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08:19:26

스튜어트(마비노기)

파일:Stewart.png
스튜어트
Stewart
1. 개요2. 상세3. 비밀 상점4. 테마곡5. 대화
5.1. 혼잣말5.2. 키워드 대화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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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손질이 잘 안 된 머리에, 답답해 보이는 안경을 쓰고 있는 남자다.
훤칠한 이마와 부드러운 눈빛을 하고 있어 호감을 줄 수도 있겠지만,
군데군데 얼룩이 진 튜닉과 약초 냄새가 벤 손을 보면 역시 칠칠맞고 어수선해 보이는 인상이다.
CV. 김명준[1]
게임 < 마비노기>의 NPC.

2. 상세

울라대륙 던바튼 마법학교 교사 NPC. 입고 있는 옷은 간소한 트라이컬러 로브. 생김새도 본인의 성격처럼 수수하게 생겼다. 안경에 로브, 간단한 밤색 머리.

자세히 보면 그의 SCG는 실제 마비노기 선택 가능한 눈 중 하나인 '순수한 눈'이나 '슬픈 눈'처럼 간단하게 색칠되어있는 원에 반사빛(…) 하나만 처져있는 눈인데, 이게 실은 눈이 매우 좋지 않다. 눈 색도 자세히 보면 흐릿한 회색이다. 자신의 이야기로는, 옛날에 어떠한 사고[2] 시력을 거의 잃어버렸다 한다. 그때 자신의 을 위해서 무언가를 시도해 보려는 듯. 그의 시력은 드루이드 마법으로도 제대로 고쳐지기 힘든 듯 하다.[3]

옆의 서점 NPC 아이라 짝사랑하는 상대. 그러나 그는 아쉽게도 아이라를 귀여운 동생 정도로만 생각하는 듯 하다.[4] 게다가 이상형 정보에 따르면 그의 취향에 가까운 여자는 성당 사제 아가씨. 하지만 그녀에겐 애인이 있거니와 진짜 정체를 고려하면 천만다행. 좀 더 자세히 파고들면 윗쪽 동네의 같은 마법학교 여선생이 되기도 한다. 이걸 의식했는지 이상형에선 둘 다 아니라고 한다.

크리스텔하고는 마법 친구. 스튜어트 성격에 워낙 소소한 캐릭터가 잘 맞으니까.[5] 더군다나 크리스텔은 사제치고는 드루이드를 목표로 하던 사람이라 마법에 대해서도 굉장히 박식하여 스튜어트는 이런 대화를 참 즐기는 듯 하다.

마법 교사답게 마법 물품을 담당하며, 완드도 판다. 물론, 완드 수리도 하고 있는데 확률은 95%.

'초보 엘리멘탈 마스터' 타이틀을 가지고 '스킬에 대하여'로 대화할 경우, 메디테이션을 익힐 수 있다. 또한, 해당 완드를 들고 대화하면 아이스 스피어, 파이어볼, 썬더를 익힐 수 있는 퀘스트를 준다.

아르바이트도 할 수 있는데 아르바이트 내용은 도서관 책배달.

3. 비밀 상점

판매 물품 가격 설명
무서운 도서관 통행증 4,444G 에린 시간으로 자정에 이걸 들고 던바튼 도서관에 들어가면 고스트가 출현하는 무서운 도서관으로 갈 수 있다. 이곳에 가면 타이틀도 얻을 수 있다.
각성된 힘의 가루 50,000G

비밀 상점에서 메디테이션 랭크 업 스킬 책과 무서운 도서관 통행증[6]을 판다. 참고로 그의 비밀 상점은 정말이지 악독하기로 유명하다. 잘 안 열리는 쪽… 스튜어트가 좋아하는 빵을 미친듯이 먹여야하기 때문에 개그만화 같은데선 항상 빵이랑 같이 나온다.[7] 자세한 것은 비밀 상점(마비노기) 문서 참고 바람.

심지어 2013년 만우절 게임 팁에서는 당신은 지금까지 먹은 빵의 개수를 기억하고 있나?라는 죠죠 드립도 나왔다.

4. 테마곡

꿈의 대가

5. 대화

5.1. 혼잣말

내 강의에 문제가 있는 건가?
결석하는 사람들이 늘었네…
음… 이건 크리스텔과 이야기를 해 봐야겠다.
이런! 어느새 마법재료도 떨어져버렸다.
아이라에게 책을 다 구입해볼까?
아란웬 선생님께 부탁해볼까?
교과서가 부족하군…

5.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

6. 기타

  • 티르 코네일 라사와는 같은 마법학교 출신으로 서로 대화도 많이 했고 잘 아는 친구라 한다. G1에서도 간간히 마법에 관한 일이면 모르는 일에 대해 서로에게 가보라고 한다. 이봐들!
  • 게임 내에서 구할 수 있는 '어느 모험가의 비망록'이라는 책에서 그와 묘사[8]가 동일한 마법사가 나오는데 책의 주인공인 청년 파이어볼트를 책으로 배우고서 찾아가지만 배우는데 천문학적 비용을 내라고 했다고 한다.


[1] 타르라크와 중복. [2] 무엇인가를 봤다는 소문이 있다. 진리? 다크 나이트의 조각을 모으다 보면, 세상의 이면을 보려고 했다가 눈이 멀었다고 언급된다. 이런 암흑에 빠져있는 스튜어트를 라사가 구원해줬다는 모양. [3] 그래서인지 그가 대화할 때 보면 '너무 무리해서 하지 마세요. 한번 잃으면 다시 되돌아 오기 힘듭니다…'라는 뉘앙스가 많다. 밀레시안을 걱정하는 것도 있지만. [4] 잡화점의 발터도 아버지라 생각하듯이. [5] 이상형 퀘스트에서 보면 20,000 골드 이하의 옷을 착용해야 한다. 캐릭터가 입고 있는 옷의 상점가를 모르겠다면, 그냥 벗어라. 그러면 해결된다(...). [6] 정각 12시에 이 통행증을 가지고 도서관에 입장하면 ' 유령을 본' 타이틀을 딴다. 값은 4,444 골드다. 불길하게! [7] 빵을 선물하면 나오는 대사로 미루어보아 '그렇잖아도 관심이 있는 물건', '필요하고 맘에 드는 물건' 취급인 듯 하다. 밥 안 먹고 다니냐? [8] '서점 아가씨가 이 마법사를 좋아하는 눈치'라고 말한 걸 봐서는 확실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