 구형 16인치에 비해 조금 나아진 편이고, 쿨링을 위해 돌아가는 팬의 소음이 전작보다 심해졌다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신티크 프로 16 구형은 내부 온도 관리를 위한 팬이 2개, 개선판은 방열판을 개선하면서 1개로 줄어들었지만 신티크 프로 24, 32는 제대로 된 방열판이 존재하지 않으면서 PWM 쿨러 팬이 총 4개[40]가 들어가 사람마다 거슬릴 수도 있는 팬 소음이 존재한다. 따라서 화면 밝기를 올리고 장시간 사용 시 고휘도의 백라이트 발열 같은 게 그대로 느껴진다.

게다가 2018년에 출시한 4K 해상도의 프로급 디스플레이임에도 불구하고, HDCP 버전은 1.4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문제가 없지만, 넷플릭스 UHD 영상을 재생하려면 HDCP 버전이 2.2 이상이어야 하므로 시청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 HDCP 버전을 2.2로 올려주는 컨버터를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기존에 잘만 지원해주던 VESA 마운트 홀이 이번 프로24/32 모델에는 빠져 있고, 독자규격의 홀이 뚫려 있어 일반 모니터암하고는 호환이 되지 않아 와콤 전용 스탠드만을 사용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졌다. 그럼에도 일반 모니터암에 장착을 하고자 한다면 와콤에서 판매하는 프로24/32 용 VESA 마운트를 별도로 9만 4천원에 구매해야 한다.[41] 이후, 신티크 프로 2세대부터는 VESA 마운트를 다시 지원하면서 이와 같은 문제가 해결되었다.

2022년 하반기, 신티크 프로 27이 출시되고 32인치 모델이 단종되었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전부 매물이 내려간 상황이고 오프라인 재고분 외에는 중고로밖에는 구할 수 없다.

3.3.2. 2세대

2022년부터 출시된 신티크 프로의 2세대 모델이다. 제품 코드 네임은 태양계 행성 중 하나인 MARS(화성)이다. 펜 딜레이를 포함하여 1세대보다 개선된 디지타이저 처리, 모든 색역 모드에 각자 공장 교정을 거쳐 더 정확하고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는 화면 패널, 미세해진 유리 식각 공정, 개선된 내구성이 특징이다.
3.3.2.1. 신티크 프로 17 & 신티크 프로 22 & 신티크 프로 27
Cintiq Pro 17 & Cintiq Pro 22 & Cintiq Pro 27
파일:cintiq27pro_s.jpg
와콤 신티크 프로 27 (DTH-271, 2022년 출시)
파일:cintiq pro 1722.jpg
와콤 신티크 프로 17, 22 (DTH-172, DTH-227, 2023년 출시)
정식명칭 Cintiq Pro 17 Cintiq Pro 22 Cintiq Pro 27
모델명 DTH-172 DTH-227 DTH-271
무게 2.7kg 5kg 7.2kg
화면 크기 16.7" 21.5" 26.9"
색 재현율[B]
(CIE 1931)
sRGB 100%
AdobeRGB 88%
P3 99%
sRGB 100%
AdobeRGB 95%
P3 99%
sRGB 100%
AdobeRGB 99%
P3 98%
일반 최대 밝기 400cd/m² 300cd/m² 400cd/m²
명암비 1000:1 1200:1 1000:1
해상도 UHD, 3840 x 2160
최대 주사율 120hz
화면 응답시간(Tr + Tf)[C] 8ms 12ms 10ms
색 깊이 10bit (8bit + 2FRC) 트루 10bit
색 오차(dE2000) ΔE < 1.5[44]
패널 AUO(AU 옵트로닉스) IPS 패널
패널 모델명 P167QAT01.0 P215QAT01.0 P269QAT01.0
터치 방식 투영형 정전 용량 방식(PCAP)
유리 표면 식각 처리된 AG(안티 글레어) 에칭 유리
기본 펜 와콤 프로 펜 3(ACP-50000DZ)
최대 필압 분해능 8192 단계
최대 기울기 보장 60도
펜 해상도 5080 lpi
디지타이저 통신 빈도 최대 240pps
기타 기능 HDR 감마 지원 (PQ, HLG)
14비트 3D LUT 내장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지원
Pantone™ Validated (PMS, SkinTone | sRGB, AdobeRGB, P3)
10 포인트 멀티터치 기본 지원
1/4인치 나사 마운트 악세서리 장착 가능
LCD 응답시간 단축을 위한 오버 드라이브 지원
세부 사항 링크 디스플레이 소개 링크

와콤에서 2018년 출시한 신티크 프로 24와 신티크 프로 32 이후 4년만에 출시한 신티크 프로의 하이엔드 제품군. 신티크 프로 24와 신티크 프로 32와 비교하여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 대표적으로 HDR 감마, 14비트 3D LUT, 120hz 주사율, 와콤 프로 펜 3 등이 있다.

HDR 감마의 경우, 에이조의 CG 시리즈( 링크)와 동일하게 최대 10000nit의 PQ 감마 에뮬레이션을 지원하여 필요 시 HDR 작업물을 프리뷰 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45] Cintiq 24HD 터치 모델 이후 신형 전 모델에 14비트 3D LUT를 내장 지원하여 다양한 색역 모드와 감마 설정에서도 매우 자연스러운 계조와 색 표현, 캘리브레이션이 가능하다. 모든 색역 모드에 공장 교정을 거쳤으며 sRGB의 고유 EOTF(감마 곡선)도 이번 제품에선 제대로 반영되었다.[46] 전체적으로 전문가용 모니터를 표방한 제품인 만큼 신티크 프로 27 기준, 100만원이 넘어가는 전문가용 모니터와 비교해도 상당히 좋은 화면을 보여준다. 따라서 원한다면 전문가용 모니터로 활용할 수도 있다. 다만, 식각 유리의 스파클 현상때문에 아이패드나 다른 모니터 같은 선명한 픽셀을 기대하면 다소 실망할 수 있다. 그래도 1픽셀의 얇은 선을 보는데에는 전혀 문제 없을 정도로 역대 액정 태블릿 중 가장 선명하다. 또한 LCD의 응답시간 단축을 위한 오버 드라이브를 지원한다. 오버 드라이브를 활성화하면 실제로 화면의 잔상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역잔상을 감안하여 강하게 걸린 편은 아니기 때문에 체감여부가 갈리는 편. 그렇지만 어느정도 잔상은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역잔상에 예민할 수 밖에 없는 전문 영상 작업 등을 제외하면 보통 활성화 하는 것을 권장한다.

실사용에서도 높은 주사율로 인해 체감될 만큼 선이 부드럽게 그어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하드웨어 펜 딜레이가 줄어들었는데 실제로 그림 소프트웨어에 따라 다르지만 순수 하드웨어 펜 딜레이만 비교했을 때 태블릿 컴퓨터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에서 AES 방식을 사용하는 Apple Pencil 2세대의 펜 반응속도와 거의 동일하거나 오히려 더 빠른 경우도 있다.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의 경우 두 제품 모두 동일한 브러시 딜레이를 보여준다.[47] 4K 고해상도에서 10bit 120Hz를 사용하는데 불구하고 백라이트 상단에 두꺼운 알루미늄 방열판을 적용한 덕분에 100% 고휘도 밝기로 장시간 사용해도 전작처럼 뜨거운 수준이 아닌 미지근한 수준으로 발열이 크게 줄어든데다가 내부 온도 관리 및 방열판 냉각을 위한 블로워 팬의 개수가 신티크 프로 27은 24 대비 4개에서 2개로, 22는 1개로 줄어들어 소음도 전작 대비 줄어들었다. 다만 팬 소음 자체를 싫어하는 사용자에겐 여전히 단점일 수 있는 데다가 더운 공간이 아닐 때 조절해볼 수 있는 팬 속도 제어가 2024년 기준 설정이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전체적인 성능 자체만 따지면 2024년 8월 기준, 휴이온 한본을 포함한 현존하는 모든 액정 태블릿, 태블릿 컴퓨터 중에서도 펜을 포함하여 가장 독보적인 디지타이저와 디스플레이 성능을 보여준다.

화면을 덮는 유리가 견고하면서도 얇아졌기 때문에 펜과 화면의 시차가 줄어들었다.[48] 유리 식각 공정도 더 미세해져 2024년 현존 액정 태블릿 중에선 가장 선명하고 무지개처럼 자글거리는 스파클 현상도 더욱 감소하였다.[49] 베젤의 크기도 대폭 줄어들어 전작 대비 전체적인 제품의 크기는 줄어들었으나 작업영역은 늘어났다. 다만 이 탓에 전작의 신티크 프로 사용자들이 사용하던 액세서리(리모컨, 키보드 거치대)를 설치하는 데에 애로사항이 생겼으나, 이 문제는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확장 테이블을 부착해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해결하였다. 그러나 확장 테이블은 단단하게 고정하지 않으면 흔들림이 생기므로 주의.

펜은 기존의 프로 펜 2가 아닌, 새롭게 출시된 와콤 프로 펜 3을 지원한다. 초기 와콤 프로 펜 2의 고질적인 최대 필압 불량 문제와 제품별 편차가 내부 펜 구조 개선을 통해 근본적으로 개선되었으며, 필압 곡선의 개선으로 객관적인 성능만 따지면 기존 프로 펜 2보다 선 긋기가 더욱 좋아졌다. 와콤 프로 펜 3은 기존에 사용되던 프로 펜 2에 비해 그립이 전체적으로 얇아졌으며[50], 원한다면 사용자가 기본 제공되는 추가 그립을 통해 펜의 무게나 균형을 조정하고 기존 프로 펜과 유사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프로 펜 3에서는 지금껏 와콤이 고집해 오던 후면 지우개가 사라졌는데, 실제로 매번 펜을 번거롭게 돌려서 지우개를 사용하는 사용자보다 단축키로 빠르게 지우개와 펜을 변경해가며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많았던터라 과감히 없앤 것으로 보인다. 대신 펜 중단 위치에 버튼 3이 추가되었으며 원한다면 여기에 지우개 버튼을 할당할 수도 있다. 펜 심 역시 프로 펜 3용으로 바뀌었다. 스탠다드 펜 심은 기존의 POM 소재에서 처음으로 카본 소재를 사용하여 펜 마모성이 개선되었으며, 기존 프로 펜 2의 펜 심 길이 2mm에서 3mm로 길어졌기 때문에 비교적 오랫동안 펜 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펜의 두께가 프로 펜 2에 비해 연필 수준으로 훨씬 얇아졌고, 펜의 머리 각도가 기존 43도에서 30도로 줄어들어 화면의 가시성이 개선되었다. 펜 심 후퇴거리도 프로 펜 2에 비해 0.1~0.15mm 정도로 크게 줄었기 때문에 단단한 사용감을 갖추면서 섬세한 작업을 하기 수월하다는 평이 많다. 그러나 펜 심의 가격이 전작에 비해 2배 이상 비싸졌다[51]. 와콤 프로 펜 3로 오면서 펜 하나만으로 본인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장점이 생겼으나, 반대로 그릴 때마다 유격이 있는 플라스틱 소리[52]가 조금씩 들리기도 한다. 또한 사이드 버튼의 내구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사이드 버튼을 세게 누르는 습관이 있다면 금방 부러질 수도 있다.

신티크 프로 16 리뉴얼과 동일하게 본체에 익스프레스 키가 양 사이드에 8개 달려있다.

2024년 9월 기준, 현존하는 액정 태블릿 중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끝판왕 제품군이지만 문제는 가격도 마찬가지다. 신티크 프로 27 기준 현재 와콤에서 판매 중인 모든 신티크 제품군 중 가장 비싼 국내 출시가 무려 4,690,000(469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신티크 프로 22와 신티크 프로 17은 각자 4,340,000(434만) 원, 3,690,000(369만) 원. 아무리 전문가용에 맞춘 디스플레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실제 전문가용 모니터와 가격대비 스펙 등을 생각해보면 쉽사리 납득하기 어려운 가격이다. 게다가 신티크 프로 17을 제외하고 기본으로 제공 스탠드나 본체 내장 거치대도 없다. 다행인 점은 VESA 마운트가 존재하므로 VESA 호환 스탠드나 모니터암에 거치할 수 있으며 보통은 이쪽을 추천한다. 원한다면 정품 스탠드를 추가로 살 수 있으나 가격이 무려 70만원에 달하는 가격을 자랑하면서도 사용할 때 전작의 에르고 스탠드보다 본체를 견고하게 고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VESA 호환 제품과 비교했을 때 매우 아쉬울 수 있다. 게다가 본체와 스탠드까지 합치면 가격이 무려 500만원 초반대를 가볍게 넘어가버린다. 마치, 독점 시절 와콤의 가격 정책을 연상캐할 정도. 전작과 비교해서 그림만 그리는 사용자가 크게 체감할 부분은 펜과 주사율, 밝기, 색감 정도인데 가격은 최신형 하이엔드 워크스테이션/게이밍 PC와 맞먹거나 이를 넘어서는 가격대를 형성하여 큰 화면의 신티크 신제품을 기다린 사용자들로서는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한다.[53][54]

또한 전문가용에 맞는 고사양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지만 300~400만원 이상이나 되는 액정 태블릿인데도 전문가용 모니터나 100만원 미만의 모니터에서도 볼 수 있는 캘리브레이션 보고서를 제공하지 않는다. 공식적으로 측정한 보고서가 없으면 공장 출고 당시의 측정 값과 향후 실측정 값의 차이를 비교할 수 없을 뿐더러 신뢰성에 큰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다만 출시 이후 실측정시 화면의 균일도, 색 재현율과 정확도 등은 매우 훌륭하다. 개별적으로 하드웨어 교정 시의 색 오차와 균일도 상태, 컬러 에뮬레이션 상태가 종합적으로 에이조의 컬러엣지 시리즈와 견줄만하다는 평가가 존재할 정도로 이견 없이 우수하다고 평가된다.

신티크 프로 22의 밝기는 300cd/m²로 17, 27의 400cd/m²보다 더 어두우며 색 심도도 27인치의 트루 10bit와 달리 17인치, 22인치는 8bit + 2FRC(디더링 10bit)이다. 22인치는 제조사에선 명암비가 1200:1로 '더 우수한' 명암비를 갖췄다고 주장하지만 결국 화면이 어둡다는 점을 생각해야하며, 우리 눈이 인지할 수 있는 명암비는 최근 Dell 울트라샤프 U 제품군에 사용된 IPS Black의 2000:1와 비교해도 환경에 따라 시각적으로 큰 차이가 없을 수 있단 점을 감안하면 1200:1은 의미 없는 수준. 타 경쟁사 브랜드와 비교했을 땐 여전히 훨씬 밝은 화면이지만 사용자에 따라 부담스러운 크기일 수도 있는 27의 차선택인 22인치이기 때문에 고의적인 급나누기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

제품마다 빛샘의 편차가 상당하다. 양품을 뽑은 경우 검정 균일도에서 빛샘 문제가 없지만, 최악의 경우 이곳 저곳에 화면 구석의 빛샘이 크게 거슬릴 정도로 검은 화면에서 밝은 빛을 보여주는 경우가 존재한다. 다만 심한 경우 A/S를 이용해볼 수는 있다. 가까이서 봤을 때 시야각에 따라 빛샘과 비슷한 느낌의 IPS Glow 현상과는 다르다. 고가의 제품인 만큼 조립에 신경을 많이 쓰면 좋았겠으나 그러지 않았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다만 액정 태블릿은 장기적으로 압력이 가해지면서 없던 빛샘 현상도 발생할 수 있으며, 큰 화면의 액정 태블릿은 심지어 사용하는 각도에 따라서도 빛샘이 달라질 수 있기도 한다. 따라서 액정 태블릿은 패널 자체의 검정 균일도를 일관되게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는 고가의 전문가용 모니터와 비교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또한 펜 보관함은 플라스틱 재질임에도 무려 42,000원의 가격대[55]를 생각하면 내구성이 의심될 정도로 품질이 저질스럽다. 자석이 없어서 뚜껑이 잘 열려 내부 구성품들이 쏟아지기 매우 쉽다. 펜 보관함을 신티크 프로에 그냥 고정해도 아얘 보관함을 살짝만 건들어도 쉽게 돌아가고, 세운 상태로 보관할 때 펜을 잡아 줄 수 있는 구조가 없어서 그냥 펜이 쉽게 떨어진다. 이 문제를 대체하는 방법이 있는데 펜 보관함을 신티크 프로에 고정할 때에는 보관함을 먼저 180도 뒤집은 상태에서 고정한 다음 그 상태에서 보관함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정방향으로 두면 매우 단단하게 고정되며 뚜껑과 펜 보관함은 얇은 벨크로 타이를 사용해서 느슨하게 고정시키는 방편이 있다. 이렇게 하면 원할 때마다 고정된 펜을 쉽게 꺼내 쓸 수 있고 펜 보관함 뚜껑이 쉽게 열리는 문제도 해소된다.

모니터 암으로 와콤 플렉스 암을 사용할 수 있지만, 별도로 플렉스 암 어댑터가 필요하다. 이 어댑터의 가격은 204,000원으로, 애플 Pro Display XDR의 VESA 마운트(249,000원)를 떠올리게 하는 높은 가격이다. 그러나 와콤 플렉스 암은 어고트론의 ODM 제품으로, 어고트론 HX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HX 틸트 헤드를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 두 제품은 색상만 다를 뿐 기능과 성능적으로 완벽하게 동일하며, HX 틸트 헤드의 가격은 69,000원으로 훨씬 저렴하다. 따라서 플렉스 암을 사용하기 위해 전용 어댑터를 구매하려고 한다면, HX 고강도 틸트 헤드(98-540-216)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48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48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1] 모니터에 직관적인 입력장치를 사용하는 기술은 와콤 설립 이전부터도 있었다. 라이트펜 문서 참조. [2] 신티크 프로 16 구형은 DTH-1620, 신티크 프로 리뉴얼 모델은 DTH-167이다. [3] 실제로 중고거래로 10~30만원대로 거래되고 있다. 화면이 '신티크 13HD'와 거의 같은 사이즈임에도 절반에 가까운 가격으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와콤 액정태블릿 입문용으로 찾는 사람이 있다. [4]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액정태블릿이라서 이용한다고... [5] 신티크 21UX외에 박수봉( 이시언) 등 문하생들이 쓰는 신티크 24HD도 나온다. [B] Native 모드(전체 색역) 기준 [7] 터치형 제품은 최초 출시 1년 뒤인 2012년에 출시되었는데 이는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이 멀티 터치에 최적화된 운영체제였기에 비슷한 시기에 맞춰 출시한 것으로 추측된다. [8] 2010년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10bit를 출력할 수 있어도 일반 소비자용 그래픽카드는 드라이버를 통해 포토샵과 같은 그래픽 소프트웨어에선 여전히 8bit로 렌더링을 제한하였고 전문가용 그래픽카드에서만 10bit 렌더링을 지원했었다. 그러나 2010년대 중후반부터 드라이버 업데이트 등을 통해 AMD 라데온 계열과 NVIDIA의 지포스 계열 등의 대부분의 GPU에서도 True 10bit 또는 8bit+FRC를 지원하는 모니터라면 그래픽 소프트웨어에서 10bit 렌더링을 지원해 주고 있다. [9] 의료용을 목적으로 한 엑스레이 사진 등을 위한 DICOM 보정 모드도 지원한다. [10] 베사 홀을 지원하는 스탠드라면 무엇이든 붙일 수는 있으나, 시판 다관절 스탠드 중에는 본체 무게 7kg을 처지지 않고 견디는 물건이 많지 않았다. 2018년 와콤에서 Flex Arm(플렉스 암)이라는 이름으로 다관절 스탠드를 출시하였다. [11] 컬러 매니지먼트라는 작업은 스캐너, 그래픽 프로그램, 화면, 출력하는 프린터까지 모두 규격에 맞아야 하며 프로파일링을 위해 측정기를 동원해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거쳐 일치시키는 작업을 거친다. 또한 우리 눈은 주변 환경에 따라 상대적으로 색을 인식하기 때문에 색을 예민하게 다루는 직종의 경우 일관된 색온도와 조도의 조명까지 고려하여 최대한 통제된 환경에서 작업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같은 장비, 조명과 위치, 프린터의 소모품, 용지, 게다가 작업 공간 벽지 색도 표준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일치시키는 일은 천문학적 비용이 들 뿐만 아니라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장비의 컬러 매니지먼트 기능 지원 여부, 돈이 많이 드는 컬러 매니지먼트의 실효성에 의문을 가지기도 한다. 실제로 산업 레퍼런스 모니터를 사용하는 컬러 크리티컬급 특수 직종에서도 완벽하게 환경을 준수하는 경우는 드문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화면은 틀어놓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노화되어 색상 명도 채도가 점점 달라지며, 디지털 영상 작업의 경우에도 3000~4000만원에 육박하는 레퍼런스 모니터마저도 아무리 길어야 18개월부터 색이 확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만큼 노화되지 않는 디스플레이는 아직 없다. 따라서 최대한의 품질로 유지시키며 작업하기 위해 주기적인 캘리브레이션을 거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한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의 유무는 중요한 요소이다. [12] 20인치 이상의 모니터 대부분이 표준 규격으로 16:9 화면비를 채택하는데 따른 것이다. [13] 대표적으로 2세대 인튜어스 프로가 중형 대형만 출시한 관계로 기존 1세대는 단종시키되 1세대인 PTH-451을 단종시키지 않고 소형으로 대체시킨 사례가 있다. [14] 디지털 펜의 물리적 압력 범위가 넓을수록 필압 디테일이 향상된다. 2024년 기준 비교적 과거에 출시된 휴이온 PenTech 3.0 PW500, 517의 압력 범위는 약 300g 미만, PenTech 3.0+ PW550는 약 300g, 애플 펜슬 2세대는 약 500g이며, 2024년 기준 가장 최신 디지털 펜인 휴이온의 PenTech 4.0 PW600(S,L 포함)과 Xencelabs의 3버튼 펜 v2는 450~500g, XP-Pen의 X3 Pro는 약 400g~450g이다. 이마저도 제품의 퀄리티가 우수한 애플을 제외한 나머지 제조사들은 현재까지 성능 편차가 꽤 존재하는 반면에, 출시된 지 현재 [age(2017-01-19)]년이 지난 와콤 프로 펜 2는 약 790~800g, 출시된 지 현재 [age(2022-10-17)]년이 지난 프로 펜 3는 약 670~700g으로 타사 제품보다 압력 범위가 훨씬 넓고, 실제 최소 활성 압력(IAF)도 타 제조사 중 가장 민감한 고성능의 펜을 제공한다. 손목 건강이나 작업 방식 등을 이유로 높은 압력을 선호하지 않는 사용자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드라이버의 펜 설정을 통해 최대 압력 범위를 줄일 수 있다. 압력 범위를 줄일 수 있는 것과 처음부터 압력 범위를 높일 수 없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B] [B] [17] 한국 데이터컬러 유통사 머스트컬러에서 실제 최대 밝기를 측정해보니 평균 액정 태블릿의 밝기인 250cd/m²를 넘어선 340cd/m²로 측정된 적이 있다. 신티크 16 측정 보고서 [C] Tr는 픽셀이 검은색에서 백색으로 바뀔 때까지의 상승 시간(Rise Time), Tf는 픽셀이 백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뀔 때까지의 하강시간(Fall Time)을 의미한다. [19] 단, 매우 큰 힘이 들더라도 논글레어 필름은 제거할 수 있다. 만약 보증 무효를 감수할 수 있다면 필름을 제거해 버리고 서드파티 필름을 붙여서 쓸 수 있다. 유리는 에칭 공정을 거치지 않은 생유리이므로 다른 필름만 붙이더라도 훨씬 시인성이 좋아진다. 판매자에 따라 추가금을 내고 주문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논글레어 필름을 무단으로 제거할 시 와콤에서 보증 무효 및 수리 불가 판정을 내리므로 주의할 것. [A] 2023년 상반기부터 와콤의 신티크 일부 제품과 주변기기 등의 가격이 인상되었는데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단행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2024년 기준 다시 가격을 인하하여 판매하고 있다. [B] [22] 한국 데이터컬러 유통사 머스트컬러에서 실제 최대 밝기를 측정해보니 평균 액정 태블릿의 밝기인 210cd/m²를 넘어선 332.1cd/m²로 측정된 적이 있다. 신티크 22 측정 보고서 [C] [A] 2023년 상반기부터 와콤의 신티크 일부 제품과 주변기기 등의 가격이 인상되었는데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단행하였다고 한다. [25] 와콤 신티크 프로 13 제외 [26] 간혹 사설 A/S에서 재고가 남는 패널로 교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엔 화면 균일도 보상을 활성화 할 시 오히려 균일도가 망가질 수 있다. 화면 패널마다 균일도 상태가 다 다를 수 밖에 없고, 화면 균일도 정보가 액정 태블릿의 AD보드 안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3x3 균일도 하드웨어 보정을 수행하여 신티크 프로의 AD보드에 기록해야 한다. [27] 신티크 프로 27의 경우, CIE 1931 기준 sRGB 색역은 약 170% 이상이며, EDID 데이터 기준으로 약 178%를 기록한다. 2024년 8월 기준으로, 휴이온 캄바스 프로 19 및 27, XP-Pen 아티스트 프로 19 Gen 2와 같은 하이엔드 액정 태블릿의 색역 크기는 160%를 넘지 않는 것에 비해, 신티크 프로 2세대는 실제 화면 패널 성능에서 이러한 제품들과 큰 차이를 보인다. [B] [C] [30] 스탠드 대용품으로 신티크 13HD 항목에서 언급된 독서대 또는 책 등을 쌓아서 사용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31] 와콤 링크 구형(ACK42719)은 Mini DisplayPort의 대역폭 제한으로 인해 3840 * 2160@60hz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 와콤 링크 플러스(ACK42819)는 HDMI 1.4와 Mini DisplayPort 1.2를 지원하며, Mini DisplayPort 1.2를 사용할 경우 3840 * 2160(UHD)@60hz 출력이 가능하다. 반면 HDMI 1.4로 연결 시 대역폭 한계로 인해 최대 3840 * 2160(UHD)@30hz 출력만 지원하고, 사실상 2560 * 1440(QHD)@60hz까지만 가능하므로 연결 방식 선택 시 주의가 요구된다. [32] 13인치대 와콤 액정 태블릿은 와콤 원 13과 와콤 무빙크 13이 대체하고 있다. [33] 와콤측 내부에서는 구형 신티크 프로 16과의 구별을 위해 Renewal(리뉴얼)의 R이라는 의미로 Cintiq Pro 16R을 사용한다. [B] [C] [36] 닌텐도 스위치가 초기형의 단점으로 인해 같은 프로세서(SoC)의 공정 미세화 된 개선판을 출시한 이후 개선판과 동일한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외형이 변경된 OLED 모델을 출시한 점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37] 기존 플라스틱 홀더에서 일반형과 동일한 나일론 패브릭 재질로 변경되었다. [B] [39] 32인치 모델의 경은 구분없이 기본으로 멀티터치를 지원한다. [40] 24는 소형 팬 2개, 대형 팬 2개이며, 32는 대형 팬 4개가 사용되었다. [41] 그러나 2024년 8월 기준, 이런 문제를 인식한 몇몇 업체에서 이미 서드파티 VESA 마운트를 주문제작 형식으로 판매하고 있으므로 굳이 와콤 정품의 VESA 마운트를 구매해야할 이유가 크게 사라졌다. 보통 5만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다. [B] [C] [44] 기존엔 2 미만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후에 1.5인 것으로 공개되었다. Pantone™ Validated(PMS, SkinTone)에 의해 sRGB, AdobeRGB, P3의 색 오차 1.5 미만을 보장함을 인증하였다. sRGB(또는 Rec.709), AdobeRGB, Display P3(또는 DCI-P3), EBU에 공장 교정 당시 평균 색오차 1.5 미만을 보장한다. [45] 미니 LED를 사용하는 애플 맥북 프로와 아이패드 프로 12.9의 레퍼런스 모드에 비해 HDR 프리뷰 재현 능력은 다소 떨어진다. 이는 명암비가 부족하고, 휘도가 약 400cd/m²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이조 CG 시리즈의 최대 밝기가 400~500cd/m²이며, 최고 명암비가 1500:1인 점, 그리고 다양한 감마와 컬러 에뮬레이션 상황에서도 계조 손실로 인한 톤 뭉침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16비트 LUT이 사용된 점을 고려해야 한다. 신형 신티크 프로 역시 최대 밝기 400cd/m², 패널 최대 밝기 약 450cd/m²에 14비트 LUT이 탑재되어 있다. 따라서 CMS를 매우 엄격하게 다뤄야 하는 크리티컬 컬러 그레이딩 영역이 아닌 이상, HDR 프리뷰용 톤 맵핑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는 일반적인 전문가용 수준에서 요구되는 올바른 표현을 위한 AD보드의 성능을 충분히 갖췄다는 의미이다. [46] sRGB 고유의 EOTF 대신 2.2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시각적으로 큰 차이가 없어도 이는 sRGB에 맞는 올바른 EOTF가 아니다. 이전 신티크 프로는 sRGB 모드에서 색 재현은 꽤 괜찮았으나, EOTF를 2.2로 사용하여 감마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따르던 sRGB 모드였다. [47] 애플 펜슬을 사용하는 아이패드와 동일하게 그림 소프트웨어마다 처리 방식이 다르므로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펜 딜레이는 달라질 수 있지만, 다른 액정 태블릿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빠른 반응속도임은 변함 없다. [48] 어느 정도 이상 유리를 줄이는 것은 화면이 넓을 수록 화면의 내구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과 필압 범위를 생각해서 쉽지 않다. 라미네이션된 매우 얇은 유리를 갖춘 아이패드 프로에서 애플 펜슬 2세대를 최대 필압으로 힘 주고 그리면 LCD 패널의 눌림 자국이 어느정도 느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얇은 유리를 그대로 넓은 화면에 사용하면 어떻게 될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9] 스파클 현상은 에칭 유리의 필연적인 단점이며, 비교적 미세하게 식각했다는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프로 디스플레이 XDR 아이패드 프로 13 M4의 Nano-Texture 글래스도 자유롭지 못하다. [50] 기존 프로펜이나 슬림 펜 보다는 갤럭시의 S펜이나 애플 펜슬과 매우 유사해졌다. [51] 프로 펜 2 10개 들입이 13,000원(개당 1,300원), 프로 펜 3 5개 들입이 20,000원(개당 2,000원)으로 판매된다. https://estore.wacom.com/ko-KR/wacom-pro-pen3-standard-nibs-ack24801z.html [52] 그립과 버튼 사이에서 나는 소리. [53] 23년 8월 1일 기준으로 각각의 공식 몰에서 와콤과 XP-PEN, 휴이온의 플래그십 제품의 가격을 비교할 때, 와콤 신티크 프로 27의 가격이 신제품 출시가 기준 4,690,000원 #, XP-Pen Artist Pro 19 (Gen 2)의 가격이 1,360,000원 #, 휴이온 Kamvas Pro 27의 가격이 2,650,000원 #. 가격대가 엄청난 만큼 타사와 대비하면 디스플레이 품질을 비롯한 사양이 매우 좋다는 점을 무시할 순 없으나, 그래픽 전문가 및 관련 직종에서 꼭 필요한 스펙이 아니라면 지불할 만한 금액의 여유가 있는지 신중히 선택해야 할 문제이다. [54]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할 시 신티크 프로를 정가보다 약 50만원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구매 시 잘 살펴보면 신티크 프로 27인치를 약 20% 저렴한 375만원 정도에도 구매할 수 있다. 고가의 제품이니만큼 최저가로 구매를 원한다면 구매처 사전 조사는 반드시 할 것을 추천한다. [55] 별도로 구매 시, 구성품에 펜 심과 무게추 같은 건 동봉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