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스티브 무어 Steve Mo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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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스티브 무어 Steve Moore |
별명 | "미친 드러머" (The Mad Drummer) |
출생 | 1969년 2월 24일 ([age(1969-02-24)]세) |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 엘킨스 | |
국적 | 미국 |
직업 | 드러머 |
장르 | 록 음악 |
소속 | 릭 K 앤 디 올나이터스 (1997~2019) |
활동 | 1975년 ~ 현재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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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드러머이자 (인터넷) 유명인. 국내에서는 일명 XX드럼으로 알려진 인물.2. 생애
1969년 2월 24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엘킨스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척 베리의 공연영상을 보고 음악에 빠져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약 3년 동안 기타와 밴조, 그리고 피아노를 배웠다고 한다. 이후 9살 때, 스쿨 밴드의 지휘자 선생님께서 반 전체를 대상으로 음악 시험을 실시하시고 나서 스티브에게 스쿨밴드에 가입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셨다고 한다. 그러나 스티브 본인이 "관악기는 지루해서 싫어요."라는 대답을 남기고 거절했다고(...) 그러나 선생님은 스티브의 부모님을 찾아가 설득을 했고, 결국 스티브는 드럼 연주를 허락받는 조건으로 가입한다. 처음에는 트럼펫을 불었지만, 약 여섯 달 이후, 드럼을 맡고 그의 인생은 달라졌다.청소년 시절에는 당시 지역에서 연주 좀 한다는 밴드들과 공연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점점 바빠지면서 주말에조차 연주를 못하게 되자, 그는 아예 지역을 옮겨서 음악을 업으로 삼겠다는 결심을 하고, 미국 북동부로 이주한다. 여기서 프로그레시브 메탈과 펑크 록을 비롯한 음악들을 들으며 실력을 연마한다.[1][2]
이후 1997년, 그는 지역 밴드인 릭 K 앤 디 올나이터스의 드러머로 발탁되었다. 이는 스티브에게 있어서 여러모로 이점이 있었는데, 우선 밴드가 스티브의 스타일을 그대로 존중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밴드 자체도 1년에 약 150번에서 200번 가량의 공연을 할 정도의 규모를 갖고 있을 정도로 안정적이었던 것이다. 이 때쯤 되어서야 그는 음악을 본업으로 삼을 수 있게 된다.
3. 유명인이 되다
그를 순식간에 유명인으로 만들어준 공연 영상 |
2010년 6월 1일, 올나이터스가 ZZ TOP의 <Sharp Dressed Man>을 커버한 영상이 올라온다. 여기서 사람들은 스티브의 인상적인 드럼 연주에 주목을 하기 시작했다. 이 공연 이후 그는 그의 별명인 '미친 드러머(The Mad Drummer)'를 얻게 된다. 드럼스틱으로 쌍검술을 펼치는듯한 현란한 퍼포먼스가 일품.
이 퍼포먼스는 깊은 인상을 남겨서, 그가 존경하는 마이크 포트노이 역시 감탄을 금치 못하는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