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메리아에서 에메리아군이 전군 철퇴한 후부터 케세드 섬 탈환 전까지는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으나. 케세드 섬 탈환 후에는 에메리아 지상군의 주력 부대를 측면에서 지원하는 등 수많은 국지
작전에서 활약했다. 전쟁 말기에는 그레이스메리아를 포위하여 진격하는 주력부대와 합류하여
수도 해방에 공헌했다.
대대장의 평소부터 꼼꼼한 성격으로 작전시간에 늦는 일이 결코 없었던 것으로 유명하며 반드시 계획한 대로 임무를 성공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부대원들의 불만과 피곤은 극도에 달했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