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3:05:24

섹시 포즈

파일:안성환 몸 품평 컨텐츠.jpg
남성 섹시 포즈의 예시[1]
파일:캔디스스와네포엘.png
여성 섹시 포즈의 예시.[2]

1. 개요2. 효과3. 예시4. 유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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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exy pose

전체적으로 섹시하게 보이는 포즈로 여성의 경우 가슴, 골반, 엉덩이를 포함한 몸매가 강조되고 두드러 지게 보이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남성의 경우 남성성을 강조하는 포즈가 많다. 자세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가슴과 허리쪽이 강조되고 엉덩이 쪽과 허벅지 쪽이 강조되며 보통 비키니 속옷, 바니걸 의상 등과 같은 노출도 높은 복장을 한 모습으로 취한다. 매체속에서 색기담당이 흔히 하는 포즈다.

2. 효과

몸매에 따라 상당히 갈린다. 대상에 따라 야하게 보이거나 반대로 사람따라 보기 좋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중 매체에서의 가상 인물은 대부분 미형이기에 좀 더 섹시해 보이는 것이 대다수다. 하얀 피부에 몸매가 글래머이고 근육이 없어 연약해 보일수록 효과가 배로 되어 의도치 않게 심하게 야해보일 수 있다. 또한 복장과 혼합되어 시너지를 잘 낸 경우 원래보다 배로 더 자극적이고 섹시해보인다.
파일:치명적인 한석원.png
으로 소비되는 한석원의 캡처

간단한 몸매 과시로 살짝 취하기도 하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가끔 장난식으로 자뻑할 때도 가볍게 쓰일 때도있어 개그나 유머러스한 경우 또한 있으며 이를 노려 야한 것과는 거리가 먼 다른 느낌의 코미디와 같은 느낌으로도 종종 사용되기도 하고 아니면 섹시하고는 거리가 먼 남성이 포즈를 취해 덥수룩한 털이 드러난 병맛으로 날수도 있다. 허나 그 사람이 어떠냐에 따라 의도한 것과는 다르게 될 수도 있다.... 한석원이 대표적인 예시(...) 학생들을 유혹하는 한석원 등 웹상에 다양한 게시글을 찾아볼 수 있다.

3. 예시

  • 여성의 누워있는 자세: 몸을 축 늘어뜨린 채로 누워 있는 자세가 무방비한 느낌을 주어 섹시하게 보이기 때문에 2010 ~ 2015년에 2.5세대 섹시 콘셉트의 걸그룹들이 눕는 안무를 자주 선보이며, 다키마쿠라에 인쇄된 캐릭터 그림도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 여성의 엉덩이와 가슴을 동시에 강조하는 자세: 김설현, 권나라 AOA, 헬로비너스 활동 당시 엉덩이와 가슴라인이 모두 부각되는 입간판의 포즈가 화제가 되었는데, 언론에서 보도되기도 하고 예능에서 다같이 포즈를 취하기도 하는 등 유명해졌다. 일본의 예능 셔플 아일랜드 포스터에도 매번 이 포즈를 취하게 하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인지도 있는 섹시 포즈. 이 외에도 인플루언서 야옹이도 이 포즈로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기로 유명했다.
  • 남성의 넓은등근 큰가슴근이 모두 보이는 자세: 위 상단 틀의 자세이다. 역삼각형 몸매와 복근, 삼각근까지 내보이기 때문에 성적인 매력을 뿜어내는 자세로 꼽힌다. 남성의 바디 프로필 포즈에서도 애용된다.
  • 한석원

4. 유의점

패션모델계에서는 섹시함을 강조하면서도 어린이를 연상시키게 하거나, 심지어 어린이 모델에게까지 섹시 포즈를 취하게 하기도 한다.[3] 아동을 성 상품화하는 소아성애적 행동이므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여러 사람에 따라 다르게 자세가 나올 수 있는데 팔을 머리 뒤로 굽혀 가슴쪽을 최대한 드러내는 모습에 다른 한쪽 팔을 허리춤이나 어딘가에 걸치기도 하며 다리를 꼬거나 다리의 발목을 팔로잡고 있거나 엉덩이 쪽을 내밀고 엉덩이나 허벅지부위 잡는다던지 부각 시키는 요소에 따라 조금씩 자세가 바뀌고 여러가지의 다양한 포즈가 나온다.

그 사람이 제일 인상 깊게 생각하가나 제일 크게 자극을 느끼는 성적 요소나 취향에 따라 여러 모습이 나올 수 있겠다.

그로인해 조금씩 사람마다 어떠한 동작이 야하다 아니다가 조금 엇갈린 의견이 나올수 있다. 물론 대놓고 누가봐도 "저건 좀 심하다" 라고 느낄만한 것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게 아니여도 어느 정도의 드립으로 넘어갈 것이 조금 민감한 사람이나 여러사람 앞에서 하면 섹드립이라고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 사진 속 인물은 안성환 [2] 사진 속 인물은 캔디스 스와네포엘. [3] 특히 ROTTA가 이런 콘셉트의 사진을 많이 프로듀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