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라이트 노벨 비탄의 아리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모토 이타루.[1]우리 모두가 잘 아는 사상 최고이자 최강의 명탐정이자, 국제범죄조직 이·우(伊·U)의 보스.
작중에서는 아리아의 증조부이자 무정의 시초라고 불리는 존재로 그가 가지고 있는 대질량의 히히이로카네, 비탄(緋弾)의 힘을 빌어서 150세에 달하는 나이에도 멀쩡히 살아있다.
이·우의 리더, '교수(프로페시온)'[2]라 불리며, 이·우는 초인들이 서로의 기술을 가르치며 연마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조직인만큼 그 조직의 톱인 그는 잔느의 얼음 능력을 비롯해서 안개, 불, 바람, 번개, 물, 등에 이르는 온갖 초능력을 사용하며, 그의 직감과 추리력을 통한 미래예지인 조리예지(코그니스)라는 고유 능력을 가지고 있다.[3]
거기에 총기와 검술, 권투의 달인으로 이러한 개인적인 전투능력과 비탄(緋弾)의 힘을 이용한 초초능력(하이퍼 스텔스)이 합쳐져 뒷세계의 정점으로 군림, 전 세계에 일어나는 전쟁의 억지력 역할을 했다.
2. 작중행적
이·우의 보스로서 뒷세계의 정점으로 군림하며 이·우의 힘으로 세계의 모든 전쟁의 억지력 역할을 해왔다.온갖 천재들이 모이며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된 이·우를 철저하게 중립으로 유지해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있던 것.
하지만 수명이 다해가고 있으며 자신의 증손녀 칸자키 홈즈 아리아를 후계자로 점찍는다.
본편 4권에서 킨이치를 저격하며 원자력 잠수함 이·우(伊·U)와 함께 등장.
사상 최고의 두뇌를 지닌 천재라고 일컬어지며 히히이로카네를 영국 여왕에게 넘겨받아 연구를 명령 받았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히히이로카네에 대한 연구에서는 누구보다 앞서 나갔다고 하며 작중에서는 이 연구를 주홍색 연구라고 칭하고 있다.
아리아에게 비탄(緋弾)을 계승하고 『비탄의 셜록(Sherlock The Scarlet Ammo)』의 칭호를 물려주며 『비탄의 아리아(Aria The Scarlet Ammo)』라 칭하며 미사일을 개조한 탈것을 타고 사라진다.[4]
비탄의 계승 이후, 이·우는 해체된다.
애초에 5권 시점에서 이·우 안에는 셜록 홈즈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았으며 이·우에 타고 있던 천재들은 그 전에 이미 세계 각지로 흩어져 있었다.
비탄(緋弾)이 외부 인물에게 넘어가면 이·우는 해체되기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20권에 다시 부활해서 킨지 앞에 나타난다.
이·우가 해체되며 이·우가 모함(母艦)으로 쓰던 원자력 잠수함 보스토크 호는 일본 정부가 관리하고 있었지만 다시금 훔쳐서 영국에 등장하며 사실 도깨비들의 군사 고문을 하고 있었다는게 밝혀진다.
머리가 좋은 편도 아니고 세상 물정에 어두운 도깨비들이 킨지와 아리아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읽어냈던 것은 셜록이 뒤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킨지 못지않게 연애에 둔감하다는게 알려진다(...). 또한 공룡을 무척 좋아해서 유전자 복원으로 만든 프테라노돈을 타고 나타났다. 남자애는 원래 공룡을 좋아하는 법이라며 히죽 웃는 셜록의 얼굴을 본 킨지 왈 '150년 이상 살아온 주제에 나보다 훨씬 소년 같았다'고...(...)
중재역으로 홍콩에서 데려온 코우와 함께 이·우를 타고 등장해 킨지와 아리아를 이·우에 태워서 마지막 각금을 가지고 있는 도깨비, 하비가 있는 도깨비 나라로 안내한다.
5권에서의 일 이후, 수명이 다해 생리학적으로 한번 사망했지만 루마니아 국립 가령학회 연구소의 마리아 여사[5]에 의해 사망 직후 부활한다.
그녀의 협력으로 유전자를 조작해 젊음을 되찾고 성장기를 몇번이고 오게 해서 지능을 높이고 전투력 또한 더욱 높였다.
23권에 언급되기를, 이·우의 동창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우를 타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이·우의 졸업생들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24권에서 제 1회 이·우 동창회[6]에서 등장. 킨지의 직감에 따르면 5권에서 싸웠을 당시보다[7] 3배는 강해졌고 물리적인 전투력은 하비, 사이언 본드, 시도 토라오보다 훨씬 위이며 초능력조차 히히가미보다 높을 것 같다며 다시 이 소설 최강자 중 한명임을 증명해 보인다.
이·우 동창회에 킨지를 따라서 베레타 베레타가 올 것을 추리했으며 'N'이 그곳에 나타날 것도 추리했다.
과거로의 문명 회귀를 주장하는 'N'의 사상에 반대하며 '시간이란 앞으로만 나아가는 것'이라 말한다.
'N'과의 회담이 결렬되고 이후에는 아무리 이야기가 진행되도 싸움이 벌어지는 것을 추리하고 자신의 죽음 또한 추리한다.
조금이라도 전과를 올리기 위해 N의 수장, 네모를 기습하지만 네모의 초초능력, '에트랑주크왈츠(차차원 수정)'로 인해 공격이 반사되며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진다.
스스로의 심장 근육을 조작해 출혈을 억누르고 메이야의 마술로 저체온으로 동면시켜 가사상태로 만들어 살아남아 있으며 바티칸에서 치료받고 있다.
[1]
파친코
[2]
원작 셜록 홈즈의 숙적인 제임스 모리어티의 직업이 수학과 교수다. 그리고 23권부터 나오는 적이 모리어티다(...)
[3]
당연하지만 추리의 본질 현상의 규명과 그에 대한 추론이지 미래를 더듬어보는 이 능력은 추리의 영역을 넘어섯다. 라플라스의 악마
[4]
비탄의 계승을 끝내자마자 급속도로 늙어서 노인이 되었다.
[5]
무한죄의 블라드의 부인
[6]
개최 장소가 이능의 존재에게 좋지 않은 술식이 깔린 이탈리아라서 요괴는 오기가 힘들어서 나누어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7]
애초에 그때는 수명이 다해서 죽기 직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