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게임 기어 / 세가 마스터 시스템) |
||||
소닉 더 헤지혹 2 | → | 소닉 & 테일즈 | → | 소닉 드리프트 |
소닉 휴대용 콘솔 메인 시리즈 | ||||
소닉 더 헤지혹 2 | → | 소닉 & 테일즈 | → | 소닉 & 테일즈 2 |
소닉 & 테일즈 ソニック & テイルス SONIC CHAOS |
|
개발 | 아스펙트 |
유통 | 세가 |
플랫폼 | 게임 기어, 세가 마스터 시스템 |
출시일 |
1993년
10월 25일 (유럽, 마스터 시스템) 1993년 11월 19일 (일본•대한민국, 게임 기어) 1993년 11월 23일 (북미, 게임 기어) 2009년 2월 2일 (북미, Wii 버추얼 콘솔) 2009년 2월 2일 (유럽, Wii 버추얼 콘솔) 2009년 3월 17일 (일본, Wii 버추얼 콘솔) |
장르 | 액션 게임 |
[clearfix]
1. 개요
게임 기어 플레이 영상(북미판) | 세가 마스터 시스템 플레이 영상(북미판) |
▲소닉으로 플레이 | |
▲테일즈로 플레이 |
후속작으로 소닉 & 테일즈 2가 있다.
현재 팬에 의한 리메이크가 진행중이다. 소닉 매니아에게서 영감을 받아 재구성된 맵 디자인과 소닉 매니아풍의 그래픽/음악으로 제작되는 중. 여기서 데모를 플레이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삼성전자를 통해 핸디겜보이( 게임 기어) 용으로 외수판을 따라 '소닉 카오스'라는 타이틀로 발매되었다. 국내 마지막으로 발매된 8비트 소닉 타이틀이다.
2. 상세
2.1. 스토리
평화로운 섬,
사우스 아일랜드. 여기에는 꿈의 초물질
카오스 에메랄드가 잠들어있다. 무한한 파워를 가지고 있지만, 그 때문에 사용법에 따라 무시무시한 병기가 되기도 하는 환상의 보석이다. 지금, 이 카오스 에메랄드를 노리고 악의 천재 과학자
닥터 에그맨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느 날, 모험을 떠난 소닉과 테일즈는 그리 좋지 않은 소문을 들었다. 에그맨이 카오스 에메랄드 중 하나를 손에 넣었다는 것이다. 서둘러 사우스 아일랜드로 돌아가보니, 평화로웠던 섬은 이미 대혼란에 빠져있었다. 에그맨이 하나를 제멋대로 가져가자 나머지 카오스 에메랄드도 어디론가 흩어져버리고, 보석의 파워가 떠받치고 있던 이 섬은 바다에 가라앉기 시작한 것이다. "이번에야말로 나의 승리다! 세계는 나의 것이라고 소닉!!" "에그맨 이 자식, 카오스 에메랄드는 반드시 되찾아주지! 가자, 파트너!" "좋아! 가자!" 소닉과 테일즈는 에그맨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그리고 가라앉기 시작한 사우스 아일랜드를 구하기 위해 달려나간다. 마지막에 웃는 것은 소닉 일행인가, 아니면 에그맨인가...? |
▶ 소닉 & 테일즈 게임기어판 매뉴얼 (일본어) |
2.2. 게임 시스템
- 각 액트를 제한 시간 내에 돌파하는 것이 기본이다. 제한 시간이 0이 되면 잔기를 하나 잃는다.
- 게임의 제목이 암시하듯 소닉과 테일즈 중에서 한 명을 골라서 조작할 수 있다. 소닉으로 플레이할 경우 게임을 시작할 때 잔기 3개가 주어지며, 테일즈를 고를 경우 잔기 5개와 컨티뉴 3개가 주어진다. 이 점에서는 테일즈가 유리하지만, 테일즈는 소닉보다 스피드가 느리고 무엇보다 스페셜 스테이지에 입장하지 못한다.
- 소닉으로 플레이할 때, 일반 액트에서 링 100개를 모으면 스페셜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테일즈의 경우 단순히 1UP을 얻는다.
- 소닉으로 플레이할 때, 스코어를 5만 점 누적하거나 카오스 에메랄드를 하나 입수할 때마다 컨티뉴의 개수가 증가한다. 테일즈의 경우, 스코어를 3만 점 누적할 때마다 컨티뉴가 하나 늘어난다.
- 골 플레이트를 통과했을 때, 플레이트에 표시되는 그림에 따라 각종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 뒷면: 한 번 더 돌릴 수 있다.
- 플리키: 꽝에 해당한다.
- 링: 링 카운트가 10 늘어난다.
- 소닉 혹은 테일즈: 플레이어 캐릭터가 그림과 일치할 경우 1UP, 불일치할 경우 컨티뉴를 하나 얻는다.
- 소닉 더 헤지혹 CD에 나왔던 소닉의 대시 기술이 '스트라이크 대시'(↑+점프)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다만 여기서는 스핀 대시가 제대로 구현되어 있으므로 그다지 쓸 일이 없다.
- 테일즈 플레이 시에 소닉 2에선 불가능했던 프로펠러 비행을 '헬리테일'(↑+점프)이라는 이름으로 사용가능. 다만 땅 위에서 멈춰 있는 상태에서만 쓸 수 있으므로 좀 불편하다. 속편 소닉 & 테일즈 2에선 공중에서 커맨드를 입력하면 쓸 수 있게 개선됐다.
2.3. 스테이지 목록
-
터쿼이즈 힐 (Turquoise Hill / ターコイズヒルゾーン)
파란 하늘과 녹색 초원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청록색 언덕. -
기갈로폴리스 (Gigalopolis / ギガロポリスゾーン)
초근대적인 건물이 줄지어 세워져있는 미래도시. 해외판에선 '기가폴리스(Gigapolis)'로 명칭이 살짝 바뀌었는데, 나이 어린 플레이어들이 Gigalopolis를 Gigolopolis로 잘못 읽을 것 같아 그랬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여담이지만 게임 기어판과 마스터 시스템판은 이 스테이지에서 쓰인 BGM이 서로 다르게 나오며 이 스테이지의 보스는 먼 훗날 소닉 매니아의 미라지 살롱 존의 보스에게 오마주 된다.[1] -
슬리핑 에그 (Sleeping Egg / スリーピングエッグゾーン)
하늘에 떠 있는 이상한 섬. 실제로는 닥터 에그맨이 만들어낸 몽환의 세계로, 섬 여기저기에 에그맨의 조각상이 있다. -
메카 그린 힐 (Mecha Green Hill / メカグリーンヒルゾーン)
에그맨이 사우스 아일랜드의 그린 힐 전체를 기계화한 모습. 꽃과 나무도 전부 기계로 바뀌어있다. BGM 멜로디는 전작 소닉 2의 그린 힐스 존의 리믹스다. 팬들에게는 록맨 X의 제로의 테마와 비슷하다고 이야기한다. -
아쿠아 플래닛 (Aqua Planet / アクアプラネットゾーン)
이차원(異次元) 세계에 있는 물의 행성. 익사에 주의. 아쿠아틱 루인 존과 마찬가지로 윗길로만 가면 몸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클리어가 가능. -
일렉트릭 에그 (Electric Egg / エレクトリックエッグゾーン)
에그맨의 전자 기지. 컴퓨터가 모든 것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곳이다. 전작 스크램블드 에그 존에서도 나왔던 파이프 이동이 핵심.
3. 치트키
게임 기어판과 마스터 시스템판은 치트키를 입력하는 방식이 같다.
- 사운드 테스트
- 타이틀 화면에서 ↓, ↓, ↑, ↑, ←, →, ←, →, START 버튼을 순서대로 입력하면 사운드 테스트 화면으로 전환된다.
- 스테이지 셀렉트
- 타이틀 화면에서 ↑, ↑, ↓, ↓, →, ←, →, ←, START 버튼을 순서대로 입력하면 셀렉트 화면이 나오는데 해당 화면에서 원하는 스테이지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