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02 15:23:14

신제(수도고배틀)


[ruby(迅帝,ruby=じんてい)](Jintei) / Speed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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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壱·撃·離·脫 (일격이탈)
수도고 배틀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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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고 배틀 X에서의 모습
수도고 최강의 레이싱 팀 '13귀장(13鬼将)'의 리더로 대표 차량은 스카이라인 GT-R R34. 본명은 이와사키 모토야(岩崎 基矢)[1]로 직업은 의사[2]. 나이는 포터블에서 공개된 프로필에 따르면 27세. 01의 프로필에 따르면 수도고 경력은 5년. 주변인에 따르면 아저씨 냄새(...)가 난다고 한다.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 수도고를 제패해 전설이 되었고, 이후 각종 실력있는 레이서들을 모집해 13귀장을 창설하여 수도고의 절대자로 군림하고 있었다. 13귀장 멤버였던 사사키 시로(블러드하운드)와 가까운 사이였고 하야시바라 미츠에(12시가 지난 신데렐라)가 그를 동경하고 있다. 수도고 배틀 2의 보스이자 0의 12패성(The ZODIAC) 멤버였던 '퍼플 메테오'의 제자였다거나[3] 또한 요코하마 구간 주력 팀인 Speed Master의 검은 천사(이와사키 아야코)가 신제의 여동생이라는 이야기도 있는 등[4] 여러 소문이 무성한 캐릭터.

등장하는 작품마다 스토리 상으로든 난이도적으로든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잘 느껴지지 않는 부분이지만, 사실 등장 자체는 다른 라이벌들에 비해 다소 늦은 0 부터 참전했다. 실제로 부하들이라고 할 수 있는 13귀장 멤버들을 보면 대부분 드림캐스트로 출시된 2편 출신이고, 몇몇은 1편부터 참전한 멤버들인 걸 보면 오히려 늦게 올라왔음에도 실력과 카리스마로 자기들보다 훨씬 앞선 선배들을 휘어잡은 케이스[5]. 그에 걸맞게 등장할 때 마다 수도고 최강의 레이서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붙는 데다가 그에 걸맞는 실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다소 늦은 참전에도 불구하고 작품 내외적으로 시리즈 전통의 최종보스로 대우받고 있다. 실제로 01과 X의 스토리는 이 양반이 갑자기 소리소문 없이 수도고에서 사라지는 바람에 다른 레이서들이 신제의 자리를 차지하겠다고 깽판을 치면서(...) 시작하는 내용.

3. 등장 작품

3.1. 수도고 배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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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더운 밤 갑자기 수도고에 나타나 차례대로 라이벌을 꺾어 최고에 올랐다. 그 정체는 수수께끼에 싸여 있지만 소문에 따르면 20대 청년이라고 한다. 언제나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시작 지점부터 압도적인 가속력으로 단번에 최고속도에 도달하는 초도급 엔진과 그것을 다루는 실력은 도저히 인간의 능력이라고 할 수 없다. 차량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예측해서 상대를 봉쇄하기도.
13귀장 멤버를 전부 이기면 1부 최종보스로 등장. 스카이라인 GT-R R34의 JGTC 출전 사양을 모티브로 한 차량을 타고 나오며, 무려 1200마력이라는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기 때문에 상당히 빠르다. 직빨이 매우 중요한 완간선에서 붙으면 이쪽도 엥간히 직빨에 투자하지 않는 이상 지옥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승리 시 1부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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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카이도 배틀 (P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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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추운 밤 갑자기 고갯길에 나타나 차례대로 라이벌을 꺾어 최고에 올랐다. 아직 18세로 갓 면허를 딴 새내기라는 소문도 있다. 고갯길의 모두가 그의 솜씨를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으며 쫓아내려 하고 있다.
제1이로하자카 힐클라임 슬래셔로 등장. 여기서는 GT-R 대신 임프레자를 타고 나온다. 최종보스인 카이도 프레지던트 전에 붙는 중간보스인지라 꽤 강하다. 제1이로하자카의 코스 특성 덕에 빠르게 찔러댄다.

비중은 말 그대로 팬서비스 수준으로, 딱히 스토리에 관여하지도 않고 차량도 별 특색 없는 하얀색 임프레자다. 하지만 설명문을 보면 아예 본작과의 연관성이 없진 않은데, 수도고를 달리다 고갯길에 흥미를 느껴 왔지만 정작 고갯길 레이서들 사이에서는 얌전히 수도고나 달릴 것이지 여긴 왜 왔냐?라며 거의 이단 취급을 받고 있는 상황. 이때 받은 취급을 마음 속에 두고 있었는지 이후 3번째 작품인 고개의 전설에서는 진짜로 자기 팀원들을 이끌고 고갯길로 쳐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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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수도고 배틀 01 (P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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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밤 갑자기 수도고에 출현해 눈 깜짝할 사이에 정점에 올라선 레이서. 그 후 어떤 레이서에게 패해 수도고를 영원히 떠난 것으로 여겨졌지만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그 존재 자체가 수도고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다른 차의 움직임을 읽어내고 그것마저 이용하는 천재적인 주행 실력을 갖췄다. 시작 지점부터 상당히 거리를 벌린 후 한층 더 거리를 벌린다. 경이로운 마력을 견디는 바디 강성과 서스펜션을 완비, 기적같은 속도를 실현했다.
수도고 2부의 최종보스로 등장. 역시 전처럼 비슷하게 R34를 타고 나오지만 13귀장이 흩어져서인지 후드에 13 숫자가 쪼개져 있다.

여담으로 의도치 않게 이번 작의 만악의 근원이기도 한데, 인트로 컷씬에 의하면 2년 전, 즉 0에서 주인공에게 패배한 이후 홀연히 수도고에서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리더가 사라진 13귀장도 해체되자 수도고의 패권이 붕괴되어 버렸고, 이후 레이서들이 수도고를 접수하겠다고 깽판을 치기 시작하고 이를 틈타 세력을 키운 오사카와 나고야의 레이서들도 수도고에 선전포고를 날리는 개판 5분전의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 이런 상황이 2년 내내 지속되던 와중 파릇파릇한 뉴비인 주인공이 수도고에 들어온 것이 바로 01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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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수도고 배틀 포터블 (P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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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밤, 갑자기 수도고에 나타나 눈 깜짝할 사이에 최고의 자리에 등극한 경이로운 레이서. 【퍼플 메테오】에서 레이싱을 배웠다는 것 외에는 과거가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신13귀장보다 자신을 위에 놓음으로서 최고의 지위를 확립하고 있다.
멀리 전방에 있는 상대의 움직임을 읽어내어 이용하는 주행은 그야말로 천재적이다. 시작과 동시에 단번에 격차를 내고, 이후 한층 더 거리를 벌려놓는다. 경이로운 마력을 견딜 수 있도록 차체 강성과 서스펜션도 철저하게 준비해 놓는다. 배틀에서 이기기 위해서 태어난 차와 드라이버라고 할 수 있다.
완간선 공항 중앙에 카메라를 돌리다보면 나온다. 레벨은 49로 라이벌 중 2번째로 높다.[6]

승리하면 커스텀카가 주어진다. 원본과 다르게 색상은 하얀색으로 칠해져있다. 후에 또다른 귀장인 '퍼플 메테오'를 스카우트할때 쓰이니 구매하는 것을 추천. 차가 차이다보니 성능도 우수하다.

3.5. 레이싱 배틀 C1 그랑프리 (P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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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 레이싱에서는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알려져 있는 레이서. 어느 날 갑자기 C1GP에 참전해 주위를 놀라게 하며 순식간에 정점에 올라섰다. 다른 차들의 움직임을 읽어내어 이용해서 달리는 천재적인 달리기 실력은 그야말로 기적이라고 부를 만하다.
무려 NISMO JGTC GT-R 레이스카를 타고 전 13귀장의 4천왕과 함께 등장한다. 역시 전용데칼이 그려져있다.

3.6. 카이도 배틀 고개의 전설 (P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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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고 전설의 팀 13귀장의 리더. 그 수도고의 전설로 불리던 남자가 수도고 최강의 집단 13귀장을 이끌고 고갯길로 돌아왔다. 고갯길에서도 '달리는 전설'을 만들어내려고 하는 것 같지만, 그 행동에서 의문스러움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너에게서는 왠지 나와 같은 방향의 '달리는 감각'이 느껴진다. 내가 여기서 막겠다! (도전 시 대사)
수도고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이 신제를 이렇게 간단하게 이길 줄이야.... 이래선 카이도 프레지던트도 당할 수 없겠군. (격파 후 재도전 시 대사)
1편과 같은 GDB-A형 임프레자를 타고 등장. 아무 도색도 없던 1편과 달리 신제 특유의 컬러링 + 데칼을 달고 나온다.

카메오 출연에 가까웠던 1편 때랑 달리 제대로 스토리의 축을 담당하며, 1편에서 고갯길 레이서들에게 푸대접 받은 게 단단히 한이 맺혔는지 13귀장 멤버들을 전부 이끌고 고갯길로 쳐들어와 고개의 패성으로 불리는 12왕국과 대립한다. 팀원들을 나눠 여러 고개로 보내 이리저리 쑤시고 다닌 덕분에 안 그래도 수도고 레이서들을 그닥 안 좋게 보는 카이도 시리즈의 인물들에게 미운털이 제대로 박혀버려 BBS 게시판에서 다른 13귀장 멤버들과 함께 욕을 제대로 먹는 신세, 그래서 그런지 플레이어가 13귀장 인원들을 쓰러트릴 때 마다 BBS 이용자들이 저 재수없는 놈들 이겼다며 환호하는 걸 볼 수 있다.(...)[7]

난이도는 12왕국 리더 카이도 프레지던트와 이모셜 킹인 포에버 나이트와 비슷하다. 물론 3명이 동급이라도 어려운쪽은 12왕국 리더님이다.

빌려타보면 신제의 임프레자는 꽤 무겁다. 오프로드맵인 홋카이도로 끌고가보면 느낌이 오는데 가속력이 더디고 커브를 돌기가 힘들다. 물론 CPU가 쓸땐 문제는 없지만... 오히려 온로드 코스에선 정반대로 꽤 쓸만하다.

3.7. 수도고 배틀 X (XBOX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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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밤 갑자기 수도고에 나타나 순식간에 정점의 자리에 오른 레이서. 이후 갑자기 사라졌지만 예전보다 더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Eg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한 파워 튠, 그것을 싣는 차체와 서스펜션의 강화. 멀리서 달리는 자동차의 움직임을 읽고 그것조차도 이용하는 주행은 「천재」라는 말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스피드만이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진실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금욕적인 자세를 가지고 레이싱에 임한다.
드디어 이때가 왔구나.... 처음 너를 만났을 때부터 예감하고 있었어. 나인가, 아니면 너인가... 이 곳에서 가장 빠른 자라는 칭호를 얻을 수 있는 것은 1명 뿐이다. 그 눈으로 똑바로 봐줘. 너와의 만남으로 되찾은 나의 달리기를. (도전 시 대사)
역시. 경험을 쌓을수록 점점 더 빨라지는구나.... 너는 이미 내 손이 닿을 수 없는 경지에 이른 것 같다. 언젠가 수도고속도로의 전설과 맞붙게 될 날이 오겠지. 그때까지 실력을 갈고 닦아라. (격파 후 대사)
자기네들 차를 보스 차량으로 등장시키지 말라는 닛산의 클레임 때문에 X에서는 차량을 스바루 임프레자로 바뀌었다.[8] 이번 작의 최종보스이자 신규 보스 팀인 팬텀 9의 리더 '스네이크 아이즈'와는 연관이 있는 듯.

사실 등장 자체는 의외로 극초반부터 등장하는데, 바로 게임 시작 시점에서 막 수도고에 올라온 뉴비인 주인공을 격려해주며 게임 내내 주인공이 수도고 최속의 자리로 올라갈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는 NPC인 '이와사키(岩崎)'가 바로 신제다. 초반에는 신제라는 이름으로도 안 나오고 차도 시리즈 내내 인연이 없는 닛산 스카이라인 쿠페지만, 위에서 보다시피 신제의 성이 이와사키인데다가 영어판에서는 아예 대놓고 차 번호판에 EMPEROR(...)라고 적혀있어서 설정에 조금이라도 신경 쓰는 유저는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요소. X의 스토리는 01때 처럼 신제가 또(...) 수도고에서 갑자기 사라져버린 바람에 과거 신제에게 깨진 이후 복수를 위해 돌아온 스네이크 아이즈가 팬텀 9을 결성하여 각종 레이싱 팀들을 공격하는 등 수도고에서 깽판을 치기 시작했고, 이후 갓 수도고에 올라온 플레이어가 신제가 사라진 이후에도 여전히 수도고를 달리는 과거의 13귀장 멤버들을 비롯한 수도고 레이서들과의 승부를 통해 신제의 이야기를 밝혀나가는 게 게임의 주 내용.

이전 작들과는 다르게 본격적으로 NPC들에게 대사가 추가되고 스토리라인이 강조된 게임인 만큼 신제의 캐릭터성이 가장 자세하게 드러난 작품이기도 한데, 두 번이나 전작 주인공들에게 깨지고 슬럼프에 빠졌다는 배경 때문인지 의외로 상당히 염세적인 성격이다. 스컬 불렛을 격파한 이후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장면에서도 수도고 최강이니 뭐니 하는 건 그저 스트리트 레이서들 끼리의 작은 영광에 불과하다고, 굳이 그 타이틀을 얻고 싶다면 자기는 상관 안 할 테니 주인공 마음대로 하라고 했을 정도.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팬텀 9의 깽판이 심해지자 과거 함께 수도고를 뛰었던 보스 라이벌들이 신제를 알아보는데, 백은의 귀공자가 "내가 아는 신제는 레이스를 그만 둘 인간이 아니다"라며 돌아오라며 설득해도 자기는 이제 레이싱 따위 그만둔 지 오래라고 단칼에 거절하며, 12시가 지난 신데렐라가 "내가 아는 그 수도고 최속의 레이서는 어디로 간 거냐"고 타박해도 한숨만 쉴 정도로 완전히 레이싱에 대한 의욕이 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친구인 블러드 하운드가 주인공에게 밝힌 사실에 의하면 단순히 전작 주인공들에게 졌다는 이유로 수도고에서 내려간 게 아니었다. 3년 전, 신제의 여자친구가 갑자기 큰 병에 걸려 입원했지만, 그 당시의 신제는 자신에게 중요한 건 오직 레이싱 뿐이라는 생각에 빠져 팀 멤버들을 이끌고 고갯길로 쳐들어가는 등 오로지 레이싱에만 몰두했고, 결국 뒤늦게 연인이 입원한 병원으로 찾아갔지만 이미 그녀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결국 자신에게 진짜 중요한 게 뭔지 모르고 있었다는 죄책감과 허무함에 빠진 신제는 레이싱에 대한 의욕과 실력을 잃어버려 그대로 수도고를 떠나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기 시작했고, 5년 전 자신에게 패배한 이후 미국으로 떠나서 실력을 닦고 수도고로 돌아온 스네이크 아이즈가 자신에게 복수하겠다며 수도고에서 그 난리를 치는 와중에도 복귀를 거부하고 있었던 것. 그러던 와중 막 수도고에 올라온 새파란 신입이지만 과거의 자신과 비슷한 열정을 가진 주인공을 보고 조력자로나마 도와주면서 본편의 이야기가 시작된 것이었다.

게임 내내 주인공과 함께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캐릭터성의 변화를 겪지만, 주인공을 향한 태도 하나만큼은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후배를 배려해주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 시작하면서 덜렁 차 하나만 들고 무작정 수도고로 올라온 주인공에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잡아준 것도 신제였고, 어쩌면 자신을 뛰어넘고 수도고의 전설로 등극할 수 있는 주인공을 질투하거나 견제하긴 커녕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며, 스네이크 아이즈를 격파한 후 신제로서 다시 수도고에 복귀한 이후에도 주인공에게 자신을 도와줘서 고맙다고 감사를 표하는 등 게임 내내 주인공의 믿음직한 선배이자 조언자의 역할을 한다. 특히 주인공이 자신을 꺾고 난 뒤에 나오는 대사는 그야말로 자신을 뛰어넘은 제자를 본 스승의 말 그 자체.

3.8. 수도고 배틀 XTREME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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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게릴라 배틀에서 등장한다.
[1] 카이도 배틀에서 현지화된 한칭은 김민겸. [2] 완간 미드나이트의 '블랙버드' 시마 타츠야 패러디. 둘다 낮에는 의사를 업종으로 삼고 밤에는 수도고를 질주하는 공통점이 있다. 물론 블랙버드 포르쉐 자체를 패러디한 캐릭터는 원더러인 ZERO가 따로 있다. [3] 참고로 이 퍼플 메테오라는 캐릭터는 팬들 사이에선 수도고 배틀의 주인공이라는 설이 거의 기정사실 취급 받고 있는데 덕분에 수도고 배틀 2의 주인공이 신제가 아니냐는 설이 돌고 있다. [4] 실종된 오빠를 찾기 위해 수도고로 들어섰다는데, 성씨가 같은 이와사키인 것도 있고 무엇보다 실종된 자신의 오빠의 정체가 신제라는 언급이 있었다. 정작 신제 본인은 여동생에 대한 언급을 일절 한 적이 없어서 아직 확정 지을 수 없는 미스터리. [5] 실제로 X에서는 보스 캐릭터들인 쿠온지 토시히코(백은의 귀공자)와 하야시바라 미츠에(12시가 지난 신데렐라)가 신제를 굉장히 존경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둘은 무려 시리즈 초대작부터 각각 팀 리더와 최종보스로 등장한 고참 중의 고참 라이벌들이다. 자기보다 훨씬 경력이 적을 수 밖에 없는 신제를 깔보기는 커녕 오히려 존경한다는 점에서 신제의 실력을 볼 수 있는 부분. [6] 1위는 Unknown (Lv.50) [7] 이때 패배한 귀장들이 BBS에 올리는 글도 상당히 재미있다. 배신의 잭나이프와 블러드 하운드는 찌질하게 구는 모습이 압권. 꿈을 보는 생령은 정신줄을 놓았는지 플레이어를 보고 꿈이 보인다며 웃는다(...). 그래도 대부분의 13귀장 멤버들은 플레이어를 인정하며 높게 평가한다. [8] 실제로 이것 때문에 원래 실비아를 타고 나온 우울한 천사는 물론이고 같이 GT-R을 탔던 붉은 악마까지 전부 다른 제조사의 차로 바꿔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