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웅진주니어에서 출판된 수학 학습만화. 작가는 김린. 감수는 김용운(1~3권), 김상근(4~8권).2. 발매 현황
총 8권 완결. 본디 '수학마왕'이라는 제목으로 3권 분량, '수학마왕 Z'라는 이름으로 5권 분량이 발매되었으나, 개정판이 나오면서 제목을 통합하고 총 8권으로 재발매되었다. 하술된 부제들은 개정판 기준이다.- 1권 : 탈레스와 피라미드의 그림자 비례식
- 2권 : 피타고라스와 타일의 수수께끼
- 3권 : 풀리지 않는 세 가지 문제
- 4권 : 분수 사칙연산탑 속으로!
- 5권 : 분수와 소수의 정원을 지나...!
- 6권 : 무적 알렉산더! 기하학을 사수하라!!
- 7권 : 아르키메데스와 입체 비밀무기!
- 8권 : 다시 시작된 전투, 수의 연산대결!
3. 줄거리 및 특징
수학을 무지 싫어하는 소년 장길복이 수학마왕과 관련된 사건에 얽혀 시간여행을 하면서 고난을 해결하는 이야기. 플롯 자체는 다른 학습만화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깔끔한 작화와 나름대로 깊이 있는 전개 덕에 소수의 지지층이 있다.4. 등장인물
- 수학마왕
후계자 ' 루시페르'가 있어야만 온전한 힘을 발휘하는 '마왕의 펜'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하기 위해 장길복을 자신의 후계자로 삼고, 펜이 완전히 장길복을 주인으로 삼는 것을 막고 수학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부하들을 시켜 장길복을 방해한다.
- 장길복
아스모디를 좋아하고 있으며, 알렉산더나 아르키메데스 등 다른 남자들이 아스모디와 엮일 때는 조금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아스모디 / 토티키 / 소다미
2권 초반에서는 탈레스의 계획을 돕기 위해 수학 세계의 규율을 깨고 그를 돕는 바람에 기억을 잃고 다른 시간대로 표류했으며, 그곳에서는 피타고라스 학파의 매스매티치 학생 '토티키'로 살고 있었다. 3권 후반에서 장길복 일행이 현대로 돌아왔을 때는 또 다시 기억을 잃고 장길복이 다니는 중학교에 늦게 전학 온 학생 '소다미'[2]로 나온다. 장길복과 수학 세계에 관련된 기억은 전혀 없었으나, 다시 수학 세계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기억을 되찾고 합류한다.
6권의 생일 파티에서는 수학마왕의 명의로 아스모디의 생일을 축하하는 편지가 왔고, 8권 엔딩에서 수학마왕의 수하로 추정되는 사진사는 장길복과 아스모디의 투 샷을 찍고는 "역시 마왕님께서 인정하신 짝"이라고 말하는 등, 수학마왕의 딸이라는 암시가 깔려 있다.
- 왕춘식
- 장길복의 어머니
- 장길자
피타고라스 학파의 아쿠스티지 학생. 토티키 상태였던 아스모디에게 몰매를 맞아 우울한 상태였던 장길복을 위로해주는 등, 장길복과 교류가 많았던 사람이었다. 무리수 √2를 발견한 사실을 피타고라스에게 보고해 매스매티지로 승격될까 기대를 하였으나, 유리수만의 세계관을 신봉하던 피타고라스에게 있어 이것은 충격적인 것이었고 결국 이를 인정하지 못한 피타고라스 학파에 의해 익사로 입막음을 당한다. 장길복은 이를 학파 사람들에게 폭로하면서 "히파소스 아저씨는 스승님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기뻐하셨는데, 대체 왜 그러신 거냐"라며 히파소스의 죽음을 매우 슬퍼하였다.
- 델피오스
- 마툴라
- 준석
- 정원사
- 줄리
- 로스토프
- 알렉산더
- 스테타이라
- 수학의 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