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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YO SHIRAYUKI ||
CHIYO SHIRAYUKI ||
|
|
[흰 얼굴의 기사]시라유키 치요
|
|
나이 |
17세 |
키 |
157㎝ |
몸무게 |
40㎏ |
쓰리 사이즈 |
[ruby(72, ruby=B)] / [ruby(52, ruby=W)] / [ruby(74, ruby=H)] |
생일 |
2월 4일 |
별자리 |
물병자리 |
혈액형 |
O형 |
자주 쓰는 손 |
오른손잡이 |
출신지 |
홋카이도 |
취미 |
요리, 수면 |
이미지 컬러 |
|
성우 |
세키구치 리사 |
[clearfix]
||<tablewidth=100%><width=15%><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
||코멘트 원문||
1. 캐릭터 소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등장하는 메이드 아이돌. 2019년 2월 26일 15시 데레스테 Live Groove - 9차 Visual burst 이벤트 예고를 통해 신규 7인 아이돌 중 4번째로 공개된 아이돌로 속성은 큐트, 성우는 세키구치 리사. 데레스테에 실장됨과 동시에 노멀 카드와 이벤트 SR 카드가 추가되었으며 메모리얼 커뮤 1이 해금되었다. 아이돌이 된 이유는 먼저 아이돌이 된 쿠로사키 치토세가 전후 사정 없이 치요를 오디션장으로 보내 버린 김에 아이돌 오디션을 보게 되었기 때문으로 오디션 명단에는 없었지만 어쩌다 보니 합격하게 되어 아이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함께 추가된 쿠로사키 치토세와는 어린 시절의 소꿉친구이며 치요의 과거를 기억하고 있는 치토세가 "태양 같은 사람이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볼 때 과거의 성격은 밝고 활발했던 것으로 보인다. Fascinate 본편과 2차 SSR 등의 커뮤에서 안즈에게 한 이야기와 치요의 독백에서 드러나는 정황상 본래는 지금도 부잣집 아가씨인 치토세에 뒤쳐지지 않을 정도의 집안 내력이 있던 것으로 추정되었고 12살 무렵 화재로 부모를 잃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후 2024년 9월 공개된 치요의 솔로곡 Clock Hands의 커뮤 스토리에서 아스카에게 가슴 아픈 과거를 고백함으로써 구체적인 내용이 밝혀졌다. 10대 초반의 치요는 지금과는 다르게 밝은 성격이었으며, 치토세와 술래잡기(鬼ごっこ)를 하며 서로 이름을 부를 정도로 절친한 소꿉친구였다. 그러던 어느 날 부모님과 함께 이륙 직전의 비행기에 탑승하던 중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하여 비행기가 화마에 휩싸이고 치요는 엄마 아빠를 부르며 소리쳤다. 이후 구출되어 공항에서 깨어난 이후 치요를 보던 한 남성이 그녀를 향해 불쌍하다며 어린 나이에 부모의 일은 안타깝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곧이어 치토세와 치토세의 아버지인 쿠로사키가 치요를 향해 달려와 걱정해 주었다. 비행기 화재 이후 치요는 모든 것을 잃었다는 생각에 잠겨 인간불신과 자기비하가 가득한 차갑고 내성적인 성격이 되었다.[1] 치토세의 아버지 쿠로사키[2]는 치요에게 양자(양녀)로 들어오지 않겠냐고 권유하였으나 입양되어 버리면 성씨가 바뀌어 버린다는 이유로 인하여 쿠로사키 가에서 치요의 후견인이 되어 주는 조건으로 고용하는 형태, 즉 하인([ruby(僕,ruby=しもべ)])[3]이 되어 현재는 쿠로사키 치토세의 메이드로서 그녀를 아가씨로 존칭하며 모시고 있다.[4]
시라유키 치요에 있어 쿠로사키 치토세는 은인과 같은 존재로 일차적인 삶의 우선순위가 치토세에 맞추어져 있으며 이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은 치토세에게 하루 세 끼 밥을 꼬박꼬박 먹이고 일상을 챙기는 등의 모습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다만 병약해서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치토세에게는 자신이 사라지고 나면 스스로에 대한 감정을 죽이고 살아가던 치요가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걱정이 있었기 때문에 본인이 죽더라도 무언가에 의욕을 가지고 계속 삶을 살아 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본편 이전부터 치토세가 이것저것 흥미를 가질 만 한 일을 던져주곤 하였는데 이것이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아가씨가 치는 장난"의 정체이며 그 범위는 단순히 놀려먹는 것에서부터 무술 수련[5], 본편의 발단이 되는 아이돌 데뷔까지 다양하다. 떠밀려져 아이돌 오디션을 보게 된 것도 쿠로사키 치토세가 내가 없어지더라도 치요가 다른 일에 흥미를 갖고 스스로의 인생을 살아갔으면 하는 이유 때문이다.
초기 아이돌 활동 및 프로듀서에 대한 감정이 역대급으로 부정적이다. 프로듀서에 대한 호칭이 오마에(お前, 너)[6]이며 이후에도 반말과 존댓말을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다. "오마에" 호칭에 관한 비하인드는 쿠로사키 치토세 메모리얼 2번과 Fascinate 카드 특훈 커뮤에서 드러나는데 쿠로사키 가에 사용인으로 들어가며 치요 본인이 하인쨩(僕ちゃん)으로 자신을 부르라고 치토세에게 이야기했던 과거가 있고 치토세 메모리얼 2번에서 레슨을 받던 치토세가 쓰러지자 치요가 데리러 왔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치토세가 이 호칭을 쓴 적이 있으며 그 때 한 번 본 적 있었던 치요를 오디션에서 프로듀서가 얼핏 들었던 이름으로 "아 그 하인쨩(僕ちゃん)?" 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사실상 은인 한정으로 허락했던 호칭을 생판 처음 보는 사람이 꺼내고 있는 상황이니 첫 만남부터 꼬일 수 밖에 없고 여기에서 이어진 악연이 지금까지 계속되는 셈이다.
프로듀스 초반에 본인이 강조하는 아이돌 활동의 목적은 쿠로사키 치토세의 장난에 어울리는 것이며 실제로도 처음에는 본인 스스로 무언가를 찾아서 하려는 모습이 보이지 않고 레슨을 받을 때는 필요한 만큼만, 프로필 사진 촬영에서도 한 장 찍었으면 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는 등 활동 자체에 큰 의욕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푸치데렐라 초반 커뮤에서도 아이돌 활동이란 만약 치토세가 아이돌을 그만 하겠다고 하면 본인도 그만두는 그 정도의 일이며 하지만 적어도 치토세가 그만둘 때까지는 아이돌을 계속하긴 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데레스테 기준으로 노멀 카드까지는 이러한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너에게 있어 나는 어떤 아이돌로 보이냐는 질문에 프로듀서는 특훈 의상으로 메이드복을 주었고 본인은 정말 악취미다, 사용인은 사용인답게 행동하라는거냐고 비꼬면서도 치토세가 이걸 보면 좋아하긴 할 거라면서 또 나름대로는 좋아하고 있는 것을 보면[7] 이때까지 아이돌을 하고 있는 이유는 치토세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점차 본인이 아이돌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은 단순히 쿠로사키 치토세의 장난에 어울리는 것만이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함께 아이돌이 된 치토세를 돋보이게 만들 수 있다는 점, 인생의 은인에게 보답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됨으로서 아이돌 활동에 의욕을 가지게 된다. 프로듀서에 대한 태도 또한 저 인간이 영 좋게 보이지만은 않더라도 자신의 경험치를 쌓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고 이를 통해 본인이 성장함으로서 쿠로사키 치토세를 빛나게 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는 인식을 하게 되면서 정감은 가지 않아도 적어도 신뢰할 수는 있는 존재라고 보게 된다. 쿠로사키 치토세와의 관계도 어느 정도 변화가 생겨 비록 무대 아래에서는 본인이 치토세의 사용인일지 모르나 무대 위에서는 동등한 관계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고자 힘쓰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Fascinate 종결 시점에서는 별다른 의욕이 없던 초반의 모습과는 달리 치토세의 옆에 서기에 손색이 없는 사람이 되기 위해 멋진 의상을 원한다고 한다던가[8], 아가씨를 빛나게 하는 것은 무대 위에서는 내가 물론 세계에서 첫번째지만 무대 아래에서는 프로듀서가 첫번째라고[9] 하는 등 일단은 아이돌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아이돌 활동이 재미있냐고 물었을 때 잘 모르겠다고 했던 처음과는 달리 재미있다고 바로 대답하는 등 여러 모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푸치데렐라 커뮤 기준으로도 "언제 아가씨가 질려서 이걸 그만둘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아가씨를 위해 계속하겠습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 하게 될 날은 글쎄... 오게 된다면 좋겠네요" 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볼 때 본인 스스로도 아이돌 활동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쿠로사키 치토세와 시라유키 치요의 작명이 흑백[10] 을 의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으며 각종 설정이 극단을 달리는 점이나[11] 캐릭터 디자인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체스 컨셉을 보면 이는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Fascinate MV에서 등장하는 체스판 연출[12]이나 1차 SSR 카드 컨셉[13] 등에서 나타나는 모습으로는 시라유키 치요가 흰색 나이트, 쿠로사키 치토세가 검은색 퀸으로, 이름 자체는 흑백이지만 서로가 서로에 대적하는 복잡한 구도를 가지고 있다. 치요를 아이돌로 만들고 본인은 퇴장하려는 치토세, 치토세를 퇴장하게 두지 않으려고 치요를 통해 치토세를 붙잡으려 하는 프로듀서, 그리고 지금까지의 은혜에 대해 치토세에게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치요라는 역학관계를 통해 벨벳로즈라는 유닛이 만들어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된 네이밍으로 보인다.[14]
Secret Daybreak 이벤트 커뮤에서 객원 멤버로 등장하였다. 독설 캐릭터라 동료 아이돌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과는 달리 아이돌 간에는 비교적 원만한 인간관계를 보였으며 좋은 카페를 추천하거나 밤새 헤매고 돌아온 하야미 카나데와 닛타 미나미에게 따뜻한 차를 내 오는 등 프로듀서 이외의 아이돌에게는 잘 대해 주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뿌리깊은 인간불신은 여전하다.[15]
Unlock Starbeat 커뮤의 메인 멤버로 등장하였으며 여기서도 기본적으로는 동료들에게 모나지 않은 태도로 대하고 있다. 칸자키 란코, 타다 리이나, 이가라시 쿄코, 호시 쇼코와 함께 밴드 라이브를 위한 합숙을 하면서 처음에는 단순히 주어진 일에만 충실하려는 마음가짐이었으나[16] 조금씩 스스로의 의견을 내는 등 쿠로사키 치토세와의 활동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합숙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24시간 설치한 비디오 카메라를 의식하는 와중에 칸자키 란코가 환상어를 계속해서 써야 하는 내적 부담을 상황을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는 상황에서 카메라 때문에 모두가 큰 부담을 느끼는 것이 아니냐면서 그대로 비디오카메라를 부수려고 하지만 이 상황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본인은 지금까지 서로 간에 그다지 관계가 없다고, 동료 같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고, 자신은 단지 저 멀리에서 나머지 멤버들을 지켜볼 뿐이라 생각했기에 감히 이야기하지 못했다는 것을 고백하며 이후 카메라를 끄고 모두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동료의식을 쌓아나가면서 1년 전에 비해 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솔로곡 Clock Hands의 커뮤에서는 프로듀서에게 아이돌 활동을 무기한으로 쉬겠다고 말하고 잠시 동안 방황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게다가 아스카와 단 둘이 수족관 내에서 대화할 때 비행기 화재로 부모를 잃었다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어 데레마스 아이돌 중에서 가장 불행한 과거사를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다행히도 친밀한 관계였던 쿠로사키 가에 사실상 양녀로 거둬졌으나 부모를 잃은 충격으로 내향적
데레포는 2019년 5월 1일 신규 7인과 함께 시작하였으며 아베 나나가 같은 메이드 동료라고 잘 부탁한다는 답을 남겨주자 "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굉장히 정중하게 답변을 남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나는 예의 바르다고 요즘 애들 장하다며
흔히 생각하는 큐트 속성과는 다르게 쿨시크하다는 인상을 줘서 명예쿨이라는 인상을 준다. 결국 君のステージ衣装、本当は…가 쿨 타입으로 배정되어 정말 쿨 타입 악곡에 참여하게 되었다.
2024년 CM인선이 이례적으로 2023년 연말 아이마스 합동 생방송에서도 정보가 안 나왔고[20] 일각에서는 2024년 4월 6일에 있을 유닛 라이브에서 치요의 솔로곡이 공개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는데 드디어 CM 솔로곡이 선공개되었다. 곡 제목은 Clock Hands이며 이로서 신입 7인 모두 솔로곡을 받게 되었다.
치요의 출신지인 홋카이도에는 치토세시가 있다는 것도 특이사항이다.
2023년 2월 20일에 11대 총선거 C조 예선에서 13위를 기록했으며, 처음으로 권내에 진입하였다.
2. 카드
2.1. 레어 - 시라유키 치요
시라유키 치요 | |||
속성 | 큐트 | 레어도 | 레어 → 레어+ |
Lv상한 | 40 → 50 | 친애도 상한 | 30 → 150 |
lv.1공격 | 1880 → 2256 | lv.1방어 | 2320 → 2784 |
MAX공격 | 4935 → 7474 | MAX방어 | 6090 → 9222 |
코스트 | 13 | ||
특기 | 시중드는 자의 긍지(큐트 타입의 수 대 업) | ||
입수 | 카고시마 에리어 3rd, 4th 보스 |
2.2. S레어 - 화이트 로얄
[화이트 로얄] 시라유키 치요
|
|||
속성 | 큐트 | 레어도 | S레어 → S레어+ |
Lv상한 | 60 → 70 | 친애도 상한 | 40 → 300 |
lv.1공격 | 5240 → 6288 | lv.1방어 | 4980 → 5976 |
MAX공격 | 13755 → 20830 | MAX방어 | 13073 → 19797 |
코스트 | 21 | ||
특기 | 흔들리지 않는 호흡(큐트, 패션의 프론트 멤버 및 백 멤버 상위 2~3인의 공수 특대/극대 업) | ||
입수 | 제38회 아이돌 LIVE 로얄 메달 찬스 |
3.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은 시라유키 치요/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문서 참고하십시오.4. 담당곡
4.1. 솔로
<rowcolor=#000>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Clock Hands |
|
|
4.2. 그룹
<rowcolor=#000>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Fascin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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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COLORS |
|
|
Unlock Starbeat | ||
君のステージ衣装、本当は… 너의 스테이지 의상, 사실은… |
|
|
Drastic Melo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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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WEEN G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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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ia for the Girls | ||
4.3. 커버
<rowcolor=#000>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時を刻む唄 시간을 새기는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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猛烈宇宙交響曲・第七楽章「無限の愛」 맹렬우주교향곡 제7악장 「무한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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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논란
통칭 폭탄2. 출시된 지 몇 년이나 지나도록 아직 성우 배정을 받지 못한 아이돌이 받은 아이돌보다 많은 상황에서 성우 배정이 특전인 총선을 불과 2달 앞두고 새로 추가되는 아이돌 중 두 명만이 출시와 함께 성우를 배정받아서 크게 논란이 되었다.더군다나 이름부터 대놓고 블랙&화이트로 엮이며 그루브 이벤트로 단 둘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서 너무 대놓고 노린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올 정도다.
인게임 등장 후에는 캐릭터성 때문에 논란이 생겼는데 치토세의 힘으로 낙하산으로 오디션을 통과했다는 서술[22]이 나오며 정작 본인은 아이돌 활동을 단순히 장난 따위에 지나지 않는다는 프로필 대사가 문젯거리가 되었다.[23]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특히 데레 시리즈가 신데렐라가 되려는 아이돌들의 노력을 강조해 온 데다 일부 캐릭터는 문자 그대로 모든 것을 걸고 아이돌이 되려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24] 게임 내외를 막론하고 등장부터 우대 논란이 있는 신 캐릭터가 정작 아이돌 따위는 관심 없다는 태도를 보이니 일종의 금수저 논란이 가속화되었다. 이런 행보 때문에 팬덤에서는 반감을 사게 되었다.
매사에 치토세를 치켜세우며 메가데레 반응을 보이는 것과는 달리 프로듀서에겐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이벤트 에피소드에선 안즈를 보고 선배에게[25] "조그맣다. 이런 녀석(こんなの)도 아이돌인 건가."라는 무례한 발언을 하는 것도 반감을 불러일으켰다. 안즈의 대사도 문제가 됐는데 "요새 자극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라든가 "잔뜩 있는 아이돌이 더 늘어났을 뿐이니 상관 없다"라는 등 공식이 안즈의 입을 빌려 자기옹호를 했기 때문이다.
프로듀서에 대한 태도도 문제인데 '너'라고 부르는 것[26] 이외에도 치토세가 레슨 도중에 쓰러져 의무실로 옮겨지자 치요는 레슨룸으로 복귀하라는 업무지시에 '직함뿐인 인간의 지시는 따를 수 없다'라고 무시한다.[27] 결국 치토세가 지시하고서야 돌아간다. 프로듀서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돌까지 무시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는 캐릭터는 감정이입하게 힘들고 지나치게 치토세와의 관계만이 강조된 폐쇄적인 캐릭터성이라는 평가도 있다. 동시에 공개된 신데렐라 극장에서도 치토세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자기 자신이라고 해도 용서할 수 없다는 발언을 하는 등 지나치게 수동적이고 폐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이벤트와 카드의 내용으로 종합해 보면 시라유키 치요의 지나친 폐쇄성을[28] 프로듀서와 쿠로사키 치토세가[29] 갱생시켜 주려고 애쓰는 일명 시라유키 치요 사람 만들어주기 프로젝트라고 봐도 무방하다. 나름 정석적인 스토리 라인은 있지만 이 스토리를 풀어내는 방식도, 스토리의 소재에도 호불호가 있어서 이렇게 논란이 되었다.
데레스테에서는 유우키 하루나 모리쿠보 노노처럼 동기가 낮은 캐릭터들이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호감도나 동기가 점차 높아지기 때문에 차후에 나아질 가능성은 적지 않지만[30] 등장 전부터 특채 여부로 분위기가 어수선했던 상황에서 무례한 언동을 하는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건 불이 난 곳에 기름을 들이붓는 셈이다. 실제로 나중에 캐릭터성을 순화시키는 방향으로 갈 경우 어설픈 영합을 시도해서 캐릭터성이 죽는다는 기존 찬성파의 반대도 쉽게 예상된다.
한편 치요와 치토세 이후로 추가된 miroir의 히사카와 나기, 히사카와 하야테 자매도 리무진 논란에 휩싸일 뻔 했으나 둘은 일단 아이돌 활동을 즐기고 있다. 무엇보다 히사카와 자매는 자기들보다 어리지만 선배인 오토쿠라 유우키에게 건방진 태도를 보이지 않고 일일 트레이너로 온 유우키의 지도를 잘 따른다.[31]
그랬던 치요였지만 Unlock Starbeat 이벤트에서 조금이나마 다른 아이돌 동료들에게 마음을 열려는 모습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벤트 커뮤에서 대부분 어려움을 겪는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면서도 모두 프로듀서 탓으로 돌리는 커뮤가 이어지고 마지막엔 아이돌 전부가 프로듀서를 성토하는 막장전개를 보여줌으로서 자기 담당에게 욕을 먹게 된 타 아이돌 담당 프로듀서들에게는 곱게 보일 리가 없다.
2차 창작에선 오히려 본인의 주인인 치토세보다 점유율이 훨씬 높다. 특히 담당P를 자처하는 사람들이나 2차 창작을 만드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저 싸가지 없는 면이 매력으로 비추는(?) 모양이다. 물론 담당P가 아닌 대다수는 주인인 치토세보다 불호가 더 많다. 그래서 이런 치요가 꼴보기 싫었는지 안티 성향을 가지고 있거나 알아도 정감이 안 가는 P들은 치요가 담당 프로듀서에게 어그로를 끈 뒤에 담당 프로듀서가 치요에게 되갚아 버리는 단죄 헤이트물 형식의 2차 창작물을 제법 많이 만든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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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유키 치요 | 쿠로사키 치토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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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토세가 외향적인 성격을 가졌으나 병약한 신체를 가졌다면 치요는 부모님을 잃고 내향적인 성격이 된 데다 정신적으로도 삶의 의욕을 잃은 모습이 잘 대비된다.
[2]
치토세가 어렸을 적 친구가 삶의 의욕을 잃은 상태를 가만히 볼 수 없어 나의 것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한 점, 그리고 호칭이 "おじさま"라는 점으로 보아 치토세가 아버지를 통해 치요에게 양자가 될 것을 권유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3]
[ruby(下部,ruby=しもべ)]라고도 한다.
[4]
치토세와
란코의 듀엣 곡인
堕ちる果実(타락한 과실)의 스토리 커뮤와 마찬가지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아이돌 커뮤니티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어두운 이야기이다. 치요의 가슴 아픈 과거사를 들은 아스카가 중2병 특유의이성적인 성격임에도 엄청나게 충격을 받았을 정도이다.
[5]
Secret Daybreak 커뮤에서 아가씨 때문에 무술을 배운 적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6]
프로듀서에 대한 호칭이 너(お前)였던 것은
키류 츠카사와
하야사카 미레이가 있지만 전자는 사장님의 '자네' 와 같은 포지션으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호칭, 후자는 평범하게 "너" 정도의 호칭, 시라유키 치요는 같은 레벨의 사용인 또는 감정이 실린 호칭에 가깝다. 심지어 남성들로 이루어진
사엠마스에서도 프로듀서를 오마에로 부르는 사람은
키자키 렌 하나밖에 없으며 좀 더 넓혀 봐도 오마에상이라는 칭호로 부르는
쿠즈노하 아메히코가 끝이다.
[7]
Fascinate 프롤로그에서 실제 특훈 후 메이드복이 마음에 들었던 치토세가 그것과 비슷한 잠옷을 선물로 주는데, 특훈 후의 기분 나쁜 메이드복이랑 닮았다고 까면서도 예전에 입던 옷은 버리고 사 준 옷을 입는 것으로 볼 때 이 시점까지는 아이돌 활동이란 단순히 치토세의 장난에 장단을 맞춰 주는 정도라고 볼 수 있다.
[8]
Fascinate 에필로그
[9]
시라유키 치요 Fascinate 친애도 MAX
[10]
시라유키: 白雪, 쿠로사키: 黒埼
[11]
프로필 사진을 단 한 장만 찍으려 하는 치요와 몇 장이고 찍으려 하는 치토세, 아침형의 치요와 저녁형의 치토세 등
[12]
흰색 나이트로 검정 퀸을 잡기 직전의 배치로 흰색 나이트를 쥐는 것은 시라유키 치요.
[13]
시라유키 치요가 흰색 나이트, 쿠로사키 치요가 검정 퀸, 프로듀서는 비숍이라는 언급.
[14]
체스에서 퀸을 가장 잘 잡는 말은 통계적으로 나이트라고 하며 사실상 흰색 나이트 시라유키 치요는 흑색 퀸인 쿠로사키 치토세를 잡는 데 있어 최적의 패인 셈이다.
[15]
이게 어느 정도냐면 시부야 린이 더 이상 독설하면 가만히 넘어가지 않겠다고 경고까지 했다. 물론 치요의 답변은 건방지게 반말하지 마라. 이 덕분에 2차 창작에서 이 둘은 최악의 적대관계로 엮이고 있다.
[16]
처음 쇼코의 다른 모습을 보았을 땐 코스프레할 거면 다른 데 가서 하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17]
원래는 동물/식물에게 부르는 [ruby(生,ruby=い)]き[ruby(物,ruby=もの)]이지만 사람을 낮추어 부르는 [ruby(者,ruby=もの)]를 붙여 프로듀서를 더욱 비하하는 것이다(…).
[18]
치토세의 경우 이미
オウムアムアに幸運を(오우무아무아에개 행운을) 곡의
특훈 후 일러스트에서 CG 형식으로 어려진 모습이 등장했었다.
[19]
하지만 초반의 어그로가 너무 거했던 탓인지 치요의 안티P들은 아예 "혼다 미오에 뒤이은 애호캐릭터의 탄생이구만. 욕먹으니까 알아서 공식이 세탁기 돌려주고, 표백제 뿌려주고, 탈수기 돌려주네?"라면서 과하게 쉴드를 쳐 준다며 여전히 비난을 퍼붓고 있다.
[20]
이브 산타클로스가 11대 신데렐라 걸로 뽑혔기 때문에 4대 신데렐라 걸인 슈코가 그랬던 것처럼 솔로곡도 준비해야 하는데 이브의 캐릭터성을 고려하면 인선 공개를 일부러 늦춘 걸로 보인다. 이브는 한여름에 캐롤을 부르게 된 최초의 아이돌이 되었다. 사실 크리스마스 시즌이 아닌게 함정이고 스토리커뮤도 겨울이다.
[ほうきのバット]
히메카와 유키,
나카노 유카,
카미죠 하루나,
호리 유코, 시라유키 치요
[22]
정확힌 갑자기 오디션장에 난입해서 아가씨의 지시로 왔음을 강조하면서 아이돌에 대해 물어본 후 오디션이 이렇게 형식적이냐면서 뭐 내 힘으로 합격한 게 아닌건 알고 있다며 멋대로 돌아가 버리고 프로듀서는 어버버 거리다 얼떨결에 합격시켜 버리는 상황이었다.
[23]
치요 이전에 낙하산으로 가장 유명했던 케이스는
사이온지 코토카가 있는데 코토카는 적어도 본인이 아이돌을 하고 싶어하기는 했다.
[24]
신데걸
극장에서 결국 눈물을 터뜨린
아베 나나는 물론이고 처참한 실패를 맛본 뒤 재기를 노리는
토코, 인생을 바치다 못해 프로듀서 의존증마저 보이는
리아무(심지어 바로 직전 추가된 신 캐릭터다.), 그 외에 진지하게 활동하는 많은 아이돌들 모두를 모조리 바보 취급한 것이다.
[25]
아이마스가 그런 쪽으로는 크게 묘사를 안 해서 그렇지 (당장 3개월 전
밀리시타
PRETTY DREAMER 이벤트 커뮤에서
히비키와
나오가 의견다툼을 벌일 때 히비키가 "내가 선배니까 내 의견에 따라줘!' 라고 하자 나오는 "내가 나이가 더 많으니까 내 의견에 따라줘!"라고 했다. 현실로 대비해 보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현실의 연예계가 기본적으로 선후배 관계를 엄격히 따진다는 점,
무비마스에서 연습생 신분이던
키타자와 시호가 현역 선배
아마미 하루카에게 어째서 당신이 리더냐는 발언을 했다가 된통 까였던 걸 생각하면 엄청나게 무례한 발언이다. 거기다가 안즈는 나이로 보더라도 치요와 동갑이며, 신데마스의 간판
시마무라 우즈키보다도 성우배정이 빨랐을 뿐더러 신데렐라 걸즈 전체 프로젝트 중 최초로 발탁된 첫 번째 아이돌인
시부야 린에 이어 두 번째로 발탁된 No.2, 그야말로 대선배이다. 안즈의 첫 곡
안즈의 노래와
Fascinate는 약 6년 10개월, 거의 7년 차이가 난다. 위계 질서가 확실한 연예계에서 이런 발언을 했다가는 두고두고 씹힌다. 현실로 비유하면
김재우가
유재석에게 야 애송이라고 부르는 것이랑 같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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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도가 MAX가 되어도 끝까지 다른 호칭 대신 너(お前)라고만 부른다.
[27]
프로듀서라는 직업 자체가 단순히 아이돌들의 캐스팅 및 육성 담당이 아니라 아이돌에게 일을 지시하고 그들의 스케쥴에 대해서 직접 관여하는 등 중대한 일도 맡기때문에 소속사에서는 단순 중간직이지만 프로듀서의 지시에 따르는 아이돌 입장에서는 직장상사나 다름없다. 그런고로 치요는 그 프로듀서가 자신이 섬기는 치토세보다 더 높은 상급자인데도 불구하고 무례하게 행동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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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세를 주인님으로 받들어 모신다는 표현을 써도 될 만큼 따르고 다른 사람들은 하대하는 거의 로봇같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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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세 본인도 수명이 얼마 안 남았는데 먼저 죽으면 폐쇄성이 너무 강한 치요가 제대로 살아갈수 없을 것 같아 죽기 전에 사회에 걸맞은 사람으로 만들어 놓겠다며 치요의 성격상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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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벤트 카드의 친애도 맥스 시 "딱 한 번만 말한다. 감사하고 있어요."라는 대사로 어느 정도 낌새를 보이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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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하야테가 유우키쨩 진짜 예쁘다고 감탄하자 p가 나이는 어리지만 너의 선배라고 하자 즉시 유우키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