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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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헬루바 보스)| 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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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톨라스 가족 | |||||||
파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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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톨라스(헬루바 보스)| 스톨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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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헬루바 보스)| 스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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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비아(헬루바 보스)| 옥타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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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알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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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등장인물들 | |||||||
[[아스모데우스(헬루바 보스)| 아스모데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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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롤리| 피자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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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비 리자버브| 퀸 비 리자버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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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헬루바 보스)| 스트라이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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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루바 보스/등장인물#베로시카 메이데이(Verosika Mayday)| 베로시카 메이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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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루바 보스/등장인물#크림슨(Crimson)| 크림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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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루바 보스/등장인물#C.H.E.R.U.B| 케루빔 3인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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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루바 보스/등장인물#D.H.O.R.K.S.| DHORKS 2인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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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톨라스 Stol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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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모습 | 변장[1] | }}} | ||
성별 | <colbgcolor=#ffffff,#2d2f34>남성 | |||
나이 | 36[2] | |||
출신지 | 지옥 | |||
성적 지향 | 동성애자[3] | |||
작위 | 대공(Prince) | |||
분류 |
아르스 게티아의 악마 가면올빼미 악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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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 스텔라(아내-이혼), 옥타비아(딸), 안드레알푸스(처남) 파이몬(아버지)[4] | |||
공식 인스타 | daddy_hoothoot [A][B] |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colbgcolor=#fff,#2d2f34>브록 베이커[7][8] 브라이스 핑컴[9] 리앤더 루이스 (어린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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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조리스 조르주[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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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헬루바 보스의 등장인물. 눈이 4개[11] 달린 올빼미 악마이다.알래스터와 같은 오버로드보다 높은 지위인 게티아에 속한 상당히 높은 신분의 악마[12]로, 집부터가 거대한 성이다. 또한 낮은 신분의 임프들을 하인으로 여럿 데리고 있으며 개인 요리사도 가지고 있다. 집 성벽엔 특이한 문양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솔로몬의 72 악마로 유명한 게티아의 악마 중 하나인 스톨라스의 문양이다. 가문이 맹금류 이며 본인도 가면올빼미인걸 보면 그 스톨라스가 맞다. 6화에선 아예 스톨라스 소환진이 나온다. 모티브인 스톨라스가 26개의 군단을 보유했듯이 자신의 군단을 보유하고 있다.
본편으로 넘어오면서 블리츠와의 관계도 많이 달라졌는데, 파일럿 당시에는 아무리 싫어도 대놓고 티내지는 못하던 블리츠가 본편에서는 아예 욕설을 내뱉고 고함을 지르는 등 훨씬 노골적으로 스톨라스를 대한다.[13] 파일럿에서 암시되던 하층민인 임프(+책도둑)와 전통 귀족 사이에서 오는 은근한 권력 역학의 묘사가 사라진 것.[14] 그러나 블리츠가 스톨라스의 애정이 진심이란 걸 알기 때문에 일방적인 갑을 관계가 아니고 사랑에서는 블리츠에게 선택권이 더 많이 주어진 위치라는 걸 직시하고 있다고 봐도 문제는 없다.[15]
자신의 마도서를 블리츠가 훔쳐간 걸 아는 지 모르는 지 파일럿 중에서는 정확히 나오지 않는데, 어지간히 바보가 아닌 이상 모를 가능성이 낮다.[16] 허나 블리츠에게 대놓고 암살청부를 맡기는 걸 보면 블리츠가 이미 어떤 일을 하고 있는 지를 꿰뚫어 보고 있으며 자기 책을 가져가 영업을 하는 것을 알면서도 방관하고 크게 상관하지 않는 듯하다. 게다가 블리츠에게 간간히 전화를 걸어 일부러 섹드립을 날리고 스토킹하는 것도 자신의 책을 허락도 없이 가져간 것을 이미 알기 때문에 일부러 골탕먹이는 것일 수도 있다. 결국 이는 1화에서 사실로 밝혀졌고, 이후로는 매달 보름에 자신에게 가져오는 것, 그리고 그날마다 블리츠가 자신의 성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열정적인 음행을 하는 것을 조건으로 달고 사용하도록 허락했다.
2. 성격
높은 신분의 귀족답게 상당히 고급스럽고 우아한 성격을 보여준다. 영국 용인발음의 영어를 구사하며 욕설은 화날 때나 섹드립할 때 빼고는(...) 거의 하지 않으며, 나긋나긋한 억양에 약간 느린 속도로 말을 하기에 귀족의 품위가 느껴진다. 그러나 아내와 딸이 있음에도 블리츠와 바람을 피며 그에게 여러 변태적 언행[17]을 보여주는 등, 신분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취미는 원예. 여러 종류의 지옥 식물들[18]을 기르고 있으며 인간계의 식물에도 해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 2 6화에선 스스로 글 읽는 것도 좋아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수백장 넘는 서류더미를 몇시간만에 다 읽고 그 중에서 그나마 현실적인 중재안을 찾아내기도 했다.
아르스 게티아의 귀족 중 한 명답게 지옥 내에서도 손꼽히는 권력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작중에선 손에 꼽을 정도로 불행한 인물이다. 어머니는 언급조차 된 적 없고, 아버지는 워낙 처첩과 자식이 많다보니 스톨라스 본인의 이름도 기억 못해주는 수준이며 아내는 아예 정략결혼으로 맺어진걸 넘어서 어떤 애정이나 하다못해 존중도 없이 자신의 권력을 날먹할 생각만 품고 있어 마약성 항우울제에 의존할 수준으로 피폐한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작중 보여주는 모습만 보면 딸과 블리츠가 없다면 자결해도 이상할게 없는 수준.
그가 좋아하는 존재는 블리츠와 옥타비아뿐이며, 이들 덕분에 어떻게든 하루하루를 견뎌가는 느낌이 강하게 풍겨온다. 다만 옥타비아는 아내와의 부부싸움으로 불가피하게 소외시키는 경우도 있고, 블리츠는 자신의 체면때문인지 다른 이유 때문인지[19] 관계를 적극적으로 드러내지 않으려 하는등 여러모로 마음고생이 심하다. 옥타비아를 제일 아끼고 있긴 하지만[20] 블리츠도 옥타비아 바로 아래로 여길 정도로 사랑하고 있다. 블리츠도 이에 대해서는 확실히 인지하고 있으나, 스스로 가까워지려는 사람을 상처입히려는 뒤틀린 성향과 스톨라스 본인이 블리츠와의 관계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걸 꺼리는 점 때문인지 그를 마냥 순수하게 좋아하진 않는다. 서로의 사정탓에 서로 사랑하면서도 서로의 거리감에 상처입는 고슴도치같은 관계인 셈.[21]
귀족의 품위와는 다르게 원래부터 반권위적이고 좀 유약한 성격인지, 어린 시절 하층민인 블리츠에게 예의바르게 자신을 소개하는 것부터 이혼하기 전까지 스텔라에게 정신적인 폭력을 당한 것. 그리고 아스모데우스에게 마피아 보스이자 임프인 크림슨도 인질 몸값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와중에 스톨라스는 아스모데우스와 함께 있는 내내 위축되어 있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자기보다 계급이 높은 칠죄종 중 두 존재의 애인이 임프나 그보다 낮은 계급인 헬하운드인데도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는 것을 보면, 어째 스톨라스가 유별나게 보인다.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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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술에 일가견이 있다는 스톨라스답게 맡은 임무는 지구의 움직임과 별의 연구, 그리고 예언이다. 상대를 노려보는 것 만으로도 그 상대방을 석화시켜버리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외도 시체 조종, 빙의, 전파방해, 전이마법 등 여러가지 마법을 구사한다.
사실상 딱히 경호가 필요 없을 정도로 강력한[24] 인물인데도, 블리츠랑 데이트 하고 싶은 것을 경호로 핑계 삼은 적도 있다. 납치를 당하면서도 태연자약한 태도를 버리질 않는다.[25] 6화에서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그 변태 귀족이 맞나 싶을 정도로 공포영화 뺨치는 카리스마를 선사하며 이승에 강림하는 것으로 확인사살.[26] 거기에 사람이 녹아내릴 정도의 산성물을 마시고도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육체적 능력 역시 인간을 아득히 능가한다.
게티아 아르스의 악마 귀족들은 모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죽일 수 없는 불멸성을 가진 존재이지만, 축성받은 무기에는 부상을 입고 죽을 수도 있다. 이때문에 축복받은 밧줄에 묶인 뒤에는 정말 아무 힘도 못 쓰고 무력하게 임프 따위에게 당하고만 있을 뿐이었으며, 스텔라가 중간에 의뢰 내용을 변경하고 타이밍 좋게 목시와 밀리가 찾아가지 않았으면 죽었거나 눈알을 전부 뽑히거나 하는 등 끔찍한 일을 무기력하게 당해야 했을 것이다. 시즌2 들어서는 나약한 모습을 주로 보여주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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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4.1. 파일럿
파일럿에선 잠을 자고 튄 블리츠에게 전화를 걸어서 "지상에 지구 온난화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정치인이 내 권속들을 거슬리게 한다"며 은근슬쩍 돌려서 암살을 부탁한다. 사실 이것도 자신을 피하는 블리츠와 대화하기 위한 명분일 뿐, 정작 블리츠가 '그렇군요' 식으로 말을 하자 성희롱적 발언을 시작하는데[27] 자기가 외롭다고 하며 점점 수위가 올라가더니 블리츠에게 별의별 입에 담기도 힘든 섹드립 망언을 한다.[28] 그걸 듣고 아연실색한 블리츠는 멍한 표정으로 그대로 그 폰을 반토막내고 옆에 있던 전화기로 내리쳐 박살내곤 믹서기에 집어넣어 갈아서 루나에게 마시라고 준다.4.2. 1화
블리츠가 암살 대상에게 쫓기는 동안 거품 목욕을 하면서 전술했던 마도서를 사용하는 조건에 대해서 연락을 했다.[29] 급하게 끊을려고 했던 블리츠는 일방적으로 동의를 하지만 스톨라스는 그날 밤을 상상하면서 섹드립을 퍼부었고 블리츠는 암살 대상에게 잡혀 폰을 놓친다.[30]4.3. 2화
2화에서는 전 편들의 그저 섹드립을 쏟아내는 변태스러운 모습들과 달리 입체적인 묘사가 생겼는데, 딸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아버지이자(기타 문단 노래 장면이 이 과거 어린 딸 달래는 씬에서 나온다.), 아내와 파탄난 관계에 고뇌하는 남편으로써 스톨라스가 묘사된다.4.4. 5화
매년 한 번씩 분노의 층에서 열리는 수확의 달 축제를 주관하고 있다. 5화에서는 이 축제 때문에 블리츠를 예정보다 일찍 만나 성에서 밤일을 치렀다.[31] 결국 블리츠를 끌고[32] 분노의 층으로 가 행사를 주관하는데, 진행하는 내내 블리츠에 대한 사랑와 애정을 아끼질 않는다.(..) 중간에 스트라이커의 저격총에 암살 당할 뻔 했지만[33] 현세로 가는 티켓을 버려둘 수 없다는 블리츠 덕에 살아남았다. 이후 가족과 식사하는 장면에서 잠시 등장하는데 스텔라가 코앞에서 스톨라스의 암살 의뢰를 하고 있음에도 스톨라스는 책을 보면서 식사를 하던 상황이라 스텔라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있다가 스텔라의 시선을 인지했는지 "음?"하는 느낌으로 스텔라를 멀뚱히 보는 걸로 등장 끝.[34]4.5. 6화
6화에서는 평소의 변태스러우면서도 딸바보인 모습과 달리 본인의 진정한 위력을 드러내었는데, I.M.P 일행이 궁지에 몰리자 갑작스레 인간계에 강림하여 D.H.O.R.K.S. 본부의 컴퓨터 모니터들이 과부하되어 터져나가고, 요원 2와 다른 요원들의 시체를 조종해 바닥에 악마 문양을 그리게 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35] 이때 기괴한 괴물의 데몬 폼 모습으로 나타나 요원 1과 2를 겁에 질리게 하고 블리츠 일행도 할 말을 잃고 놀란 표정으로 입만 벌려서 바라보는 것이 압권. 그야말로 높은 신분의 게티아 악마 짬은 그냥 있는게 아니라는걸 온몸으로 드러냈다. 일행들에게는 악마가 인간들에게 잡히게 되면 본인도 무사하지 못한다는 발언으로 보아 원래 I.M.P 같은 일은 금기시 되며 본인보다도 높은 직위가 존재하는 모양이다. 돌아가기 전, 요원1과 2를 보며 어차피 저런 악마 사냥꾼들 말은 아무도 믿지 않으니 괜찮다면서 죽이지 않은 채로 I.M.P 일행과 지옥으로 퇴장하는데[36], D.H.O.R.K.S. 내부에 설치된 CCTV 영상은 남아있어서 차후에 다시 문제가 생길 듯하다.[37][38]4.6. 7화
7화에서 우울한 얼굴로 홀로 시리얼이나 먹으며 텔레노벨라를 시청 중인 모습으로 첫 등장.[39] 그러던 중 블리츠에게서 색욕 층의 아스모데우스 클럽으로 와달라고 전화가 오자, 신나서 바로 화려하게 차려입고 행차한다.[40] 그후 데이트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신난 모습으로 블리츠에게 말을 걸지만, 사실 블리츠는 밀리와 목시 부부를 훔쳐보는데 정신이 팔린 상황. 블리츠가 자신에게 눈길도 안주고 건성으로 대답하는 모습에 나름 멋쩍어하며 일단 앉아있으나, 곧이어 아스모데우스와 피자롤리에게 하급 임프랑 사귀나며 가족사를 언급당하는 등, 공개적인 망신을 당하며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41] 이후 블리츠가 집까지 태워주고, 우울해보이는 그에게 마침 아내랑 딸도 없으니 하룻밤을 보내자, 그게 싫다면 같이 영화나 보면서 시간이라도 보내자고 제안하지만 블리츠는 이를 냉정하게[42] 거절한 뒤 떠난다. 그 후 집 앞 계단에 앉아서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퇴장.4.7. 8화 (시즌 2 1화)
시즌 2에서 과거가 나오는데, 능력을 부여받는 생일 날에 마도서를 아버지 파이몬[43]에게 받는다. 마도서를 받은 직후 게티아의 후계자를 낳기 위한 정략결혼 얘기로 넘어가고 난폭한 약혼자의 사진을 보고 울음을 터트린다.[44] 파이몬은 스톨라스가 그 자리에서 울음을 그치지 않자 달래주려고 그를 서커스에 데려가고, 거기서 유일하게 웃으며 얼굴을 붉혔던 광대인 블리츠를 하루 친구로 사온다.스톨라스는 블리츠가 제안한 '보물찾기 놀이'를 빙자한 블리츠의 절도를 함께 즐기며 논다. 그리고 방금 절도를 끝마친 블리츠를 불러들여 자신의 마도서에 대한 자랑을 한다. 블리츠가 자신의 마법에 눈독을 들이고 포부를 밝혀도 눈치채지 못하고....
25년이 흘러, 항우울제[45]을 먹고, 자길 매일 괴롭히는 아내의 "이혼 안한 파티"[46]에서 마도서를 훔치러 온 블리츠가 경호원들에게 붙잡혀 오자, 블리츠는 스톨라스에는 관심이 없고 마도서를 훔치기 위해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게 분명해 보이는 스톨라스를 이용하며 그를 겁박하거나 깨물거나 묶고 가리며 마치 다른 플레이를 연상시키는 행동을 하고, 스톨라스는 이에 감동을 받는다. 블리츠의 행동에 감동을 받은 스톨라스는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주는 건 처음이라면서 "그게 내 첫 친구라니" 라며 연사 감탄사를 내뱉고 이에 양심의 가책과 동정심을 느낀 블리츠가 후딱 끝내게(...) 된다.
그 이후, 결국 시즌 1 7화의 사태로 인해 우울증 약을 다시 먹게되고[49] 혼자서 슬프게 노래를 부른다.[50]노래가 끝나고 스텔라가 갑자기 나타나[51] 또 다시 욕을하며 시비를걸자 지금까지 당신이 나에게 욕을하던 때리던 옥타비아가 정상적인 삶을 살게 하기 위해 계속 버텨 왔으나 더 이상 못하겠다며 아내 앞에서 정식으로 이혼을 선포한다. 이에 아내는 의외로 순순히, 하지만 본인도 미련없단 듯 알겠다고 반응하며 두고 보자고 사악하게 웃으며 말한다.
4.8. 9화 (시즌 2 2화)
시즌 2 2화에서는 주역으로 초반부터 임프하인들을 시켜 스텔라의 온갖 물건들을 이삿짐 차에 쑤셔넣고 스텔라와 전화상으로 말싸움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아자토스의 눈물을 보러 가자던 옥타비아와의 약속을 잊어버리게 되어 옥타비아가 가출해 버렸다. 그리고 블리츠에게 옥타비아가 자신의 마도서를 이용해 알 수 없는 곳으로 이동했다는 전화를 받자마자 사무실 문을 파괴하고 악마화 상태로 들이닥쳐 임프 일행을 겁먹게 만들었다.[52]중요한 마도서와 사랑하는 딸이 동시에 없어지자 불안감에 어쩔 줄 몰라한다. 이후 I.M.P 일행과 지구로 넘어와 인간화되어
싸움에 휘말리면서 물병을 던지는데 촬영감독이 이 물을 뒤집어써 온몸이 녹아내리고, 프롬프터를 넘어뜨리면서 스튜디오에 화재를 일으킨다.[54]
블리츠와 같이 도망치던 도중, 루나가 포털을 통해 옥타비아와 같이 해당 장소로 이동하면서 드디어 딸을 찾게 되며 서로 진심을 털어놓으며 화해를 한다. 아자토스의 눈물[55]을 보러 가자는 약속은 못 지켰지만 대신 옥타비아와 함께 불꽃놀이를 본다.
4.9. 11화 (시즌 2 4화)
시즌 2 4화 에서는 아내와 이혼 관련으로 따지고 드는데, 그녀가 고용했던 스트라이커에 의해서 납치된다. 처음에는 위기 의식이 없다가 자신의 능력을 무력화시키는 밧줄에 묶인걸 알고 그제서야 내가 위험에 빠진건가 체감하는 것은 덤. 그럼에도 스트라이커를 도발하며 강단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심한 고문을 당하면서 내심 이번만큼은 블리츠가 구하러 오지 않을 것을 느끼고 슬퍼한다.[56] [57] 그나마 밀리와 목시가 등장하여 스트라이커를 내쫓아 구출하는데 성공하지만, 이를 계기로 블리츠와의 관계에 금이 가게 되었다.[58]4.10. 14화 (시즌 2 6화)
아스모데우스를 찾아가 자신과 블리츠의 관계에 조언을 구하는 한편[59], 블리츠가 인간계를 합법적으로 오갈 수 있게[60] 허락해줄 수 있는지에 관해 대화를 나누지만 오지의 반대[61]로 난항을 겪던 찰나 같이 있다가 피자롤리가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이후 피자롤리를 한시라도 빨리 구하고 싶은 마음에 서류를 읽지도 않고 싸인하려는 아스모데우스를 급하게 만류한다.[62] 대신해서 서류를 빠르게 읽으며 변호사겸 대변인 입장을 취해주다가,[63][64] 피자롤리가 탈출해 돌아오자 여태까지 다른 서류를 읽으며 시간을 끌어 자신들을 조롱하던 크림슨 측의 변호사에게 어디 한번 X돼 보려무나, 꼬맹아 라고 조롱하며 조용히 떠난다.[65]
여담으로 본인은 자세히 몰랐으나 자신은 오지를 도와주고 블리츠가 피즈를 도와주면서 오지 커플을 동시에 도와준 셈이 되었고 악마답지 않은 선행 덕분인지 결국 목표를 이루는데 성공한다.[66]
4.11. JUST LOOK MY WAY
스톨라스의 공식 뮤비. 원래는 팬메이드 2차 창작곡이었으나 후에 공식으로 편입되어 만들어졌다.
영상에서 스톨라스는 블리츠와 연을 완전히 끊을 것으로 꽤 크게 상심을 앓는 것으로 묘사되며, 그와 더 가까이 될 수 없다는 사실에 슬퍼한다.[67]
영상 초반에 스톨라스가 수정을 들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전술한 2기 6화에서 스톨라스가 아스모데우스와의 미팅에서 언급한 수정으로 보인다. 블리츠와의 인연이 끊어지는 듯한 연출을 보아하면 이 수정을 통해 현재의 관계를 끝낼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12. 16화 (시즌 2 8화)
기지개를 퍼며 아침을 맞이하는데, 아직 이전의 납치사건의 후유증이 남았는지 팔에는 붕대가 감겨있는데다가 갑자기 바닥에 구토를 한다.[68]시작부터 자신을 찾아온 블리츠와 듀엣을 나누는데, 여러모로 불안한 모습[69]을 보이다가 수정을 바라보며 블리츠에게 진정한 자유를 줌으로써 찾아오는 결과가 좋을지 나쁠지 예측할 수 없어 무척이나 초조해한다.
이후 블리츠가 자신과 밤을 보내기 위해 사놓은 성인용품들을 챙기러 자리를 비우자 위축된 채 그를 기다리다가 그가 돌아오자 수정을 건네며 더이상 자신의 마도서때문에 불공평한 거래를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하며, 모자를 벗은 뒤 그래도 원한다면 자신을 만나러 와도 된다고 말해준다.[70] 그러나 갑작스러운 스톨라스의 태도에 블리츠는 새로운 롤플레이냐며 농담을 해버린다. 자신이 긴 시간 고민해온 진심조차 블리츠에겐 농담이나 써먹을 가벼운 장난이고 자신은 그에게 단지 섹스파트너일 뿐이라고 오해한 스톨라스는 결국 블리츠에 대한 정이 완전히 떨어진다. 뒤늦게서야 이것이 진심임을 안 블리츠는 자신이 버려졌다고 생각해 ‘너 또한 다른 귀족들과 똑같았다’며 그를 비난하지만, 스톨라스는 “난 항상 널 높게 봐줬는데, 넌 나를 항상 낮잡아 보는구나.”라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제서야 자신이 크게 오해하고 있었음을 알고 사과하려는 블리츠의 말을 끊고 밖으로 순간이동시킨다.
4.13. 17화 (시즌 2 9화)
다음 날 블리츠는 다시 한번 찾아와서 해명을 하려고 등장하지만, 블리츠는 끝까지 성적인 주종 관계를 전제로 설득을 시전해서 결국 진절머리나는 반응을 보이며 그를 매정하게 대한다. 이에 스트라이커를 들먹이며[71] 너는 무슨 내가 여타 귀족처럼 임프를 하대하는 것처럼 보이냐고 디스하는데, 그거에 동의하는 블리츠에겐 답답해하며 너한테 진심을 수차례 밝히면서 존중해줬음에도 왜 너는 끝까지 외면하려는 것이냐고 호소한다.[72] 그러나 블리츠는 끝까지 인정하려 들지 않고, 이내 너는 제대로 된 사과조차 못하는 것이냐고 비판하자, 피즈에게도 사과를 받았는데 못하겠냐, 너만 빼고 다 될 것이다라고 고집을 부리자[73] 결국 대화를 포기한다.이후 베로시카에게 받았던 블리츠 안티 파티에 참석하고,[74] 귀족 신분간의 격차 때문에 파티 자체를 낮설어했지만 베로시카가 그를 직접 무대에 얹혀서 노래를 시켰고 스톨라스도 결국 블리츠에 관한 마음을 토로하며 본인도 파티에 어울리게 된다.
노래를 듣게된 블리츠는 자신이 진심으로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다시 한번 접근해봤지만, 스톨라스는 이미 잔탕 취한 상태인데다 이미 마음을 다잡은 상황이라 블리츠의 진솔한 사과를 들어도 깊이 받아들이지 않는다.[75][76] 결국 블리츠는 나랑 함께해야 좋을 것 없다고 이별을 고하며, 블리츠는 니가 여기 있어봐야 나만 비참해질 뿐이라서 블리츠를 내친다. 그리고 스톨라스의 노래를 듣고 반해버린 한 인큐버스가 스톨라스에게 대쉬하자 그를 받아들인다.
이에 스톨라스는 인큐버스와 딥키스까지 나누며(...) 만족을하자, 이를 실시간으로 목격한 블리츠는 분해도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서 비참히 클럽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5. 기타
스톨라스의 노래로는 본편 2화에서 딸을 위해 부른 자장가 You will be okay가 있다. 우주적인 테마와 전체적인 분위기가 마치 데이비드 보위의 곡들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시즌 2 1화에서는 시즌 1 7화에서 있던 일 이후에 Stolas Sings를 부른다. 그리고 이 두 노래 덕분에 스톨라스의 사망 플래그가 세워지는 게 아니냐는 가설이 있다.블리츠와의 관계에서는 바텀 포지션이며 마조히스트, 디그레이디인 듯[77], 무려 공식 인스타에서 불만을 토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블리츠가 어디선가 꺼낸 정체불명의 리모컨을 누르니 흠칫하며 얼굴을 붉히는 장면이 있다. https://www.instagram.com/p/CCsLgauAyES/?igshid=YmMyMTA2M2Y= 하지만 시즌 1 2화에서 블리츠가 한 말[78]을 보아 리버스이기도 한 듯. 시즌 2 1화에서 처음 만난 날부터 블리츠가 마도서를 훔치기 위해 스톨라스를 겁박하고 깨무는 바람에 스톨라스가 평생 몰랐던 느낌에 황홀경을 느끼는 것으로 나온다. 이 날부터 자신의 포지션을 찾은 듯.
블리츠와 마찬가지로 가족을 중시하는데 이는 끝없이 권력을 추구하는 스텔라와 멀어지고 가족에 대한 관계를 중시하는 블리츠와 연인이 된 계기로 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스텔라는 스톨라스가 더욱더 출세하여 자신의 권력욕을 채워주기를 원했지만 스톨라스는 가족보단 권력에 신경쓰는 그런 스텔라에게 학을 땠다고 한다. 여튼 시즌 2 1편부터 이혼이 완벽히 결정되었으니 어떻게 될지는...
아버지 파이몬과 묘하게 대조되는 면이 있는데, 파이몬은 블리츠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는 스톨라스에게 면박을 주거나 임프들을 대놓고 천한 것들이라고 하는 등 전형적인 귀족의 면모를 보이며 자신도 이름을 못 외울 정도로 많은 자식들이 있다는 것이 암시되는데다가[79] 어린 아들에게 정략결혼을 강요하는 등 엄하고 매정한 아버지의 모습이 부각되는 반면,[80] 스톨라스는 말투나 몸짓 정도를 제외하면 크게 격식을 차리진 않고 임프들에게도 나름 무난하게 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다가 하나뿐인 딸인 옥타비아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주며 딸을 위해 같이 시간도 보내려고 하는 등 다정하고 친근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81] 상술한 프로필에서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옥타비아가 원하는 전시회에 갔고, 자신의 전공(점성술, 예지마법)을 강의해주는 등 딸과의 관계가 크게 진척된 것으로 보인다.
블리츠와 다르게 그림을 잘 그리는 듯. 본편에선 그림을 그리는 묘사가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으나 인스타 계정에서 자신이 한 낙서를 올리기도 한다.[82]
블리츠와 관계를 가질 때 코스튬 플레이나 롤플레잉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 외에도 딸이 어린 시절 함께 코스프레를 한 사진이 있는 것을 보면 애초에 코스프레를 좋아하는 듯 하고 굳이 코스프레가 아니더라도 여러 스타일의 옷을 입은 셀카 사진도 인스타에 업로드 되어 있다.
어린 시절 침실이나 초상화를 보면 인형을 꽤나 좋아한 것으로 보인다. 애착 인형으로 추정되는 인형을 잘 보면 뿔 모양이나 색상이 묘하게 블리츠와 비슷하다.
감정이 격해질 때 눈동자가 생긴다.[83]
작중에서 사레가 들리는 장면이 많다.
[1]
깨알같이 자신의 4개의 눈(들) 중 위 2개의 눈을 빨간 선글라스로 대체한다.그리고 매우 만족스러워 한다.
[2]
'The Circus'에서 밝혀짐, 참고로 스톨라스는 솔로몬의 72악마에서 '36'위다. 물론 여기서 위라는 개념은 서열의 순서가 아니기 때문에 강함과는 별로 상관 없다.
[3]
이 공식 프라이드 먼스 일러에서 확정되었다.
[4]
파이몬의 언급을 보면 형제자매가 꽤,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동복형제인지 이복형제인지는 불명.
[A]
제작진이 세운 계정인 것은 맞으나 공식 스토리와는 아무 관련 없다.
#1
#2 Vivziepop과 스토리보더들은 인스타 계정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한다.
[B]
2022년 6월 15일 이후로 더이상 글이 올라오지 않는다.
[7]
파일럿 한정.
트위터에 하차 사실을 밝혔다.
[8]
성대모사(Impressions) 채널로 유명한 유튜버이다.
[9]
정식 에피소드. 브룩의 목소리보다는 근엄함과 섹시함이 조금 줄고 더 느끼한 목소리로 연기했다. 그래도 기존의 톤과 스타일 자체는 유지했기에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가는 적다.
[10]
해즈빈 호텔에서
알래스터를 연기했었다.
[11]
이마에 있는 것도 눈인데, 딸인 옥티비아와 아내인 스텔라는 눈이 두 개다.
[12]
다만 헤즈빈 호텔의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알래스터와 지옥의 지배자들을 소개할 때 마몬으로 보이는 악마 옆에 스톨라스와 비슷한 악마가 그려져 있다.
[13]
1화에서는 총탄을 피해 도망치는 순간에 전화를 건 스톨라스에게 강하게 짜증을 부리며, 2화에서는 스톨라스가 전화한 걸 보고 왜 전화했냐고 소리 지르지를 않나, 스톨라스가 섹드립을 치자 강도 높은 욕설까지 내뱉는다.
[14]
같은 세계관인 해즈빈 호텔에서 지옥의 악마들은 반권위주의적이라는 설정이 있기에 이를 반영시킨 듯 하다.
[15]
시즌2 2화에서 옥타비아가 마도서로 LA로 혼자 가버리는 일이 발생하자 블리츠가 스톨라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하냐며 겁을 먹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분노한 스톨라스가 사무실로 쳐들어오자 아무 말도 못하고 눈치만 봤다.
[16]
블리츠가 정황상 스톨라스랑 원나잇하고 얼마 안 돼서 바로 영업을 시작했다. 애초에 하류층에 별 특별한 능력도 없는 임프가 어느 순간부터 인간계에 마음대로 오가고 살인 청부업까지 받는다는 점에서 의심해 볼 만한 대목.
[17]
옥티비아의 기분을 풀어주겠다며 룰루 랜드로 놀러가기로 약속하는데, 외출하면 서민들은 귀족들의 돈과 몸을 원해서 유괴하려고 드니 위험하다며 경호원이 필요하겠다고 말하면서(이에 옥타비아는 보통 귀족들의 돈을 원해서 유괴하는 거 아니냐고 태클건다.) 옥티비아에게 너무 자연스럽게,
유일하게 아빠를 따먹을 수 있는 남자에게 연락해야겠다고 말하다가, 옥티비아가 뭔 개소리를 하느냐고 반응하자 그제서야(아빠를 경호할 수 있는 사람) 말을 고친다. 그런데 전화가 걸리자마자 내 대물자지 블리치~라고 불러서 블리츠와 옥티비아 둘 다 뿜게 만들었다. 그리고 둘 다 "WTF??"이라고 욕하자, 말조심 좀 하라고 타박주는 건 덤.
[18]
대부분의 것들은 평범하게 생겼으나 아무래도 지옥 식물이라 그런지 어떤 것들은 상태가 꽤나 비범한데, 2화에 나온 한 식물은 식물 주제에 생고기를 뜯어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톨라스의 어릴 적 사진에도 등장한 것을 보아 꽤 오래된 식물인 듯.
[19]
7화나 시즌 2 1화의 언급을 보면 이유야 어쨋든 가정이 있는 상태에서 불륜을 그것도 임프랑 저지른 것에 대해서는 본인도 애정은 둘째치고 당당하게 따질 일은 아니라고 느끼는 모양.
[20]
실제로 시즌2 2화에서 옥타비아가 사라지자 블리츠를 죽이려들 정도로 분노한 채 사무실에 쳐들어왔다. 블리츠도 이걸 알고 있는지 스톨라스가 찾아오기 전에 아무리 내 '
ㅈ'이 뛰어나도 딸 잃은 걔를 감당할 정돈 아니다.라고 언급한다.
[21]
이는 시즌 2 6~7화에서 오지-피즈 관계와 비교되며 특히 두드러지는데, 이들은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걱정해주며 그럼에도 서로 진실되게 사랑하고 있으며 고난끝에 결국 서로의 마음을 좀 더 솔직히 터놓게 되지만, 블리츠는 스톨라스의 입장을 알기에 한발이상 물러나는 태도를 고수하고 스톨라스도 블리츠의 저런 행보에 상처입으면서도 역으로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도 못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점 때문인지 역설적으로 블리츠는 스톨라스를 '자신의 뒤틀린 성향을 그대로 드러내지 않아도 되는 인물'로서 나름 의존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거리는 점점 벌어져 시즌 2 8화를 기점으로 폭발하여 완전히 틀어져버렸다.
[22]
작중에서 '그림와'라고 발음하는데 이 역시도 용인발음이다.
[23]
블리츠가 주문도 못외우냐고 디스했다가, 그러면 넌 부하직원 핸드폰 번호 아냐는 스톨라스의 반박에 바로
데꿀멍했다.
[24]
근본이 지옥의 대공인 게티아인 만큼 그
알래스터보다도 강하다고 하며 영향력도 1층에 묶여버린 오버로드들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크다. 게다가 시즌 2 1화에서 자신의 군단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져서 하급 임프인 블리츠따위를 경호로 데리고 다닐 필요가 없다.
[25]
마치 납치되는 공주님 마냥 "오 블리치~ 나 경호 필요한데?" 라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볼만 하다.
[26]
블리츠 일행을 붙잡아 감금하던 인간 중 한 명에게 빙의하여 '왜 그러시나, 악마 사냥꾼? 진짜 악마를 보는 건 처음인가보지?'라며 비웃고는 이내 원래의 무시무시한 괴수의 모습으로 직접 행차한다.
[27]
이때 블리츠가 또 시작이라며 체념을 할 정도면 원나잇 당시에도 이딴 섹드립을 질리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아예 블리츠가 스톨라스를 저장해놓은 이름을 보면 꼴보기 싫은 입 aka 원 나잇 스탠드(Creepy mouth, aka one night stand)이라고 적혀있으니 말 다했다.
[28]
해당 원문. 불행인지 다행인지 대본에 적힌 대사부터 검열처리 되어서 정확히 뭘 말하는 지는 모른다. 여담으로 해당 성우는 애드립을 써 그 검열된 부분을 창의력을 발휘해(...) 순화된 단어로 녹음했다고 한다.
[29]
블리츠가 이 나쁜 상황에 전화하냐는 불만을 표하는데 비눗방울 중 하나에 블리츠의 모습이 반사되는걸 보면 스톨라스가 일부러 그때 전화했다는 것을 알수있다. 현재 스톨라스의 배경과 성격 등을 고려하면 굉장히 주도적인 행동이다.
[30]
이후 목시가 암살 대상의 가족들에게 자비를 베풀기 위해 가는 동안에도 계속 섹드립을 날린다(...)
[31]
BDSM 플레이를 하였는지 대놓고 본디지 복장을 입고 있었고 손이 밧줄로 묶여있었다.
[32]
순전히 스톨라스 때문에 간 것은 아니고 목시와 밀리의 고향이기도 하기 때문에 동행했다.
[33]
게티아의 악마조차 죽일 수 있는 강력한 무기였다.
[34]
스톨라스는 이때 누가 자길 암살하려 한다는 걸 전혀 모르고 있었다. 블리츠가 아니었다면 그날 바로 암살당했을지도 모르는 것. 그 당시 독자들은 스톨라스의 능력이 점성술이니까 미리 예지했을 거다, 저격하려고 했을 때 스톨라스가 스트라이커가 있는 방향을 바라보고 있었다 등 많은 추측을 했지만 정말 암살자가 코앞에 있는 줄도 모르고 있었다.
[35]
이때 요원의 몸을 조종해서 하는 말이 압권인데,"무엇이 문제인가 악마사냥꾼이여.진짜 악마를 본 적이 없는 것인가?"라고 한다.
[36]
이때 블리츠와 낯뜨거운 말을 주고받으며 딥 키스까지 나눈다.
[37]
스톨라스의 장담관느 달리 시즌 2 8화에서 이 일은 정부 지원금 4배 증가와 케루빔들의 참여로 일이 커지는 상황으로 밝혀진다. 정부에선 교황 클론 군대와 무기, 지옥으로 통하는 입구를 열 기계까지 준비해버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게 어떻게 풀릴지는 모르지만 잘못되면 정말 큰 죄를 짓게 되는 셈.
[38]
마지막 장면에서 스톨라스는 스트라이커 때와 마찬가지로 CCTV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스톨라스의 특기가 점성술이라는 내용이 있었기에 이미 미래를 예측했을 수도 있다. 물론 누가 자기를 암살하려고 축성받은 무기를 가지고 대기하고 있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던 스톨라스이니만큼 진실은 저 멀리 어딘가에....
[39]
이때의 모습은 작중에서 보여주던 유쾌했던 모습과 달리, 우울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블리츠와의 통화 내용으로 보아, 결국 아내와의 관계가 더 악화된 것으로 추측 할 수 있다.
[40]
이때 좀전까지만 해도 블리츠를 매몰차게 집어 던지던 바운서가 스톨라스를 보자마자 쫄아서 바로 입장을 허용하는 것으로 보아 고위 귀족 신분은 어디 안 가는 모양.
[41]
이때 스톨라스가 블리츠의 도와달라는 눈치를 외면하고 메뉴판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아스모데우스 앞에서 찍소리도 하지 못하는 장면 때문에 팬들한테 밀리와 비교된다며 까이기도 하고 실제로 블리츠도 노골적으로 스톨라스한테 실망했다는 태도를 보여줬지만 스톨라스도 변명의 여지는 있다. 스텔라의 성격은 스톨라스가 맞바람을 피워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막장이긴 하지만 스톨라스가 이런 결혼생활을 우울증 약까지 먹어가며 유지하는 이유는 딸 옥타비아가 평범하게 살길 바라기 때문이다. 여기서 스톨라스가 대놓고 블리츠를 옹호하며 아스모데우스와 싸웠다가 소문이 잘못 퍼지면 옥타비아한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힐 수도 있으니(당시 스톨라스는 옥타비아에게 자신의 외도로 인한 죄책감을 느끼던 상태이기도 했다.) 스톨라스 입장에선 일단 참고 나중에 해명하자는 식으로 넘어가려 했던 것일 수도 있다. 결과가 최악이었을 뿐이지.
[42]
"스톨라스, 우린 그냥 떡치는 사이지, 그 이상은 아냐. 오늘은 안돼, 미안해."
[43]
애가 너무 많아서 애 이름을 모르겠다며 집사 임프에게 물어본다.
[44]
정략 결혼이기 때문에 (스텔라에게도 그랬을 가능성이 높지만) 스톨라스 입장에서 강제적이기도 하였고 무엇보다도 스텔라가 무서워 보였다.(사진 속 모습도 애완동물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 결정적으로 작중 묘사를 보면 이성에게 관심이 없거나 적은 상태로 추정된다.
[45]
Happy Pill
[46]
옆에서 대놓고 스톨라스가 얼마나 밤일을 못하는지에 대해 씹어댄다. 스톨라스도 열불이 제대로 났는지 압셍트를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작은 컵이 아니라 병 째로 들이키려 했다.
[47]
"당신(스텔라) 남편이랑 떡쳐서 죄송해요"
[48]
게다가 본의는 아니긴 했어도 스텔라가 귀족 친구들과 티파티를 하던 자리에 떨어지면서 자리를 엉망으로 만들기도 하였으니...
[49]
이 때 블리츠와 찍은 사진들을 둘러보는데 사진속에서 스톨라스는 웃으며 즐거워하는 반면 블리츠는 지루하고 관심 없다는듯 뚱한 표정으로 먼 산만 바라보고있다.
[50]
노래 가사 중 우리 사이에는 그저 편리한 거짓말만이 있다며 블리츠에게 실망하는 듯한 가사가 있는데 시즌2 진행 중에서 스톨라스와 블리츠 일행의 관계가 틀어질 가능성도 있다.
[51]
주말에는 옥타비아와 집을 비우나 스톨라스를 괴롭히는걸 좋아해서 집 근처에서 머문다고한다.
[52]
아무렇지도 않게 스톨라스에게 쌍욕을 박는 블리츠도 평소와 달리 엄청 겁을 먹고 이 사실을 스톨라스에게 어떻게 말 하냐며 벌벌 떨었다. 이때 목시가 스톨라스가 사장님을 좋아하니 이해해주지 않겠냐고 말했지만,
그 정도까지 자신의 거시기(...)는 대단하지 않다며 좌절한다. 애칭인 블릿찌가 아니라 블리츠라고 외치는 건 덤.
[53]
끌려가기 직전, 블리츠가 루나에게 혼자서라도 반드시 옥타비아를 찾으라고 지시를 내렸다.
[54]
초반 뒷골목에 LA 물이 산성이 98%에다가 2%의 하수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마시지 말라는 공중 보건 경고문이 붙어있었다. 근데 스톨라스는 이걸 원샷 하고도 악마라 그런지 아무렇지도 않다.
[55]
사라진 옛 거인들의 눈물이라고 소개되는데, 인간들이 유성우라고 부르는 것.
[56]
앞서 점성술 능력이 있다고 했으나 하지 않았거나 블리츠에 대한 부분은 의도적으로 확인하지 않는 걸지도 모른다.
[57]
납치 전 스텔라, 안드레알푸스와 만남이 있었으니 하지 않았을 가능성은 낮다... 대신 안 올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면서도 점성술로 확인하지 않은 채 자신을 구하러/병문안 오길 바란 걸지도.
[58]
한편 블리츠는 그가 정말로 다칠 수 있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충격받는다. 때문에 안부 문자를 보냈지만, 스톨라스가 답하자 이에 반응하려다가 만다.
[59]
아스모데우스는 스톨라스에게 혹여 사랑의 물약 같은 걸 찾으러 왔다면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며 색욕은 하나의 예술이며, 노력이라는 육욕의 여정으로 얻어 즐기는 것이지 인위적인 것으로 결과만을 얻는 것이 아니라고 조언한다.
[60]
기본적으로 지옥의 존재가 멋대로 지상에 드나드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나, 아스모데우스가 나눠주는 수정을 이용하면 임프라도 평범하게 지상을 오갈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도 있어보인다.
[61]
오지 본인은 크게 상관없다는 입장이지만 피자롤리가 모종의 이유로 블리츠를 개인적으로 싫어하기 때문에 괜히 블리츠를 간접적으로 도와줬다가 그에게 밉보이기 싫다는 이유.
[62]
아스모데우스 같은 대죄와 맺어지는 계약의 영향은 양쪽 모두에게 반영구적이며 강력한 속박을 부여하며, 심지어 아스모데우스쪽이 불리한 계약을 해야하는 만큼 더욱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었다.
[63]
아스모데우스에게 잘보여야 하는 점도 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남일 처럼 느껴지지 않았고, 본인이 현재 독하디 독한 아내랑 이혼 소송 중이라 이런 부분의 위험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다.
[64]
아스모데우스가 계약서를 받자마자 싸인하려 했는데 그 계약 내용이 아스모데우스의 모든 공장 양도 및 피자롤리의 목을 벽장식으로 거는 것에 대한 허가였다(...) 스톨라스가 만류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계약이 성립될 뻔했다.
[65]
탐욕의 고리에 지어진 공장들을 넘기는 정도로 피자롤리를 인도받는다는 적당한 수준의 협상안을 스톨라스가 간신히 찾아냈으나 변호사가 이를 보고도 다른 계약서를 일부러 꺼내며 딴청을 피우면서 압박을 주고 있었다.
[66]
하지만 반대로 블리츠와의 인연을 끊기 위함이라는 분석도 존재한다. 블리츠네 사업의 기초는 스톨라스의 마도서를 이용하여 지상으로 올라가는 것이고, 스톨라스는 이를 빌미로 블리츠와 인연을 지속하고 있지만 이걸 아스모데우스의 수정으로 대체하면 스톨라스는 마도서를 회수할 수 있다. 즉, 블리츠와의 강제적인 연결고리를 끊겠다는 소리이기 때문.
[67]
순서를 혼동할 수 있는데, 후술할 2기 8화에서 수정을 아예 블리츠의 손목에 붙여주고 서로 헤어졌으니 스톨라스가 수정을 가지고 있는 이 영상이 2기 8화의 앞으로 와야한다.
[68]
색이 초록색인걸로 보아 1기 8화 블리츠처럼 압생트를 과음한 것으로 인한 숙취탓으로 보인다. 당장 스톨라스는 신체 회복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스모데우스의 수정과 관련해서 고민이 많았을테니 술기운이라도 빌리려 했던 듯.
[69]
약을 받으러 갈 여유도 없었는지 상비하던 항우울제가 담긴 약통은 텅비어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고 듀엣 도중에 이번 일이 수틀리면 뒤져버리겠다며 냉장고에 처박히기도 한다. 이 때 임프 하인의 표정이 개그 포인트
[70]
품위를 상징하는 모자를 벗음으로써 스톨라스가 블리츠에게 게티아 귀족으로써가 아닌, 개개인으로써 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면모이다.
[71]
블리츠랑 아는 사이라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여겼지만, 블리츠는 어이없어하며 애초에 놈을 내가 한번 막았다고 해명한다. 그러나 스톨라스는 스트라이커가 예전에도 암살하려 한 적이 있음을 모르고 있었으며 그걸 알면서도 말하지 않은 블리츠에게 실망한다. 이에 블리츠는 내가 막은 적이 있었던만큼 스톨라스에겐 별 대수롭지 않을 일이라 여겨서 굳이 말하지 않았고 네가 다칠 수 있었는지를 몰랐다며 한참 전에 말했어야 했던 걸 뒤늦게서야 토로하는 건 덤.
[72]
물론 파일럿을 포함한 시즌 1 초반까지는 어디까지 주종관계 겸 서로를 배려해주는 관계 정도였으며, 본격적으로 마음을 열고 접근한 시기는 아스모데우스에게 공개처형을 당한 시점부터였다. 문제는 블리츠는 그 시점 이후로 선을 그어버렸고 만날 시기조차도 놓쳐서 스톨라스의 심경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73]
심지어 블리츠는 "그럼 내가 뭐, '내가 그동안 미안했어, 네가 나 같은 놈을 진심으로 사랑할 거라고 생각치 못해서 최악만을 떠올랐고, 내 자기혐오감 때문에 나를 신경 써준 남에게 사과조차도 제대로 하질 못했어' 이따구로 말해야 해?!"라고 모범 답안을 내놓고선 끝까지 부정하려든다. "어 맞어. 그거야."라고 답하는 스톨라스는 덤.
[74]
베로시카랑 대화 하면서 작년 할로윈 이브를 언급하는데, 자신을 따르는 사이비 종교로 가서 케이크가 있냐고 물어보다가 산제물의 피가 튀어서 뒤집어쓰고 벙찌는게 압권.
[75]
블리츠는 "설마 나한테 진정으로 관심을 가진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다"고 고백하지만, 니가 미울만큼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넘쳐나다 못해서 이딴 파티를 매년동안 열었잖냐며 신랄하게 깐다.(...)
[76]
이때 취기가 돈 것도 있지만 본인이 바란 관계는 흔히 로맨스 소설에 나올 법한 로맨틱한 관계를 바란 것으로 드러났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적어도 자신만을 바라봐줄 대등한 관계를 원했던 것을 토로한다. 블리츠가 바랬던 주종 관계와는 정반대의 위치인 셈. 허나 정작 계약관계를 맺자고 한사람은 스톨라스다..
[77]
5화에서는 묶인 채로 나오고 6화 마지막에선 곰덫을 써버리겠다고 하자 흥분하는 등 마조의 면모를 마구 보인다.
[78]
"만약 이 공원에서 내 뒷구멍 따먹을려고 해보기만 해봐...", "저 애 아빠가 당신 구멍 가지고 장난칠 때는 그 소리 안 나올걸."
[79]
자기가 스톨라스를 불러놓고 옆에 있던 하인에게 '얘는 이름이 뭐였지? 자식이 존나 많아서 기억이 안 나네'라고 물어볼 정도.
[80]
다만 파이몬은 정략결혼을 강요하는 것만 제외하면 스톨라스의 생일에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하고 블리츠와 놀게 하며 스톨라스를 신경써주는 등 기본적인 아버지 노릇은 하는 편이다. 블리츠와의 인사에서 면박을 주긴했다만 지옥은 신분제가 존재하고, 제왕학의 시점에서 보면 높은 신분인 스톨라스 대공이 낮은 신분인 서커스광대 블리츠에게 큰 이유 없이 머리를 조아린 격이니 파이몬의 면박이 틀리지는 않았다.
[81]
물론 어른이 되고나선 서커스를 보며 좋아하는 모습이 완전 판박이인 것을 보면
부전자전.
https://www.youtube.com/watch?v=2zX0kNbDUrg
[82]
당연히? 블리츠를 그린 것이 많고(특히 말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 그린 경우가 많다.) 자신과 딸을 그린 것도 있으며 목시와 밀리 부부를 그린 것도 볼 수 있다.
[83]
반대로 아내인 스텔라는 눈동자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