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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멜팅스 학교 Smeltings Acade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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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 사립기숙학교 |
|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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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사립기숙학교. 구판에서는 학교 이름이 스멜팅으로 번역되었다.원서에서 public school이라고 설명되는데, 미국이나 호주 등에서 public school은 공립학교라는 의미이지만, 영국에서는 사립기숙학교를 뜻한다. 이는 public이라는 단어가 '개인 가정교사를 두고 집에서 공부하던 귀한 집 자제분들이 공적인 장소에 모여서 공부하는 공간'이라는 뜻에서 붙여졌기 때문이다. 영국 영어에서 공립학교는 state school, local authority school, maintained school 등으로 불리며, 버넌 더즐리가 해리 포터를 보내려 했던 스톤월 학교가 local public school, 즉 공립기숙학교다.
2. 상세
더들리 더즐리와 더들리의 아빠 버넌 더즐리가 다녔던 학교로, 버넌은 자신이 이 학교를 졸업했다는 것을 매우 자랑스러워하며[1] 외아들 더들리가 스멜팅스 학교에 입학할 준비를 하는 동안 감회에 젖어 감격스러워했다.[2]작중 내용이 마법사 세계 위주로 흘러가는 만큼 직접적인 묘사는 거의 없으며 밝혀진 것은 기숙사 생활을 하고, 급식도 제법 괜찮게 나온다는 정도다. 해리의 이모인 피튜니아 더즐리가 2권 초반부에 " 학교 급식이 시원찮다고 들었다"고 얘기하자, 버넌은 "내가 다닐 때는 한번도 그런 문제가 없었다"고 반박한다.
그리고 4권 초반부에 언급된 더들리 더즐리의 학교 내에서의 여러 문제점들(형편없는 학업성적, 약한 애들을 괴롭히는 학교폭력 행위, 비만 문제)을 그 부모들인 버넌과 피튜니아에게 여러 차례 강하게 지적하였다는 묘사로 보아서 교직원들은 개념인들이다.
Smelting은 영어로 제련을 뜻하니, 공업학교 일수도 있다. 특히 이 학교를 나온 버넌이 드릴 회사에서 일하는걸 생각하면 더욱 그럴듯 하다.
3. 교복
교복을 착용한 더들리 더즐리의 모습.[3]
- 고동색 연미복
- 주황색 니커보커스[4]
- '보터'라 불리는 납작한 밀짚모자
- 울퉁불퉁한 막대기: 일명 '스멜팅스 막대기'. 학생들이 선생님 눈을 피해 이걸 갖고 서로 찌른다고 한다. 오랜 전통이라고...[5]
[1]
부인
피튜니아 더즐리는 동의하지 않는다.
[2]
정작 해리는 분위기도 우중충한데다
교복도 구린 공립학교에 입학시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3편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해리가 '세인트 브루터스'라는 이름의 학교에 다닌다고 얘기하는데, 이곳은
소년원이라(현실의 한국에서도 소년원은 대외적으로는 학교 이름을 쓴다. 예를 들어 서울소년원은 공식적으로는 고봉중·고등학교다.) 버넌이 해리를 구제불능 불량학생 + 정신병자 취급하기 위해 이렇게 말하도록 시킨 것이다. 현실에는
브루투스라는 성인이 없으며, 이곳 역시 가상의 학교다.
[3]
본 장면은 삭제장면이다.
[4]
영국식 바지의 일종으로, 구판에서는 '니커 바지'로 번역되었다.
[5]
1권에서 더들리가 입학을 준비할 때 이걸 좀 많이 써먹었는데, 아침 편지 가지러 해리가 현관으로 안 나가자 이걸로 찌르려고 시도한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