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11:52

수리남(드라마)/등장인물


[ 등장인물 ]
||<-3><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808080><bgcolor=#4b859b><color=#ffffff>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tablebgcolor=#4b859b><tablewidth=100%><width=10000> 등장인물 ||<width=50%> 줄거리 ||

1. 개요2. 주요 인물3. 강인구 주변 인물4. 전요환 주변 인물5. 최창호 주변 인물6. 그 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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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수리남》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요 인물

2.1. 강인구

강인구
파일:수리남(드라마) 강인구 포스터.jpg
배우: 하정우 (아역: 이효제)
[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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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가족을 위해 쉬지 않고 마다한 일이 없는 민간인 사업가. 큰돈 벌 기회를 찾아 나선 낯선 땅 수리남에서 친구와 함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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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전요환

전요환
파일:수리남(드라마) 전요환 포스터.jpg
배우: 황정민
[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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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의 목사로 위장하고 있지만, 실은 코카인 유통으로 수리남에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한 마약 대부. 막강한 부와 권력을 누리며 살고 있던 그에게 강인구가 코카인 왕국 건립을 위한 큰 사업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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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최창호(구상만)

최창호(구상만)
파일:수리남(드라마) 최창호 포스터.jpg
배우: 박해수
[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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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추적해온 전요환을 잡기 위해 수리남을 찾은 국정원 미주지부 팀장. 최후의 방법으로 강인구의 사업 파트너 구상만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전요환의 곁에 접근하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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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변기태

변기태
파일:수리남(드라마) 변기태 포스터.jpg
배우: 조우진
[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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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로 불리지만 전요환의 온갖 지저분한 일을 처리하는 심복. 중국 조직을 배신한 전적 때문에 첸진에게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이지만, 전요환에게만은 절대 충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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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데이빗 박

데이빗 박
파일:수리남(드라마) 데이빗 박 포스터.jpg
배우: 유연석
[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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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서 자라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사용하는 조직의 브레인. 전요환 조직의 법률적 자문을 도맡고 있는 고문 변호사로, 보수적이고 조심성 많은 성격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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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첸진

첸진
파일:수리남(드라마) 첸진 포스터.jpg
배우: 장첸[특별출연]
[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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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에서 악명 높은 조직의 수장. 조직을 배신하며 내부 정보를 노출한 변기태 때문에 코카인 독점권을 가진 전요환에게 주도권을 빼앗겨 불만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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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인구 주변 인물

  • 박혜진 ( 추자현[특별출연]/ 시미즈 하루카): 강인구의 아내. 강인구와 교회에 다니는 조건으로 결혼을 했고, 나중엔 외국에 있는 남편한테 주말마다 교회에 출석하고 인증 사진을 보내라 요구하는 모습까지 보일 만큼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다. 물론 그와는 별개로 항상 가사에 충실하고 자식들 또한 정성을 다해 키우는 어머니이기도 하다. 결혼 초반에는 반지하 단칸방에 살면서 인구의 어린 미성년자 동생 2명을 돌보며 실질적인 보호자 역할을 했고, 인구가 수리남으로 떠난 이후에 분식집 일을 하는 와중에도 자녀들의 공부를 확인하는 전형적인 헌신하는 어머니 상. 이런 혜진이 있어 인구도 일에만 집중하여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었다. 결혼 과정이 골 때리는데, 강인구가 본인 수첩에 적힌 전화번호부를 뒤져가며 그동안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여자들에게 결혼하자는 전화를 돌렸는데, 당연히 다 퇴짜를 맞은 와중에 혜진 혼자 그 황당한 청혼을 수락하고[3] 반지하 단칸방에 짐을 싸들고 시집을 왔다. 인구가 수리남으로 돈 벌러 가겠다는 걸 처음부터 반대했으나 결국은 남편의 고집에 못이겨 져 줬고[4], 이후 남편이 사건사고의 소용돌이에서 고생하는 것만큼이나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게 된다. 엔딩 시점에서는 김밥을 만들면서 에덴분식이라는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다. 교회에 가는 조건으로 인구의 수리남행을 허락해줬고, 한인 교회까지 알아봐줬으나, 문제는 그 교회가 전요환의 교회였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남편을 풍파에 몰아넣었다.[5][6]
  • 강형주 (김서준[7]/ 히로마츠 세리카): 강인구의 아들. 1996년생[8]으로 강인구의 지능을 물려받은 모양인지 항상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면서도, 오랜만에 강인구와 통화하면서도 눈치껏 인사하며 끊는 등 눈치도 꽤나 빠른 것으로 보인다.
  • 강민서 (심혜연/신도 미나미): 강인구의 딸. 1999년생[9]으로 오빠와는 달리 공부에는 소질이 없지만 신체능력이 좋은지 체육이나 운동에 재능을 보인다. 이 역시 어릴 적 배운 유도실력을 나이를 들어서도 유지하며 활용하는 강인구의 신체능력이 유전된 듯하다.
  • 박응수 ( 현봉식/ 키쿠치 야스히로): 강인구에게 수리남에서 홍어를 염가에 떼어다가 한국으로 판매하는 사업을 하자고 제안하는 죽마고우. 가족으로는 아내와 딸이 있다. 중3 때 부친상으로 집안이 힘들어져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10][11][12] 선박 기술을 배워 원양어선에서 20년간 일했다. 인구에게 수리남에서 홍어를 잡아 한국에 팔자며 같이 수리남으로 가자고 제안하고 인구가 이를 받아들여 동업하게 된다. 이들은 곧 수리남에서 홍어를 가공하는 공장을 차린다. 하지만 첸진과 전요환 같은 거물급 범죄자들이 꼬이면서 이들의 사업도 위기에 빠지고, 기어이 자신들이 판매한 홍어에서 코카인이 나왔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고 대체 무슨 일인지 알아보는 도중 차이나 타운에 들러서 전요환의 실체를 알게된다. 그리고 전요환 일당에게 살해당하고 만다.[13] 결과적으로는 의도치 않게 친구의 인생에 폭풍을 불러오고 자기도 개죽음 당한 비운의 인물. 그래서인지 인구도 친구의 죽음에 죄책감을 갖고 최창호에게 자신의 몫 일부를 응수의 가족들에게 보내줄 것을 요청한다.[14] 하지만 인구의 죄책감은 쉽게 떨쳐지지 않았는지 마지막 작전을 앞두고 그가 꾼 악몽에서 등장했다.[15] 마지막화에서 인구가 전요환을 제압했을 때 전요환에게 응수와 자신의 인생이 전요환 너 때문에 망했다면서 목졸라 죽이기 직전까지 갔다. 참고로 하정우가 맡은 강인구가 극중에서 유도를 배웠다는 설정인데 박응수 역의 배우 현봉식은 고등학교 때 유도선수를 하다가 부상에 따른 좌절과 반항심으로 그만두었다고 한다.
  • 인구의 아버지 (이승준):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로, 5년간 전장에 있었으며 부상을 당했는지 절뚝거리면서 귀가했다고 한다.[16] 그리고 귀가한 다음날부터 일을 시작한다. 이후 아내를 먼저 떠나 보내고 레미콘을 운전하게 된다. 6년간 매일 20시간이 넘는 혹독한 노동을 하다가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 사고로 사망했다. 베트남전 참전 용사가 PTSD로 알콜 중독에 빠지거나 가족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클리셰와 달리, 편치 않은 몸으로 가족을 위해 헌신했다. 인구가 본 마지막 모습이 새벽녘에 일하러 나가려다 잠을 깨운 아들에게 말없이 더 자라고 손짓한 모습이었을 정도로 속정 깊은 가장이었다. 홍어를 무척 좋아했다. 아내의 장례식장에서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홍어와 함께 소주만 들이켰는데, 인구는 훗날 아버지를 잃고 나서야 그 이유가 현실의 무게와 책임감이 당장의 슬픔보다도 크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다.[17]
  • 인구의 어머니 (김다인): 얼굴은 나오지 않는데, 야쿠르트 판매업자로 일하다가 과로였는지 쓰러져서 3시간 만에 발견돼 결국 사망했다.

4. 전요환 주변 인물

  • 이상준 ( 강빈/ 신 유우키)
    이교도와 손잡은 것부터가 문제였어.. 그건 하나님의 길이 아닌데...


    인간의 으론 절 핍박하고 협박할 수 없습니다.




    전요환의 최측근으로 한국에서 종교 사기를 치던 시절부터 함께해 왔다.[18] 조직 내에서는 '이 집사'로 불리고 있다. 그러다 보니 요환의 말이라면 뭐든 옳다고 여기면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특히 강인구가 초반부에 사이비 개소리도 정도껏하라고 하자 "목사님 소명을 받드세요." 라며 위협할 정도로 전요환을 광적으로 추종하고 있는 인물이다. 말투와 표정도 로봇같다. 정 권사와 더불어,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와 같은 이념에 세뇌되어 변질된 신앙심을 가진 광신도를 상징하는 인물이다.[19] 그에게는 사이비 교주처럼 행동하는 목사 전요환이 하나님이나 다름없으며, 전요환과 결을 같이 하지 않으면 이교도라 칭한다.[20] 그 의심많은 전요환도 상준만큼은 자신을 배신할 놈이 아니라는 걸 알았는지 인구가 상준을 프락치로 의심하자 서로 반목하지 말라며 말린다. 그 광적인 충성심을 인정 받아서 내부 프락치를 색출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21] 또한 술도 전혀 안 마실 정도로 사이비 기독교의 광신도이기도 하다.[22][23] 다만 충성심과는 별개로 머리는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닌데다, 그놈의 고지식한 충성심 때문에 본의 아니게 전요환을 궁지로 몰아넣는다.[24] (강인구가 유도를 배웠다고는 하지만) 민간인의 패대기 한 방에 그냥 넘어가는 걸 보면 전투력도 딱히 좋은 편이 아닌 것으로 보이며, 이래저래 충성심 빼고는 큰 도움은 안 되는 캐릭터인 듯하다. 원래는 비중이 더 컸으나 배우인 김민귀가 본작의 제주도 촬영 중 사생활 논란을 크게 일으키는 바람에[25] 대폭 분량이 편집되었다. # NIS에게 체포되는 것으로 보아 국적은 한국 여권을 보유한 듯. 이후 행적은 나오지는 않지만, 당연히 전요환에게 신호 준 점까지 뽀록나서 한국에서 징역을 산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핸드폰은 모토롤라. 일본판 성우는 신 유우키가 맡았다.
  • 정 권사 ( 이봉련/키무라 스즈카): 전요환의 교회 인물. 이상준과 갈라스 못지 않게 충신[26] 인물이자 상당한 광신도로 등장한다. 정 권사가 신도들을 대하는 모습만 보면 마약 조직이라기보다는 짐 존스 인민사원을 연상케 할 정도이다. 블루레몬 에이드에 코카인을 타서 아이들에게 먹이기도 한다. 전요환 일당이 몰락한 이후의 행적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상관인 전요환과 같이 체포되어 사이좋게 한국의 교도소로 수감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강인구는 정 권사가 신도를 구타하는 장면까지 생생하게 영상으로 찍어 빼도박도 못하는 폭행죄 증거자료까지 확보했으니 아마 정 권사는 중형을 받았을 듯하다.[27]
  • 수정 (안세빈/ 히로마츠 세리카): 정 권사에게 두들겨 맞은 신도의 어린 딸. 어머니와 함께 전요환 일당의 사이비로부터 탈출을 감행했으나 그만 도중에 잡혔고, 이후 처참하게도 자기 어머니가 죽도록 두들겨맞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강제로 보고 있어야 했다. 나중에 잠시 인구와 마주치는데, 인구의 눈에 굉장히 여리고 가여워보인다. 돈의 유혹과 최 팀장과의 갈등 때문에 진지하게 국정원 작전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진짜로 전요환하고 붙어먹어서 큰 돈이나 벌까하는 유혹에 이끌리고 있던 인구의 마음을 다시 다잡게 했다. 아마도 한국에 있는 자기 딸이 떠올라서 마음을 다잡게 된 듯 싶다.
  • 수정 엄마 (김수연): 자기 딸 앞에서 정 권사에게 무자비하게 몽둥이로 구타당한 신도. 이후 아주 잠시 등장하는데 두들겨 맞은 후유증과 정신적인 충격 때문인지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시체 꼴이 되어있었다. 그나마 전요환 일당이 와해되면서 자유의 몸이 되었을 거라는 점은 다행.
  • 갈라스 (쉬디 아주포 | Chidi Ajufo[28]): 전요환의 경호실장. 나이지리아 출신의 흑인 용병으로 강인구와 함께 신트마르턴에서 같은 교도소에 있어서 안면이 있는 사이다.[29]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하는 인물이며, 충성심 또한 엄청나서 후반부 DEA의 습격 장면에서 전요환을 도망가게 해주고는 변기태와 맞붙는다. 변기태에게서 그만 항복하라는 권유를 듣지만 '인간은 절대 목사님을 해칠 수 없다! 너 같은 유다 새끼는 뒤져야돼!'라며 목을 조른다. 허나 결국 깨진 그릇조각에 목을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여담으로 르브론 제임스 로멜루 루카쿠, 오모스를 닮았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많다(...). 184cm인 하정우보다도 거의 머리 하나 정도가 더 클 정도로 피지컬이 좋다. 실제로 농구선수 출신이고 키는 201cm[30], 몸무게는 109kg이라고 한다.[31]

    여담이지만 처음에는 수리남에 왜 돌아왔냐며 강인구를 의심하고 캐묻던 전요환이 돈 벌러 왔다는 강인구를 점차 신뢰하게 된 것에는 교도소에서 마약 사업을 하던 강인구의 모습을 본 갈라스의 조언이 있었을테니, 본의 아니게 숭배하던 전요환의 몰락에 기여하게 된 인물이 되었다.
  • 델라노 알바레즈 (조던 프레스턴 | Jordan Preston): 작중에서 수리남의 대통령. 뇌물을 요구하던 안기부 요원을 죽인 후 한국에서 도주한 전요환이 수리남으로 왔을 때 [32]쿠데타를 일으켜서 정권을 장악했다. 이전에 마약 사범으로 신트마르턴 교도소에서 복역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전요환은 델라노에게 접근하여 각종 선물과 막대한 달러를 주며 친분을 쌓았고 그 결과 전요환은 수리남에 정착해 마약 조직을 키울 수 있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수리남 본토에 DEA와 블루타겟(PMC)이 들이닥치고, 전요환이 무리한 요구를 하자 관계를 요구하기 어렵다는 얘기를 전화로 한다. 극 종반부 전요환은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 헬기 (= 미국)를 공격하라"는 정신나간 요구를 했는데, 진짜로 그렇게 했다가는 수리남은 지도에서 하늘로 올라간다.[33] 애초에 미국이 영토까지 넘어와 작전을 펼친다면 그를 보호해준다해도 사실상 차포 다 떨어진 상황이라 더이상 얻을 것도 없고, 미군의 무서움을 알고도 남을 장군 출신의 수리남 대통령이 이 따위의 정신나간 요구를 들어줄 리가 어렵다. 여담으로 일상에서는 네덜란드어, 요환과의 대화에서는 수리남 억양이 섞인 영어를 사용한다.
이 인물의 모티브가 되는 실존 인물은 바로 수리남의 전직 대통령인 데시 바우테르서 1980년 2월 25일에 쿠데타를 일으켜서 수리남 대통령에 본인의 영향력이 미치는 인물을 앉혀서 허수아비로 만들고 본인은 국가군사위원회의 의장으로서 1987년 7월 4일까지 수리남군 사령관직을 겸직하면서 군사독재를 실시하였다. 이 기간 동안 동시대 다른 중남미 군사독재 정권에 비해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적지 않은 학살을 일으키기도 했다. 1986년부터 1992년까지는 수리남 내전을 겪기도 했으며 1987년 11월 25일에 민정이양을 위한 선거이후 정치적인 실권은 내려놓았으나 수리남군 사령관직은 여전히 유지하고 1990년에 쿠데타를 일으켜서 민선 대통령 람세왁 샹카르(Ramsewak Shankar)를 실각시키고 1992년 12월 3일까지 사령관직에 머물면서 실권을 유지했다. 이후 국민민주당 대표로서 정치인으로 활동하다가 2010년 총선에서 당선되고 2010년 8월 12일부터 2020년 7월 16일까지 수리남 대통령으로 재임했다. 그는 전요환의 모티프인 조봉행과도 친분이 있어 그를 보호해주기도 했다. 데시 바우테르서 대통령은 2020년 총선에서 패배한 뒤 1980년대 학살 혐의와 독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 사모님 ( 예원): 1993년 배경의 2회에 잠시 등장하는 인물이자 전요환 목사의 아내. 전요환의 투자 설명회에서 자산가에게 전요환이 대통령과 인맥이 있다는 거짓 정보를 흘리고[34], 마약 파티에도 자리하거나 자발적으로 마약 중독이 되면서 전요환을 찾아온 사람들을 안내하고 전요환의 범죄를 돕는 역할이다. 이후 호텔에서 빨간색 란제리 차림으로[35] 전요환에게 거액의 수고비와 마약을 받고[36] 마약을 하고 잠자리를 하려다가 들이닥친 경찰을 바라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이면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내용 정황상, 바로 구속되어서 재판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었을 듯하다.[37]
  • 하메스 ( Édgar Vittorino)[38]: 전요환에게 코카인을 납품하는 콜롬비아 칼리 카르텔의 간부. 코카인을 납품하기 위해서 수리남에 온다. 전요환과는 이미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사이로 보이며 자신이 접선책 밑 거래 보증인 역할을 맡아 보스가 직접 보냈다고 한다. 아들이 박지성의 팬이라 전요환에게 박지성의 싸인볼을 받자 기뻐했다.[39] 하지만 전요환은 그 뒤에 완전히 망했고 외상으로 건네준 코카인 대금은 증발하는 상황이 된 것도 모자라 한술 더 떠서 DEA에 꼬리가 잡힐 수 있는 상황이 됐기 때문에 이 모든 책임을 다 덤탱이 당하게 생겼다.

5. 최창호 주변 인물

  • 동우 ( 고건한/ 무로 겐키): 최창호 휘하의 국정원 요원. 시현과 마찬가지로 최창호가 수리남으로 직접 전요환을 만나러 가는 것을 만류하는 입장이었다. 이후 강인구에 대한 역감청과 현장 업무를 병행하는데 브라질 작전에서 어깨에 총상을 입기도 했다. 푸에르토리코 작전으로 비행기 격납고에서 생포한 이상준을 심문하며 거래 상황을 확인하고자 전화하는 전요환에게 거짓으로 답하도록 압박했다. NIS가 이상준을 회유한 것은 맞지만 전적으로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이다. NIS에서 전요환 같은 인물은 부하에게 죄를 떠넘길 것이라고 귀뜸해주었고, 역시나 교도소에서 전요환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항소했다. 여담으로 이상준이 전요환과 주고받는 통화의 내막까지는 알아채지 못했다.
  • 시현 ( 김시현/ 히로마츠 세리카): 최창호 휘하의 국정원 요원. 팀 내의 유일한 여성 요원이다. 주로 강인구에 대한 역감청 임무를 수행한다. 창호가 직접 전요환을 만나러 간다고 할 때 정색하며 만류하기도 했다. 이후 푸에르토리코 작전을 시행할 때 최창호가 거래를 끊을 수 밖에 없다며 배짱을 놓자 어이없어 하며 혀를 차기도 한다. 푸에르토리코의 비행기 격납고에서 이상준을 생포하는 데 가담하며 돌아오는 헬기에서 최창호와 함께한다.
  • 국정원 미주국장 박종수 ( 송영규/ 키쿠치 야스히로): 최창호의 상관. 전요환을 푸에르토리코로 꾀어내려고 할 때 처음 등장,[40] 공작이 무산되자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작전을 마뜩치 않아 한다. 게다가 DEA가 작전 비용을 부담할 것을 요구하는데 더해서 전요환의 은신처를 습격하기 위한 PMC 고용비용에 대한 지불 보증까지 요구하자 무슨 일을 그따위로 하냐며 그럴거면 관두라고 일갈한다. 그러나 최창호가 세팅은 다 했고 팀원 모두가 국장님만 바라보고 있으며 최종 결단만 남았다며 띄워주면서 살살 꾀자 못 이기는 척 마지못해 승인해주어서 작전의 마침표를 찍었다.[41] 호두 2개를 손으로 쥐며 만지작거리는 버릇이 있다.
  • 언더커버 요원: 전요환 조직에 침투한 블랙요원으로 구상만으로 위장한 창호의 말을 통해 존재가 언급된다. 하지만 어느 인물이 언더커버인지 밝혀지지 않아 시청자는 물론이고 여러 번 목숨을 위협받은 강인구의 애까지 태우다가 막판에야 뒤늦게 밝혀진다.
  • DEA: 전요환 일당이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로 코카인을 돌리도록 유도하여 끌어들인 미국 마약단속국 요원들. NIS와 협조한다. 창호의 작전 개요를 듣자 황당하기 그지없다면서도 흥미로운 작전이라면서 국정원과 협력하게 된다. 다만 이 작전은 함정수사가 명백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참여할 수 없어서 비공식적으로 참여할 것을 밝히고 NIS에게 사설 용병을 고용하라고 제시한다. 방탄복 그리고 권총이 무장의 전부인 국정원 요원과는 달리 제대로 된 보호장구와 돌격소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DEA가 수리남에 진입했다는 말에 수리남 대통령이 벌벌 떨면서 그 즉시 전요환을 손절하는 것을 보면 그 유명세는 잘 묘사되었다.[42] DEA 본부가 버지니아 알링턴이기에 주한미군 밀매상으로 위장한 DEA요원이 '버지니아 출신'으로 호칭되기도 한다.[스포일러]
  • 블루타겟 용병(PMC): 창호가 국정원 미주 국장을 설득하여 NIS의 돈으로 고용한 미국의 PMC. 마약 카르텔에 맞서 DEA 못지않은 고강도 무장을 하고 있으며[44][45] 수리남 영공에 침투해[46] 전요환의 사병과 나이지리아 용병을 추풍낙엽처럼 쓰러뜨리고 전요환 체포에 기여한다.

6. 그 외 인물

  • 수리남 육군장교 (매니 페레즈): 강인구와 박응수가 수리남에서 홍어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사업장에 상납금을 요구하러 찾아온 군인. 동원한 병력은 비록 적지만 사업장을 보호할 힘이 있는 것으로 보아 중령 이상은 되는 듯하다. 고압적인 태도로 들어와서 사장을 찾고, 인구의 악수도 거부하며 사업을 계속 하려면 매달 2000달러를 내놓으라고 하는데, 인구는 그를 사무실로 데려가서 믹스커피 새우깡을 대접하며 "사업이 부침이 있으니 평소 1000달러, 잘 되면 2500달러를 주겠다"며 협상을 시도한다. 처음엔 시큰둥한 반응이었지만 믹스커피의 맛에 감탄하며 분위기가 부드러워지고, 이어서 인구가 "달콤 씁쓸한 맛이... 여자 같죠?"라며 분위기를 띄우자 결국 조건을 수락한다. 이후 사업장이 부대의 보호를 받는다는 팻말을 걸고, 믹스커피 여러 상자를 안겨주는 인구에게 "이젠 우린 친구"라며 악수를 하면서 찔러준 달러에 흡족해하며 떠난다. 이후 인구가 코카인 밀수 혐의로 붙잡힐 때 조우하는데, 안면몰수하고 신트마르턴 교도소로 가게 될 것이라고 위협적으로 통보하며 역할을 끝낸다. 군복에 붙어있는 명찰을 보면 성은 Reshano인듯하다.
  • 티엔 (황보정일)
  • 김 선장 ( 이성민[특별출연][48]): 경남 방언을 구사하는 돌핀호 선장. 인구의 업체에서 납품받은 홍어를 한국으로 유통하고 있다. 다른 컨테이너를 실으러 들렸던 아루바 섬에서 화물 검사[49]를 당했는데 인구네 홍어에 코카인이 나온 사실을 전해준다. 분통을 터트리며 홍어는 아루바에 놓고 갈 테니 알아서 하라고 호통치며 전화를 끊는다.
  • 안기부 과장 ( 장격수): 전요환과 안면이 있는 안기부 간부. 과거 전요환이 대통령과의 친분을 사칭하며 사기를 치고 다니는 것을 확인한 후 그를 대공분실로 끌고 가서 심문했으며, 안기부 요원의 막강한 권한으로 다시 그를 놓아준다. 대신 그의 과거를 이용하여 전요환에게 상습적으로 돈을 갈취했으며, 계속 돈을 갈취하다가[50] 결국 전요환에게 교살 당하게 된다. 전요환이 한국을 떠나 수리남으로 가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 응수의 아내 (이성경)
  • 응수의 딸 (조재은)
  • 인구의 선배 (이정호)
  • 나체 중국인 (김만호): 사채를 썼다가 갚지 못해서 첸진에게 산 채로 손과 발이 잘려 사망한다.[51] 사망 후에는 시체가 차이나타운의 정문에 매달린채로 몇 달이나 방치되었다. 게다가 이런 일이 하루 이틀도 아닌지 차이나타운에서는 그 누구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덕분에 수리남 대통령이 첸진 조직을 강력소탕하더라도, 명분으로 쓰일 수 있었다. 나중에 전요환이 델라노 대통령을 움직여 차이나타운에 군대가 출동하고 나서 첸진의 조직을 소탕한 후에야 내려올 수 있었다.
  • 수리남 인도계 중위 ( 아누팜 트리파티[52]): 5회에서 수리남 군대가 차이나타운 내 첸진 조직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마약 조직을 소탕하고 있으니 시민들은 집이나 가게에 머물기 바란다"라는 가두 방송을 한다.[53]
  • 첸진 일당: 촬영 당시 코로나19가 극심했을 때여서 중국인들을 데려올 수 없어서 첸진 부하들은 모두 한국인들로 캐스팅했다.
    • 첸진 부하 1[54] ( 송호범[55]): 첸진 뒤에 서있을 정도로 높은 위치에 있는 측근으로, 5회에서 수리남군의 차이나타운 습격을 첸진에게 전한다.
    • 첸진 부하 2 (원진호[56]): 변기태가 차이나타운에 들어오자 막아서며 말을 건다.
    • 첸진 부하 3 (박태산[57]): 5회에서 강인구의 차를 막으며 돌아가라고 한다.


[특별출연] [특별출연] [3] 마지막 화 마지막 부분에서 드러난 것으로 본인은 얼굴 하나 보고 결혼했다고(...) 그리고 이거 역시 K씨의 실화다. [4] 못이기는 척 져준 것도 있겠지만 운영하던 주점에서 경찰을 폭행한 사건 때문에 사업체 운영에 크게 지장이 생겨 반 강제로 허락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주점에서 보인 경찰과 시청공무원의 행태로 보아 보복성 조치로 카센터 운영에도 시비를 걸 명분이 생겼기 때문. [5] 참고로 혜진이 1회에서 전세 아파트 벽에 나무 십자가를 걸어놓는 것은 전요환과 얽히게 되는 미래 사건의 복선이기도 하지만, 혜진 역을 맡은 배우 추자현이 과거 연기력을 본격적으로 인정받은 영화 사생결단 오마주이기도 하다. 사생결단에서는 추자현이 마약에 찌들어 고통받는데 벽에 걸린 십자가가 주사기로 보이더라는 묘사가 등장한다. [6] 물론 전요환 측에서 강인구 일행을 알아 본 것으로 보아 이미 사전조사를 한 모양이고 때문에 교회에 가든 말든 어차피 일어날 일이였다. [7] 어머니 역의 추자현과는 그린마더스클럽에서도 모자로 출연한 바 있다. [8] 1회 회상 장면에서 2006년에 초등학교 4학년 시험지를 보여줌으로써 이 해에 태어난 것을 알 수 있다. [9] 2회에서 인구가 자식들의 성적표를 보는 장면에서 1996년생인 오빠가 6학년일때 3학년이었므로 3살 터울인 것을 알 수 있다. [10] 최종 학력은 중졸이며, 극중에서 고졸 검정고시를 응시하기 위해 공부했던 흔적이 등장한다. 검정고시 문제집 속에 가족사진이 있어 시청자를 더욱 슬프게 한다. [11] 인구의 말에 따르면 전교 꼴등 출신이라고 한다. 구구단도 제대로 못 외우는지 인구가 "7×8?"이라고 떠보자 오만 딴청을 부리며 대답을 피하는 개그를 보여준다.그러면서도 수학 하나는 인구보다 잘했다고 한다 [12] 다만, 경기도 양주시 출신인 강인구의 학창시절 친구라고 하는데 정작 응수는 완벽한 경남 방언을 구사한다. 아무래도 양주 토박이는 아니고 경남에서 전학을 온 듯하다. 그의 경남 방언에서 억양은 부산사투리가 강세를 보인다. [13] 이 때 강인구는 수리남 경찰에 체포되어 교도소로 송치되어 억류되었다가 최창호가 찾아올 때까지 응수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고 있었다. 응수는 죽기 직전까지도 인구에게 수 차례의 음성메시지를 보냈다. [14] 3회 막바지에서 작전을 앞둔 시점에서는 국정원이 약속한 특별 상여금도 응수의 생일이라며 응수네 집에 송금해줄 것을 요청하며, 맞은 편 빈 자리에 식사를 시켜놓고 맥주를 따른 다음 허공에 건배를 한다. [15] 이 때 박응수가 전요환의 뒤에서 걸어나와 마치 박응수가 전요환에게 모든 걸 폭로한 듯한 연출로 나타났다. 절친이 자기 때문에 죽어 자신을 원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강인구의 죄책감을 표현한 시퀸스. [16] 거주지가 군부대가 많은 양주시인 점과 당시 현역병 복무기간이었던 3년을 훌쩍 넘는 기간을 참전한 점, 그리고 꽤나 성장한 자녀를 둔 것으로 미루어 직업군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17] 극중 초반부에 홍어에 담긴 의미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되는 장면으로, 당장 극한 현실을 위로해줄 홍어가 인구의 사업 아이템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고 인생을 급반전 시킨다는 걸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하다. 여러모로 인구의 인생은 홍어가 중요한 시기마다 있었던 셈. [18] 이 때는 머리카락이 길었으나 수리남에 오고 본편 시점에서는 머리를 반삭으로 밀었다. [19] 이렇듯 사이비를 진짜 신으로 믿는 모습은 드라마 구해줘1의 강은실과도 흡사하다. [20] 체포당했을 때도 '처음부터 이교도와 손 잡는 게 아니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길이 아닌데'라고 탄식하는 장면이 있다. [21] 첸진의 습격 사건 이후 가택과 차량을 이상준이 주도하여 수색한다. [22] 마지막회에서 상준이 NIS에 체포된 이후 수갑을 찬 상태에서 정신승리로 사도신경을 읊었고, 국정원의 회유에도 "그런 인간의 법으로는 저를 협박하고 핍박할 수 없습니다."라고 웃으며 이야기하며 오히려 순교자로 행세한다. 요환과의 통화에서도 "축하주 한 잔 같이 하시죠."라고 답하며 자신이 위기에 처했음을 간접적으로 전하면서 동시에 강인구가 전요환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렸다. 사실 이 축하주란 말은 거래가 시작되기 전에 강인구가 전요환에게 했던말이기 때문. 따라서 전요환은 정확한 상황 파악만 못했지 강인구에게 속았다는 메세지를 명확하게 전달 받고 강인구에게 총구를 겨눈다. 전요환에게 버림받을 것을 국정원이 귀뜸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까지 나올 정도로 충성심이 세뇌되어 머릿속에 박혀 있는 인물이다. 이 통화로 인해 요환은 강인구, 구상만을 의심하게 되었고 결국 의심은 사실로 드러난다. [23]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저런 은유만으로는 전요환이 미국이 자기를 잡으러 온다는 것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통화시 직접적으로 미국이 체포하러 온다고 알리는 것이 좋았다. 당시 전요환은 구사장과 강인구가 손잡고 코카인을 빼돌리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가졌지, 수리남 대통령에게 전화를 받기 전까지 미국이 자신을 체포하러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24] 수리남-브라질 국경 밀수 작전 당시에 목사님의 물건은 하나님의 것이라 빼앗길 수 없다는 이유로 무장 요원들을 불러와 브라질 국경수비대와 교전시키는 무모한 짓을 했다. 안 그래도 전요환 검거 작전 자체가 국제 공조로 이루어고 있는 터라 각국 정보국의 이목이 쏠려 있는 판국이었는데 이를 계기로 유럽 내에서 전요환의 모든 계좌가 동결되면서 오히려 전요환을 더 궁지에 몰아넣었다. 데이빗이 밀수품과 돈을 모두 포기하면서까지 적당히 넘어가려 한 것도 외국 정부나 정규군과 엮여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비록 금전적인 손해를 크게 봤을지라도 조용히 넘어가서 다음을 기약할 수 있던 상황을 굳이 크게 키워서 돈줄이 끊기게 한다. 결국 다급해진 요환이 구상만, 강인구의 말에 넘어가 미국 자치령에 코카인을 들일 수 밖에 없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는 인물이다. 결과적으로 이는 전요환에게 큰 패착이 되었다. [25]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의 방영 중 터진 논란으로, 여기서도 서브남주에 가까웠던 분량이 뒤통수만 가끔 나오는 정도로 거진 통편집당했다. [26] 극중에서 도주하다 잡힌 신도를 몽둥이로 구타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27] 감독의 코멘터리에 따르면 그녀가 통제하던 신도들은 모두 국정원으로 인계되어 구출되었다고 한다. 어느 순간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전요환 몰래 국정원에 체포되었거나 언더커버 요원에 의해 제거되었을 수도 있다. [28] 가이 리치의 마약 소재 작품 젠틀맨에서 레이몬드의 수하로 연기했다. [29] 강인구가 국정원 측의 지시에 따라 일부러 마약상인 척 연기해서 갈라스가 강인구에게 관심을 갖게 유도했다. 평범한 사업가였던 강인구가 돌연 마약 거래에 뛰어드는 것에 대한 개연성을 만들기 위함으로 보인다. [30] 본인이 직접 밝혔다. # [31] 마치 범죄도시2의 박실장을 연기한 박광재 배우를 연상케한다. 체격부터 농구선수 경력, 그리고 범죄조직의 경호실장 역할을 연기한다는 점 등 여러 닮은 구석이 있다. [32] 국회의사당 앞에서 군인들을 동원해 의원들로 추정되는 이들에게 발포한다. [33] 참고로 1980년대 멕시코 과달라하라 카르텔이 DEA 요원 키키 카마레나를 납치해 무려 30시간이나 고문하고 살해했다가 카르텔이 하늘로 가고 마약과의 전쟁으로 멕시코가 요단강을 건넌 사건이 있었다. 요원 한명도 이정도로 대응할지언데 그야말로 자살행위에 가깝다. 이 사건을 다룬 드라마가 바로 나르코스: 멕시코 시즌 1이다. [34] 옆에 앉은 투자자가 전요환과 대통령이 어떤 관계냐고 묻자, "세상에 밝히기 뭐한 관계가 많잖아요." 라고 대답한다. [35] 1990년대 초반은 2020년대인 지금과는 다르게 빨간색의 란제리를 입는 여자가 별로 없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굉장히 파격적인 스타일이다. [36] 수고비를 받고 난 뒤 "왜 이거밖에 안 되냐?" 라고 화를 내면서 묻자 전요환이 "아이, 대사 몇 마디 치면서 뭘 그렇게 바라는 것도 많아? 보너스도 받아가면서." 라고 하며 핀잔을 준다. 어찌보면 나름 배우 개그인데 실제로 예원의 대사는 2회에서만 몰려있고 그 마저도 10마디 이상 되지 않는다. [37] 일부 시청자들은 그녀가 전요환의 과거 시점 인물이다보니 상기된 정 권사와 동일 배역으로 착각하기도 하지만 엄연히 별개의 인물이다. [38] 콜롬비아의 배우이다. [39] 물론 이 박지성의 싸인볼은 가짜다. 그가 오기 전에 데이빗이 박지성의 싸인을 위조하여 준비해 둔 것. [40] 2회에서 최창호가 친구인 척 강인구를 면회 왔을 때 통화하던 상대방도 그로 추정된다. [41] 못 이기는 척 드라마 핵심 작전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영화 극한직업에서 송영규가 맡은 '최 반장'의 역할과 비슷하다. [42] 수리남에 들어온 미국 헬기가 DEA라는 것을 알고는 경악해서 전요환에게 "미국 땅으로 코카인을 팔지 않는다는 룰을 깬 것이오?" 라고 1차로, 그 헬기를 격추하라고 하자 '''뭐요?!? 미국을 공격하라고!?"라며 2차로 분노했다. 헬기를 격추하면 어떻게 될지는 뻔했기에 이후 전요환을 손절한다. [스포일러] 언뜻 듣기엔 지명이지만 사실은 작전 암호였다. 버지니아는 총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 수리남에서 푸에르토리코로 들어온 마약을 확인하는 작전, 반면 구상만(최창호)이 이상준과의 실랑이 끝에 은밀히 변경시킨 파라마리보는 푸에르토리코에서도 총격전이 동원된 작전. [44] 사용하는 개인화기는 M4 카빈, Arctic Warfare 저격 소총, PKM이고, 아예 UH-60 헬기까지 띄운다. [45] 나이지리아 테러단체가 중무장을 하고 지키고 있다는 말에 컨트랙터들 모두 환호성을 지르는 것을 보면 전투광 속성도 있는 민간군사기업이다. [46] 수리남 공군기에게 발각당해 격추당할 뻔했으나, DEA와 국정원 요원들이 탄 헬기가 소속과 진입 명분을 밝히자 수리남 공군기가 회항했고 DEA는 무사히 수리남으로 진입했다. [특별출연] [48] 목소리로만 출연했다. [49] 이후 인구를 전요환과 엮기 위해서 국정원 최창호 팀장이 주도한 사실이 드러난다. [50] 돈을 계속 받을 때마다 개인 차량이 계속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 현대 스텔라 - 대우 프린스 - 현대 다이너스티) [51] 오른발을 자를 때 극심한 고통에 거품을 물고 기절했고, 이후 나머지 수족도 잘려나간다. [52] 오징어 게임 알리 압둘이 맞다. 참고로 최창호 역의 박해수 역시 오징어 게임에 출연했었다. 다만 각별한 사이로 등장한 오겜과는 다르게 이 둘은 이번 작품에선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는다. 또 분량이 극히 적은데 본 작품이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 촬영했고 오징어 게임은 동년 9월에 나와 히트한 걸 생각하면 아마 촬영 당시의 위상은 오겜 전이라 지금같지 않았던 걸로 보인다. 여담으로, 상당히 고증에 충실한 캐스팅인데, 실제로 수리남은 인도계 인구가 이웃국가인 가이아나와 함께 30% 이상으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아예 인도계가 정부수반 내지 국가원수가 될 정도. [53] 근데 차이나타운 입구 앞에 첸진 패거리들이 몰려 있었다곤 하지만 주변과 그 뒤에 민간인들이 잔뜩 있는 상황에서 냅다 총부터 갈겨 죽여 놓고선 뒤늦게 하는 방송을 한지라 그야말로 병주고 약주는 상황이다. [54] 크레딧에서는 '중국갱 1'로 나온다. [55] 가수 원투 출신으로 윤종빈 감독이 유튜브를 통해 언급하면서 뒤늦게 출연 사실이 알려졌다. 이번 배역을 위해 평소보다 살을 찌운 것으로 보인다. [56] 이과장의 헬테크 남창석 과장 역을 맡았다. [57] https://www.instagram.com/taesan_park__dock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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