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7 21: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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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비유적 의미3. 창작물
3.1. 제임스 브라운의 노래3.2.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등장인물

1. 개요

말 그대로 섹스를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느끼게 해 주는 딜도가 장착된 피스톤 운동 기계장치이다.

전기로 움직이는 기계가 아닌 섹스 기계는 역사가 꽤 오래되었는데, 빅토리아 시대에 여성의 음부 마사지를 위하여 개발되었었다. 이후 시간이 흘러 20세기 초반 이후부터 목욕탕 같은 곳에서 사용되었고, 이후 여타 성인용품들이 그렇듯 건강용품이라는 카테고리로 판매되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는 여성들이 사용하지만 남성도 드라이 오르가즘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아무래도 실제 섹스와는 당연히 느낌이 다를 수밖에 없고, 동작 원리 자체는 단순한 기계이기 때문에 힘이 능동적으로 조절되지 않는다. 따라서 멋모르고 사용했다가는 부상의 위험이 조금 따르기 때문에 사용 전에 적당한 스트로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격대는 아무래도 덩치가 큰 기계이다 보니 대체적으로 5만원 이상은 넘어간다.

2. 비유적 의미

체력 정력이 좋은 남성을 섹스 머신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에릭 테임즈의 발언에서 비롯되어 야구선수 황재균의 별명이 되기도 하였었다.

3. 창작물

3.1. 제임스 브라운의 노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Get Up (I Feel Like Being a) Sex Machine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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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등장인물

배우는 톰 사비니.[1]

뱀파이어 헌터이며, 동료인 프로스트와 함께 뱀파이어를 사냥하고 다닌다. 총이 영 좋지 못한곳에서 튀어나오는데, 챔피언벨트 같은 허리띠에서 뚜껑이 열리면서 접혀있던 총이 튀어나오면서.[2] 이 리볼버는 수많은 패러디를 낳았고, 훗날 마셰티 킬즈에서 마담 데스데모나를 맡은 소피아 베르가라가 기관총 브래지어와 함께 장착하고 등장하기에 이른다.

술집에 떼거지로 출몰한 뱀파이어들과 싸우다가 바닥에 쓰러져 있던 뱀파이어들의 심장을 찔러 마무리하는 작업을 하던 중 한 뱀파이어에게 물렸다. 시간이 지나 점점 뱀파이어로 변하던 걸 숨기다 결국 동료인 프로스트를 물고, 이어서 자신을 상대하던 제이콥까지 물어버린다. 그렇게 프로스트와 한판 붙다가 프로스트가 나무판자로 막아놓은 창가로 섹스머신을 던져버린 뒤, 프로스트도 뱀파이어화 되어버린다. 마지막에는 세스 게코의 채찍에 목이 떨어져나가고, 그럼에도 죽지 않고 살아있었으며,[3] 몸체는 쥐 형태의 괴물이 되지만, 머리와 몸통에 보우건 한 발씩 날려줘서 퇴치된다.

[1] 본업은 배우가 아니고 특수분장전문가. 공포영화감독이기도 하다.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시체들의 새벽', '시체들의 낮'에서 특수효과를 맡았고 나중에 컬러버젼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 사람은 여타 공포영화에 꽤 많이 출연했는데, 로드리게스 영화에도 얼굴을 잘 내미는 편. 이 영화에서 특수분장을 담당했는데 원래 자신이 분장을 맡은 영화에 카메오로 자주 나오는 편이다. 시체들의 새벽에선 폭주족으로 나와 좀비들에게 뜯어먹히며, 새벽의 저주에선 티브이 속 경찰로, 랜드 오브 데드에선 칼 든 좀비로 나왔고 매니악에선 총에 맞아 머리가 터져죽는 남자를 맡기도 했다. 마셰티와 그 후속작인 마셰티 킬즈에도 출연했다. [2] 근데 그 총은 총신이 하나고 그 밑에 6연발 리볼버 약실 2개가 달려있는 형태다. [3] 이 영화에 등장하는 뱀파이어는 심장을 격파하지 않으면 죽지 않는다. 심지어 심장이 몸에서 적출되어도 안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