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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라그롯 더 룬킹
Skragrott the Loonking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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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룬킹 스크라그롯은 자칭 모든 문클랜의 왕이자, 스크라파 스필의 정통성 있는 통치자로 알려져 있다.
2. 행적
스크라그롯의 아야다 침공 이전의 삶에 대해서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를 안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모두 의문스럽게 실종되었다. 본인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어느날 잠에 든 스크라그롯에게 배드문이 계시를 내렸고, 이를 듣고 깨어나자 머리에는 곰팡이 왕관이 자라났으며, 배드문의 축복을 받았다는 증거인 해골 지휘봉과 놀랍도록 희귀한 배드룬 보스펑거스가 자라 있는 지팡이가 양 손에 들려있었다고 한다. 배드문의 축복을 온 몸에 두른 스크라그롯을 보고 그롯들은 자연스럽게 그를 지도자로 모셨으며, 이를 거부한 소수는 폭력적인 교훈을 얻고 굴종하게 되었다.머리 위에 자라난 룬킹의 왕관은 그의 지능과 교활함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엄청난 마법적 능력을 제공하여 가장 위대한 주술사와 맞먹는 힘을 가지게 만들어줬다. 거대한 배드문이 아야다의 상공에 뜬 날, 스크라그롯이 이끄는 글룸스파이트 깃츠의 무리는 지상의 인간과 듀아딘, 오룩을 모두 몰아내고 그 땅을 차지하게 되며 엄청난 명성을 얻었다.
그는 네 차례 배드문의 궤도를 예측해 다른 그롯들에게서 인정받을 권위를 얻었으며 이러한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 배드문의 궤도를 계속 예측하는 장치인 뒤틀린 오러리[1]를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