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 작품을 설명하기에 앞서, 이 작품은 작가가 작품과 작가 본인의 미숙함을 이유로 하여, "Fate/Proto Beast" 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리메이크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Fate 시리즈의 2차 창작 소설이다. 작가는 Edda. Fate 시리즈의 팬덤은 여성팬보다 남성팬이 많은지라 작품의 성향도 여성향보다는 남성향. 조아라에서 연재 중인 Fate 시리즈 패러디 중에서 추천 10000를 넘기고, 선작도 5000를 넘김으로 충분히 상위권에 들어가는 작품이다. 패러디 장르가 여성향으로 도배되는 상황에서 처음 투데이 베스트에 진입한 날 패러디 분야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보통 Fate 시리즈 패러디의 주인공은 인간, 영령, 환상종, 근원연결자처럼 다양한 개성을 자랑하며 등장하지만 본 작품의 주인공 티안은 무려 길가메쉬의 영초를 빼앗아먹은 뱀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개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작품의 연재 시기가 Fate/Grand Order가 신성원탁영역 카멜롯까지 진행된 상태라 Fate/Grand Order에서 새로 등장한 서번트 잔 다르크 얼터나 스카자하를 등장시키고 떡밥으로도 활용하는 등 여러모로 덕을 많이 봤다.
기본적인 패러디는 당연히 Fate 시리즈지만 순수하게 Fate 시리즈 캐릭터만 등장하지 않고, 아예 다른 세계관의 캐릭터도 등장한다. 현재 하이스쿨 D×D에서 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와 동방 프로젝트에서 하쿠레이 레이무와 이부키 스이카가 등장했는데 다른 세계관의 캐릭터가 등장했으나 딱히 개연성이 무너지지 않게 절묘하게 넘겼다.[1][2]
가장 뛰어난 작품의 장점을 꼽자면 매우 독특한 러브 코미디. 작품의 방향성 자체가 가벼운 일상물이라 진지함과도 거리가 멀고 작품의 분위기도 편안하고 밝은 편이다. 단점을 꼽자면 아직 작가의 경력이 2년뿐이라 필력은 뛰어나다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고 평균을 지키기는 수준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필력도 연재가 진행될수록 보완되는 추세고 작가도 일상물을 지향하고 있어 큰 단점도 아니다.
2. 스토리
3. 등장인물
4. 기타
- 이 소설을 연재하게 된 이유는 작가는 원래 마룡 파프니르라는 이름의 문제아 시리즈 패러디 작품을 연재했으나 지나친 설정 붕괴로 습작하고 삭제했다고 한다. 머리를 식힐 겸 Fate/Grand Order를 시작했다가 Fate 시리즈를 바탕으로 일상물을 써보았고 이것이 신사입니다의 프롤로그. 아는 형의 긍정적인 반응과 지나치게 설정을 밀어붙이지 말라는 말을 듣고 연재하게 되었다고 한다.
[1]
오피스는 원작대로
그레이트 레드에게 패해
차원의 틈새를 빠져나오다 티안이 아는 어느 장소를 들렀다 그 영향으로 티안과 가까운 장소로 떨어졌다. 티안을 파파라고 부르며 따르는데 이 모습은
하이스쿨 D×D 패러디에서 흔히 보이는 모습이다.
[2]
하쿠레이 레이무와
이부키 스이카는 본편이 아니라 외전에서 편입되었는데 작품에서 등장하는 하쿠레이의 무녀라는 개념도 다르고
환상향의 개념도 없다. 여담으로
동방 프로젝트 패리디에서도
환상들이가 잊을만하면 일어나는 일상같은 일이라 딱히 그 상황이 반대가 되어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