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 2005.09.23 |
제작 | 엔소니 |
유통 | SKT, KTF, LGT |
플랫폼 | 모바일 게임 |
장르 | SRPG |
홈페이지 | 엔소니 공식홈페이지 |
1. 개요
총 2부로 나온 슈퍼로봇택틱스의 몇천년이 지난 이후의 작품. 전체적으로 그래픽의 향상과 스토리의 변화 및 슈퍼로봇대전과의 차별성에 당시 모바일 게임의 높은 점수를 얻은 게임이다. 전투화면은 슈퍼로봇대전 알파 정도의 관절움직임을 보여주며 의외로 시나리오가 꽤 긴 작품이다.2. 스토리
전체적인 플롯은 1부에서 마왕의 움직임을 눈치챈 도적단과 제멋대로인 왕자의 만남, 그리고 왕국과 왕국간의 전쟁이 이루어진다.최종보스의 존재 때문에 전작을 플레이했던 사람에게는 충격을 안겨준 최악의 배드엔딩으로 끝이 났다. 여기서 주인공은 살지만, 주인공을 도와준 도적 계열의 사람들은 전부 사망하는 비극적인 스토리를 보여준다.
1편의 몇천 년 지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뭘 영향받았는지 몰라도 1편에서의 딱딱한 전투화면이 풀 애니메이션으로 전개되는 등 상당한 게임성에 이르렀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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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
과거 제국의 유일한 혈통으로 전작의 주인공 아벨의 피를 이은 제 1 황자이다. 자유분방하고 사고도 많이 치고 거만하기도 하지만 정의감이 넘쳐흐르는 왕자님이다. 전쟁을 통하여 성장하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면서 점차 인격이 형성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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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전작 뮤의 손자로, 도적단의 리더로 있다. 시엘과는 좋은 조언자이자 안내자이고 라이벌이다. 능력으로 보면 시엘보다 카즈가 더 쎄기 때문에 키울 수밖에 없는 캐릭터. 주로 닌자계열의 기술을 쓰며 좀 거친 행동을 한다. 최후 아벨과 융합한 마신이 부활했을 때 자신의 몸과 마음, 영혼을 바쳐서 다시 봉인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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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손
시엘을 보좌하는 여전사로, 긴 갈색 생머리의 미녀. 다만 입이 좀 거칠고 시엘을 왕자처럼 보지도 않는 말투로 애기하는 등 정상은 아닌듯 하다. 회복 계열이기 때문에 뒤에서 지원하는 쪽의 공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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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시엘을 보좌하는 백전의 노장. 판넬 계열 올 레인지 공격을 탑재한 강력한 유닛을 몰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항상 시엘에게 조언을 해주는 전형적인 집사 같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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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더린
이웃나라 공주로, 자신의 왕국을 모두 잃고 자신의 왕은 물론 국민까지 좀비가 되어버린 것을 지켜보았다. 전쟁을 알리기 위하여 다른 나라에 가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고 전쟁의 시발점이 자신의 나라라는 것이 음모라는 것을 알고는 시엘과 손을 잡아 진실을 파헤쳤다. 전함을 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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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네
쿨한 여전사로 캐더린을 보좌하고 있다. 미카엘과는 백합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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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드센 여전사로, 캐더린을 보좌하고 있다. 화살을 이용하여 공격을 하는 후방 지원계지만 상당히 강력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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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일을 꾸민 자로써, 마신을 부활시키고 마신을 이용하여 이 세계를 킹왕짱 먹으려 한 인물. 하지만 아벨의 인격이 합쳐진 마신이기 때문에 결국 부활하자마자 죽어버렸다. 1부의 전쟁을 일으킨 것도 이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