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여신전생 3 녹턴의 등장 악마.
아마라 경락에서 인수라와 만나 싸움을 걸어오는 악마. 생긴건 노란색 윌오위스프에 종족도 외도인 졸개처럼 보이지만 세번이나 전투하게 되는 녀석이다. 매 전투때마다 다른 패턴을 구사한다. 만날 때는 한마리인데 막상 전투해보면 여러마리가 덤비는데다 패거리 소집까지 사용한다.
첫 전투때의 내성은 파마/주살/독과 마봉을 제외한 상태이상 무효/모든 공격마법에 강함이라는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다. 패턴은 평타랑 아기 등으로 공격하다 '사령오합'이라는 기술로 합체한다. 그 후에는 '사령봉기'라는 기술로 아군 전체에게 물리 데미지를 가한다. 남아 있는 스펙터의 숫자에 따라 합체 후 덩치 및 대사가 다르다.
두번째 전투때 내성은 마법전반무효를 빼면 내성은 똑같다. 흡마를 사용해 아군의 MP를 흡수하고 메기도를 사용한다. 상당히 아프고 스펙터에게는 마법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처음에 사용하려고 하다 힘이 딸려서 못쓴다고 하는데, 제법 귀엽다.
마지막 전투에서는 좀 싸우다 자폭하는 패턴인데,연발로 당하면 치명적이다. 이번에는 마법공격을 반사하므로 속성마법을 쓰면 턴이 날라가긴 하지만 등장 시기가 제천대성 정도는 데리고 다닐 시기라 버프 좀 걸고 팔상발파로 쓸어버리면 그만.
나름 사연이 있는 듯한 대사와 라이벌처럼 여러 번 싸우게 된다는 이유로 매니악스에서 동료악마로 만들 수 있는 이벤트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