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952A2><colcolor=#EDEEE6> 스기타니 젠쥬보 杉谷善住坊 | Sugitani Zenju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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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Fate/Grand Order에서의 일러스트 | |
키 / 몸무게 | 171cm / 61kg |
출전 | 사실(史実), 『신장공기』 등 |
지역 | 일본 |
성향 | 중립·중용 |
성별 | 불명[1] |
좋아하는 것 | 저격, 반야탕 |
싫어하는 것 | 오다 노부나가[2], 총이 통하지 않는 상대 |
클래스 적성 | 아처 |
성우 | 고토 유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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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번트. 일러스트레이터는 타케나카 히데오.2. 진명
스기타니 젠쥬보 스기타니 젠쥬보는 전국시대 총의 명수. 1570년 롯카쿠씨의 의뢰로 오다 노부나가를 저격했지만 실패. 3년간 도망다니지만 이소노 카즈마사에게 붙잡혀 톱질형[3]로 처형당했다고 전해진다. 저격에 관한 것을 제외하면 스기타니라는 땅에서 태어난 총의 명인, 정도의 기록밖에 없다. |
원래 역사에서도 남성인데, 카신코지 때문에 TS되었다고 소환될 때부터 스스로 언급한다. 도주 생활 중에 카신코지를 만나면서 몸을 숨기기 위해 성형수술 감각으로 자진해서 개조받았다. 다만 본인은 어디까지나 도주를 위해 얼굴을 바꾸는 정도로 생각했지만, 카신코지는 본인의 동의도 받지 않고 아예 성전환시켜버렸다고. 젠쥬보는 여성이 된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고 카신코지는 되돌리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면서 여성으로 살게 됐는데, 일단 저격에는 문제가 없고 도망치기 편했던 덕에 금방 익숙해져서 남성으로 되돌려달라고는 하지 않았다고. 별다른 전승도 전설도 없는 저격병인데 뜬금없이 내구가 EX가 붙은 것은 여기에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
다만 카신코지를 만난 것은 도망 생활 중이라고 서술되기 때문에, 이렇게 성전환까지 했음에도 어쨌든 잡혀 죽은 모양이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D | 내구: EX | 민첩: C+ | 마력: D | 행운: E | 보구: C |
인게임 성능에 대한 내용은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스기타니 젠쥬보 문서 참고하십시오.
3.1. 스킬
■ 클래스 스킬대마력 | |
랭크 | |
D |
단독행동 | |
랭크 | |
EX |
■ 고유 스킬
저격환경 | |
랭크 |
진지작성의 아종 스킬. 마술사가 공방을 설치하듯이 저격해야 할 환경을 갖춘다. C랭크라면 인간과 무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저격을 한다. |
C |
재정비 (재장전) |
|
랭크 | |
C+ |
미채저격 | |
랭크 |
저격대기 상태로 변화한다. 위장 능력도 발동하여 육안으로 발견될 일은 거의 없어진다. 같은 랭크 이상의 심안, 혹은 아종 스킬로 간파당하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공격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시간 경과에 따라 명중률이 높아진다. 다만 한 번이라도 공격한 경우, 위장 상태는 해제된다. |
B |
3.2. 보구
<nopad> | |||
두 발로 쏘아 드리리라 [ruby(二, ruby=ふた)]つ[ruby(玉, ruby=たま)]にて[ruby(撃, ruby=う)]ちて[ruby(候, ruby=そうろう)] |
|||
<rowcolor=#232119> 랭크: C+ | 종류: 대인보구 | 레인지: 100 | 최대포착: 1명 |
후타츠타마니테 우치테소우로우. '두 발'은 타네가시마 총에 두 발의 탄환을 넣고 한 번의 사격으로 동시에 발사한다고 하는, 명중률과 파괴력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상적인 저격환경을 갖추고 저격대기 상태가 되어 명중률을 높인다. 행운 랭크에 따른 판정으로 막을 수 있지만 두 발이라는 성질상 판정을 두 번 해야 한다.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
오다 노부나가에게 두 발을 쐈던 일화의 구현. 행운 판정으로 방어가 가능한 이유는 당시 노부나가가 플레이트 아머를 입어서 탄환이 튕겨나갔기 때문이다. 맞추기는 제대로 맞춰서 낙마까지 시킨 거라, 조건만 제대로 갖추면 필중시킬 수 있지만, 화승총 자체가 위력과 신비도 모두에서 좀 애매한 무기라 필살의 위력은 나오지 않는다는 치명적 약점이 있다.[4] 다만 총기가 메인이 아니라, 스기타니의 저격 자체가 보구화된 것이기에 탄환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바꿔넣어 위력을 어느 정도 끌어올릴 수 있다. 첫 등장이었던 백천의 성 흑야의 성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프톨레마이오스가 아틀라스원의 지식으로 탄환을 만들 수 있었는데, 블랙 배럴의 이론으로 만든 열화 카피 탄환 블랙 불릿이라던지 성배의 파편을 이용해 만든 성배탄이라던지 등 터무니 없는 성능의 특수 탄환을 공여해준 덕에 보스 킬링에 공헌했다.
4. 작중 행적
4.1. 사상현현계역 트라움
4.2. ~백천의 성, 흑야의 성~
중앙의 성 내부에서 드레드노트에게 쫓기면서 등장하였다. 이후 주인공일행과 합류하여 중앙의 성 정복을 돕는다.영주인 거인까지 잡은 후 기척을 느끼고 사격하여 숨어있던 태공망의 호부를 맞추게된다.
4.3. 발렌타인 이벤트
몸뚱이는 여성이지만 원래 남성인지라 발렌타인 스토리에서는 주는 쪽에는 없고 답례 쪽에만 존재한다. FGO에는 성별이 엉망진창인 캐릭터가 제법 많지만 보통 이런 경우 양 쪽에 모두 있는 경우가 많은데 꽤 독특한 경우이긴 해도 카이니스와 비슷한 케이스로 보인다.[5]종파도 다르고 흥미도 없어서 그냥 방에 틀어박혀있을 예정이었지만 부디카의 부엌일을 돕다가 초코를 받아둔게 있었다. 역시 누구에게나 감사 초코를 돌리는 마스터에게 걸려서 초코를 받아서 그 초코로 답례를 할까 했지만, 마스터가 준 초코가 정성들인 수제 초코인 것을 보고 이걸 그냥 초코로 답례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제대로 정성들인 것으로 답례하겠다고 나선다.
이후 흑색화약을 넣은 초코[6]를 만든다던지 자신이 생전에 식량으로 쓰던 산채를 넣은 초코를 만든다던지 하면서 며칠을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발렌타인이 지나고 나서야 ' 반야탕[7] 봉봉'이라는 일품을 만들어 답례한다. 일반적인 위스키 봉봉보다 알콜 함량이 높다고. 일단 남성 서번트의 답례품이지만 어쨌든 초코다보니 여성 서번트에게 받는 것 같은 결과가 되어서, 나름 절충안이 되도록 의도한 느낌.
4.4. 인연 캐릭터
오다 노부나가 :카신코지 :
5. 기타
- 이름 공개 전까지는 사이카 마고이치 등이 아니냐는 설이 있었다. 조총수로 유명했던 인물이 그리 많지는 않다보니 자연스레 제기되었던 설.[8] 제1~2재림 복장의 익숙한 컬러링 때문에 TS 홍길동이냐는 농담도 간간히 나왔지만(...). 그리고 그 마고이치는 젠쥬보 실장 바로 다음 이벤트에서 실장되었다. 젠쥬보와 달리 구다구다 버전이지만.
- 동명의 고향에서 나고 자란 신상불명의 총잡이로 소개되었지만, 원전에서는 코가 53가문 중 스기타니 가문의 일원이라는 추측이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인물이기도 하다. 따라서 따지고 보면 치요메[9]와 같이 코가 사부로의 후손이다.
- 최종재림 일러에서 보면 목에 큰 흉터가 있는데 생전 노부나가의 암살 실패후 잡혀서 노코기리비키라는 형벌을 받아서라고 한다. 카신코지가 TS를 했는데도 붙잡혀서 처형을 집행했던 것으로 추정.
- 사용하는 조총은 플린트락 방식 머스킷의 일종으로 보이는데 모션의 재현도가 꽤 뛰어난 편. 물론 원래 역사에서의 젠쥬보는 화승총을 썼고 플린트락은 개념 제시가 된 정도였으며, 당시에는 스코프나 개머리판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았다. 개머리판은 잘 보면 심지어 손잡이 일체형 개머리판이라 당시에는 절대 있을 수 없는 물건. FGO식 허용으로 볼 부분이다.
- 백천의 성, 흑야의 성 이벤트 결말에서 자유를 원하며 떠나던 티폰을 저격하는데, 그 장면이 마치 해당 시기 원피스에서 연재된 바솔로뮤 쿠마의 회상에서 해방의 전사 니카에 대해 이야기하는 쿠마의 아버지 바솔로뮤 클랩을 천룡인이 쏘아 죽인 장면과 닮았다는 이유로 "시끄럽다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 노부나가를 저격할 당시 회상의 일러스트로 남성이었던 시절의 모습을 살짝이나마 볼 수 있다. 더벅머리를 하고 있으며 당시에는 얼굴의 상처가 없던 것으로 보인다.
[1]
일단 과거엔 남성이었지만 카신 코지를 만나 여자로 성전환당했다고 한다.
[2]
원한이 있다는 건 아니고, 그저 빗맞힌 게 한스러울 따름일 뿐이라고. 하지만 언젠가 한번 쏴보고 싶다고 벼르고는 있다(...). 참고로 자신은 총을 겨누고 상대를 보면 그 자가 어떤 인생을 보냈는지 대충 알 수 있고 눈에 띄는 영웅호걸이면 빛이 나는 느낌이니 거길 저격하면 다 성공했는데, 자신이 저격하려 한 오다 노부나가는 칼데아에 소환된 여자 노부나가와 달리 의외로 평범하기 그지 없는 평온한 남자였고 운명으로 인해 천하통일의 길을 가기 시작했기 때문에, 자신은 그런 노부나가에게 오히려 더 공포를 느끼면서 방아쇠를 당겼으나 결국 처음으로 암살에 실패하고 도망쳤다고 한다.
[3]
노코기리비키鋸挽き. 결박한 죄인의 목에 가벼운 상처를 낸 후에 그 피를 묻힌 톱을 옆에 놓아둠으로써, 죄인에게 화를 입은 피해자 가족이나 행인들에게 한 번씩 목을 톱으로 켜게 하여 천천히 죽음에 이르게 하는 잔인한 형벌이다. 에도 시대 들어서는 6가지 사형방법 중 최고형으로 간주되었지만 잔인한 부분이 형식적으로 변하여 죄인을 땅속 상자에 묻어 머리만 형틀 밖으로 고정시켜둔 채 톱을 그 옆에 두고 2박 3일 동안 전시해서 살려둔 뒤에 끌고가서 처형했다고.
[4]
놋부도 화승총을 무기로 쓰지만, 일화 보정과 압도적인 숫자에서 나오는 연사력으로 커버하고 있다.
[5]
카이니스도 몸은 여성이지만 정신은 남성이라 답례만 존재한다.
[6]
초코 랑은 관련 없지만 대항해시대의 해적들은 럼주에 화약을 타서 먹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헤밍웨이가 흑색화약을 넣은 칵테일을 고안한 적이 있다고 한다. 여기서 화약이 압생트로 대체된 것이 지금 전해내려오는
오후의 죽음 칵테일이다.
[7]
곡차처럼, 불교의 승려들이 술을 돌려 말할 때 쓰는 단어다.
[8]
이 때문에 트라움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이미 젠쥬보 역시 유력 후보 중 하나로 예측되고 있었다.
[9]
단, 실제 역사에서는 치요메는 코가 가문과 아무 상관이 없다. 타입문에서의 재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