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등장하는 인물. 배우는 최재성.2. 상세
독립운동가이자 신정태와 신청아의 아버지. 상하이에서 일본인들을 몰아낸 것으로 유명하여 그곳에서는 '상하이 매'로 불린다.[1] 그 대가로 설두성에게서 방삼통을 받았고, 그곳에 조선인들이 살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가난한 사람 및 노숙인들을 구제하여 상하이에 사는 조선인들에게 칭송을 받았다. 하지만 이를 곱게 볼 리 없는 설두성의 아들과 관계가 원만치 못했고 결국 설두성의 아들을 죽게 한다. 게다가 가족들을 만나는 경우가 극히 적었고 이 때문에 정태는 항상 아버지를 원망하여 살았다. 감옥에서 나와 자신을 배신한 데쿠치 신죠를 찾다가 심각한 부상을 입은 그를 발견하고, 고통받는 신죠의 소원대로 그를 죽인다. 허나 그 직후에 데쿠치 가야와 정태가 도착하여 오해를 받는다. 이후 상하이에 있다가 동료인 신죠와 같은 부상을 입었고, 그곳에 도착한 가야에게 신죠가 죽었던 당시의 상황을 말하고는 죽여 달라고 부탁하여 가야에게 죽는다.사실 자기 가족들이 설두성의 인질이 될까 신의주에 숨겨둔 채 만나지도 못했던 것과 김옥련이 마신 독약과 같은 독약을 마신 것으로 밝혀졌다.
직접적인 전투력은 못보여주었으나 간접적 언급으로 유추해봤을땐
간접적으로 언급되는 전투력으로 추측하면 곽전각이랑 동급 혹은 바로 아래 이거나, 왕백산보다 몇 수 위의 전투력이다. 일단 갈퀴 낀 정재화보다 강하니. 허나 이런 강자가 아주 허무하게 죽었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