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스피드 워리어,
일어판명칭=スピード・ウォリアー,
영어판명칭=Speed Warrior,
속성=바람, 레벨=2, 공격력=900, 수비력=400, 종족=전사족,
효과1=①: 이 카드의 일반 소환에 성공한 턴의 배틀 스텝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배틀 페이즈 종료시까지 원래 공격력의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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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환한 턴 한정으로 1800 타점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하급 몬스터의 공격력 보더라인이 2000이 된 것이 2006년부터였음을 생각하면 좋은 효과는 아니다. 그래도 스피드 워리어를 어태커로 쓰고 싶다면, 진화하는 인류를 이용해 공격력을 4800까지 뻥튀기하는 전술을 사용해 볼 수는 있겠다.
리미터 브레이크를 묘지로 보내면 패 / 덱 / 묘지 어디서든 이 카드를 불러올 수 있다. 하지만 레벨 2 몬스터를 확보하는 것이라면 이 수단 말고도 효율적인 방법이 많다.
유희왕 5D's에서는 후도 유세이의 주력 몬스터 중 하나로 등장. 팀 새티스팩션 시절에도 사용한 유서 깊은 동료 중 하나다. 로우 레벨 몬스터를 애용하는 유세이 특성 상 메인 덱 몬스터의 공격력이 전반적으로 낮기 때문에, 하급 어태커의 입지가 공고하다. 기본적으로 멋지게 등장해서 1800 타점으로 상대를 공격한 뒤, 이런저런 상대의 카드로 험한 꼴을 당하는 것은 클리셰 수준. 덕분에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를 잇는 대표적인 과로사 요원으로 불리게 되었다.
초기에는 한 듀얼에서 최소 두 번은 소환될 정도로 징하게 튀어나오고 징하게 터져나갔지만, 작품이 진행되고 다른 유세이의 몬스터가 여럿 등장하면서 스피드 워리어의 등장 빈도도 많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최종화인 154화에서는 정크 워리어의 공격력을 올리기 위한 용도로 소환되어, 유세이와 엮인 인연과 과로사 요원의 위엄을 다시금 과시했다.
공격명은 '소닉 에지(ソニック・エッジ / Sonic Edge)'. 공격 방식은 빠르게 달려나가 상대 몬스터를 돌려차기로 차서 파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