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20:51:37

스페이스 이슈타르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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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383b40> 프로필
클래스 어벤저
출전 고대 메소포타미아 신화
구약성서
우가리트 신화
페니키아 신화 등
지역 서번트 유니버스
성향 질서・악
성별 여성
키 / 몸무게 154cm・??kg
좋아하는 것 손에 두고 싶은 사람(아슈타레트)
돈, 사람 돕기, 복수(스페이스 이슈타르)
복수(이슈타르 아슈타레트)
싫어하는 것 없음
약속 어기기, 속이기
잊는 것


[clearfix]

1. 개요

Fate/Grand Order 어벤저 클래스로 등장한 서번트. S 이슈타르라고 불리기도 한다. 본인은 아처 클래스인 체 하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클래스는 어벤저이다. 어벤저인 이유는 SW2에서 밝혀진다. 성우는 우에다 카나. 일러스트레이터는 모리이 시즈키.

2. 진명

이슈타르 아슈타레트

『원시의 여신』이 스스로 잘라낸 두뇌체. 창휘은하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서번트로서 전생한 신령 서번트.
스페이스 이슈타르는 서번트 유니버스에서, 『실재하는 여신』의 최신형이다.
『지구인이 본(관측한) 금성의, 금성을 다루는 여신』이 아닌,『금성의 고대문명에서 발생한, 금성의 여신』이므로,
지구인이 보자면 에일리언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원시우주는 창휘은하(에텔 우주. 지금의 유니버스 세계)보다도 훨씬 전의,『인간이, 인간으로서 있던 우주』를 가리키며,
그 옛 우주 중에서도 더욱 옛날―――지구에 포유류가 탄생하기 이전, 우주의 선사고대문명으로 신앙받은 여신이 아슈타레트다.
이 시절, 사람에게 신앙의 개념은 없었으며, 여신이란 곧『생명이 살아가는 유역』을 가리키는 단어였다.
그 개념이 형체를 이룬 것인가, 그 상태를 개념화한 것인가는 명확하지 않으나,
원시 우주의 이슈타르 아슈타레트는『사람의 형체를 띤 은하』가 되었다.
본래라면 사람의 손에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또한 서번트가 될 것도 아니다.

그런 여신의 영핵을 우연히 발견해버린 토키오미 교수는, 그녀를『선한 반신』으로 키웠다.
자신의 사후에도 신뢰할 수 있는 조수에게 딸의 앞길을 맡겼다.

『내겐 교과서대로의 선을 가르치는 것은 할 수 있어도 (S이슈타르는 똑똑한 아이이므로) 곧 그 위선성을 간파당하고,
내가 곁에 있을 때는 몰라도, 언젠가 선을 귀찮게 여기고 본래의 악으로 뒤집혀버릴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근본까지 선인이며 겉과 속이 다르지 않고,
직선거리로 진상에 다다르기 때문에 그 대가로써 주위에 파괴와 혼란을 초래하는 점도 간혹 있는 제인을 보고
선악은 반드시 표리일체에 한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깨닫기만 한다면, 적어도 단순한 악에 빠지는 일은 없겠지』
그런 교수의 예측대로, S이슈타르는 악에 빠지지 않고 우수한 츳코미 역할로 단련되어,
다소 쉽게 열받고 이해득실엔 깐깐하지만 약자를 돕고 강자를 물어뜯는 맹견 바운티 헌터로 건전하게(?)성장한 것이었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영기 재림별 캐릭터는 각각 개별체이지만 근원은 같기 때문에 동일인물이라고 하지 못할 것도 없다는 이유로 통합해서 구현되었다.[1]

첫번째 재림은 비밀결사 스페이스 신카게류의 총통인 '아슈타레트'로 쿨한 성격의 캐릭터이며, 두번째 재림은 제인과 콤비를 짜 악당을 쫓는, 당일치기 현상금 사냥꾼 '이슈타르'로 왈가닥 캐릭터다.[2] 그리고 세번째 재림은 아슈타레트와 이슈타르가 합체해 새로 태어난 여신으로[3] 초월한 캐릭터지만 관념이 인간에서 너무 벗어나 있다보니 천연으로도 보일만한 언행을 한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EX 민첩 B 마력 EX 행운 C+ 보구 EX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 참조.

서번트 유니버스 세계관의 캐릭터라지만 규격 외의 스테이터스. 비교하려면 비스트 클래스를 데려와야할 수준으로 이는 스페이스 이슈타르가 원시의 여신이 잘라낸 두뇌체이기 때문에 빙의 서번트 처럼 격이 낮아질 일이 없으니 스테이터스 하락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3.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랭크 C랭크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유니버스 세계에서는 아처 클래스의 높은 대마력이 발휘되지 않는다.
C
아처 이슈타르가 A랭크인데 비해 이쪽은 낮다. 애시당초 근본이 신령인 그녀에게 필요 없는 능력이어서일지도.[4]
이후 마테리얼에서 랭크가 다운된 이유가 나오는데 유니버스 세계에서는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않는다고.
단독행동 랭크 여신으로 태어나 사람으로 자라고, 서번트로 각성한 S 이슈타르는
마스터와 계약하지 않아도 현계 그 자체에는 마력을 소비하지 않는다.
C
여신의
신핵
랭크 태어나면서부터 완성된 여신임을 나타내는 스킬. 정신과 육체의 절대성을 유지하는 효과를 가진다.
정신계의 간섭을 튕겨내며 육체 성장도 없고 아무리 칼로리를 섭취해도 체형이 변하지 않는다.
신성 스킬을 포함한 복합 스킬이기도 하다.
이슈타르와 유사한 많은 여신…… 이슈타르, 아스타르테, 아나트…… 의 원형인
『옛 풍양과 전쟁의 여신』의 신핵을 계승했기 때문에, 랭크가 거의 최고위에 이른다.
A++
원본 이슈타르는 빙의 서번트라서 격이 낮아졌기에 B랭크지만 스페이스 이슈타르는 그냥 서번트라서 사실상 최고 랭크를 지녔다.[5] [6]
복수자 랭크 복수자로서, 사람의 원망과 원한을 한 몸에 모으는 본연의 자세가 기술화한 것.
예전에 대여신이었던 존재가 어찌된 운명인지 마지막에는 악마로까지 폄하 당했다는 분노, 고통,
그리고 「……되돌아보니 변명할 여지가 없네, 나……」라는 설움이 뒤죽박죽 섞인 것.
정의(질서) 측에 섰음에도 자신을 악이라고 인정하는 이 여신은, 복수자로서는 약간 실격인 기미가 있다.

※구약성서에서 이 여신은 「아슈타레트」라고 불리며 풍양의 여신, 이방의 여신들의 총칭으로 취급되었으나,
구약성서에서 태어난 이 이름이 훗날 서구에서는 악마(아스타로트)로 추락하고 말았다.
EX
규격 밖의 랭크.
굳이 구약성서를 언급하는 주석이 달린 이유는 원전의 '신' 이슈타르가 '악마'인 아스타로트로 변질된 설이 솔로몬의 악마를 포함한 악마학 및 유대교와 관계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7]
망각보정 랭크 사람은 많은 것을 잊는 생물이지만, 복수자는 결코 잊지 않는다.
인간이 인지할 수 없는, 아득한 과거로부터 이어진 은혜와 원한.
한 때의 위엄·위광을 잊어버린 인간들에 대한 화풀이, 다시, 불의에 대한 철퇴는 강력한 것이 된다.
A
망각보정. 마테리얼에서는 깨알 같이 인간에 대한 화풀이라고 서술했다가 불의에 대한 심판이라고 다시 서술된다.
자기회복
(마력)
랭크 복수가 이루어질 때까지, S이슈타르의 기분이 풀릴 때까지 그 마력은 계속 솟아난다.
내버려 두면 점점 텐션이 오르다 멋대로 최종 전쟁을 시작해 버리는
『원시의 여신』의 성격이 그대로 스킬이 된 것.
B

■ 고유 스킬
데빌즈
슈거
랭크 악마로 전락했다는 사실에 속앓이를 하면서도
『매혹과 흥분』의 힘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그야말로 진정한 악마.
S 이슈타르의 미소와 손키스 날리기는 아군의 사기를 향상시키고,
육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무시하여 한계 이상의 힘을 끌어낸다.
아군에게 사용하는 참(저주) 그 자체로, 이미 매료된 상태이기에 적이 거는 매료를 무효화한다.

승리의 여신으로서의 측면과 인간을 파멸시키는 악마로서의 측면이 복합된, 악마의 카리스마라고 해도 좋다.
A
비너스
드라이버
랭크 금성을 움직이는 자. 혹은, 미를 조종하는 자.
금성의 가호로 보구의 위력을 향상시키고, 그 속성까지 자유롭게 변화시킨다.
훗날 다양한 여신으로 파생된 『원시의 여신』에 어울리는 스킬.
B
멀티플
스타링
랭크 단 하나뿐인 대왕관.
이슈타르의 근본이 되는 여신으로부터 파생되는,
『하늘의 여왕』인 다양한 여신들의 왕관이 중첩되어 완전한 형태로 돌아온 것.

대량의 NP를 획득하고, 모든 카드의 성능을 높은 확률로 향상시킨다.
EX
참고로 그냥 이슈타르가 가진 "빛나는 큰 왕관" 스킬은 A랭크로, 권능을 모사한 스킬이라고 한다.

3.2. 보구

원시 우주에 빛나는 왕관 - 에딘 쉬그라 퀘이사
([ruby(原始宇宙に輝く王冠, ruby=エディン・シュグラ・クエーサー)] | Edin Shugura Quasar)
랭크 : EX 종류 : 대성(星)보구 최대포착: 100000~기분따라 레인지 : 기분따라(정신고양에 의해 변화)
원시우주에서 『여신의 증표』라 여겨진 고대신전 벨・마안나를 불러내,
신전을 구성하는 고차원의 혼―――영기은하를 개방, 이것을 에너지로 변환해 유역을 불사르는 대 이성침략보구.
S이슈타르는 이슈타르처럼 『상시, 배에 타고 있는』일은 없다. S이슈타르가 불러내는 것은 신전이며(아나트가 세웠다 전해지는 바알 신전),
그 모습은 흉흉하며, 공격적인 폼을 하고 있다......고 전해지지만......

또한, 슈메르・아카드어에서 에딘은 초원, 빈 들판. 구약성서 속 에덴의 원어라 일컫어진다.
슈그라는 그 에딘에 있는 왕관. 이슈타르가 에딘에 들어간 때에 받은 것. 퀘이사는 현대 천체용어. 준항성체란 의미를 지닌다.
지구에서 아득히 떨어진 유역에서, 강하게 빛을 발하는 점 때문에 『가장 밝은 천체』라 불린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中
수메르어로 에딘(Edin)이란 닌우르타의 신전의 돌기둥에 새겨진 지명이며,[8] 쉬그라(Shugura)는 왕관을 말한다. 둘 다 배틀 인 뉴욕 2019에서 스페이스 이슈타르가 자신을 지칭한 단어로, 당시에는 무의 황야(에딘)이며 왕관(쉬그라)을 지녔다고 언급한다.

세이버워즈2에서 아슈타레트 오리진과 대결할 때, 오리진에게 은하 사이즈 이하의 공격을 무효화하는 상태를 부여하는 버프가 걸리는데[9] 게스트로 등장하는 스페이스 이슈타르로 보구를 쓰면[10] 공격이 통하기에 최소 은하 단위 공격이라는 무지막지한 사이즈라고 짐작할 수 있다.

여담으로 벨 마안나는 1차재림 한정으로 눈을 감고 있다가 뜬다.

4. 작중 행적

4.1. 배틀 인 뉴욕 2019

파일:SpaceIshtar.png

길가메쉬와 리츠카가 마천루 꼭대기에서 전투를 벌이는 것을 기습, 우주악마 스페이스 이슈타르라고 하며 등장한다. XX말로는 서번트 유니버스 쪽 악당인데, XX에게 잡혔다가 개심한줄 알고 풀어준적이 있다고 한다.

뉴욕 전역에 여신 입자를 몰래 살포해서 밈 전염을 일으켜서, 이슈타르의 권능에 닿으면 강제적으로 아름다운 자는 보석으로, 추한 자는 양으로 변이되는 대형 재해를 일으키고 있다. 네로 브라이드가 여기에 휘말려 보석이 되어 이슈타르에게 회수된 상태. 시두리 말로는, 재미있을 것 같고 왕에게는 좋은 약이 될 것 같다고 한다.

칼데아 쪽 이슈타르와는 다른 존재. 칼데아의 이슈타르는 배틀 회장이 로스앤젤레스라고 착각해서 그쪽 관광을 하고 있었다. 스페이스 이슈타르는 결선에서 길가메쉬와 배틀 후 소멸한다.

이후 엔딩에서 두무지는 원시적인 고동이 느껴진다 평가하며 '저게 마지막 스페이스 이슈타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는 내레이션을 올려 재등장 떡밥을 던졌다.

여기서 나왔던 이미지는 신대회귀한 이슈타르의 모습 재탕이다. 세이버 워즈 2 최종보스인 원시우주의 여신 이슈타르가 죽으면서 얼마나 열화되더라도 인류에게 복수하겠다고 하는데 좀 심하게 열화된 결과인 듯. 정황상 서번트 유니버스 다음 시즌에 한바탕하고 XX밥에게 체포 후 FGO 시간대의 과거 시점으로 온 것인 듯 하다.

4.2. 세이버 워즈 2 ~시작의 우주로~

파일:SpaceIshtar2.png
서번트 유니버스에서 온 자유분방, 파워풀하게 사는 신령 서번트. 본인은 아처 클래스인 체 하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클래스는 어벤저이다. 어찌된 일인지 제인과 콤비를 짜 악당을 쫓는, 당일치기 현상금 사냥꾼(바운티 헌터).
「나는 이슈타르. 여신 이슈타르. 에? 혼란스러우니까 스페이스를 붙이라고? 거절이야, 스페이스 같은 거 안 귀엽잖아!」

본 이벤트의 주역으로 등장한다. 클래스는 마치 아소비에서 공개되었을 당시에 카노우 요시키 포리너일지도 모른다고도 언급 했었으나,[11] 어벤저로 실장 되었다. [12]

2명이 등장하는데 처음 등장한 쪽은 비밀결사 스페이스 신카게류의 총통인 세이버 아슈타레트는 다크 라운즈에 자극받아 서번트 유니버스에 세이버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주인공을 서번트 유니버스로 납치해온 인물. 아슈타레트를 칼데아의 이슈타르로 착각한 리츠카가 아슈타레트를 그냥 따라가고 마슈마저 아무런 경계심 없이 보내주자[13] 상황 파악은 안되지만 그냥 무네노리가 미리 뭘 해놨겠거니 하고 손쉽게 리츠카를 납치한다.[14]

리츠카가 다크 마안나에 수용된 후엔 왠지 감옥이 아니라 VIP 방에 넣어놓고 수시로 상태를 확인하며 점검하는 등 포로라기보단 귀빈처럼 대하다보니 전혀 긴장감 없는 태도로 나오는 리츠카에게 짜증을 내면서도 전부 받아준다. 다크 마안나가 금기영역으로 워프할 때 VIP실에 있는 리츠카에게 문제가 생길까봐 안전기능을 가동시키려고 했는데, 린 답게 기계 패널을 잘못 조작해[15] 화가 난 나머지 검으로 썰어버린 결과 전투행위를 감지한 전함 시스템이 VIP실을 통째로 분리해서 근처 행성에다 투하해버렸다.[16] 그후 이미 금기영역으로 워프한 다크 마안나는 연료 부족으로 귀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각 행성에 흩어진 스페이스 신카게류에게 리츠카 포획을 명령하게 된다.

이후 등장한 다른 한쪽은 현상금 사냥꾼인 어벤져 스페이스 이슈타르이다. 14세가 되었을때 아버지인 토키오미를 살해한 스페이스 신카게류에게 복수하기 위해 10년동안 학교에 무기한 결석하면서 현상금 사냥꾼 활동을 하는 한편으로 신카게류를 쫓고 있었다. 클래스가 어벤져인 것은 이런 연유.[17] 텍사스 비욘드의 스페이스 간이식당에서 현상금 사냥을 하던 중 마스터와 X 일행과 우연히 마주쳤다가 서번트 유니버스에선 이미 멸종된 존재인 마스터가 실존한다는 것과 스페이스 6검사들이 마스터를 노리고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호위로 고용하라고 자청한다. 이후 마스터를 원래세계로 돌려보내기위해 신카케류의 본거지 다크마안나가 있는 곳까지 여행하면서 중간중간 덮쳐오는 스페이스 6검사들을 차례차례 격파해간다.

그리고 차례대로 원시의 여신을 탐사하고 발굴한 인물인 토키오미의 유품인 여신경전을 모으면서 두사람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스페이스 이슈타르와 세이버 아슈타레트의 정체는 "원시의 여신"이 스스로 잘라낸 두뇌체가 선악으로 나뉜 것. 대지모신이라는 개념 자체의 원형이기 때문에 크기가 말 그대로 은하급인데, 비스트를 한순간에 따위로 만드는 듯한 황당무계한 스케일을 보여준다.

결국 주인공 일행이 다크 마안나 호에 잠입하자 눈치채고 일행들을 가두고 스페이스 이슈타르를 데려가 자신의 목적을 밝히지만 오히려 이상하다고 받아치자 그렇지 않다고 반박하며 말다툼을 벌이다가 결국 서로 칼을 꺼내들고 싸우기 시작한다. 그런 와중에 X가 다크 마안나의 엔진을 부숴 다크 마안나가 붕괴하기 시작하자 무네노리가 싸움에서 패배한 아슈타레트를 기습해 쓰러뜨리곤 원시우주의 영역으로 납치하고 일행은 이를 쫓아간다.

사실 다크 마안나는 여신을 부활시키기 위한 제단의 용도이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예비였고, 원래의 원시우주 영역에 제단이 이미 있었기에 거기서 부활 의식을 진행하기 시작한다. 일단 무네노리를 쓰러뜨리지만, 이미 아슈타레트가 제단에 올라간 시점부터 부활이 시작되었던 터라 과거 여신이 쓰러지면서 남은 육체인 원시우주의 영역이 뭉쳐지면서 아슈타레트 오리진이 부활한다.[18] 두 사람이 없이도 부활했다는 사실에 일행이 경악하자 오리진은 그저 자신의 장기의 일부일 뿐이니 없어도 부활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자신에게 회귀하라고 말하지만 두 사람이 거절하자 그럼 필요 없다며 공격한다.

열심히 항전하는 리츠카 일행이었으나 아슈타레트 오리진은 여신의 형태를 한 은하 그 자체였기에 존재규모의 차이가 심각해 공격 자체가 먹히지 않았고[19], 결국 오리진의 공격에 일행은 전멸 직전에 몰린다. 그 순간 리츠카는 여신경전 6편을 보고 알아낸 사실 토키오미가 선택한 건 악 성향의 반신이었다는 진실을 밝힌다. 토키오미가 악의 반신을 택한 이유는 선한 여신은 분명 인류에게 도움을 주겠지만 착하게 자라는 것이 당연한 쪽을 선택해서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20]

본래 토키오미는 성장한 이슈타르의 손으로 다른 한쪽을 깨우게 할 생각이었는데 하필 다 끝나갈 때에 무네노리가 습격하여 토키오미 교수를 살해하고 잠들어 있던 선의 반신을 잡아가면서 이 사단이 났던 것이다.[21]

한편, 아슈타레트는 스페이스 신카게류의 비원인 우주를 검으로 반쪽내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지만 자신이 악 성향이라서 선택받지 못하고 배척당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을 거둬서 길러준 무네노리에게 보답하기 위해 신카게류의 목적에 따랐던 것이다. 아예 원시여신에게 제물로 바쳐지더라도 무네노리가 원하는 것이라면 상관없었다고 한다. 이런 발상부터가 악 성향이 할 만한 행동이 아니라는 건 깨닫지 못했지만.

그렇게 사실은 자신이 선의 반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 아슈타레트가 스페이스 신카게류의 오의로 오리진의 공격을 한 차례 막아내고, 오리진에게 대항하기 위해 아슈타레트와 스페이스 이슈타르가 하나로 융합하여 탄생한 새로운 여신 이슈타르=아슈타레트는 스스로 인간이 부르길 스페이스 이슈타르라 자칭한다.[22]

이에 오리진은 경악하고[23] 같은 은하 규모의 존재인 이슈타르 아슈타레트는 결국 오리진을 쓰러뜨린다. 오리진은 쓰러지면서 인류에게 복수하겠다고 절규하며 소멸하고 이슈타르 아슈타레트는 스페이스 이슈타르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그 직후 오리진이 사라져서 제어를 잃은 벨 마안나가 그대로 일행에게 추락하는 위기가 닥치지만 부활한 X가 은하유성검XEX로 일도양단해 구사일생한다.[24]

아슈타레트는 오리진을 깨우기 위해 제단에 바쳐진 시점에서 죽어가고 있었기에 여전히 스페이스 이슈타르와 합쳐진 상태로 지내게 된다. 기본적으로는 스페이스 이슈타르 그대로인 모습으로 앞으로도 서번트 유니버스에서 현상금 사냥꾼으로 지낼 거라는 모양.

4.3. 초고대신선조열전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2020

후일담 1번째에 뜬금없이 등장. 쌀만 먹어서 광폭해진 엑밥을 보고 비타민 부족이라 폭주하는 설정 때문이라고 설명해준다.

4.4. 아키하바라 익스플로전! ~소원의 거리와 사랑을 새긴 조각상들~

정크 부품 상점에서 고대유산급 물품이 한가득이라며 놀란다. 이런저런 부품을 시험삼아 끼워보는데, 어떤 반짝이는 부품은 적합률이 99%나 나오고, 어떤 부품은 의미고 기능이고 모르겠지만 아무튼 폼나고 귀엽다고 생각한다. 정체불명의 봉을 끼우자 하늘을 나는 스페이스 오벨리스크같다고 생각하면서도 고저스함이 추가되었다고 좋아한다. 그런 식으로 이것저것 추가하다가 나레이션으로 " 원인 불명의 도크 폭발 사고 발생까지 31736초 남음(약 8.8시간)"이라고 나온다.

4.5. 발렌타인 이벤트

9시 50분, 마스터는 자신의 방에서 세 통의 편지를 발견한다. 각각 아슈타레트, S 이슈타르, 이슈타르 아슈타레트가 보낸 것인데 모두 10시까지 시뮬레이션 룸으로 오라고 쓰여 있다. 그런데 아슈타레트는 제1, S 이슈타르는 제2, 이슈타르 아슈타레트는 제3 시뮬에이션 룸으로 오라고 써두었다. 포우는 어느 한 곳을 선택해서 찾아가면 나머지 둘에게 죽는 전개 아니냐고 경악했다. 마스터는 죽으러 갈지, 못 본 척 할지 선택할 수 있다.

못 본 척 하면 셋 중 누군가, 혹은 셋 모두의 보구가 작렬해서 칼데아가 소멸해버리는 배드 엔딩으로 끝나며 초콜릿도 받을 수 없다.

죽으러 가기를 선택하면 10시에 아슈타레트를 만나러 가서 초콜릿을 받고 데이트를 한다. 그 후 방으로 돌아오면 S 이슈타르가 기다리고 있고, 자신을 만나러 오지 않은 것에 분노한 나머지 보구를 날려 칼데아를 소멸시킨다.

그 후 포우가 시간을 9시 50분으로 되돌려준다. 마스터는 꿈인 줄 알고, 이번에는 10시에 S 이슈타르를 만나러 가서 초콜릿을 받고 데이트를 한다. 그 후 방으로 돌아오면 아슈타레트가 기다리고 있고, 마스터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깨닫고 체념한 채 보구를 맞는다.

다시 한 번 칼데아가 소멸하자 포우는 마지막 기회라며 다시 9시 50분으로 되돌려준다. 마스터는 무한 루프물이냐며 질겁하면서도 10시에 이슈타르 아슈타레트를 만나러 간다. 이슈타르 아슈타레트는 초콜릿을 건네기 전, 마스터가 같은 상황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냐며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또 그런 상황을 겪어 가면서까지 자신들의 초콜릿을 받으러 오는 마스터의 애정에 감격하여, 아슈타레트와 S 이슈타르에게는 자신이 잘 둘러대 주겠다며 시공간을 비틀어 척척 해결한다. 그 후 마스터에게 초콜릿을 건네고 데이트를 즐긴다.

그날 밤, 아슈타레트와 S 이슈타르도 자고 있는 마스터의 머리맡에 초콜릿을 전달한다. 아슈타레트는 다크 마안나, S 이슈타르는 마안나 호, 이슈타르 아슈타레트는 벨 마안나 형태로 초콜릿을 만들었는데, 하나라도 먼저 없어지면 셋이 전쟁을 벌일 테니 그냥 디오라마 형태로 함께 전시해 두었다고 한다.

5. 인연 캐릭터

  • 캘러미티 제인
    바운티 헌터로써 고락을 같이했던 파트너.
    우주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족이지만 우주에서 가장 신용할 수 없는 트러블메이커.
  • 히로인 X
    바운티 헌터로써 알고 지낸 든든한 동료.
    그거 말고는 아무것도 모른다.
  • 히로인 XX
    『은하 3여신 동맹』편에서 여신 파워로 까부는 S이슈타르를 몇 번이고 참교육하는 악마같은 OL.
    그거 말고는 아무것도 모른다.
  • 야규 타지마노카미
    아슈타레트가 지금도 그리고 마지막까지 잊지 못하는 인물.
    마음의 스승으로서, 경애하는──
  • ■■■■■■■■[25]:
    『창휘은하』가 되고나서 금성에 생긴 불가사의 문명. 고대 금성 문명을 하룻밤만에 멸망시켰다고 전재하는 전설 서번트.
    본인은 『그럴 마음은 없었다. 혼자 노래방 3시간 연장 했을뿐』 이라고 변명하고 있다.
    언젠가 싸울지도 모른다. 장르(스페이스 오페라와 특촬)가 다르므로 싸우지 않을지도 모른다.
  • ■■■■■[26]
    우주를 달리는 유성은 『원시우주』에서부터 존재하여 『창휘은하』가 돼서까지도 그 존재가 확인되고 있다.
    유성은 수많은 은하를 건너 우량종을 노획, 보존하고 다음 정화병기로써 운용하지만 아슈타르트 오리진의 생명권에도 그 피해가 있다고 한다.

6. 기타

이슈타르의 악마체인 아스타로트는 마신주의 일원으로 존재했다. 하지만 관측소 포르네우스의 일부로 존재했기에 직접 등장은 하지 않았고 이슈타르와의 연계점도 전혀 없었다.

에레쉬키갈의 마테리얼에 언급됐던 ■■■■■•■■■■■■[27]가 바로 이 스페이스 이슈타르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기도 하다. 일단 이슈타르 아슈타레트가 가타카나로 다섯 글자+여섯 글자이며, 이쪽은 아예 이슈타르 계통의 원전 그 자체였던 고대 여신의 신핵을 계승한 존재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다.

디자인상으론 일단 이벤트가 스타워즈의 패러디인 것도 있거니와 머리에 달린 뿔의 배열로 미루어보아 다스 몰의 패러디인 듯. 냉혹한 전사, 빨강과 검정의 배열의 날렵한 양날의 검사라는 점 역시 상당히 비슷하다. 공교롭게도 둘다 을 당하고 복수귀가 된 캐릭터이기도 하다.[28] 그외에 스페이스가 붙은 만큼 고지라의 패러디도 보이는데, 3차 재림시 망토, 장식의 재질이 고지라의 가죽 재질과 유사하다.[29] 그리고 현상금 사냥꾼 S이슈타르와 제인 콤비라는 요소는 더티페어의 패러디로 보인다. 플롯 자체가 두 여주인공을 앞세운 버디무비 풍 스페이스 오페라란 것에서 시작해서, 더티페어의 트레이드 마크인 코스튬 디자인이 부츠에 핫팬츠, 칼라가 있는 민소매의 짧은 재킷에 주인공들의 옷 색깔이 밝은 에메랄드 그린과 노란색인데, S이슈타르는 처음부터 노란색 의상을 입고 있고, 제인도 처음엔 다르지만 영기재림하면서 에메랄드 그린 의상으로 바뀌는 것을 보면 노리고 패러디를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 이유로 일본에선 CM 보면서 비주얼적 면에서 스타워즈보다 더티페어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았다.[30]

빙의로 인해 토오사카 린의 외형을 따라간 이쪽의 이슈타르나 에레쉬키갈과는 다르게, 스페이스 이슈타르는 아예 본체부터 린처럼 생겼다는 것도 특이한 점. 세계관이 세계관인지라 캐릭터 자체는 기존의 린 페이스들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 보이지만, 프로필 상의 출전이나 이쪽 세계의 이슈타르 계통 여신들에 더 가깝게 서술된 항목들(여신의 신핵이나 복수자 스킬 설명)을 보면 완전히 서번트 유니버스 용으로만 만들어진 별개의 존재는 아닐지도. 애초에 탄생 시기가 서번트 유니버스보다 더 이전 지구의 포유류 탄생 이전으로 못박힌 탓에 서번트 유니버스 자체와는 별관계 없다는 것은 간접적으로 언급된 셈.

나스 키노코의 인터뷰에 따르면 범인류사의 이슈타르가 페스나 쪽 린이라면, 서번트 유니버스의 린은 엑스트라 린에 가깝다고 한다. 리본 역시 검은 바탕에 빨간 테두리인게 딱 그쪽 린의 특징. 다만 스페이스 이슈타르는 기존의 린계열과는 다르게 인간 여자의 몸에 빙의한 의사 서번트가 아니라 여신 그 자체이며, 배경 설정도 독자적이기 때문에 엑스트라 린 본인이라기엔 무리가 있다. "기존의 린과는 다른 평행우주의 린" 이라는 컨셉 정도만 따왔다고 보면 될듯.

기존 린계열 서번트들이 고등학생 버전이라면, 스페이스 이슈타르는 14살 중학생의 육체를 가지고 있다.[31] 그래서인지 키도 다른 린 페이스들 보다 5cm 더 작은 154cm로 등장했다.[32]

만우절 리요 버전은 왼쪽에서부터 1차, 2차 재림, 3차 재림 모습이 벨 마안나 신전의 머리 위에 타고 있는 모습. 그중 2차 재림 모습은 이쪽을 보면서 윙크하고 손을 흔들고 있다.

7. 관련 문서


[1] 비슷하게 어벤저 노부나가도 엄밀히 말하면 타인이지만 개별 구현하기 어렵다는 사정상 1기로 통합해서 구현되었다. [2] 칼데아에선 기존 이슈타르와 구분을 위해 스페이스 이슈타르(S이슈타르)라고 부르며 파트너인 제인은 이슈타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퀸즈 여학원에서는 플레이어가 '스페이슈'라고 줄여 부른 적도 있다. [3] 세이버 워즈 2에서 기존 아슈타레트는 '아슈타레트 오리진'으로 구분한다. [4] 비슷한 예시로 애시당초 필요 없기에 스킬랭크가 크게 다운된 직사의 마안을 가진 세시키가 있다. [5] 참고로 EX랭크는 규격외를 나타내는 랭크지 무조건 A보다 높은 랭크가 아니다. 예를 들어서 수치가 계속 변동해서 특정 랭크로 표기가 불가능한 경우, 혹은 마개조가 된 탓에 랭크 책정에 에러가 발생한 경우도 전부 EX랭크로 책정된다. [6] 물론 패러미터나 룰러가 책정할때 말하는 특A서번트등의 발언시 나오는 EX는 성능인 경우가 크다 [7] 참고로 인게임에서의 아스타로트는 1부 종장 당시 관측소 포르네우스에 포함되어있었던 마신주이기도 하다. [8] 다만 정확한 위치는 불명이다. [9] 스토리 상에선 오리진은 원시 우주의 별들을 별자리 구분 같은 가상의 개념으로 뭉쳐서 만들어진 원시 우주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10] 이때 S이슈타르는 스토리의 S이슈타르와 세이버 아슈타레트가 합체해 새로운 우주의 여신이 된 상태로 3차재림 모습을 하고 있다. [11] 사쿠라 페이스와 상성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페그오에 등장하는 이슈타르는 죄다 불리한 상성을 지닌 사쿠라 페이스 서번트가 하나씩 존재한다. [12] 그런데 재미있는건 어벤져로 나왔어도 어차피 이 시점에서는 사쿠라 페이스 중에서 스페이스 이슈타르가 상성에서 불리한 존재가 있었다. [13] 리츠카는 그동안 이슈타르가 제멋대로 일을 벌인 광경을 봐서 그런지, 그저 "다녀올게." 정도의 반응이었고 잘 다녀오라는 마슈의 대답이 압권이다. [14] 당연히 마슈는 리츠카가 납치된 직후 약속에 맞춰 방에 찾아온 이슈타르와 따라온 에레쉬키갈이 등장하자 기겁한다. 이에 이슈타르와 에레쉬키갈은 뭔가 잘못된 것을 알고 빠르게 지구의 북반구, 남반구를 수색하지만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기에 "리츠카는 지금 지구에 없는거 아니야?!" 라는 결론이 나오자 에레쉬키갈은 페닉 상태에 빠지고, 마슈는 그대로 기절초풍 하고야 만다. 그런데 그와중에 이슈타르는 큰일은 났지만 왠지 괜찮을 것 같다며 진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15] 정확히는 조작했는데 어찌된게 총통인 자신의 권한마저 튕겨냈다. 이후 도움말을 참조하라는 어드바이스가 나왔는데, 아슈타레트는 이걸 감히 인공지능 주제에 총통에게 도움을 요구하라고 시켜? 라는 착각을 해 버렸다. [16] 그 VIP룸은 본래 탈출용 포드로, 무네노리가 개인적으로 쓸려고 만든 기능이었다고 한다. [17] 아슈타레트 오리진은 자신을 잊은 창휘 은하에 대한 복수심때문에 어벤저 클래스다. 복수심을 접은 스페이스 이슈타르와 달리 이쪽은 열화돼서 부활하는 한이 있더라도 복수하겠다며 소멸하는 순간까지 저주를 퍼붇는 정말 어벤저다운 모습을 보인다. [18] 인게임에서는 영의로 구현되어 있다. [19] 인게임에서는 체력이 200만에 가깝고 브레이크도 있는 오리진에게 '은하생명론'이라는 무적 버프가 걸려 있다. 설명을 읽어 보면 은하 규모 미만의 공격을 무효화라고 적혀 있다. [20] 작중 아슈타레트가 포로인 리츠카에게 무르게 굴다가 사고가 나는 한편, S이슈타르 쪽은 틈틈히 사디스트 기질을 드러내던 게 복선. 그외에 재규어맨이 신입생 시절의 그녀를 '이블', '데블'이라 칭하기도 했다. [21] 아이러니하게도 자의든 타의든 두 딸들 중 한명을 잃고 기습으로 사망하는 페이트 제로에서의 행적과 비슷한 행보를 겪었다. [22] 초반에 주인공이 칼데아의 이슈타르와 헷갈린다고 스페이스 이슈타르라고 부르자 그런 이름은 싫다면서 거부했었는데 후반에는 자칭하게 된다. 또한 현재의 사람을 부정하는 원시 이슈타르와는 다르게 인간인 주인공이 지어준 이름을 쓰고 있다. [23] 두뇌체 둘이 융합했으니 오리진과 동등한 힘을 얻는 것은 당연하지만, 둘의 힘은 완전히 동등하므로 둘이 서로를 쓰러트리고 공멸하게 될 터인데 공멸은커녕 S 이슈타르 쪽이 완승을 거두었기 때문. [24] 사상의 지평선에서 엣쨩이 X에게 전수해준 필살기로, EX 랭크를 초월한 기술이라며 EX에 X를 추가로 붙였다. [25] 노래방 이야기라던지, 이벤트 중 '고대 할로윈 문명을 멸망시킨 금성수 에리chan'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엘리자베트 바토리라는게 확실하다. [26] Fate 시리즈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성이라 하면 단연 벨버(ヴェルバー). 특히 은하를 건너며 종/문명을 흡수 보존하여 병기로서 운용한다는 점에서 유사성도 보이고 있다. [27] "에, 뭐야?! 우리들의 근본이란 게 저런 거야?! 헤, 헤에. 뭐어, 나름대로는 아름다운 것 같네? (멋진 거야…… 역시 나인 거야……!)" 재미있는건 스페이스 이슈타르 역시 이슈타르와 에레쉬키갈을 보고 "어느 쪽도 훌륭합니다. 과연 나." 라며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 [28] 물론 이쪽은 근본의 선한 반신이었기에 뼈속까지 악인은 아니다. 또한 토키오미 교수에게 입양되어 자라난 이슈타르의 경우에는, 악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양육자의 노력으로 선한 성격이 됐다는 설정 덕분에 헬보이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29] 더불어 우연의 일치로 2년 뒤 고질라SP의 고지라가 붉은 연무로 생태계를 장악하며 기존 우주를 파국시키는 아슈타레트 오리진과 비슷한 능력을 들고나왔다. [30] 또한 위에 스페이스 고지라가 언급된 것과 비슷한 이유로 스페이스를 앞에 붙여서인지 스파게티 웨스턴 풍 스페이스 오페라인 우주해적 코브라를 떠올린 사람도 많은데, 우주해적 코브라 애니 1기의 타이틀이 스페이스 코브라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름이나 디자인만 보고 더티페어나 코브라를 기대했는데 내용 면에서 선과 악으로 나뉘어졌다가 다시 합쳐져서 신이 되는 면이 나이트 건담과 사탄 건담으로 나뉘어졌다가 황금신 스페리올 드래곤으로 합쳐지는 것 때문인지 정작 스토리는 나이트 건담 패러디냐는 평가도 존재한다. [31] 원래 나이는 24살이지만 서번트이기 때문에 육체 연령이 전성기(S이슈타르 기준으로 집을 떠나 독립한 나이)에 머물게 되었다. [32] 3차 재림에서는 다른 린 페이스와의 인연대사에서 왜 자기보다 성숙한 거냐며 불만을 토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