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수목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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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 신정태 ( 김현중, 곽동연(아역) 扮)

• 데쿠치 가야 ( 임수향, 주다영(아역) 扮)

• 김옥련 ( 진세연, 지우(아역) 扮) (†)

3.2. 정태의 주변 인물

• 신영출 ( 최재성 扮) (†)

• 신청아 ( 반세정 扮)

• 최포수 ( 손병호 扮) (†)

• 소소 ( 김가은 扮)

• 짱똘 ( 신승환, 김동희 扮) (‡)
  
  
  정태의 친한친구로 신의주부터 상하이까지 정태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고 했으나 작가교체 이후 등장하지 않고 있다.

• 김수옥 ( 김재욱 扮) (‡)
  
  
  원래는 이중스파이로 옥련과 정태사이에서 비중있는 역할로 나올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상하이 스토리로 넘어간 뒤로는 죽은 것으로 처리되었다. 원작만화에서 '설수옥' 캐릭터가 매우 비중이 컸던 것과 정 반대다.

• 점쟁이 ( 김병기 扮) (‡)
  
  
  최포수와 신영출의 스승이다. 조선 제일의 밀수꾼으로 정체를 숨긴 채 신의주에서 눈먼 거지 행세를 하며 살아가지만, 앉은 자리에서도 조선 팔도의 정세를 한 눈에 꿰뚫을 수 있는 정보력의 소유자다. 마지막 등장은 상해에서 영출이 정태와 청아의 안부를 묻고 답해주는 것으로 등장한다. 허나 청아가 자살을 시도한 것을 구해내어 가야에게 맡긴 것을 숨긴채 돌아가면서 작은 말로 미안하다고 하다는 것을 끝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 목포댁 ( 소희정 扮)
  
  
  신의주 명원관에서 일하던 말숙의 친모. 어렸을 적에 정태와 청아를 돌봐주었다.

• 김첨지 ( 이장유 扮)
  
  
  신의주 기립 약방의 주인.

3.3. 가야의 주변 인물

• 도야마 아오키 ( 윤현민 扮)

• 데쿠치 신죠 ( 최철호 扮) (†)

• 데쿠치 료코 (김윤희 扮) (†)

3.4. 옥련의 주변 인물

• 김성덕 ( 신은정 扮) (†)
  
  
  김옥련의 어머니이자 신의주 최고의 기생집 명월관의 행수다. 최포수에게만 노래를 할 정도로 최포수를 연민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인 장교 고쿠보에게 성추행 당할 뻔하다가 옥련이 술병으로 고쿠보를 해치우고 최포수와 함께 도망치지만 야오키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한다.

• 말숙 ( 이초희, 김민하(아역) 扮) (‡)
  
  
  정태에게 짱똘이 있다면 옥련에게는 말숙이 있다. 작가가 교체되기 전에는 함께 상하이로 도망쳐 그곳에서 짱돌과 이어진다고 하였다.

• 양양 ( 배누리 扮) (‡)
  
  
  클럽 상하이의 메인 가수로 현재 김옥련을 시기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 이후에는 더이상 등장하지 않으며, 작가가 교체되기 전에는 갈등을 빚으면서도 그녀를 도와주었고 후에 독립군으로 성장시켰다고 한다.

3.5. 일국회

• 덴카이 ( 김갑수 扮) (†)

• 엔도 신이치 ( 조동혁 扮) (†)

• 아카 ( 최지호 扮) (†)

• 야마모토 ( 정진 扮)
  
  
  상하이에 주둔하는 일국회를 담당하고 있다. 첫 등장은 부도에서 조선인 여성에게 개밥을 먹이려는 일본인들을 깨부순 신정태를 죽이려한 것에서 부터다. 물론 신정태에게 밀리다가 정태가 파리노인의 트럭을 타면서 끝나고, 이후 상하이 클럽에서도 대결을 펼치나 결국 패한다. 가야를 영 미덥지 못해 뒷공작을 하나 가야에게 완전히 굴복당해 충성을 맹세한다. 아오키가 덴카이를 죽이면서 상하이 일국회의 본진 방어를 담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소소와 파리노인 그리고 모일화가 교환국을 점령하며 거짓정보를 흘리는 통에 혼란스러워하며 일국회의 패배에 일조하고 만다.[2] 참고로 황방의 왕백산이 야마모토의 이름을 알고 있으며 서로 안면식이 있는 것으로 봐서 본 작에서도 정상급이거나 그에 준하는 실력자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본작에서는 당하는 장면만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상대가 본 작에서 최정상급의 실력자들과 붙어서 그런 것이니만큼 야마모토가 약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 고이치 ( 임형준 扮)
  
  
  야마모토의 비서.

• 사사키 (조하석 扮)
  
  
  야마모토의 측근. 상하이 부두의 책임자.

• 겐죠 ( 곽승남 扮)
  
  
  일국회 신의주 지사의 책임자.

• 타마다 (임세환 扮)
  
  
  겐조의 운전기사이자 비서.

3.6. 황방 파

• 설두성 ( 최일화 扮) (†)

• 왕백산 ( 정호빈 扮) (†)

• 랑랑 ( 황채원 扮)
  
  
  황방의 수장인 설두성의 귀여운 손녀딸로 홍콩으로 피신된 상태다.

3.7. 도비노리패

• 황봉식 ( 양익준 扮)
  
  
  신의주의 밀수조직이자 최강의 조직인 도비노리패 보스. 비록 밀수 질하여 입에 풀칠하는 신세이지만, 절대 아편에 만은 손대지 않는다는 철칙을 고수하고 있다. 독립군의 운반책 역할을 하고 있다. 첫눈에 정태가 마음에 들어 정태를 도비 패에 들이게 된다. 참고로 정태를 도비패에 들이는데 이 일로 인해서 도비패의 3인자이자 봉식의 왼팔인 강개가 봉식에게 반발하기도 하지만 봉식이 "도비패 소굴에 혼자서 들어와서 싸움을 걸 수 있는 놈이 있다면 데려와보라"고 한 것을 보면 봉식의 입장에서는 강개가 데려오는 인물들이 죄다 어지간한 놈들이라서 내 친 것 같다. 현재 신의주 최강의 싸움꾼은 자신의 부하인 풍차이지만 주위의 반응을 볼 때 봉식이 전성기 시절인 동시에 풍차가 아직 어릴 때에는 그가 신의주 최강의 싸움꾼으로 군림한 것으로 보여지는 인물. 즉 한마디로 세월이 원수인 인물

• 풍차 ( 조달환 扮[3]) (†)
  
  
  작중 이름은 강갑성(드라마에서는 봉식이 강석태로 불렀다). 도비노리패의 2인자이자 현재는 신의주 최강의 싸움꾼으로서 작중에서의 명성을 보면 그냥 신의주에서만 이름을 떨치는 것이 아니라 아무래도 전국구급 실력자로 보인다.[4] 정태에게 우호적이다. 신의주 일국회에 쳐들어간 정태를 데려오기 위해 홀로 쳐들어가서 사무라이 몇 여 명을 쳐부수고 신이치의 직속 부하로 추정되는 인물을 리타이어 시키고 수많은 검상으로 인한 과다출혈로 사망. 이때 뱉었던 대사가 많은 이를 슬프게 했다.
  
  여담으로, 감격시대의 타이틀 글씨는 조달환이 손수 쓴 것이다.

• 강개 ( 지승현 扮)
  
  
  도비 패 3인자로 정태를 편애하는 봉식에게 불만이다. 물론 강개도 단순히 정태를 미워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태와는 달리 자신이 도비패에 대리고 온 후배들이 자꾸 빠꾸당하는데 정태는 단번에 들어온 것도 모자라서 보스인 봉식이 나름대로 잘 챙겨주기 때문에 강개 개인의 위치와 입장 등이 무너지다 보니까 자꾸 반발하며 정태와도 사사건건 부딫히는 것. 후에 도꾸와 손잡고 정태와 도비 패를 위험에 빠뜨린다. 참고로 가끔씩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서 자신의 후배들을 데리고 오기는 하는데 봉식의 눈에는 그저그런 놈들만 데려오는지 전부 빠꾸를 먹는 인물이다.

• 깝새 (지찬 扮)
  
  
  강개 밑 부하지만 강개 때문에 정태를 위기에 빠뜨리기도 하지만, 강개의 불의에 저항하여 정태를 돕는다.

• 원장수녀 ( 문희경 扮)
  
  
  풍차의 어머니로 풍차가 벌어다 주는 돈으로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다

3.8. 모일화 파

• 모일화 ( 송재림 扮)

• 원평 ( 이우민 扮)
  

3.9. 정재화 파

• 정재화 ( 김성오 扮)

• 박치기 ( 김지훈 扮)

• 망치 ( 김서경 扮)
  
  
  정재화의 부하로 의리파다. 항상 망치를 가지고 다녀 망치라고 불린다.

3.10. 불곰파

• 불곰 ( 이철민) (†)
  20세부터 신의주 용암포 파의 우두머리.[5][6] 인력거 조합의 창고가 용암포 파의 소굴이다. 참고로 조직으로는 도비패를 제외하면 신의주 2인자격 조직의 두목으로서 신의주 최강 조직인 도비패의 보스인 동식과 2인자인 풍차를 제외하면 정태조차도 신의주 시절 당시에는 이길 수 없는 실력자인 것으로 보여진다. 참고로 극초반에 도꾸에게 죽임을 당하지만 이건 아디까지나 불곰 본인이 그냥 죽어준 것이지 도꾸가 실력으로 제낀 것은 절대로 아니며 이를 증명하듯이 술에 취해서 헤롱거리던 당시 도꾸가 암살을 시도할 때 불곰은 이미 이를 눈치채고 있었으며 도꾸에게 직접 내가 그냥 죽어줄테니까 마음 바뀌기 전에 얼른 죽이라고 한 것을 보면 그의 말맞따라 마음만 바뀌면 도꾸를 언제든지 죽일 수 있었다는 것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 신의주를 비롯해서 본 작에서도 최정상급인 동식이나 풍차와 비교돼서 그렇지 신의주에서는 5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실력자.

• 도꾸 ( 엄태구 扮) (†)

• 오모가리 (오순태 扮)
  
  
  불곰파의 2인자로 항상 쌍 오모가리를 무기로 사용한다.

3.11. 신마적파

• 신마적 ( 유태웅[7] 扮) (‡)
  경성에서 활약하던 조선 주먹. 격랑과 같은 시대에 부유하며 상하이에까지 발을 들여놓는다는 설정을 가지고 나올 예정이였으나 담당 작가 교체 이후 하차되었다.

• 차상기 (서동건 扮) (‡)
  신마적의 오른팔로 깐죽거리고 나서기를 좋아한다. 신마적과 마찬가지로 하차된 인물이다.

3.12. 똥지기패

• 신가점 (김뢰하 扮) (‡)

• 파리노인 ( 박철민 扮)

• 마당가 ( 여호민) (‡)

3.13. 그 외 인물

• 선우진 ( 이해인 扮)

• 히로시 (홍승진 扮)

• 조계 경비 위원장 (전헌태 扮)

• 길거리 낭인 (지성환 扮)

• 마강 ( 서범식 扮)
  1화에 등장했던 인물로 도박 싸움꾼이다. 신정태와의 대결에서 초반엔 우세했다가 밀렸다. 그러나 싸움 마지막에 기회를 노려 각목으로 신정태의 머리를 노려 큰 피해를 입혔다.

• 일본 건달 ( 허성태 扮)

• 메이링 ( 김재경 扮)

• 곽전각 (김필수[8] 扮)
  감격시대의 진 최종보스

• 고쿠보 대좌 (원웅재 扮) (†)
  8화에서 옥련의 어머니를 상대로 강간을 하려고 하다가 옥련이 든 술병에 뒤통수를 맞고 즉사한다.

• 식칼잡이 ( 안상우 扮)
  4화에서 도비노리를 성공한 신정태에게 칼빵을 먹이고 그의 돈되는 것들을 모두 훔쳐갔었다. 정육점을 차리고 있는데 거기서 만난 신정태에게 칼질을 하다 발렸다. 그리고 계속 주먹으로 얻어맞고 기절.

• 식칼잡이 아내 (고서희 扮)

4. 시청률 추이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하고, 빨간 글자는 '시청률 상승'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시청률 하락'을 의미한다.
• 시청률 제공: 닐슨코리아

• 7%대로 무난히 시작하여, 15화까지 시청률이 점차 상승하다가 15화 이후 12%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성공했다고 볼 수는 없는 작품이다. 하필이면 동시간대 경쟁작이 별에서 온 그대였기때문에 밀릴 수 밖에 없는 형국이기도 했다.

5. 기타

• 캐릭터가 시라소니를 모티브로 한지라 네이버 인기 검색어에 이 드라마 때문에 시라소니가 인기 검색어 1위를 하기도 하였다.

• 그래서 야인시대와 비교하는 기사들이 종종 올라왔지만, 뭐 여러모로 차이가 확연한 두 작품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감격시대가 2014년에 방영되어서 그런지 2002년에 방영한 야인시대보다 시청률을 포함하여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있다. 무엇보다 평가가 떨어지는 이유가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는 시라소니와 김두한을 섞은 신정태가 등장하기 때문에 원작 감격시대와는 달리 시라소니와 김두한 등이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 나름 좋게 나온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제작사에서 제작비를 지급하지 않아 촬영 스테프들이 촬영을 보이콧 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에 제작사에서는 제작비 지급을 약속하고, 촬영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기사를 냈다. 하지만 결국 제작사는 2015년까지 제작비를 지급하지 않았다.

• 평을 하면 액션 장면이 화려했기에 방영 분량을 잘 조절했으면 굉장한 수작으로 평가받았겠으나 영 좋지 않은 방영 시기, 제작비 부족, 작가 교체로 인해 스토리의 변경으로 인해 졸작이 된 안타까운 작품이다. 뭐 명작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무난한 작품이기는 하겠지만, 같은 시대적 배경을 소재로 쓴 드라마 각시탈의 선전과는 대조적이다.

• 2회 32분 53초에서 카톡 소리가 들린다. 조선 말기 시대엔 스마트폰은 고사하고 아날로그 1G폰도 상상할 수 없었을 터인데 도대체 누구의 카톡이었을까?

* 1930년대 상하이의 분위기를 그려내기 위해 직접 민국시대 상하이를 재현해낸 세트장 상해영시낙원(上海影视乐园)[10]에서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촉박했는지 상하이에서 진행한 촬영분은 10회에서만 나오고 그 이후로는 국내 용인에 지어놓은 세트장에서 촬영을 진행해 스케일이 급속도로 빈약해졌다.

• 출연료 미지급 논란까지 겹치면서 종방연도 열지 않았다. 대신 일부 배우들끼리 사적으로 조촐나게나마 자그마한 종방연을 열였다. 물론 방송국에서 준비한 종방연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