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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 월로 인해 갈라진 일본과 구역 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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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로 본 스카이 월로 인해 갈라진 일본 | |
화성에서 발견된
판도라 박스가 일으킨 스카이 월의 참극으로 부터 10년,
일본은 동도, 서도, 북도 세 지역으로 나눠져 혼돈을 겪고 있다.(원판)
화성에서 발견된 판도라 박스가 스카이 월의 비극을 일으킨 지 10년이 지났다. 이 나라는 동구, 서구, 북구 세 지역으로 갈라져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한국 방영분)
- 가면라이더 빌드 28화[1]까지의 오프닝 내레이션
화성에서 발견된 판도라 박스가 스카이 월의 비극을 일으킨 지 10년이 지났다. 이 나라는 동구, 서구, 북구 세 지역으로 갈라져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한국 방영분)
- 가면라이더 빌드 28화[1]까지의 오프닝 내레이션
1. 개요
スカイウォール / Sky Wall가면라이더 빌드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장벽.
2. 상세
10년 전, 판도라 박스를 가지고 온 화성탐사기의 귀환 발표 현장에서 어떤 우주 비행사 한 명이 판도라 박스에 손을 대자[2][3]땅에서 갑자기 솟아올라 일본(한국판에서는 하이난성 지도를 기반으로 한 가상의 섬)을 3군데로 갈라 버렸다.[4]이후 각 벽 면에 가디언들을 배치해 경비를 세우는 것으로 보인다.
벽의 높이는 중형 건물 정도의 높이지만 벽 위에서 붉은색 빛이 뿜어져 있어서 무턱대고 벽을 넘거나 함부로 접근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5] 또한 이 빛에 노출된 사람은 왠지 호전적인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기념식에 있었던 총리들이 서로 다른 돈을 쓸 정도로 사회적으로도 나라를 분리시켜버린 모양.
갈라진 일본 지도를 보면 열도를 넘어 바다까지 솟아올랐지만 그대로 뻗어나가 지구까지 3등분 한 것은 아니라서 일본에 한해서 각 지역으로의 이동에 제한이 생겼을 뿐 그대로 고립된 것은 아니다.[6] 29화에 변경된 나레이션에서 더 정확한 형태가 공개되었는데 북도는 홋카이도, 동도는 일본 남해, 서도는 구름게 살짝가려졌지만 한반도 동해까지[7] 뻗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려면 경계 밖을 넘어 멀리 돌아가거나 스카이 월의 빈틈 "스카이 로드"를 이용한다. 3화에서 서도로 갈 때는 바다쪽의 경계면 중간에 빈 부분으로 배를 타고 넘어갔다.[8] 이렇게 배로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인 왕래 방법. 스카이 로드는 대부분 정부가 관리하고 있고, 관리받지 않는 곳을 아는 자는 극소수이며 그곳을 통과하기 위해선 브로커에게 거액의 돈을 내야 한다.
당시의 영상들은 정부가 회수했다고 한다.
또한 스카이 월에선 인간을 스매시로 만드는 '네뷸라 가스'라는 특수 가스가 나오는데, 파우스트는 이 가스를 강제로 인체에 주입해 스매시를 탄생시키고 있다. 또한 이 네뷸라 가스를 엠티 보틀에 봉인하고 이스루기 미소라의 모종의 능력으로 정화한 것이 바로 풀 보틀이다.
3. 작중 근황
17화를 기점으로 동도와 북도의 전쟁이 발발했지만, 사와타리 카즈미가 스카이 월이 버티고 있어서 탱크, 전함, 전투기 등은 움직일 수 없는 탓에[9] 실질적으로 북도 VS 동도 전쟁의 최강 무기는 라이더 시스템이라고 18화에서 언급한다. 게다가 선진국인 일본의 특성상 도시화가 안 된 지역도 드물어서 대개의 전투는 시가전의 양상으로 흘러가기 쉽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도 있는 듯.25화에서는 미소라에 의해 스카이 월의 일부분이 일시적으로 열려지면서 로그와 브로스 형제를 다른 지역으로 보내버렸다.
판도라 타워.jpg 모습.
29화에선 블러드 스타크가 동도의 풀 보틀 10개로 판도라 박스의 면 하나를 열자 에반게리온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연출과 오페라와 함께 벽 일부가 내려간 뒤 일본 중심에 판도라 타워라는 초거대 탑이 생긴다. 이후 그리스에게서 북도 보틀 4개를 추가로 뺏어 또 1면을 열자 2층탑이 되었다. 미소라가 보틀을 정화시킬 때 항상 보는 화성 멸망 영상에서 보인 커다란 기둥은 바로 이 판도라 타워가 완성되어 6층탑이 된 모습. 6층탑이 완성되면 지구도 화성처럼 멸망하게 된다.
33화에서의 따르면 판도라 박스의 힘이 불완전해서 생긴 것이라고 한다.
35화에서 에볼토가 판도라 박스에 모든 풀 보틀을 넣어 판도라 타워를 완성시키고만다.
42화에선 동도로 침략해 온 서도(에볼토 세력)에 의해 정부관서가 파괴되면서[10] 미도 마사쿠니(에볼토)의 선언으로 3도가 통일되었다.[11]
45화(극장판)에선 새로운 수장 3명이 판도라 타워로 파견되면서 통합 정책을 펼친다고 한다.
46화에선 검은색, 흰색 패널과 에볼토의 힘을 사용하면 스카이 월이 없는 평행세계와 융합해 에볼토와 판도라 박스를 소멸시킬 수 있다고 한다.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파이널에서 모가미 카이세이가 에니그마를 이용해 양쪽 세계를 멸망시키려한 예가 있었지만 이번 경우는 '빌드의 세계(A)' + '스카이 월이 없는 평행세계(B)' = '에볼토와 판도라 박스가 없는 세계(C)'를 만드는 것이라 기존 세계의 존재들에겐 아무런 해가 없고 이 과정에서 에볼토와 판도라 패널들만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서 소멸하게 되는 것뿐이라 한다.
47화에선 에볼토의 블랙홀로 인해 일본 국토 대부분이 초토화 되어버렸고[12] 그만큼 사상자도 대량발생한 상태이다.[13]
48화에선 10개의 로스트 풀 보틀을 넣은 하얀 패널을 판도라 박스에 넣어 스카이 월이 존재하지 않는 평행세계의 지구와 융합이 진행된다.
최종화에선 신세계로 융합됨에 따라 일본 정부는 하나로 통일되었고 마지막까지 생존했거나 사망했던 인물들은 새로운 세상에서 이전 세상의 기억을 잊은 채 각자의 삶을 살게 되었다.[14] 또한 기존 세계에서 넘어온 센토와 반죠[15]는 지금까지 겪은 일들을 대본으로 만들어 스토리 시작마다 나온 오프닝 만담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후속작인 가면라이더 지오의 배경은 이 신세계로 추측되어 이쪽 세계일 줄 알았는데... 시라쿠라 PD가 아예 또다른 패러렐 월드를 만들어버렸다.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그리스에서는 네뷸라 가스 발생지가 신세계 탄생 과정에서 또 다른 지구와 부딪혀 네뷸라 가스가 고농도로 압축되어 액화한 상위형 "팬텀 리퀴드"가 등장한다. 팬텀 리퀴드를 이용해 변신한 팬텀 크러셔는 다른 사람 체내의 네뷸라 가스를 흡수하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네뷸라 가스를 흡수한 기존의 가면라이더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대항법은 똑같이 팬텀 리퀴드를 마시는 것. 그리스와 삼우오는 우연히 팬텀 리퀴드로 된 온천에서 목욕하다 이걸 마셔서 변신능력이 유지됐고[16], 이후 센토와 타쿠미가 그들 체내의 팬텀 리퀴드를 연구해 라이더들을 변신할 수 있게 하는 약과 그리스 퍼펙트 킹덤을 개발했다.
3.1. 북도(北都) / 북구(北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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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도 국기 - 국화를 든 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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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가치 | 사회 복지 |
| 상징 색상 | 파란색 |
| 총리 | 타지미 요시코(원혜주) |
| 화폐 | 호르크(ホルク) |
| 수도 | 홋카이도 - 하코다테 |
| 지역 | 주부(북쪽 일부), 도호쿠(북쪽 일부), 홋카이도 |
| 북도 / 북구의 화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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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호르크(ホルク) |
| 어원 | 북도(호쿠토)+마르크 |
| 지폐 도안 | 동물 |
| 단위 | 1000(두루미), 5000(너구리), 10000(곰) |
스카이 월 사건에서 가장 큰 피해를 받은 지역으로 스카이 월의 영향으로 토양이 변질되면서 대부분의 작물이 사라지고, 경제가 악화되어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사회 복지를 충실하게 노력하는 열도란 말이 무색한지, 작 중 주민들이 가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그 가난을 못 견뎌 다른 열도로 탈주하려는 사람들까지 나올 정도. 심지어 히무로 겐토쿠의 지적에 의하면 사회 복지는 명목이고 군사병기에 대부분의 자본을 투자한다고 한다.
16화에선 동도에 전쟁을 선포한다.
가면라이더 그리스와 세 명의 하드 스매시를 보유하고 있다.
19화에서 나온 바로는 삼우오의 가족들은 사와타리 카즈미의 밭에서 일을 하는데 스카이 월의 영향으로 토양이 변질되면서 살기 힘들어지자 카즈미가 사비를 털면서까지 이들의 생계를 이어주었고, 이마저도 힘들어지자 개조병사로 지원하게 된 것이다.
전쟁을 빠르게 정리하자는 타이잔 수상의 제안으로 빌드VS그리스의 대표전이 성사되지만, 22화에서 그리스가 지더라도 전군을 투입해 동도를 함락시키려는 타지미의 욕망을 이용한 서도에게 손쉽게 점령당한다.
3.2. 서도(西都) / 서구(西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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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 국기 - 별을 휘감은 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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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가치 | 경제 부흥 |
| 상징 색상 | 적갈색 |
| 총리 | 미도 마사쿠니(서경원) |
| 화폐 | 루르크(ルルク) |
| 수도 | 간사이 - 오사카 |
| 지역 | 주부(서쪽 일부), 간사이, 주고쿠, 시고쿠, 규슈, 오키나와 |
| 서도 / 서구의 화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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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루르크(ルルク) |
| 어원 | ?+마르크 |
| 지폐 도안 | 식물 |
| 단위 | 100(?), 500(?), 1000(튤립?), 5000(등나무), 10000(나팔꽃) |
북도의 상태가 스카이 월에 의해 전체적으로 피폐해진 상태인지라, 이곳 역시 말이 경제의 부흥이지 실상은 스카이 월의 영향으로 현실은 시궁창일 것으로 보이지만 28화에서 미도의 모습을 보면 아닐지도 모른다.
최공의 가면라이더라 불리는 가면라이더 로그가 서도의 라이더이며, 그와 2명의 유사 라이더 브로스를 필두로 후반부의 메인 악역 세력으로 등장한다.
북도처럼 동도에게 3vs3 대표전을 제안하고 패배, 미도는 약속[18]을 이행하려 했으나 스타크가 그를 살해하고 난바 회장의 얼굴을 미도로 바꿔 그가 새 수상이 되고 이후 현재까지 악역 세력으로 등장하고 있다.
38화에서 난바 쥬자부로도 살해당하면서 서도 총리의 자리도 공석이 되었다.
42화에서 에볼토의 승리선언으로 표면상 3국내전의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우선 가치가 경제 부흥이라는 점과 상징을 봤을때 영락없는 공산주의 국가 포지션
3.3. 동도(東都) / 동구(東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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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도 국기 - 연꽃을 문 두 마리 비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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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가치 | 평화주의 |
| 상징 색상 | 청록색 |
| 총리 | 히무로 타이잔(정명한) |
| 화폐 | 도르크(ドルク) |
| 수도 | 간토 - 도쿄 |
| 지역 | 주부(남쪽 일부), 간토, 도호쿠(남쪽 일부) |
| 동도 / 동구의 화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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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도르크(ドルク) |
| 어원 | 도쿄+마르크 |
| 지폐 도안 | 동물(앞면), 식물(뒷면) |
| 단위 | 1(꿩), 100(토끼), 1000(?), 10000(말) |
이 지역에서 판도라 박스를 관리하고 있다. 평화주의를 내새운다고 하는 1~2화의 정부가 키류와 류우가를 처리하는 것을 보면 좀 왜곡되어 있다.[19][20]
가면라이더가 1명밖에 없는 북도, 서도와는 다르게, 동도는 가면라이더 빌드와 크로즈를 2대나 보유하고 있다.
3화에서 히무로 타이잔과 히무로 겐토쿠의 대화를 보면 자위대를 유지하는 대신[21] 경찰 권위를 올려 치안유지에 힘쓰는 현 일본 정세의 유지와 같다고 보면 된다. 뭐, 현 일본도 경찰 조직의 상태를 보면 알겠지만, 이를 비추어 보면 딱히 왜곡되어 보이지도 않는다.
10화에서 타이잔 수상이 쓰러지고 그의 아들 겸 보좌관인 히무로 겐토쿠가 수상대리를 맡게 된다. 이후 16화에서 타이잔이 수상으로 복귀하는 듯 했으나, 스타크의 공작으로 타이잔은 또 쓰러지고 겐토쿠가 계속해서 수상대리에 앉아 있게 된다.
17화에서 북도와의 전쟁이 일어나자 당시 수상대리로 있던 히무로 겐토쿠가 협조의 대가로 초법규적 조치를 취해 반죠의 죄를 사면해 준다. 이후 20화에서 멋대로 겐토쿠가 북도 침략을 강행하려다가 미소라의 치유로 복귀한 타이잔에 의해 추방되고 타이잔이 정식으로 복귀, 서도의 북도 점령으로 갈 곳을 잃게 된 그리스와 아카바에게 망명을 허락해 주어 현재에 이른다.
32화에서 납치당한 히무로 타이잔이 33화에서 에볼토에게 살해당하면서 총리 자리는 공석이 되었다.[22]
4. 기타
처음 설정이 공개되었을 때는 전작과 배경 설정이 안 맞는 부분이 많아 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가 관건이었는데, 제작진들의 말에 의하면 에그제이드까지의 세계관과 빌드 세계관은 별개라고 한다. 이 의문점은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FINAL 빌드&에그제이드 with 레전드 라이더에서 풀릴 것이라 한다. 이로써 빌드는 2기 작품들 중 유이하게 세계관을 공유하지 않게 되었다.[23] 또한 스카이 월에서 버그스터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정작 다른 세계관의 물질이 어떻게 스카이 월에 있나에 대한 또 다른 의문점이 제기 되었다.오프닝 마지막 장면을 보면 이과 공식들이 스카이 월을 파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처음엔 다들 그냥 오프닝에만 등장하는 의미없는 연출이라고 생각했으나 최종화에서 세계가 융합될 때 정말로 공식들이 스카이 월을 파괴해버린다.
일본이 분열되고 자기들끼리 전쟁을 하는데 어째서인지 국제사회나 주변 국가들(특히 미국, 중국, 러시아)은 개입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현실이었다면 오키나와의 류큐족과 열도의 원주민인 아이누족은 진작에 독립하고도 남았다. 현실적으로 따지면 한반도의 분단은 외 국의 개입으로 인한 인한 분단이기에 미국이 개입하며, 책임지는건 맞으나 빌드의 세계관의 경우, 외국의 개입 같은 상황이 아닌 일본 내에서 벌어진 국내 참극이기에 굳이 국제사회에서 개입의 필요성은 없다. 게다가 애초에 스카이 월 자체가 멋대로 파괴할 수도 없고 당연히 직접 전차든 전투기든 보내는 방법도 스카이 월 때문에 불가능하다.
국내 방영 시에 이걸 어떻게 바꿀지가 상당히 관건이었는데, 스카이 월에 의해 나라가 3등분되는 장면에서 일본 열도를 버젓이 보여주는 걸 어떻게 처리하냐는 거다. 아예 작중에서 일본 열도가 갈라지는 장면을 통편집한다든가[24][25], 더블 이전처럼 오랜만에 다시 현지화를 하지 않고 방영한다든가, 아니면 가상의 국가로 로컬라이징할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것도 아니면 네오 삼국시대(...)로 가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었다.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은, 하이난성 지방을 바탕으로 한 가상의 섬이 되었으며( #) 이름도 북구, 서구, 동구로 로컬라이징 되어서 때마침 지방 선거스러워진 건 덤.
23화에 나오는 이야기로는 일본이 분단되면서 화폐 단위도 엔화에서 ~르크로 바뀌었다.
최종화에서 평행세계 융합에 성공하여 스카이 월이 처음부터 없었던 세계가 탄생했고, 많은 이들의 운명이 바뀌었다.[26]
그런데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빌드의 시간대에 스카이월이 떡하니 나와버렸다.[27][28] 다만 47화에서 지오의 시간대에 나타나고 빌드워치가 부서짐에 따라서 빌드와 관련된 요소가 지오의 시간대에 나타난다. 이유는 빌드워치가 부서졌기 때문에 워즈의 말에 의하면 원래는 빌드의 역사에는 존재했으나 지오의 활약으로 스카이 월이 없어지게 된 것이라고 한다.
종영 후에는 국토가 3등분 된다는 모습이 인상 깊었는지, 트위터나 5ch 등에선 의견이 3파전으로 갈리는 상황이 되면 스카이 월로 나뉜 일본 열도 사진을 가지고 합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
한국판은 35화까지 쓰였다.
[2]
그러나 판도라 박스를 만진 당사자도 빛에 의해 이상해져서 자신이 왜 그랬는지 모른다고 한다.
[3]
사실
판도라 박스를 만진 건
이스루기 소이치가 아니라 그의 몸 안에 있었던
에볼토였다. 지구를 화성처럼 멸망시키기 위해 판도라 박스를 가동시킨 것이었고 실패한 결과가 스카이 월이다.
[4]
이때의 여파로 현장에 있던 사람들 일부가 공중으로 떠오르고 벽이 생기는 경로에 있던 건물들이 전부 부숴졌다. 또한 이 과정에서 사상자도 발생했다고 한다. 올라가다 떨어져 죽었는지 계속 올라가다 우주까지 가 죽었는지는 알 수 없다
[5]
1화에서 빌드와 추격전을 하던 가디언 한명이 속도조절에 실패해 붉은 빛에 닿았다가 전기 모기장의 모기 마냥 그대로 터졌다.
[6]
군데군데 쥐구멍처럼 뚫려있는 부분이 존재한다.
[7]
이미지를 확대해 보면 거의 NLL에 닿았다.
[8]
기본적으론 정부에게 허가를 받고 넘어가지만, 지명수배된 상태인 류우가가 있어 허가 없이 밀항으로 넘어갔다.
[9]
탱크는 말할 필요도 없고, 전함은 크기가 커서 바다에 있는 빈틈을 넘어가지 못하며, 전투기는 벽틈 속에서 솟아나는 빛이 의외로 한참 위쪽까지 막아낼 수 있어서 못 움직이는 듯하다. 그러면 굳이 넘지 말고 벽 끄트머리까지 돌아서 가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그렇게 먼 길을 돌아가면 상대국이 모를 리가 없고 설령 교란이나 방해 전파 등의 방법을 써서 상대국이 눈치채지 못하게 해도 도착하는데 들이는 시간이나 연료가 많아지는데 평화로울 때에는 몰라도 1분1초를 다투고 공급받을 수 있는 물자가 제한되는 전쟁 때에는 이런 점들이 꽤나 치명적이다.
[10]
블랙홀 폼의 블랙홀 피니시로 건물이 통째로 블랙홀 속으로 빨려들어가 터만 남았다.
[11]
일반 국민들은 드디어 전쟁이 끝났다고 기뻐하지만 빌드 일행은 사실상 에볼토의 지배 하에 들어가버렸다는것을 눈치챈다.
[12]
10분마다 나라를 부분적으로 없애겠다고 선언한 후 블랙홀이 나타나는 장면이 최소 4번 정도 나온것으로 보면 대략 40분 정도 내외로 나라 하나가 저꼴이 되어 버린 것.
[13]
46, 47화에서 블랙홀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민간인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포착되었다.
[14]
만악의 근원인 판도라 박스에 의해 인생이 꼬여버린
사
람들은 정말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15]
새로운 세상에 또 한명의 반죠가 존재한다.
기존의 반죠는 에볼토의 유전자 덕에 넘어올 수 있었던 것.
[16]
대신 며칠 동안 고열로 앓아누웠다고 한다.
[17]
정확히 말하면 리스크가 아예 없어졌다기보단 한계선이 멀어진 거지만.
[18]
군 철수, 북도 원상복구, 판도라 박스를 3국 공유재산으로 사용.
[19]
물론 두 사람이 정부의 입장에서 범죄자이다.
[20]
현총리인
히무로 타이잔의 행적을 보면 평화주의 노선을 채택하고 있는건 사실인것으로 추정되며
동도에 암약하여 반인륜적인 인체실험을 하고 그걸 토대로 전쟁을 일으킬려는 어느 정신나간 범죄조직의 존재를 감안하면 이런 평화주의를 부정하고 군국주의적인 정책을 선호하는 반동세력들이나 극단주의자들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21]
히무로 겐토쿠가 "서도와 북도가 군사력을 늘리려고 하니 우리도 군사개발에 힘을 써야 한다"라는 의견에 대한 히무로 타이잔의 답이 "
나라를 지킬 정도로의 힘만 있으면 된다. 그보다
가면라이더에 대한 문제를 빨리 처리하라"고 했다.
[22]
그 이후 마유즈미라는 사람이 임시 수상대리를 맡고 있다.
[23]
원래는 유일했으나 나중에
가면라이더 지오의 세계 또한 빌드와는 다르다고 각본가 공인으로 못박히면서 유일하지는 않게 되었다.
[24]
이 방법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벽으로 인해 3개로 갈라진 나라가 작품의 배경인데다 이것을 중심으로 사건이 돌아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
[25]
차라리 애니메이션이었다면 그림으로 대충 덧칠하면 그만이지만 이건 실사이기 때문에 통편집이 아니면 답이 없다.
[26]
본편에서 죽은 자들이 모두 살아있고, 타지미와 미도는 판도라 박스의 빛을 받지 않아 히무로 타이잔 수상 곁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
사토 타로가 인기 연예인이 되었다.
[27]
빌드 기준으로 과거의 시간대이기때문에 스카이월이 있는건 당연하다. 다만 원래 빌드의 세계 자체가 더블~에그제이드까지의 헤이세이 2기안에서 유일하게 다른 세계이기 때문에 시간만 넘어서는 도달할수가 없다. 지오가 디케이드마냥 세계선까지 넘어다닐수있거나 아니면 그냥 그런거 생각안하고 작중시간대니까 있어야겠다고 세워놓은걸지도.. 였다가 다른 평행세계라고 공인되면서 아무런 상관도 없게 되었다.
[28]
확실하게 말하자면 라이더의 세계는 제각각이었는데
소고가 워치를 모으면서 라이더의 세계들이 지오의 세계를 중심으로 하나로 합쳐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더블~에그제이드의 세계와 별개로 존재하던 빌드의 세계도 조금씩 섞여들어가 스카이 월이 소고의 세계에 나타났단 걸로 보인다.
카가미 아라타 또한 시부야가 복원되어 있는 걸 보고 의아해했던 것처럼 소고 또한 스카이 월을 처음봤던 것 처럼 말했다. 2017년 기준으로 10년전, 스카이 월이 나라자체를 3개로 분할시켜 버렸는데 그런 큰 사건을 일으킨 존재를 소고는 모른다는 식으로 말한 걸 보면 스카이 월이 과정도 없이 갑자기 나타났단 식으로 나오니 지오의 세계의 2017년 한정으로만 스카이 월이 나타났단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