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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white,#2d2f34><table bordercolor=Silver><Silver><width=10%> 아스트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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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극황성,ruby=스피어)]([ruby(極晃星,ruby=スフィア)]). 실버리오 사가의 설정. 아스테리즘의 궁극이자 도달점.2. 특징
자신의 저력을 높이고, 상대편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마지막에 증폭하는 것으로 별을 진화시키는 일종의 공명현상. 의심할 여지 없는 신서력 최강의 힘이며, 사람이 생애의 끝에 얻은 깨달음의 빛. 아득한 고위차원에 아로새긴 [ruby(승리,ruby=생명)]의 답이라고도 일컬어진다.스피어의 본질은 비유하자면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는 마법의 램프' 같은 것이다. 별이란 기도하는 것이며, 사람이 살지 못하는 혹성에도 보는 사람이나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그네에게 도움을 주는 북극성이나 밤하늘을 그리는 별자리 등의 빛이 머문다. 이와 마찬가지로, 스피어에는 보는 사람이나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광휘, 즉 힘을 발휘해 버리는 특징이 있다. 스피어에 접촉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조건들을 만족해야 하지만, 일단 한 번 스피어에 접촉하는 것에 성공한다면 더 이상 제한은 없다. 즉, 조건만 달성되면 선악 등을 가리지 않고 어떤 사람의 소원도 들어준다는 의미다.
그 대부분은 너무 극단적인 대답이고 극소수에게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작중에서도 "각각의 대답은 답을 낸 사람에게만 대답이다" 라고 되어 있다.
2.1. 페어
아스테리즘이 1인 1개인 것처럼, 스피어 또한 하나의 존재 당 하나, 정확히는 '한 페어' 당 하나라는 궁극적 대원칙이 있다. 실버리오 라그나로크에서는 글렌파르트가 먼저 '쿠죠 하루토&쿠죠 미사키'페어의 스피어를 선점했기 때문에 동일 페어인 '라그나&미사키' 페어로는 스피어를 만들 수 없었고, 라그나와 미사키에게 있어 스피어를 만들 페어가 될 상대는 서로밖에 없었기 때문에 정규 루트 대신 인조 스피어를 만들어 대응해야 했다.이론적으로는 같은 페어라도 주축이 되는 개체가 바뀌면 다른 스피어를 쓰게 되지만, 이것이 가능한 건 케라우노스와 카구츠치 정도의 또라이뿐. 아예 페어를 바꾸는 것으로 한 사람이 여러 페어의 스피어에 관여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이것 또한 가능한 건 애슐리 호라이즌 정도다.
2.2. 기능
각 개체가 보유한 아스테리즘과는 별개로, 해당 '페어' 고유의 아스테리즘을 쓸 수 있다. 그 위력은 아스테리즘을 뛰어넘은 아스테리즘. 스피어 사용자들은 특정 패러미터가 한계를 넘었기 때문에, 통상적인 아스테리즘을 훨씬 능가하는 위력을 보인다. 스피어는 스피어로밖에 상대할 수 없으며, 스피어에 도달하지 못한 자가 스피어에 도달한 자와 싸우면 무조건 필패한다.스피어가 가져다주는 것은 단순한 힘이나 아스테리즘에 그치지 않으며, 관측자에 따라 상대의 인상에 의존한 외모를 취하기도 한다. 마법의 램프에 비유하자면 램프의 지니처럼, 아스테리즘 자체가 껍데기를 얻고 의인화하는 것. 트리니티 시점에서는 레인이 관측한 역습극이 케르베로스, 애쉬가 관측한 영웅담이 헬리오스.
스피어라는 특이점이 세계를 뒤덮으면 세계법칙조차 바꿀 수 있는 힘을 갖는다. 아마테라스로 인한 카타스트로프가 그 예시.
3. 조건
스피어에 도달하기 위한 조건은 크게 아래의 세 가지가 있다.-
[ruby(성신주자,ruby=에스페란토)]로서 어떤 소질의 한계를 돌파할 것.
패러미터의 6가지 특성 중 하나의 한계를 돌파하거나, 혹은 카구츠치처럼 출력의 한계를 돌파해야 한다. 물론 딱히 에스페란토만이 스피어에 도달할 수 있는 건 아니고, 플라네테스나 신조 등 에스페란토가 아니면서 아스테리즘을 쓸 수 있는 존재라고 해도 아무 상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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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도와 바람을 품은 비익연리의 찬동자와 동조하여 공명에 성공할 것.
가장 중요한 조건. 사랑이든 투지든 분노든 구출이든 혁신이든 계승이든 같은 대답을 공유하는 사람이 없이는 절대 극점에 이를 수 없다. 동조자는 아무나 가능한 것이 결코 아니고, 서로가 서로를 유일무이하다고 인식하는 '쌍방향의 의사'일 필요가 있다. 즉, 서로에게 운명적인 상대나 유일한 이해자 정도는 되어야 한다.
4. 패러미터 한계 돌파 성능
- 출력: 사용자의 의지에 의한 출력 무한 상승. 정신력에 따라 어디까지나 무한하게 별의 출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권능. 그야말로 심플 이즈 베스트. 카구츠치 1형이 여기에 속한다.
- 집속성: 극도로 집속된 결과, 뭐든지 꿰뚫을 수 있게 된다. 법칙의 돌파・파괴. 물리 법칙 등 삼라만상의 법칙에 얽힌 세계의 이치를 파괴하는 권능. 능력의 밀도를 높이는 성질 상 도달하는 곳은 삼라만상의 돌파며 그것은 인과율도 예외가 아니다. 헬리오스와 케라우노스가 여기에 속한다.
- 확산성: 사정 거리 범위 무한화. 삼차원상의 효과범위를 무한으로 확대할 수 있는 권능. 공격적인 극황에 눈을 떴을 경우 절대적인 광범위 및 원거리 공격을 실현시킬 수 있으며, 탐사 기능을 가진 별의 경우 탐지 범위를 어디까지고 정밀하게 조사할 수 있는 범용성이 뛰어난 성질. 글렌파르트의 신천지는 이것과 유지성이 결합하여, '열화하지 않은 채 무한히 퍼져나간다'는 성능이 되었다.
- 조종성: 미시적인 세계까지 포함한 별의 완전 제어. 조금도 오차 없는 제어가 가능하다. 표현 능력의 특성을 극한까지 끌어내는 권능. 라그나의 경우 아스트랄의 결정화 능력을 기반으로 조종성의 한계돌파를 이루어, 미래의 초병기를 원자 수준으로 제작할 수 있는 만능 공작기를 쓸 수 있게 되었다. 루시드나 우라누스가 조종성의 한계돌파를 이룰 경우 자력이나 동결이 미시세계 단위로 이루어진다.
- 부속성: 특수능력 인챈트. 상대와 소유자의 승낙에 따라 공유 또는 융합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권능. 애슐리 호라이즌이 여기에 속한다.
- 유지성: 영원의 획득 및 그로 인한 불사성. 영원과 불멸을 손에 넣은 채 세계에 계속 존재하는 권능. 삼차원 공간에 반영구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또한 계전 능력에 있어서 지상이라고 할 수 있는 성질이 된다. 신조들이 여기에 속한다.
- 간섭성: 아스트랄 자체의 성질에 대한 간섭. 아스테리즘이라는 이능의 근원인 소립자, 아스트랄 자체에 대한 간섭이 가능해지는 권능. 제퍼는 정신이 어둠 속성이기에 아스트랄의 반입자화와 별 살해라는 방향성을 띠었지만, 다른 사람이 간섭성의 한계돌파를 이루는 경우 또 다른 성질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또한 아스트랄은 신서력의 환경에도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별이 아닌 신서력 세계 그 자체에 작용할 수 있는 이능도 발현할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5. 스피어 목록
- 멸주(滅奏): 제퍼 콜레인
- 천주(天奏): 카구츠치 1형
- 열주(烈奏): 헬리오스
- 계주(界奏): 애슐리 호라이즌
- 섬주(閃奏): 케라우노스(불완전 스피어)
- 신주(神奏): 글렌파르트 폰 베라티르
- 인주(人奏): 라그나 니드호그(인조 스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