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08 15:57:26

신비 염씨


고려의 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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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공민왕의 제5비
신비 염씨 | 愼妃 廉氏
출생 연대 미상
사망 연대 미상
조선 한성부 정업원
(現 서울특별시 종로구)
능묘 미상
재임기간
고려 신비
1372년 1월 12일 ~ 1374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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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6D592><colcolor=#3F6864> 본관 서원 염씨
부모 부친 - 곡성부원군 염제신
(曲城府院君 廉悌臣, 1304 ~ 1382)
모친 - 진한국대부인 안동 권씨
(辰韓國大夫人 安東 權氏)
배우자 공민왕
종교 불교
봉작 신비(愼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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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

고려 제31대 국왕 공민왕의 제5비.

2. 생애

공민왕의 1비 노국대장공주가 1365년 난산으로 사망한 뒤 후비인 혜비 이씨, 익비 한씨, 정비 안씨가 후사를 잇지 못하자 1371년(공민왕 20년) 후사를 보기 위해 여러 권문세족의 딸 중 그녀가 간택되어 그해 음력 11월 28일 입궁하였다.

공민왕과의 사이에 자녀는 없으며, 1372년 공민왕의 지시로 벌어진 이른바 자제위 공민왕 후비 강간사건에서 끝까지 이를 거부한 세 사람 중 한 명이다.

2년 뒤, 1374년 남편 공민왕이 시해당하자 그 직후 출궁하여 정업원으로 들어가 비구니로서 삶을 살아가게 되나 1388년 무진피화 당시 친정일가가 숙청당할 때도 일단 살아남아 공상 대신 세록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