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3 02:48:29

스승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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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용

1. 개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선생님( 교사)들이 어느 학교에서 근무하는지 어디로 전근가셨는지 알려주는 교육청 서비스이다.

각 시.도 교육청마다 스승찾기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다만 회원 로그인을 해야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교육청도 있으니 잘 알아봐야 한다.[1]

2. 사용

이 기능이 개설된 최초에는 선생님 성함을 검색하면 생년월일, 담당과목, 근무하는 학교가 나왔다. 그러나 한때 개인정보 문제 때문에 제한되었으나, 현재는 본인인증만 하면 어느 분이 어디에 근무중인지 알 수 있게 되었다.[2] 굳이 스승찾기 서비스로 찾아보지 않더라도 각 교육청 홈페이지의 게시판에는 매 년 마다 어떤 교사가 어디로 옮겼는지 알려준다. 교육청 게시판을 뒤져보면 된다. 다만 개인정보 공개를 허용하지 않았거나, 이미 도중에 일반 퇴직으로 그만뒀거나, 명예퇴직 정년퇴임한 교원의 정보는 알 수 없다는 점이 한계. 그리고 유치원 선생님은 대상에서 빠져있어서 찾기가 쉽지 않다.[3] 또한 흔한 이름에 성씨도 흔해서 동명이인이 많이 있을 경우 당연히 담당과목까지 같이 봐야하며[4] 담당과목까지 모두 같을 경우에는 해당 학교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수밖에 없다.[5] 다만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청에서 인사를 관리하므로 웬만하면 담당과목까지 모두 동일한 동명이인 교사는 같은 공립학교 내에서 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6]

따라서 스승찾기로 찾을 수 있는 선생님은 교육청 홈페이지의 스승찾기 배너로 찾고, 스승찾기로도 정작 찾을 수 없는 선생님은 연락이 닿는 선생님[7]께 알음알음으로 요청해보거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거나 드물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지를 찾아서 연락해보자.

다만 부장교사에서 교감, 교장으로 승진한 교원들의 경우 정보공개를 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레 정보가 공개될 수밖에 없는 게 원칙인데 교장, 교감은 관리자기 때문이다. 또 교장의 경우 해당 학교를 검색하거나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공개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2020년대 들어서는 이렇게 찾아보는 것도 꽤 힘들어졌다. 언론이나 교육청 홈페이지의 학교 동정,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되지 않는 이상 확인하기 어려운 곳도 있다.[8] 특히 서울, 경기에서는 스승을 찾으려면 교육청 콜센터로 전화한 뒤 교원의 연락처를 받아내야 하는데, 해당 교원이 동의하지 않으면 근황을 알 수 있는 방법이 교원 개인의 SNS나 유튜브를 제외하면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된다.


[1] 회원가입이 아닌 간편인증 서비스(네이버·카카오톡)이나 휴대폰인증,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본인확인만으로 로그인이 가능한 교육청도 있다. [2] 주로 성함, 근무중인 학교, 담당과목, 학교 연락처가 나온다. 당연히 생년월일과 개인연락처 등의 개인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생년월일의 경우 교사들의 민원에 의해 공개사항에서 제외된 것이다. [3] 이는 유치원이 특수교육지정대상자가 아닌한 의무교육이 아니기 때문이다. 유치원 어린이집과 달리 대한민국 교육부 소속인데도 불구하고 의무교육이 아니기때문에 대상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유치원도 의무교육대상으로 지정해달라는 요청이 나오고있지만 감감무소식이다. [4] 중학교 → 고등학교 혹은 고등학교 → 중학교의 경우도 있다. 특히 본인이 희망하면 중학교 ↔ 고등학교 순환근무가 가능하다. 중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중등교사는 초등학교와는 달리 배치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기 때문. [5] 같은 구내의 학교들만 뺑뺑이 돌거라는 생각은 버리자. 공립학교 특성상 얼마든지 관할지역 내에 있는 멀리 떨어진 학교로도 전근을 가는 경우도 있다. 다만 다른 교육청이 관할하는 지역으로 이사를 가지 않는한 해당 시/도 교육청, 시/군 교육지원청이 관할하는 범위 이내에서만 전근이 이루어진다. 즉 부산광역시 교육청 소속인 교사가 경상남도교육청 소속인 김해시나 양산시로 가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6] 당연히 가르치는 과목까지 모두 동일하면 재학중인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도 상당히 난처하고 곤란해지기 때문이다. 사실 학생끼리도 동명이인은 같은 반에 배정되지 않는 이유도 그 탓이다. [7] 해당 학교에 재학 당시 자신이 잘 알고있는 선생님 등등.. 물론 공립학교 기준 자신이 초6/중3/고3때 전근을 와서 담당과목 수업을 받았던 선생님들 기준으로 졸업하고 4년이 지나면 전근가기 때문에 자신이 알고있는 선생님들은 아무도 없을 수도 있다. [8] 수도권, 울산 등. 해당 지역의 교육청은 언론사에 교장·교감 인사발령 명단도 2020년대 들어서는 배포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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