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死吹 屍滅, しぶき しめつ. 인간 시리즈의 등장인물.2. 설명
시부키 제작소 출신의 온몸이 상처투성이인 남자. 이는 시부키의 기술인 정신간섭으로 인한 상처이다. 이 정신간섭을 통해 마주친 상대에게 자신의 행동을 따라하라는 암시를 걸 수 있다. 그러나 거울처럼 반대로 움직일 수 밖에 없고[1] 행동의 세밀한 조작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제로자키 마가시키의 기술보다는 낮은 레벨이지만, 상대에게 자신을 따라하라는 암시를 걸어서 자신의 고통마저도 같이 느끼게 하는 것으로 약점을 극복. 누케미치와의 싸움으로 기진맥진한 히토시키였기에 시부키보다 빨리 쓰러진다는 것을 노린 그의 전략이었다.그러나 히토시키가 마지막 남은 곡현사로 전봇대를 쓰러뜨려 자신을 날려버렸고, 강력한 자기암시로 정신간섭을 행하던 시부키 또한 날아가버린다. 히토시키가 땅에 떨어질 때 그의 오른쪽 가슴에 나이프가 깊이 찔렸고, 결국 시메츠는 왼쪽 가슴=심장에 나이프가 찔려 사망.
여담으로 서피스와 저주의 데보를 적당히 섞으면 이런 캐릭터가 나올 것 같다.(...)
[1]
예를 들어 시메츠가 왼팔을 움직이면 히토시키의 오른팔이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