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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스칼렛 스파이더 Scarlet Spi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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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벤자민 "벤" 라일리 Benjamin "Ben" Reilly |
이명 |
스칼렛 스파이더 Scarlet Spider[1] |
종족 | 인간 (강화인간, 클론) |
소속 | 스파이더 소사이어티 |
등장 영화 | 〈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성우 |
앤디 샘버그[2] 양준건 에구치 타쿠야 |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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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스파이더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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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2.1.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전용 포스터도 등장했지만 주연보다는 감초의 역할이다. 첫 등장부터 힘든 과거를 회상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4]
그리고서는 전형적인 90년대[5] 미국 만화 캐릭터처럼 행동한다. 본인이 하는 모든 행동을 설명하듯 말하는 것이 특징[6]으로 존재감을 살짝 드러내며 마일즈에게도 기술인 슬리퍼 홀드를 굳이 설명하면서 제압하려고 하였다. 또한 90년대 롭 라이펠드 캐릭터 마냥 근육 자랑질을 한다.
마일즈가 도망친 이후론 미겔, 제시카와 함께 마일스를 잡으러 지구-1610B로 간다. 그러나 잠입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스파이더 그웬에 의해서 제압된 후 차원이동기를 빼앗겨 순번미상의 지구로 빨려 들어가며 퇴장한다.
3. 기타
- 본인의 전용 포스터도 있는 등, 비중있는 역할로 나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막상 작중에서는 비중이 별로 없으며, 시종일관 허당스러운 모습만 보여주는 개그 캐릭터로 나오다가 상당히 허무하게 퇴장한다.
- 첫등장 장면에서 자막으로 '지구-94의 스칼렛 스파이더 벤 라일리'라는 자기소개가 간략하게 나오지만 정작 어떤 캐릭터인지 설명하는 '그의 세계의 피터 파커의 클론(Cloned from his world's Peter Parker)'이라는 정보는 번역되지 않았다. 벤 라일리는 피터 파커의 유일한 성공작 클론으로, 자신이 클론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스칼렛 스파이더라는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설립한 뒤 여러 이벤트에 출현했다.
- 극장 자막으로는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며 첫 등장했지만 사실 이는 잘못된 번역으로, "Sorry, I can't talk right now. I'm thinking about my past. That was a particularly harrowing memory..."가 원문이라 완전히 다른 의미이다. 과거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는 개인 포스터의 문구가 원어에 더 가깝다. 어려운 대사도 아닌데 굳이 의역한 이유는 불명.
[1]
원작의 지구-94 벤 라일리는 정식으로 피터에게 자리를 물려받은 스파이더맨이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여전히 스칼렛 스파이더 슈트를 입고 스칼렛 스파이더라고 지칭되는 것으로 보아 아직 스파이더맨이 되기 전이다.
[2]
몬스터 호텔에서 조니 목소리를 맡았다.
[3]
원작 코믹스에서 지구-94의 벤 라일리는
스파이더버스(2014)에 첫 등장했으며, 클론 사가 이후에 은퇴하는 피터에게 정식으로 스파이더맨 자리를 물려받았다.
[4]
극장 자막으로는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고 나왔지만 원어는 "I'm thinking about my past"로 전혀 다른 대사라 잘못된 번역이다.
[5]
일명 "광기의 90년대"라고 불리는 미국 만화의 시기인데,
롭 라이펠드 같은 작가들이 히어로들을 근육 빵빵맨으로 그리는 것을 유행시켰고, DC의 <슈퍼맨의 죽음>으로 시작으로 충격적이고 자극적인 요소에 집중하는 스토리가 많이 나온 시기이다.
이미지 코믹스도 이때 생겨났다. 이 당시 배트맨은 베인에게 허리가 부러졌고, 할 조던은 흑화했으며, 캡틴 아메리카는 괴상한 갑옷을 입고 다녔다. 벤 라일리는 70년대에 처음 데뷔했지만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90년대 대형스토리 "2차 클론 사가"에서부터 스칼렛 스파이더로서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6]
이 것은 등장인물들이 자신이 하는 행동에 대해서 끝없이 독백하는 원작 미국 만화를 패러디하는 것인데, 라일리가 스칼렛 스파이더로서 데뷔한 90년대에 이 경향이 심했다.
프랭크 밀러가
다크 나이트 리턴즈 같은 작품으로 유행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