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현대3차

송천1동에서 재개발 관심이 꽤 많은 지역에 속한다. 건축연도도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1][2], 기존 상권과 신생 상권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상권에, 교통이 편리하면서 학군이 좋은 지역은 송천주공과 송천현대3차가 거의 유일하다. 실제 두 아파트 모두 실제 실거주하는 주민이 꽤 많은 편이며, 송천현대3차는 동네 전반적으로 비교해보아도 실거주 후기가 꽤 좋은 편이다[3]. 단지 내 상가에는 세탁소와 이마트24편의점 등이 자리해 있다. 단지 주변에는 CU편의점, 노브랜드, 마트 등이 자리해 있다.

2023년 초, 송천주공은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결정했다. 참고로, 한국에서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사례가 정말 없기 때문에[4] 도전과도 가까운 선택이라는 점에서 응원과 아쉬움이 동시에 남는다는 평이 많다. 그래서 현재 송천1동 재건축(예정 포함) 최대 관심사는 송천현대3차가 되었다[5].

기존 상권인 송천먹자골목과 천마산로상권, 그리고 신생 상권인 전주에코시티 상권 모두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농수산시장과 이마트 역시 이용할 수 있다[8][9]. 전주에서 영화관 3사가 다 있는 거의 유일한 동네이다.
기존 상권과 신생 상권에는 모두 공차, 올리브영, 빽다방, 와플대학, 다이소 등이 위치해 있어서 골라 가는 재미(?)가 있다.

포레나스트리트몰 등과도 꽤 인접해 있으며, 롯데맥스 송천점까지 차로 10분 정도 걸린다.

전주에코시티 에듀센터[10]와 구 학원가[11]를 걸어서 10분 내에 갈 수 있다. 아파트 뒤로는 전주시립송천도서관이 있으며, 아파트 앞으로 전주오송중학교와 전주오송초등학교, 아파트 옆으로는 전주신동초등학교가 있다. 전주화정중학교와 전주화정초등학교까지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지만, 접근성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12]. 전주에코시티가 조성되면서 특히 초등학교가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어느 정도 한계에 도달했다[13][14].

교육 분야에서 거의 유일한 단점은 단지 근처에 고등학교가 없다. 그래서 매일 아침이면 등교를 위해 스쿨버스를 타거나 시내버스를 타는 학생들을 종종 볼 수 있다[15].

학원은 정말 많은 편이다. 보통 전주 3대 학원가로 언급되는 지역[16] 중 한 군데인데, 이는 전주에서 가장 거주인구가 많은 지역이라는 영향이 크다. 심지어 신도시 특성 상 전체 거주인구 중 학생이 차지하는 비율 역시 높은 편이어서, 학구열이 자연스레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겠다. 다만, 말했다시피 학원가까지는 좀 걸어가야 한다. 왜 별명이 마의 10분일까 생각해보면 답은 쉽게 나올지도 모르겠다

행정구역으로는 송천동2가, 주민센터[17] 기준는 송천1동으로 다소 특이하다고 볼 수 있다[18]. 다소 특이한 구조인데, 송천동을 가로축을 기준으로 1가와 2가, 세로축을 기준으로 1동과 2동을 나누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래서 송천1동 주민센터를 이용하기도 애매하고, 송천2동 주민센터를 이용하기도 애매하다. 둘 다 멀어 그나마 전주에코시티에 복합커뮤니티센터[19]가 들어오는데, 주위 주민들은 여기에 새로운 주민센터가 생길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아파트가 입주한 뒤 2년도 채 지나지 않아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로 분리되었다. 여담으로 송천동에는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아파트들이 꽤 많은데[20], 우연히 이 시기가 건설사가 분리되는 그 시기와 맞물렸다. 그래서 1차부터 4차까지 '송천현대아파트'를 사용하고, 5차와 6차는 '송천아이파크'를 사용한다.

아파트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정말 없다. 세대 당 주차장 수가 1.1도 채 안되어서인지 아침이 되면 이중주차를 해둔 차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나마 단지 뒤쪽에 위치한 송천도서관 앞의 공영주차장과 단지 앞 공터가 있어서 지옥 수준은 겨우 면했다. 그럼에도 초저녁만 되면 주차장이 꽉 찬다. 지하주차장과 세대 엘리베이터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다소 불편할 수 있다.

관리가 꽤 잘되는 편이다. 엘리베이터 교체공사부터 아파트 재도장, 지하주차장 출차벨 교체, 정기적인 지하주차장 물청소 등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언가가 꾸준히 나아지고 있다. 그래서 전주에코시티 대신 송천주공이나 송천현대3차에 실내인테리어를 받고 들어오는 경우도 꽤 많다[21].

가장 많이 언급되는 내용은 주차난이 심각하다는 것.
그리고 그 다음으로 언급되는 것은 단지 내 차도의 비율이 높다는 것[22][23]
고등학교 통학 문제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수요 관련 문제 아까 말한 뺑뺑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