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04:35:33

스니킹 슈트

1. 개요

スニーキングスーツ/Sneaking Suit

메탈기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전투복의 일종. 그 이름에 걸맞게 잠입임무에 걸맞은 기능을 갖춘 하이테크 의복이다. 메탈기어 시리즈에 스니킹 슈트가 최초로 등장한 것은 메탈기어 솔리드때 이지만 작품 속의 시대상 최초의 스니킹 슈트는 메탈기어 솔리드 3에 등장했던 더 보스의 스니킹 슈트이다.

설정상 1960년대 소련에서 개발된 최신형 전투복으로서 그 프로토타입을 더 보스가 착용한 것으로 되어있으며, 네이키드 스네이크 스네이크 이터 작전을 수행하던 중 동형의 슈트를 얻어 착용하게 된 일을 계기로 해당 컨셉트를 FOX의 제식 복장에 도입하게 되면서 정식적으로 서방도 이를 모방, 이후 시대에도 이어져내려온 것이다.

2. 게임 내에 등장한 스니킹 슈트

2.1. 메탈기어 솔리드 3

  • 시작형 스니킹 슈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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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스 스네이크

MGS3에서 네이키드 스네이크가 스네이크 이터 작전 수행 중, 소련의 병기 연구개발 시설인 그로즈니 그라드에서 입수한 것.[2] 스네이크의 것 외에도 더 보스가 착용한 은색의 슈트가 존재한다. 스네이크 이터 작전 초반에 더 보스를 만나면 이 슈트를 입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작중 등장은 더 보스의 것이 먼저. 배색을 제외한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다. 디자인면에서는 전편에 등장한 스네이크의 스니킹 슈트나 라이덴의 스컬 슈트 디자인을 베이스로 1960년대스럽게 재디자인한 듯한 느낌이다.

착용했을 때의 효과는 평균적인 위장율이 올라가고 피탄시 대미지가 1/2 정도로 줄어들며 스태미너 소모도 줄어든다. 전작까지 나오던 방탄복(보디아머)의 용도는 스니킹 슈트가 대체한다. 다만 위장률은 지형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평균적으로 양호할 뿐 실제 최대 위장효과는 지형+일반 야전복에 비해 낮기 때문에 스니킹 슈트라는 이름과 달리 잠입보다는 전투, 특히 보스전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복장이다. 게다가 본작에서는 후속편들과 달리 스니킹 슈트에는 발소리 저감 기능이 없고 더 소로우가 주는 SPIRIT 위장복이 발소리 저감 기능을 가지고 있다.

MGSV에서 스네이크와 더 보스의 스니킹 슈트가 DLC로 재등장. 성능상으로는 본편에서 개발 가능한 스니킹 슈트와 동일한 성능(발소리 저감, 회복속도 향상, NVG에 쉽게 포착되지 않음)을 지니고 있다. 발매 초기에는 DLC와 SV 스니킹 슈트에 발소리 저감효과가 없었다. 버그였다고 하며 현재는 수정되어 스니킹 슈트 계열은 전부 발소리 저감효과가 있다.

2.2. 메탈기어 솔리드 포터블 옵스

  • CQC 인핸서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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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당시 FOX의 제식 복장으로서 스네이크 외에도 , 커닝햄, 파이선, Null 등의 FOX 대원들이 기본적으로 착용하고 나온다. 사실 이 시점에서 스네이크는 이미 퇴역한 상태였기 때문에 지급받아 입은 것은 아니고 독방에서 탈출할 때 여분으로 놓여있는 것을 훔쳐서 입은 것. 모든 FOX 대원들이 입고있는 것은 아니라서 일반 FOX 병사들은 3의 스네이크가 입던 것과 유사한 디자인의 위장복에 베레모를 쓰고 있고 위의 간부급 인사들만이 CQC 인핸서 슈트를 착용하고 나온다.

게임 시스템상 복장을 변경할 수 없다보니 슈트에 특별한 성능이 부여되어있거나 하지는 않다. 오히려 동료들의 소련군복, FOX 군복 등은 필드에 돌아다니는 적병들과 같은 종류의 옷을 입고 있으면 필드의 적병이 자신들의 동료로 인식하고 포복이나 롤링 같이 수상한 행동을 하거나 적병을 공격하지 않는 이상 돌아다니는 것을 봐도 수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데(이럴 땐 카멜레온 마크가 뜬다) CQC 인핸서 슈트는 보스급들만 입고 다니는 거라 그런지 이런 위장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플랫폼이 PSP로 변경된 탓에 MGS3 때의 슈트보다 디자인이 단순화되어 있다. 다리 부분이 볼긴 대령의 슈트와 유사한 디자인이라는 것 또한 특징. 다만 그쪽은 붉은색이다.

2.3.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

  • SV 스니킹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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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SPW 설정화. 순서대로 빅 보스, 남성 대원, 여성 대원이 착용한 모습이다.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
MSF의 제식 복장 중 하나로 네이키드 스네이크가 74년에서 75년 사이에 사용했다.

피스워커에서는 일반 전투복인 서바이벌(야전복)과 비교했을 때 최대 위장률이 B로 적합하지 않은 지형+야전복 정도의 위장률이 나와 다소 위장률이 낮지만 이동시의 위장률 저하가 야전복에 비해 크게 적고 발소리를 완전히 소거해주는 효과를 갖고 있어 실질적으로 잠입 미션이나 완전 스텔스 미션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MGS3와 달리 대미지를 줄여주지는 않지만 대신 회복속도를 향상시키는 버프효과가 붙어있다. 단점이라면 소지 탄약 수가 야전복에 비해 적다는 것. 3와 달리 전면전에는 적합하지 않은 순도 100% 잠입용 복장.

피스 워커에서의 명칭은 기존대로 스니킹 슈트였지만 팬텀페인에서 특전으로 나오면서 SV 스니킹 슈트로 명명되었다. 그라운드 제로즈의 시대적 배경은 피스 워커 사건의 직후이므로 동일한 디자인의 스니킹 슈트를 입고 나온다. GZ에서 나왔을 때는 복장 변경이 불가능해서인지 특수효과가 전혀 없다. 심지어 발소리를 줄여주지도 않는다. 팬텀페인에서 GZ 연동 특전으로 나오는 SV 스니킹 슈트는 다른 스니킹 슈트와 마찬가지로 발소리의 가청범위를 5미터씩 줄여주는 효과와 FOB에서 상대가 NVG로 보았을 때 밝게 빛나지 않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회복력 상승 옵션이 없고 왠지 스네이크 외에는 착용이 불가능한 전용템이 되어있다.[3] 그 대신 개발이나 출동 비용이 많이 싼 것이 장점. 티어 1에서 티어 6로 한번에 개발 단계가 훅 건너뛰는데, 티어 6부터는 방어력 상승 옵션이 붙는 대신 메인 미션 랭크 제한 옵션이 붙어있다. 즉 사실상 메인미션 진행시엔 티어 1 전용 아이템이다.

2.4.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 스니킹 슈트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후 시대와의 연결을 고려하여, 지금까지의 몸에 달라붙는 스타일이 아닌 MGS1때의 근육질을 연상시키는 회색의 것으로 변경되었다. 실제로 디자인이 상당히 비슷하여 가장 최근 작품의 것임에도 가장 최초의 디자인으로 회귀한 모습이 되었다. 문제는 시대상 그 사이에 있는 아우터 헤븐 봉기 사건, 잔지바랜드 함락 작전 시절의 솔리드 스네이크는 그냥 야전복 차림이었다는게...

기본적으로 발소리의 가청범위를 5m씩 줄여주고 체력회복 속도를 상승시켜주며 상대가 NVG로 보았을 때 열감지가 되지 않는다. FOB PvP에서는 상대가 NVG를 껴도 밝게 빛나보이지 않으며[4] NPC의 경우에는 야간에 NVG가 없을 때와 동일한 인식범위를 가지게 되는 효과가 있다. 5m 안쪽에서야 소리가 들리는 앉은 자세에서의 걸음은 아예 소리가 나지 않게 되어 적병의 등 뒤에서 무슨 짓을 해도 모른다. 그 대신 본작의 스니킹 슈트 계열은 모두 지형에 따른 위장률 보정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낮시간대에는 주목받는 거리가 45미터 가량 되므로 몸사려가며 이동해야하는 아이템. 야간에는 시야가 줄어들기 때문에 좀 나아진다. 적진에 NVG가 깔려도 영향을 안받는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스니킹 슈트는 기본적으로 야간 작전에 적합한 복장이라고 할 수 있다. 체력회복 향상 능력 덕에 보스전 같은 전면전 상황에서도 꽤 쓸만한 점은 MGS3의 특징을 이어받았다. 이후 개발을 통해 티어 6부터 방어력 상승 능력을 해금할 수 있지만 이때부턴 메인 미션의 클리어 랭크가 A이하로 제한된다.

2.5. 메탈기어 솔리드

  • 스니킹 슈트
메탈기어 시리즈에 최초로 등장한 스니킹 슈트. 솔리드 스네이크가 신생 FOXHOUND에게 점거된 섀도 모세스 섬으로 잠입할 때 착용했다.

설정상 어느 정도의 방호 기능과 방한 기능이 있는 듯 하다. 스네이크는 나오미가 놓아준 부동당 펩티드 주사[5]와 스니킹 슈트의 방한 능력으로 알래스카의 차가운 바다에서도 얼어붙지 않고 헤엄쳐서 섀도 모세스에 잠입할 수 있었다. 알래스카의 추운 기후에서 장시간의 작전을 수행하는 동안에도 전혀 저체온증으로 인한 문제가 없었던 것을 보면 방한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설정상의 성능이고 인게임에서는 기본 복장이며 복장변경 기능이 애초에 없기 때문에 게임 시스템 상으로는 아무런 기능도 없다. MGS1, 2에서는 시스템상 소리가 나는 지형이 아니면 발소리가 적의 주의를 끌지 않게 되어있는데, 피스 워커나 팬텀 페인의 스니킹 슈트처럼 발소리 소거 기능이 있다고 뇌내보완해야할 듯 하다. 팬텀 페인에서 솔리드 스네이크 스킨으로 재현되었을 때는 2성 스니킹 슈트와 거의 동일한 성능이지만 추가 개발이 불가능하며 스네이크가 착용시엔 스턴 펀치, 로켓 암 등의 의수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2.6. 메탈기어 솔리드 2

탱커편에서 이 스니킹 슈트를 입고 등장한다. 배경이 맨하탄 앞바다이니만큼 방한 기능은 필요없는지 디자인은 MGS1때에 비해 단순화되어 회색 쫄쫄이에 엑스반도를 차고 탄입대를 몇개 결속한 형태이다. 대난투 시리즈에도 이 복장으로 참전했다.

플랜트 편에서 네이비 씰 중위 신분인 이로쿼이 플리스킨으로 가장하고 있었을 때는 (아마도 어느 네이비 씰 대원을 털어서 구했을) 네이비 씰이 입고있던 일반 야전복을 입고 있었지만 후반에 포로가 되었다 탈출한 라이덴 앞에 나타나 되찾아온 장비를 건네줄 때부터 엔딩까지 다시 스니킹 슈트를 착용하고 나온다.
MGS1때의 스니킹 슈트를 계승, 발전시킨 것으로 설정되어있으나 시스템상 복장 변경이 불가능한 관계로 1때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기능은 없다. 신 시스템으로 출혈 상태일 때는 앉아있거나 포복해 가만히 있으면 체력이 최대치의 1/3까지 회복되는데 이게 설정상 스컬 슈트의 기능이지만 실제로는 조작하는 모든 복장/캐릭터에 같은 효과가 있다. 중반에 적 병사의 복장을 입고 가장할 때도 갈아입는 것이 아니라 스컬 슈트 위에 덧입는 것이므로(사이즈가 맞지 않으므로 적병과 부딪치면 벗겨진다) 성능 변화는 없다. 후반부에 라이덴이 검을 이용해 총알을 막을 정도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은 이 스컬 슈트에 인공근육 기술이 일부 적용되어 있기 때문이라고는 한다. 비슷하게 인공근육 기술을 사용한 파워드 슈트를 입고 있는 텐구 병사들도 비슷한 액션을 취한다.

2.7. 메탈기어 솔리드 4

  • 옥토 카모
올드 스네이크가 착용하는 스니킹 슈트로서 서니 애국자들 데이터베이스에서 해킹으로 빼돌린 자료를 바탕으로 오타콘이 개발한 것. 보스 캐릭터 중 래핑 옥토퍼스의 슈트에도 같은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옥토 카모의 가장 큰 특징은 마치 문어처럼 주변 사물의 색이나 질감을 그대로 재현하여 위장 패턴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체온도 숨기는 것이 가능한 듯 하며 초반 부분에서 겟코의 추적을 따돌릴 때 옥토 카모를 이용하는 장면이 상징적으로 사용되었다. 위장 기능 외에도 육체가 급격히 노화된 스네이크의 몸 상태를 고려하여 근력을 강화시켜주는 머슬 슈트의 기능도 겸비하고 있다. 최종장의 마이크로파가 흐르는 길을 지나가다 슈트가 터지고 난 뒤에 상태를 보면 내부에 근육다발과 비슷한 느낌의 섬유재질이 드러난게 보이는데 이게 근력 보조용으로 집어넣은 소재인듯.

3. 파생형

3.1. 배틀 드레스

파일:MGSPW_BD.jpg 파일:MGSV_BD.jpg
MGSPW MGSV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 처음 등장한 새로운 전투복. 잠입 임무에 특화된 스니킹 슈트와는 달리 전면전 상황에 특화된 방어적인 복장으로 피스 워커에서는 메인 옵스 후반부에 얻을 수 있다. 위장률은 거의 시궁창급으로 저 멀리서도 적병이 인지하는 수준이며 중장갑이니만큼 무게가 무거워 이동 속도도 떨어진다. 발소리를 줄이는 효과도 당연히 없으나 그 대신 방어력은 비약적으로 상승하므로 강행돌파나 전면전에 적합한 복장이라서 후반부 보스전이나 일부 사이드 옵스에서는 필수품 수준. 특정 사이드옵스 클리어로 얻을 수 있는 설계도로 헬멧도 장착이 가능하며 방어력이 더더욱 올라간다. 피스 워커에서는 소지할 수 있는 주 무장이 2개에서 3개로 늘어나며 소지 탄수도 야전복보다 많다는 특징이 있다. 그야말로 전면전 전용.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 등장하는 배틀 드레스는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스니킹 슈트에서 파생되는 것으로 나온다. 실제로 자세히 보면 스니킹 슈트를 안에 입고 증가장갑을 겉에 추가하는 형식의 복장이다. 팬텀페인에서는 시스템 특성상 무장, 소지탄수 향상이나 이동속도 저하 등의 메리트/디메리트가 사라지고 단순히 방어력이 높은 복장. 발소리 저감 기능은 (당연히) 없다. 피스 워커에서는 위장률이 시궁창이라서 잠입 미션에서는 도저히 쓸 수 없었지만 팬텀 페인에서는 의외로 스니킹 슈트와 동일한 위장률 특성을 지니므로 잠입에도 쓰려고 마음먹으면 못쓸 것은 없는 정도. 다만 NVG를 피하는 기능이나 발소리를 줄여주는 기능은 당연히 없으므로 결국 스니킹 슈트보다는 잠입에 적합하지 않다. 버그였는지 뭐였는지 발매 초 2ch 등지에서 검증한 바로는 스네이크가 입을 경우에는 의수 개조로 얻는 방어력 상승과 중복 적용이 안된다는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수정된 모양. FOB용으로 나오는 6성 이상의 배틀 드레스를 개발하면 랭크업 할때마다 방어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해서 경비반이 그야말로 흉악한 몸빵으로 덤벼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공격측에 이벤트 FOB 특전 장비 등의 고성능 장비 사용을 강요하게 하는 주범.

PW때의 디자인은 중세 기사, 혹은 전국시대 무사의 갑옷을 연상시키는 부분이 있었지만 MGSV TPP에서는 좀더 현대적이면서도 육중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메인옵스 중후반부쯤 가면 PW 배틀드레스의 디자인을 유용한 것으로 보이는 라이엇 슈츠(진압복)을 입은 장갑병들이 자주 등장한다. 어마어마한 몸빵을 가지고 있어서 현재 무장이 화력이 충분하지 않을 때 떼로 덤비면 엄청나게 골치아픈 상대. 단순히 방어력이 올라가고 관통력이 낮은 마취탄이 들어가지 않는 정도인 배틀드레스와 달리 집중적으로 화력을 퍼부어 특정 부위의 방호판을 날려버리거나 로켓이나 유탄같은 폭발물로 공격하거나 대물저격총 같은 걸로 관통하지 않으면 대미지 자체가 안들어간다. 진압복을 입은 장갑병들만 다수 처리하는 사이드옵스도 존재하며 이벤트 FOB에도 이 진압복을 입은 병사들이 나오는 것이 있는데 전면전으로 붙어보면 이놈들이 웬만한 고랭크 배틀 드레스보다 방어력이 빵빵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참고로 battle dress라는 용어는 국군 구형 전투복의 베이스가 된 미군 BDU(Battle Dress Uniform, 그대로 직역하여 전투복)와 겹치기 때문에 구글에서 검색하더라도 일반 전투복밖에 나오지 않는다.


[1] 이미지는 메탈기어 솔리드 3의 것이 아니라 팬텀 페인의 DLC로 출시된 슈트. 때문에 이미지 뒷배경에 다이아몬드 독스의 로고가 들어 있다. 그래도 복장 자체는 동일하다. [2] 기절한, 혹은 사망한 라이코프 소령을 감춰놓았던 관물대 안에서 입수할 수 있으며 관물대 안에는 MGS2의 라이덴 포스터가 붙어있다. [3] 피스 워커에서는 일반 병사들도 착용이 가능했다. 여성 병사가 착용시 꽤 어울리는 디자인이라서 5에서 일반 병사는 착용 불가능해진 것을 안타까워하는 유저들도 꽤 있는 편. [4] 다만 무기는 NVG에 밝게 보인다. 예를 들면 이벤트 FOB 중 비살상 미션인 '신세계 질서'의 경비병들은 죄다 스니킹 슈트를 입고 있는데, NVG로 봤을 때 경비는 시커멓게 보이나 총은 밝은 녹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한눈에만 못 알아볼 뿐 충분히 구별할 정도는 된다. PVP에서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아무래도 포착되는 면적이 작아 적 플레이어의 공격을 어렵게 하는 효과는 충분히 있기 때문에 PVP를 예상하고 FOB에서 스니킹 슈트를 입는 유저도 꽤 있다. [5] 저온에서도 체액이 응고하지 않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통신 등을 도와줄 나노머신도 혼입되어있었다고 하는데 실은 어마무시한 것(스포일러)까지 섞어서 주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