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신의 퀴즈: 리부트
1. 주요 인물
2. 법의관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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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실 박사 (
박준면 扮)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소장. 부검의. 시즌 4에서는 44세. 걸걸한 대장부 타입이다. 장 교수의 소개론 대한민국 부검의 중에 탑. 진우와는 티격태격하지만 그럼에도 그의 능력을 인정하고 깊이 신뢰한다.
특히 리부트에 다다라서는 가족처럼 서로에게 의지한다. 진우에게 가족도 없고, 가족과도 같던
장규태 박사가 사망했기에, 의지할 사람이 연인인 강경희 형사와 조영실 박사 밖에 없다.
모든 시즌에 전부 출연했다. 모두가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도 굳건히 사무소를 지킨다. 항상 시즌 끝에서 모든 진실을 알게 되는 징크스가 있다.
리부트 시즌에서 거의 처음으로 메인 스토리의 주연으로 부각되는 듯한 모양새를 풍기고 있다. 법의관 사무소에 새로 입성한 코다스 부서의 곽혁민 팀장과 상당히 질긴 악연이 있는 것으로 암시되고 있으며, 리부트 시즌 메인 빌런으로 추정되는 현상필의 살인에 대해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낌새를 보인다.
그리고 12화 후반부에서 소장 본인이 직접 과거를 밝힌다. 혁전복지원에서 일어났던 어떤 사건에서 곽혁민이 부검을 하지 않았고, 자신은 그걸 막지 못했기 때문에 죄책감을 안고 있었던 것. 결국 이 사실을 폭로하기 위해서 코다스의 부검 결과 브리핑에 자신이 직접 나서기로 했지만, 곽혁민 팀장[2]과 서 실장[3]의 방해로 오히려 자신이 궁지에 몰리면서 제대로 된 진상 고백은 하지도 못하게 된다. 그 후에는 말도 없이 사라져 법의관 동료들이 걱정했는데, 마지막에 누군가가 그녀를 뺑소니를 일으켜 길가에 쓰러진 모습이 비춰졌다. 하지만 이 브리핑 부분은 전개가 너무나 작위적이었다. 우선 조 소장이 증거 자료가 담긴 USB 메모리 원본을 곽 팀장에게 신뢰 넘치게 넘겨주는 어리석은 짓을 할 이유가 없고[4], 그것이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거품임에도 사본 하나 없이 브리핑에 나섰으며, '제가 곧 증거입니다'라는 먹히지도 않는 소리만 늘어 놓는 것도 어처구니없는 부분이다. 설상가상으로, 기자석에는 서 실장이 심어 놓은 기자들만 앉아 있으니, 가뜩이나 진상 고백이 먹히지 않을 판에 오히려 자기 목만 죄어 버리는 역대급 자폭 쇼로 끝나고 말았다. 아무리 조 소장이 죄책감과 격정에 시달려서 냉정함을 잃은 상태였다고 해도, 중요 증거를 이렇게나 허술하게 다룰 정도로 우둔한 사람은 아닐 텐데, 갑자기 한 순간에 법의관 사무소 소장으로는 보이지 않을 만큼 멍청해졌으니, 이런 촌극이 어디 있을까. 양심을 지키기 위해 나선 것까진 좋았지만, 갑자기 바보가 되어 버리는 무리수 가득한 전개에 등장인물 한 명이 애꿎게 희생되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USB 메모리가 커피에 빠진다고 해서 100% 망가지지 않는다(...)[5] 13화에서 사실상 가능성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지만, 한진우가 20시간이 넘는 대 수술을 집도하여 코마 상태에만 빠지게 되었다가, 마지막 회에서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그리고 차기 소장으로 문수안 연구관을 지목하고는 은퇴를 하게 된다.
모든 시즌에 전부 출연했다. 모두가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도 굳건히 사무소를 지킨다. 항상 시즌 끝에서 모든 진실을 알게 되는 징크스가 있다.
리부트 시즌에서 거의 처음으로 메인 스토리의 주연으로 부각되는 듯한 모양새를 풍기고 있다. 법의관 사무소에 새로 입성한 코다스 부서의 곽혁민 팀장과 상당히 질긴 악연이 있는 것으로 암시되고 있으며, 리부트 시즌 메인 빌런으로 추정되는 현상필의 살인에 대해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낌새를 보인다.
그리고 12화 후반부에서 소장 본인이 직접 과거를 밝힌다. 혁전복지원에서 일어났던 어떤 사건에서 곽혁민이 부검을 하지 않았고, 자신은 그걸 막지 못했기 때문에 죄책감을 안고 있었던 것. 결국 이 사실을 폭로하기 위해서 코다스의 부검 결과 브리핑에 자신이 직접 나서기로 했지만, 곽혁민 팀장[2]과 서 실장[3]의 방해로 오히려 자신이 궁지에 몰리면서 제대로 된 진상 고백은 하지도 못하게 된다. 그 후에는 말도 없이 사라져 법의관 동료들이 걱정했는데, 마지막에 누군가가 그녀를 뺑소니를 일으켜 길가에 쓰러진 모습이 비춰졌다. 하지만 이 브리핑 부분은 전개가 너무나 작위적이었다. 우선 조 소장이 증거 자료가 담긴 USB 메모리 원본을 곽 팀장에게 신뢰 넘치게 넘겨주는 어리석은 짓을 할 이유가 없고[4], 그것이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거품임에도 사본 하나 없이 브리핑에 나섰으며, '제가 곧 증거입니다'라는 먹히지도 않는 소리만 늘어 놓는 것도 어처구니없는 부분이다. 설상가상으로, 기자석에는 서 실장이 심어 놓은 기자들만 앉아 있으니, 가뜩이나 진상 고백이 먹히지 않을 판에 오히려 자기 목만 죄어 버리는 역대급 자폭 쇼로 끝나고 말았다. 아무리 조 소장이 죄책감과 격정에 시달려서 냉정함을 잃은 상태였다고 해도, 중요 증거를 이렇게나 허술하게 다룰 정도로 우둔한 사람은 아닐 텐데, 갑자기 한 순간에 법의관 사무소 소장으로는 보이지 않을 만큼 멍청해졌으니, 이런 촌극이 어디 있을까. 양심을 지키기 위해 나선 것까진 좋았지만, 갑자기 바보가 되어 버리는 무리수 가득한 전개에 등장인물 한 명이 애꿎게 희생되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USB 메모리가 커피에 빠진다고 해서 100% 망가지지 않는다(...)[5] 13화에서 사실상 가능성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지만, 한진우가 20시간이 넘는 대 수술을 집도하여 코마 상태에만 빠지게 되었다가, 마지막 회에서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그리고 차기 소장으로 문수안 연구관을 지목하고는 은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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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안 연구관 (
박효주 扮)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부검의. 제 2의 한진우란 칭호가 붙을 정도로 희귀병에 관련해선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보일 정도의 천재성을 지녔지만, 본인은 그저 자신의 질투심만 자극 시킬 뿐인 칭호라 싫어하며, 3개월 동안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 하에 임시 복귀를 한 한진우와 협력하게 되면서도 데면데면하게 군다. 물론 그런 데면데면한 면에 걸맞게 성격은 묵직하게 당돌한 편이라, 코다스 팀장인 곽 팀장에게 대놓고 가시돋힌 독설을 내뱉으며 적대한다던가, 한진우가 곽 팀장을 약 올릴 때 은근히 맞장구를 쳐주기도 한다. 그래도 시간이 흐르며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는 관계로 발전했고, 혁전복지원 사건을 둘러싼 모든 일이 끝난 뒤, 은퇴를 한 조영실의 뒤를 이어 2대 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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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연구원 (
송지호 扮)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연구원이다.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진우를 잘 따른다.
3. 경찰청 특수수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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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복 형사 (
김기두 扮)
강경희 경위의 휘하에 소속된 형사1. 남들의 시선과 주목을 받으면 말을 더듬을 정도의 소심함과 어리버리함을 지녔지만, 의외로 유능한 편이다. 보통 한진우와 함께 이 시즌의 개그 콤비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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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현 형사 (유정래 扮)
강경희 경위의 휘하에 소속된 형사2. 당돌한 성격을 지녔으며, 시나리오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마지막 회에서 서 실장이 보낸 자객들이 현상필의 거처를 발견하는 것을 목격하고는 들어갈지 말지 망설이지만 결국 쳐들어갔고, 총을 쏘던 중 자객이 쏜 총에 어깨를 맞고 주저앉게 된다 그리고 석태준을 꼭 법의관 사무소를 데려가 달라는 현상필의 말을 듣게 된다.
4. CODAS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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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AS (
김재욱 扮[6])
곽혁민이 만들었다는 인공지능 부검 시스템. 작중 후반에서 코다스의 설계자가 바로 한진우의 어머니인 정혜원 박사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15회부터 사실상 한진우의 조력자가 되어 한주 그룹의 뒷조사를 도와주기도 한다.
5. 범죄자 및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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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필 (
김재원 扮)
홍콩 구룡가 일대 최대 폭력조직의 No.2로 잔혹하기 그지없는 성정을 지녔으며, 격투 실력에 비상한 브레인을 겸비한 후계자 1순위. 무언가에 대한 복수의 목적으로 한국에 찾아온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상필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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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수 (
박충선 扮)
리부트의 진 만악의 근원.[7][8]
한주그룹의 회장. MAO-A 질환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증세를 겪지 않고 있었다. 14화 마지막을 통해 혁전 복지원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자행하며 치료법을 찾아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13화에서 현상필에 의해 바이오 해킹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지고 15화에서 병원침대에서 그대로 타 죽으며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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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화 (
서유정 扮)
5화, 6화 에피소드 천국을 찾아서의 등장인물. 신연화는 자궁암 말기 환자였기에,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뇌실험을 해가며 평온하게 죽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다. 결국 모든게 들통난 후에 자신을 상대로 뇌실험을 한다며 결국 자살을 하게 되었다. 이때 신연화가 한진우를 죽이려고 사용했던 뇌파 수치를 올리는 도구는 한진우가 기억을 일부 찾게 만들었고, 한진우가 해당 기계를 조절하여 뇌파 수치를 적당히 올려 어린 시절의 모든 기억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한진우에 대해서 매우 잘 아는 듯한 뉘앙스의 말들을 했었는데, 알고보니 한진우의 어머니인 정혜원과 함께 코다스를 설계한 사람이었다.
- 박재승 ( 이상이 扮)(1화~2화)
- 원무과장딸 ( 정혜윤 扮)(1화~2화)
- 임도윤 ( 백승환 扮)(3화~4화)
- 이은수 (오유진 扮)(7화)
- 신건우 (강채민 扮)(9화~10화)
[1]
서번트 증후군의 천재적 의학 실력을 가진
동생 의사가 있다
카더라. 물론 같은 작가 다른 드라마의 카메오
[2]
조영실이 혁전복지원과 연관 있는 증거 파일이 담긴 USB을 곽혁민에게 보여줬고, 곽현민은 정말로 증거가 맞는지 확인하는 척 하더니, 커피가 든 커피잔 안에 USB를 집어넣었다. 곽혁민의 비겁한 모습이 여지없이 드러나기도 했지만, 이건 사실상 조영실 소장이 자초한 결과인데, 곽 팀장이 전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님에도 대뜸 USB '원본'을 넘기는 말도 안 되는 자폭 행위를 한 것이기 때문. 여러 모로 무리수가 심한 전개.
[3]
곽혁민에게 보고를 받고 나서 브리핑실에 자기네 기자들을 파견했다. 당연히 사무소에 불리한 쪽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었던 것.
[4]
심지어 브리핑도 자신이 하겠다고 나섰는데, 굳이 곽혁민에게 건네겠는가?
[5]
일단 14 화에서는 USB 메모리 복원에는 성공했다. 철통 같은 보안 프로그램이 깔린 게 흠이지만.
[6]
15화, 16화(최종화)에서 등장.
[7]
어떻게 보면 현상필의 복수인 혁전 복지원 아이들의 비극과 한진우가 어릴 적 당한 고통은 한치수 명령으로 인한 서인숙의 악행, 곽혁민의 욕심, 조영실의 사고 등등 모든 원인은 한치수 회장으로부터 시작되었다.
[8]
그렇다고 최종 보스는 아닌 게 서인숙보다 먼저 현상필에게 변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