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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6aa76><colcolor=#fff> MAD Lions KOI Su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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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마르티네스 가르시아 David Martínez Garcí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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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000년 10월 23일 ([age(2000-10-23)]세) |
국적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포지션 | 바텀 |
소속 |
GGaming (2019.01.08 ~ 2019.06.03) Team Refuse (2019.06.?? ~ 2019.07.??) S2V Academy (2019.09.25 ~ 2019.12.06) G2 Arctic (2020.01.12 ~ 2022.09.??) Movistar Riders (2022.12.17 ~ 2023.11.20) MAD Lions KOI (2024.01.03 ~ 2026.11.16예정) |
[clearfix]
1. 개요
스페인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EC의 MAD Lions KOI 소속 바텀 라이너.2. 수상 경력
준우승 기록 | ||||
League of Legends EMEA Championship Winter 2024 준우승 | ||||
Fnatic | → | MAD Lions KOI | → | Fnatic |
3. 플레이 스타일
스페인과 유럽을 대표하는 압도적인 메카닉을 앞세운 자폭특공형 원딜러이다.G2 보다폰, G2 헤레틱스 시절 LVP 팀 운영에 전혀 열의를 보이지 않았던[1] G2가 각 잡고 G2 아틱을 창단하면서 현 프나틱의 오스카리닌과 함께 코어로 삼았던 유망주인 만큼, 그 오스카리닌과 마찬가지로 메카닉 측면에서는 검증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2022 서머에 특급 유망주 알바로와 호흡을 맞추기 시작하면서 ERL 레벨에서는 적수가 없는 라인전을 자랑하게 되었고, 이렇게 상대 팀과 바텀 차이를 벌려 압도적인 원딜의 딜량으로 찍어누르는 것이 오스카리닌이 떠나간 G2 아틱 및 이스마가 합류한 모비스타 라이더즈의 필승공식이다.
다만 이렇게 전통의 롤 강국 한국, 원딜의 나라 중국[2]을 포함해 전세계 어딜 가도 귀중해야 할 압도적인 메카닉의 원딜 유망주가 MAD 입단에 대해 비 스페인 LEC 팬덤의 은근한 비토를 받고 있는 것은 단지 고령의 나이에 대한 무지성 혐오나 스페인 롤통령 엘요야와의 친분에 대한 질시만은 절대로 아니다. 당장 알바로와 이스마가 팀에 합류하기 전까지 오스카리닌을 달고 있던 G2 아틱 시절에조차 거의 항상 LVP에서 정규시즌 순위보다 포스트시즌 순위가 더 낮았고(...) 커리어의 정점인 스프링 EM 8강전과 서머 EM 결승은 모두 수파의 데스로 게임이 끝나거나 수파의 데스에서 역스노우볼이 굴러와 다전제가 패배로 마무리되었다.
즉 LVP 정규시즌 및 EMEA 마스터즈 조별리그 등에서 압도적인 양민학살 능력으로 쌓아올린 우수한 통계수치(라인전 격차, 교전 딜량, etc.)에 비해서 ERL까지 굳이 챙겨보는 타 국적 하드코어 팬들이 중점적으로 지켜볼 법한 LVP 포스트시즌, EMEA 마스터즈 토너먼트 5전제에서의 활약이 그다지 우수하지가 못하다. 사실 단순한 쓰로잉의 존재 자체는 2부리그 유망주 원딜에게는 죄가 아니다. 유럽 원딜계 역대급 천재 괴물이었던 카르지를 필두로 선배인 업셋이나 후배인 엑사킥도 2부 시절에는 무수한 쓰로잉을 저질렀고
태윤과 마찬가지로 챔프폭도 좁다. 특별한 기동성을 가진 제리, 카이사, 여기에 더해 자야 정도와 기본 이동기는 없지만 대치구도에서 선빵을 치며 약점을 드러내지 않을 수 있는 징크스, 아펠리오스 등을 선호한다. 본인의 포지셔닝 자체가 불안한 탓에 기용 가능한 챔피언 폭은 좁은 편이며, 상술한 챔피언을 잡고도 충분히 초대형 쓰로잉을 저지를 수 있지만 다른 챔피언들을 잡았을 때는 낮은 저점은 그대로에 교전 고점도 상당부분 사라져서 거의 라인전부터 폭파할 수 있는 바텀 픽으로만 선회하게 된다.
보통 리그를 가리지 않고 메이저 지역 특급 유망주 원딜들의 쓰로잉은 의도와 나름의 리스크 계산이 읽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한 경우나 유리할 때 지나치게 신을 내는 경우, 뭔가 1부 선수들만 익숙한 허를 찌르는 플레이에 당해버린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냥저냥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데 이 선수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데스의 패턴만 보면 유럽 원딜계 다른 의미의 화석 울라이트나 그의 숙명의 라이벌 피노이, 그의 왕위를 계승했던 제스클라의 최전성기가 떠오른다. 이들이 열받게 죽는다면 역시나 EM 상위권의 지박령인 케두이 같은 경우는 허무하게 죽는 느낌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LEC 콜업 후 실패했거나 LEC 콜업이 되지 않은 상당한 안정감과 상당한 한타 딜링을 자랑하던 EM 상위권 캐리형 원딜러들[6]의 단점이 대부분 메카닉 그것도 라인전 수행능력 쪽에서 문제가 생김을 감안하면, 다방면에 메카닉이 뛰어난 수파의 LEC 입성 자체는 00년생이라는 팀 동료 누구 빼고 신인 최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타당성은 있다. 동시에 정통 치명타 원딜들이 대체로 안정적으로 살아남아 높은 DPS를 우겨넣어야 했던 과거에는 이런 불필요한데 치명적인 데스를 기록하는 원딜러들이 프로 씬에서 팬들에게 가장 인식이 좋지 않은 유형이었지만, 이동기가 사기적이고 누킹이나 광역딜에 능한 챔프들이 프로씬 원딜 티어를 점령하면서부터 균형감과 안정감이 좋은 원딜러들보다 메카닉 좋고 선빵 잘 치는 공격적인 원딜러들의 주가가 예전보다는 상승한 것도 사실이다.[7] 당장 지속적으로 비교되고 있는 태윤도 DRX 시절이나 광동에서도 2023 스프링에는 상당한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2023 서머에 폭망해서 팀에서도 교체를 시도했지만 대체 매물이 충분히 우수하지 않자 아직 남은 잠재력을 봐주었는지 결국 잔류하였다.
단지 엘요야라는 리그를 대표하는 정글러가 과거보다는 선수층이 덜 두터워져도 한스사마, 업셋, 카르지 등 탑급 원딜러들이 아직 건재하고 이외에도 노아, 패트릭, 엑사킥, 콤프 등 지금도 충분히 준수하고 이에 더해 상당히 유망하거나 한때 최고점을 찍어본 원딜러들이 바로 아래에도 즐비한 LEC다 보니, 대체 수파의 실링은 얼마나 높고 리스크는 얼마나 작으며 기대 서비스타임은 멀리서 보는 것보다 길기에 이렇게 팀원을 골라잡아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가 전권을 잡아놓고 상대적으로 팬들 눈높이에 초라해보이는 수파에 집착하느냐는 뒷말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어차피 LEC 근처에라도 올 수 있는 스페인 국적 미드가 남지 않은 현실[8] 속에서 수많은 LEC급 미드를 거르고 수파보다도 훨씬 기대치가 낮은 노망주 프레스코위를 콜업하게 된 모양새가 일단 룩즈를 로스터에 고정했다가 모든 LEC 원딜러에게 거절당하고 기량을 다 잃은 레클레스를 데려와 2023 윈터 시즌을 펑 하고 터뜨린 프나틱의 다르도 단장이 오버랩되어 더 불안한 측면도 있다. 물론 2024년에 태윤과 함께 각 대륙에서 잠재력이 아름답게 폭발할 수도 있으나, 그렇지 않았을 때는 본인뿐만 아니라 엘요야와 MAD 프런트도 어마어마한 후폭풍을 얻어맞을 모양새이다.
4. 선수 경력
2019년에 GGaming이라는 리그피디아 항목이 없는 팀에서 엘요야와 함께이후의 팀 행적은 G2 아틱, 모비스타 팀 문서에 업데이트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프레스코위와 알바로 개인 문서를 대신 봐도 충분하다. G2 아틱의 2022년 팀 해체 이후 자연스럽게 프레스코위, 알바로, 멜젯
2023 서머 LVP 수페르리가 우승 및 EMEA 마스터즈 준우승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미드 서폿 감독까지 패키지로 롤드컵 종료 후 무려 카르지를 밀어내고 MAD 입성 오피셜만을 기다리고 있다,
어쨌든 MAD의 로스터 폭파와 스페인 LVP 향우회 논란은 도의적으로 말고 절차적으로까지 BDS의 크라우니 통수 논란처럼 추악한 정도는 아니지만 이에 못지 않은 역반응을 낳고 있는데, 이는 LEC 문서에 언급된 근본적인 대륙 통합 리그로서 유럽 지역 리그의 구조와 흥행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이미 현 G2 GM인 로메인이 UoL 시절에 안그래도 기반 없는 팀인데 팀원들 국적이 동유럽 위주라 서유럽 위주인 팀들에 비해 스폰싱에 불리하다고 말했을 정도로 EM 출범 이전의 유럽은 선수를 인구 적은 북유럽과 평균소득 낮은 동유럽이 공급해서 뷰어십은 시장규모 크고 구매력 높은 서유럽과 남유럽(이탈리아 제외)에서 뽑는 기형적인 구조였는데, EM 출범 이후 코로나 시국을 거쳐 ERL 흥행이 계속 증폭되면서 프랑스와 스페인 국적 팬덤이 더욱 강하게 결속해버렸다. 덕분에 선수들도 프랑스 스페인 국적이면 성골 LFL, LVP 인기팀 장기근속자나
즉 재능충들만 넘쳐나고 크라우니, 트리츠, 백기사108, 아베다게, 길리어스, 프로미스큐와 같은 대기만성형 인간승리
개막전 헤레틱스전은 그래도 나름 넓은 주챔프군에 속하는 아펠리오스로 플래키드 카이저 듀오를 라인전부터 짓밟으며 알바로의 레나타가 게임을 캐리할 수 있도록 발을 풀어주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SK전은 사기조합으로 불리는 루시안 밀리오를 가져갔지만 정작 인게임에서는 전령한타에서 분노W 어디 쓸까 고민 중이던 이렐러번트의 레넥톤에게 정면으로 앞대쉬를 질러서 그대로 스턴맞고 터져버리는 본헤드 플레이로 하루만에 23 카르지가 아닌 22 카르지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다음날 카르민 코프와의 정상결전은 상대 잭스 아지르 서폿애쉬가 경쟁하듯 싸제끼면서 최종적으로 다시 한 번 픽한 주무기 아펠리오스로
2주차는 2연패 과정에서 은근히 부진하면서 역시나 현 LEC 순수실력 최고의 원딜러로 꼽히는 카르지와의 비교는 말도 안된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듯했으나, 로그전에서 상대 정글 마르쿤의 정줄놓은 무리한 이니시를 받아먹고 다시 자신의 성명절기 아펠리오스로 하드캐리하였다.
3주차 시작을 알리는 프나틱전에서 한국인 원딜러 노아를 제압하는 강력한 라인전과 수파 특유의 선 채로 사망이라는 명암을 모두 보여주었다. 무려 2번이나 프나틱의 벼락같은 이니시에 이것저것 못 쓰고 허무하게 사망하며 팀의 역적 1순위가 될 뻔했으나, 팀은 상대 미드원딜인 휴머노이드, 노아의 부진과 본인들의 참신한 밴픽 및 끈끈한 팀합으로 프나틱이라는 개막전보다 훨씬 무서운 대어를 낚아올리며 시즌 전의 낮은 기대치를 한참 초과달성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은 약체팀인 자이언트X를 상대로 적어도 1부 기준으로는 자신의 라인전 강점을 살리기 힘든 카이사를 잡고 주옥같은 5데스로 게임을 역캐리하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걸
그러나 또 다음날은 카르지의 소속팀인 바이탈리티를 상대로 7일간 자신의 부족함을 가려준
시간이 지날수록 프레스코위와 함께 팀에서 가장 비판받는 멤버가 되었다. 있는지도 모르겠는 존재감의 프레스코위와 달리 수파는 잘하다가 자기 혼자 자빠져서 팀을 골로 보내며 단점이 전혀 개선되지 않은 모습이다. 특히 스프링, 서머 정규시즌 내내 부진에 빠진 팀원들의 버팀목에 가까웠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큰 경기에 유독 약하다. 사파픽을 꺼내든 미르윈을 필두로 다른 선수들의 폼이 크게 상승한 시즌 파이널 5전제에서 특유의 자폭특공을 여러 차례 선보이며 이긴 다전제도 힘들게 이기고 패배한 다전제에서는 1순위 범인으로 몰렸다.
하지만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는 기존 예상과 달리 안정적인 포지션을 잡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엘요야, 알바로와 함께 팀의 스위스 스테이지 직행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스위스에서도 3패로 팀과 함께 짐을 싸는 신세가 되긴 했으나, 다른 팀원들이
물론 수파와 미르윈의 동반 잔류에도 불구하고 한때 LCS 최고 미드였던 조조편이 전통의 명문
5. 여담
2024 월즈에서 자국리그의 구멍이였던 모습과 다르게 수파가 캐리를 하는 기묘한 경기력을 여러 번 보여주면서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수퍼노바라는 별명을 얻었다.
[1]
물론 그 와중에도
트림비와 같은 거물급 유망주를 필두로 비운의 캐리형 탑솔러 크라이즈, 전 BDS의 어그레시보 등도 짧게라도 거쳐가긴 했다.
[2]
한국에도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원딜은 많지만 '압도적인 메카닉을 앞세운 하이퍼캐리 원딜' 하면 떠오르는 우지, 데프트, 룰러, 재키러브, 바이퍼 등은 모두 LPL에서 뛴 경험이 있거나 중국인 선수다.
[3]
사실 스프링 8강에 정말 거하게 말아먹었던 UoL SE를 상대로도 서머 조별리그에서 복수를 하긴 했다. 칼리스테에게만 못하긴 했는데 피치가 팔려나가 약화됐던 서머 USE와의 정글, 서폿, 탑 차이를 생각하면 자랑인지는 모르겠다.
[4]
이 소항목의 위아래 밑줄친 부분은 전부 해당 시점 태윤의 플레이스타일 항목에서 베껴왔는데 수파에게도 소름이 돋을 만큼 그대로 적용된다.
[5]
이건 울라이트와 피노이는 상대적으로 포지션별 선수층이 매우 넓은 EM 시대가 아니라 2부 상위권이 극도로 애매하고 좁게 고였던 EUCS 시대에 활동해서 아무리 메카닉이 뛰어나도 불안정성이 있는 원딜러가 바텀 몰빵을 받을 여지가 없던 탓도 크고, 제스클라는 수파보다 훨씬 빨리 콜업이 되어 1부와 2부를 혼란스럽게 오가는 저니맨이 되었다 보니 수파만 예외적으로 엄청난 캐리 포텐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기는 성급한 측면도 있다. 게다가 제스클라는 2021 서머 아스트랄리스에서는 백기사와 함께 LEC 하위권 팀을 거의 쌍끌이로 이끌면서 나름 커리어 하이 시즌의 캐리력을 보여주었다. 단지 메타가 자기 편이던 그 때와 달리 2021 스프링에도 2022년 LFL과 EM에서도 도로 저질 포지셔닝으로 평판이 깎였을 뿐... 지원형 원딜챔프나 유틸성이 높지 않은 뚜벅이 챔프들을 잡으면 눈이 썩어들어가는 제스클라의 메타 적응력이 나쁜 쪽으로 검증이 됐다면 수파의 메타 적응력은 검증이 되지 않았다.
[6]
대표적으로 전자의 예시로는 헤레틱스에서 아예 망해버린
잭스펙트라나 이보다는 훨씬 성공했지만 뭔가 커리어 대비 취급이 매우 좋지 못한 그 후임자
플래키드가 있고, 후자로는 21 롤드컵 업셋 땜빵을 뛰었던
빈이나 NLC 서머 3회 우승에 빛나는 덴복스네 등이 있다.
[7]
LCK가 최강이었던 시기와 LPL에게 최강을 뺏기고 힘겹게 엎치락뒤치락하던 시기의 차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SmLz, Lwx, 엘크 등 비슷한 클래스 선수들에 비해 눈에 띄게 불안정성이 높으면서도 뛰어난 커리어를 기록한 선수들 대부분은 중국 국적이다. 여기에 우지나 재키러브를 끼워넣으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LPL을 안 보는 사람들이다.
[8]
엑스페케와 페케당한 피해자
오셀롯 이후로 그나마 이름이 있었던 미드가 짧은 전성기조차 엑스페케와 동시에 끝난 자이언츠의 페피네로(=엑스페피)일 정도로 스페인 미드의 계보는 매우 빠르게 끊겼다. EM 초기 정말 굉장한 역캐리력을 보여준 사일러라던가 하는 미드라이너들 탓인지 LVP조차 어느새 스페인 미드라이너들을 다 수페르리가에서도 2부로 내쫓았고, 그나마 이베리아 반도 인접국인 포르투갈 국적으로 ERL 상위권에 꾸준히 얼굴을 들이밀던 지코와 바카 등이 있지만 그들도 최근 폼이 프레스코위보다 별로다. 이건 정말로 심각하다는 의미다.
[9]
많아보이지만 10년이 넘어버린 LEC 역사에 프로게이머가 몇이나 있었냐 생각하면 없는 수준이 맞다. 저 중에 올프로 퍼스트는 크라우니 뿐이고 LEC 우승자는 무패우승 프큐신 뿐이고 다른 리그에서라도 주전으로 우승한 선수는 아베다게 뿐이다. 여기에 더해 LEC 데뷔 나이 자체가 늦었는데 성공한 경우는 최근의 야이크, 셰오처럼 아예 프로 데뷔가 매우 늦었거나(물론 잭스펙트라와 같은 실패사례도 있다) 과거의 아틸라, 지주케처럼 제대로 2부에서 주목받은 시기가 너무 늦었던 경우인데 다들 EUCS, EM을 짧고 굵게 씹어먹어서 EM 시대에 짧게 잡아도 4년간 ERL을 구른 수파와는 공통점이 별로 없다.
[10]
굳이 바텀이 아닌 봇듀오를 강조하는 이유는 수파의 최근 2년~2년 반 퍼포먼스를 저평가할때 꼭 덧붙여지는 요소가 파트너 알바로빨을 감안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기 때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