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55m 체중 : 30,000t 출신지 : 우주 무기 : 화염 방사, 시간을 이동하는 능력, 뛰어난 신체능력 |
울트라맨 에이스의 등장 초수. 등장 에피소드는 46화.
시간을 이동하는 능력이 있는 초수. 본편에 등장한 초수들중에서 어쩌면 가장 강력한 능력을 지닌 초수일지도 모른다. 초수뿐만 아니라 울트라맨 시리즈의 모든 평행우주를 다 통틀어도 이게 가능한 존재는 극소수 뿐이다.[1]
2. 작중 행적
나라 시대와 현대를 왕래할 수 있으며, 이때 그의 몸에 닿았던 미카 대원 등이 과거의 세계로 날아가버렸다. TAC는 개발중인 타임머신을 사용해 과거로 가려고 하지만, 박사는 과거에 가서 나뭇가지 하나만 건드려도 역사가 바뀐다며 만류한다. 호쿠토는 나뭇가지 하나 건드리지 않겠다고 하지만, 끝내 사용허가는 나오지 않고 전투기로 초수의 몸에 붙어서 나라시대에 가기로 한다.과거로 가도 나뭇가지 하나 건드리지 않겠다고 해놓고, 다이다라호시를 쓰러뜨릴 때 숲에서 나무를 뽑아서 무기로 쓰는 울트라맨 에이스의 활약이 압권. 과거로 온 김에 사무라이 기분이 났던 건지, 두 그루를 뽑아서 하나는 다이다라호시에게 쓰라고 던져주기까지 한다(…). 어쩌면 호쿠토는 "나무 하나 뽑는다고 역사는 변하지 않는다고!" 하고 항의하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나무로 벌이는 아스트랄한 칼싸움 끝에 에이스가 스쳐 지나가며 초수의 복부를 베어 쓰러뜨리지만… 사실은 다이다라호시도 사무라이 기분에 취했던 것인지 그냥 쓰러지는 척을 했을 뿐이며, 에이스의 면상을 박치기로 들이받으면서 고통스러워하는 에이스를 일방적으로 두들겨패다 정신을 차린 에이스의 반격으로 쓰러진다.
마지막에는 초수를 쓰러뜨리고 울트라맨 에이스 자신의 힘으로 차원을 넘어 TAC 대원들과 함께 현대로 돌아왔다.
3. 기타
- 원래 에이스가 이런 것이 가능한지는 불명이지만 다이다라호시가 남겨둔 차원의 왜곡을 이용해서 돌아왔다고 보는 해석이 많다.
[1]
울트라맨 레전드,
샤이닝 울트라맨 제로 같은 놈들이나 할까말까한 정도. 울트라맨이 아닌 괴수까지 포함하면
울트라맨 가이아에 등장한
시공괴수 에어로바이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