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웹툰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지금 우리 학교는/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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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익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2학년 ]
- ||<table width=100%><width=20%><tablebgcolor=white,#191919><tablecolor=#373a3c,#ddd><colbgcolor=#923C3C,#923C3C><colcolor=#fff><|2> 4반 ||<width=20%>
강윤아 ||
김진솔 ||
민은지 ||
서희란 ||
윤귀남이민구 장도민 외 17명 5반 김민지 김지민 김현주 남온조 박희수 서효령 양대수 양영주 오준영 유선우 윤이삭 이나연 이선모 이수혁 이청산 임건우 장우진 정윤지 정지현 최남라 최우리 한경수 홍재윤 외 1명 반 미공개 권혁재 김철수 나○○ 박창훈 손명환 이선모 이진수이름 미공개 방송실 아나운서
- [ 기타 ]
- ||<table width=100%><width=20%><tablebgcolor=white,#191919><tablecolor=#373a3c,#ddd><colbgcolor=#923C3C,#923C3C><colcolor=#fff> 경찰 측 ||<width=20%>
송재익 ||<width=20%>
안영상 ||<width=20%>
오영호 ||
전호철 ||
구급대원 측 남소주 김우신 박영환 이성만 계엄군 이재준 진선무 최성원 군 관계자들 군의관 노트북 작전 부대 정치인 당 대표 박은희 조달호 이성만 그 외 김동우 세빈이 차현석 국정원 간부 귤까는 소리 김지민의 부모님 남소주한테 도움을 요청하는 남성 이청산 모 이청산 부
<colbgcolor=#923C3C><colcolor=#fff,#000> 송재익 Song Jae-i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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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이규형 |
더빙판 |
코마츠 후미노리 그레그 천[1] |
상태 | 생존 |
출생 | |
직업 | 경찰공무원 ( 형사) |
소속 | 경기효산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
계급 | 경사 |
거주지 | 불명 |
인물 관계 |
아들[2] 전호철(부하, 동료) 귤까는 소리(동료) 이병찬(적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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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 지금 우리 학교는》의 등장인물. 배우는 이규형.경기효산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형사로 계급은 경사.
2. 극중 행적
김현주 납치신고를 받고 이병찬을 경찰서로 데려간다. 김현주를 왜 납치했는지 심문하지만 이병찬이 뜬구름을 잡는 소리만 하자 실종된 아들도 당신이 죽인 것 아니냐며 강하게 추궁한다. 심문을 하던 중 효산시 감염 사태가 본격화되고 이 소식이 취조실까지 흘러들어오자 비로소 이병찬에게서 김현주 납치와 좀비 사태의 원인인 바이러스에 관한 자백을 받고, 요나스 바이러스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가 이병찬의 노트북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바이러스가 경찰서까지 퍼지자 전호철과 경찰서를 탈출하여 재난대책본부로 가서 정보를 알리기로 한다.
그러나 재난대책본부로 향하던 와중에 좀비를 피하려다 청산치킨으로 피신하고 그 곳에 있던 신생아,[3] 어린이와 만난다.[4] 스쿠터에 총 4명이 타고 도망가다가 지붕에 고립된 사이버 렉카 유튜버도 구한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민은지까지 만나서 군인들에게 구출되어 격리소로 향한다.[5]
이후 민은지가 격리소 안에서 다수의 사람을 공격하면서 무증상 감염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격리소의 효산시민 모두가 무증상 감염자 취급을 받고 격리수용되면서 호철과 함께 갇힌다. 효산시 폭격이 일어나자 호철과 수용소 방 철창 사이로 폭격으로 인한 불빛을 보면서 대화한다.[6] 이후 계엄령이 해제되고 사람들이 밖으로 나올때 전호철과 귤까는 소리와 함께 걸어가는 걸로 등장 끝.
3. 어록
좀 조용히 해 새꺄 너 때문에 다 따라오잖아 개새꺄
일단 뒤져보고 말해 너 뒤져 진짜?
아, 씨발.. 세상이 이게 뭐냐.
저 새끼들은... 소리에 따라 움직였는데...씨발?
아이구, 아주 훌륭했어요.
겁 먹은 전호철에게 무서우면 여기 있으라고 한 세빈에게 한 말.
겁 먹은 전호철에게 무서우면 여기 있으라고 한 세빈에게 한 말.
4. 평가
드라마판 수혜자 중 하나. 원작에서 등장한 송재익 형사와 이재용 형사를 합쳤는데[7] 이재용에게 이병찬을 처음 검거하는 역할을 맡기고 이름을 송재익으로 바꾼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하다.약방의 감초, 개그 담당으로, 암울한 와중에도 민간인을 구조하며 우스운 상황을 연출한다. 예를 들면 버려진 차로 무작정 돌진해 타고 시동을 걸었으나 실패하고,[8] 이때 주위에 좀비들이 잡으러 왔지만 고립되지 않고 탈출했고, 오토바이 신에서도 좁은 골목을 좀비들의 어그로를 끌면서 다녔다. 결국 폭격당하는 효산시를 보고 다수를 위해 얼마나 잔인해도 되는거냐며 사회 비판의 메시지를 던진다.
다만 생존자 구출 파트도 축소되고 군 시설에 일찍 들어오게 되어 극 중 활약은 줄었다. 원작과는 하도 달라서 끝까지 사태를 해결할 줄 알았지만, 오히려 늘어난 것은 살신성인과 개그 분량. 어두운 분위기에서도 우연히 마주친 사람들 모두를 성공적으로 구조하고, 소소한 웃음을 담당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9] 다만 반대로 보자면 송재익의 출연 분량은 전부 삭제해도 작품 전개에 아무 지장이 없다.[10] 작품이 지나치게 많은 요소와 지나치게 긴 러닝타임으로 인해 비판받는 것을 생각하면 분위기를 환기하는 역할과는 별개로 사족으로 느껴지는 부분. 결국 각색의 문제로, 원작의 이재용이 감염원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마지막에는 주인공 일행을 구조하기까지 하는 핵심 캐릭터였지만 드라마에선 바이러스를 만든게 이병찬으로 설정되면서 캐릭터의 위치가 좀 애매해진게 부정적인 평가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5. 여담
- 원작 결말부에 캐릭터의 원형이 되는 이재용 형사가 효산시 담당 수사팀장이 되어 수사를 맡게 되는 것과 주인공 일행을 구출하며 친절하게 대했던 태도를 생각해보면 시즌 2가 나오게 된다면 본작에서 만나지 못한 효산고 생존자 일행과 만나게 될 수도 있다. 현 상황에서 주인공 일행들을 도와준 어른 역할을 인물들이 대부분 죽게 되면서 선량한 어른 포지션인 재익이 활약할 여지가 생겼고 주인공들과 마찬가지로 잔혹한 사회에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기도 했으니 후속편에서 그 또한 수사를 통해 바이러스로 이면을 알게 된다면 주인공들을 도와 조력해줄 가능성이 높다.
- 이병찬 선생을 처음 만나는 초반에 빈정거리듯이 아는 척을 하면서 수갑을 채우는 장면 때문에, 학창시절 이병찬을 괴롭힌 학교폭력 가해자 출신으로 오해받기도 했다(...).[11]
- 배우인 이규형은 보이스 4에서 골든 타임팀 강권주랑 대립하는 다중인격 빌런을 맡았지만 여기서는 경찰로 나왔다.
- 아들이 있다.[12]
[1]
성우 트위터
[2]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언급으로 밝혀진다.
[3]
좀비 사태 전에 임신한 효산고 학생
박희수가 출산한 아이이며, 박희수 본인은 변이 직전 아이를 해치지 않으려 스스로를 문에 묶어 놓은 뒤 감염된다.
[4]
가게에서 탈출하려고 나간 순간 좀비에게 쫓겨 함께 다시 가게로 들어온 아이. 엄마가 어딨냐는 말에 가게 창문을 두들기는 여자 좀비를 가리킨다. 이때 재익과 호철 모두 안타까워한다.
[5]
결국 효산고 과학실의 노트북은 특임대가 확보한다.
[6]
송재익이 반쯤 넋이 나간 표정으로 "야, 서울대. 다수가 살기 위해서 도대체 어디까지 잔인해져도 되는 거냐? 너희는 학교에서 그런 거 배울 거 아냐?" 라고 묻자, 전호철이 씁쓸하게 "전 이과라 그런 거 안 배워요. 뭐 문과도 안 배우겠지만."이라고 대답한다. 얼핏 들으면 농담 같은 대화지만, 옳고 그름을 쉽게 판단할 수 없는 현실의 어려움을 묘하게 건드린 대화이기도 하다. 사실 그리고 다수가 살기 위해 어디까지 타인을 희생시키는가는 근현대 철학 중 공리주의와 맞닿아 있는 개념으로 현대에도 꾸준히 여러가지 상황에서 나오는 질문이다.
[7]
원작 송재익 형사는 비리경찰로, 이병찬의 친구가 그의 비리 때문에 자살해서 이병찬이 그를 고발했지만 실패해서 악연을 쌓게 되었는데 하필 그가 김현주 감금 건 수사를 맡게 되었다. 취조하던 중 좀비 사태가 학교 밖까지 번져서 총소집령이 떨어져서 중단되고, 잡아온 현주를 살펴보다가 튄 피로 감염되어서 변하기 전 이재용에게 이병찬이 수상하단 말을 남기고 좀비가 된다. 이재용 형사는 경찰이 전경대대를 동원해도 좀비를 막는데 실패하고 혼란스러운 가운데 방패를 맞아 기절했다가 전호철에 의해 구출되고 깨어나서, 송재익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을 근거로 감염원을 찾으려다가 효산시에 시간이 얼마 안 남음을 알고 최대한 생존자들을 구출해서 나가려고 노력하며, 작품 막바지에 효산고 주인공 일행을 만났는데 마침 이들이 이병찬의 노트북도 갖고 있어서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8]
원작에선 전호철을 미끼로 감염자들을 유인하고
포터를 획득하는데 성공한다.
[9]
극이 거의 학생 시점에서 긴장감 있고 답답하게 전개되어 시청자 입장에서 지치는 감이 있는데, 그 때마다 적절하게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10]
특히 비판받는
박희수,
귤까는 소리 등이 전부 이 인물과만 연결되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카메오로 나와서 특수부대에게 노트북의 존재를 알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을 것처럼 보인다.
[11]
원작의 송재익 형사는 악연이 있었지만 본작의 인물은 그런게 없으니 각색 실수라고 할 수 있다.
[12]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언급으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