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판타시 스타 온라인의 등장인물. 영문 표기는 Shino, 일본 표기로는 シノ이다.미야마 가 소유의 안드로이드로 미야마 가에 3대 째 계속 시중을 들고 있다. 외형은 신형의 안드로이드와 다를 바 없으나, 안드로이드에 인권이 없고 주인을 가질 의무가 있었던 때에 탄생했다.(쉽게 말해 구세대 안드로이드.) 정확한 이름은「紫乃(시노)」이다. 3대 째 시중을 들고 있는 만큼 미야마 가와 깊은 관계가 있다. 네프 미야마의 아들, 조크 미야마와의 관계도 마찬가지.
조크와 지하유적을 조사하던 중, 조크는 시노를 구식이기 때문에 유적에서의 전투는 견뎌내기 힘들 것이라 판단하고 발신기를 부착한 검과 함께 파이오니아 2로 귀환 시킨다. 후에 조크에게서의 정기적인 연락이 두절 된 것에 위기를 느낀 시노는 헌터즈에 도움을 요청. 조크의 구출에 나선다.
조크가 가지고 있던 검에 부착 된 발신기의 신호를 쫓아 플레이어와 지하유적에서 조크를 발견하는 데 성공하나, 조크는 암흑생명체들에게 습격받아 이미 쓰러진 뒤였다. 조크도 이미 파이오니아 2로 귀환 하는 것을 포기한 듯하였고 시노는 죽어가는 조크를 옆에서 지키기 위해 유적에 남아있기로 결정하고 플레이어를 귀환 시킨다.
결국 사망... 일 줄 알았지만 에피소드 4의 퀘스트 '크레아의 거래(クレアの取引)에서 니렌카무이의 수호자(ニレンカムイの管理者)로 다시 등장한다. '
비슷한 이름의 에너미로 시노 비트나 시노 골드 등의 시노 시리즈가 있지만, 이는 북미판이나 한국판등에서만 해당하고 원판인 일본판에서는 시노와(シノワ)로 표기된다.
2. 게임에서
무장이 머신건 계열이며[1], 맵 적인 면으로 봤을때도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그녀가 사망해버리기 쉽다. 시중 전용 로봇에 구형이라 그런지 잘 싸우지도 못한다. [2] 그녀가 사망하면 임무는 당연히 실패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이런 종류의 임무는 같이 싸운다기 보다는 호위를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플레이 하는 것이 좋다. 뭐 어쨌든, 임무에 보면 조크는 자신의 검을 하나하나 떨어뜨려 놓아, 이를 회수해야 되는데 이 검들이 미야마 가에 전해지는 검 '카무이', '상게', '야샤' 이다. 조크 미야마는 이 3개의 검을 다 들고 다녔다고 한다.PSOBB의 에피소드 4의 '크레아의 거래' 에서는 니렌카무이의 수호자로 등장한다.
3. 그 외
코토부키야 제 프라모델로도 발매되었다. 정식 상품명은 판타시 스타 온라인 블루버스트 프라킷 시리즈 제 2탄 레이캐실 시노 Ver.APSY(「ファンタシースターオンライン ブルーバースト」プラキットシリーズ第二弾「レイキャシール シノ Ver.APSY」). 뭔가뭐 어쨌든, 1탄에 해당되는 엘레노아의 프라모델 보다 인간에 가까운 컬러링이기 때문에 조금 어색한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나름 퀄리티는 괜찮다는 평. 그러나 역시 도색이 필요하다. 무장에는 H&S 저스티스를 비롯하여 꽤 많이 들어있다.[4] 답은 하나다. 질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