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백가 | ||||||||||
농가 | 도가 | 묵가 | 법가 | 명가 | 병가 | 유가 | 음양가 | 잡가 | 종횡가 | 소설가 |
1. 개요
원래는 제자백가에 속하지 않았다.[1]전한의 역사가인 유향과 유흠이 춘추전국시대 사상을 집대성하여 편찬하자 구류십가라 하여 종횡가, 잡가, 농가를 구류에 추가함과 동시에 소설가도 별도로 추가하여 생겼으며, 반고가 지은 한서의 예문지 제자략에서 소설가에 대한 기록이 있다.
이들은 쉽게 말하자면 거리에서 이야기를 하는 이야기꾼이나 패관 문학을 작성하는 환관들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이야기꾼이 거리의 민심을 어지럽힌다 하여 탄압을 받기도 하였다고 한다.
전한대에 소설가들이 지은 작품은 목록만이 전해지고 있다. 소설가들의 작품은 황제나 그 측근들을 즐겁게 하는 귀족문학적 성격의 작품들이 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제자백가 소설가는 후대의 소설가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세상의 이야기를 모아서 대중들에게 전파하는 이야기꾼으로서의 역할은 비슷하여 명칭도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다.
2. 사상가
- 경차
- 굴원
- 당륵
- 송옥
[1]
본래 구류(九流)라 하여 '소설가'를 제외했으나, 훗날 소설가의 중요성이 인식되어 '십가(十家)'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