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 2003.10.01 |
제작 | 엔소니 |
유통 | SKT, LGT |
플랫폼 | 모바일 게임 |
장르 | SRPG |
1. 개요
엔소니가 제작한 슈퍼로봇대전 짝퉁 게임. 총 3부작으로 나온 작품으로 제목부터 모든 것에 이르기까지 두고두고 까였다.1편에서는 대놓고 로봇대전처럼 보이기 위해 정신커맨드를 배치시켰지만 워낙 괴작이라 아는 사람이 별로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픽적으로만 놓고 보자면 파랜드 스토리 1 정도.
후속작으로 슈퍼로봇택틱스R이 나왔다.
2. 스토리
1부는 주인공 아벨과 도적간의 만남, 그리고 배신을 다루고 있으며 2부에서는 아벨의 둘째 형이 사실 진짜 적은 따로 있다며, 신전의 마신의 부활예고를 담고 있다.3부에서는 아벨은 진정한 적인 자신의 큰형 데인이 마신을 깨우자, 결국 자신을 희생하여 봉인시키는 최종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참고로 전투화면은 x차 슈퍼로봇대전의 그것과 같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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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
처음 제2 왕위권을 가지고 있던 태자인 형에 의해서 반란군 소탕을 하게된 이 게임의 주인공. 제1 왕위권을 가지고 있는 주제에 제2 왕위권을 가지고 있는 놈에게 찍소리 못한다. 직은 황자이다. 마신을 없앨 주요 열쇠를 가지고 있으며, 결국 마신을 없애지 못한채 마신과 같이 봉인이 되었다. 차후 등장인 슈퍼로봇택틱스 R에서 마신과 융합하여 아군에게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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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아벨을 보좌하는 사람으로 계급은 백작. 이 게임에서 실질적인 주인공의 외모를 가지고 있고 주요 발언권을 가지고 있다. 제작진의 사랑을 듬뿍 받았는지 게임 실행 아이콘마저 루이로 도배질해놨다. 저격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적의 반격을 받을일이 거의 없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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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
반란군이자 도적의 홍일점으로 분위기를 이끄는 분위기메이커의 존재. 사실상 히로인같은데 그딴거 없이 그냥 끝날때까지 동료다. 사랑이야기는 한번도 없고 그냥 암시해주는 문장만 보일뿐이다. 유일하게 행운 보유자이지만 기체가 후달려서 풀개조를 먼저 해두어야 행운을쓰기가 편하다. 참고로 외모는 슈퍼로봇대전 R의 주인공중 하나인 피오나랑 판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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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반란군이자 도적의 리더. 외눈박이다. 하는일은 경계하는것빼곤 없는 사람. 그래도 리더라고 얼굴은 자주 비추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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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신전을 지키는 신녀중 한명. 신녀인데 헤어밴드에 해골을 박아놓은센스가 참 멋지다. 슈퍼로봇 택틱스R에서도 언급이 될정도로 깨끗한 신녀이다. 근데 본편에서는 적으로 나오는 버그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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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마신을 부활시켜서 이 세상을 말아먹을려한 놈으로, 주인공 아벨의 둘째형이다. 모든걸 지배하기위해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동생인 아벨에게 누명을 씌워서 대의까지 챙긴 비열한 놈. 마신을 해제하려 했지만 결국 자신은 꼭두각시였을뿐이라는걸 알고서는 아벨에 의해 죽음을 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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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
제2 황자로, 아벨의 큰형. 모든 음모의 진행자이며, 모든 일의 근원이다. 일을 벌려놓은 이유는 그저 자신이 제2 황자라는게 짜증나서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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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신전을 지키는 신녀중 한명으로, 뮤와 같은 신녀이다. 두 사람이 공동으로 관리해야할 신전을 그저 데인을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로 세계를 파멸로 이끌어간 정신을 안드로메다에 끌고간 무서운 여자. "그래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제국따위 내 알바가 아니죠" 라는 대사가 이 여자의 모든걸 표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