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세아 스토리에서 나온 밈을 정리하는 문서. 본 문서의 목적은 세아 스토리 방송에서 사용되는 밈의 유래와 의미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동시에 새로 유입된 시청자가 방송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맥락을 안내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팬들 사이에서만 사용되는 밈은 기재하지 않으며, 방송에서 두 번 이상 비중있게 언급된 밈만 소개한다.목록은 가나다 순으로 정렬 바람.
2. 시즌 1~2
2.1. 세아 Mk2 방송에서 사용되는 밈
- 과부열: 더운 날씨를 표현하면서 과부하를 말하려다 실수로 나온 MK.2의 말실수로, 하도 인상깊었는지 공식 대본에도 언급됐으며 이후로도 종종 언급되는 편이다.
- 개쩌는 저챗: 2022년 4월부터 충만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하면서 세아 혼자서 저챗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자 세아가 개쩌는 저챗이 곧 나올거라며 말하던 것에서 나왔다. 우려와는 달리 세아의 저챗 실력이 갈수록 늘어나자 뒤에 글자만 바꿔서 다양하게 사용중이다.
- 걔 숨은 쉬냐?: 시즌1에서 인기가 조금 부진했을 때 나온 말이라 사실 좀 웃픈 밈. 루리웹의 요즘 세아 잘 나가냐는 질문에 "걔 숨은 쉬냐"라고 댓글이 달린 걸 그대로 세아가 직접 보고 유튜브에 자조적인 영상을 올려 화자가 되었다. 아직 원본 게시글이 남아있다. Mk.2가 시즌1에서 하차하게 되었을 때는 진짜 숨을 안쉬게 되어서 슬픈 드립이 되었으며, Mk.3가 방송에서 숨쉴 틈도없이 충격과 공포스러을 정도로 속사포 애드립을 끊임없이 보여주자 "숨 좀 쉬면서 말해라"는 파생 드립도 생겨났다.
- 곰세아/곰주님: 세아가 유독 연어요리를 좋아해서 생긴 별명. 연어덮밥 도시락을 시키면 연어만 먼저 골라서 먹을 정도이다. 곰세아라는 밈이 생긴 후 아래 서술된 "얼음공주"밈에 합쳐저서 "곰+공주 = 곰주님"이라는 단어가 탄생하게 되었다. 마침 또 세아mk2의 악력이 센 편이라 다른 사람이 까불거리기라도 하면 "세아(mk3하고 구분이 필요하면 미자)는ㅇㅇ을 찢어"라는 식의 드립을 치고도 한다.
- 김(낀)세아: 돈까스 & 냉모밀 먹방 중 이빨에 김이 끼어서 붙은 별명. 원래 Mk.3를 부를 때 주로 김세아라고 부르기 때문에 호칭을 헷갈리는 충만이 이빨에 김이 보이길래 이틈을 노리지 않고 김세아로 부르다가 정정하곤 했다. 어느 시점에선가 이젠 대놓고 김세아로 부르기 때문에 사장된 밈.
- 돈미세아: 종종 흑화하여 검은 눈이 된다. 이 때 솔직한 감정을 말하도록 작동되는 OS의 이름은 ' 돈미세아'라고 한다. 예시) 아키네이터의 질문에 자신의 캐릭터를 평가하는 나쁜 Ai
- 바람빵: 식사 후, 본격적으로 라디오 컨텐츠에 들어갈 때 나오는 브금의 '빠람빰~' 소리를 채팅에서 '바람빵'으로 쓴 것을 보고 빵 터져서 그 후로도 웃음벨로 쓰이는 중.
- 버스터 콜!!: 충만PD가 시청자들 중에서 이건 아니다 싶은 사람 있으면 누르라고 만든 벨인데, Mk.2의 맘에 들지 않는 발언을 세린이들이 할 때, 한 손을 뻗으면서 자주 외친다.
- 산딸기 여사: 세아 mk.2 성우의 어머니로, 첫 회식을 하고 난 뒤 택시를 타고 집에 가던 길에 뒷좌석에 구토한 사건 이후 충만과 mk.2 성우 어머니가 만난 적이 있었는데, 서로 연락처를 등록하고 카톡을 확인해보니 어머니의 아이디가 '서울숲산딸기'였다는 썰에서 유래했다.
- 세구(세짱구): 짱구 성대모사를 잘해서 붙여진 별명.
- 세린이: 시즌1에서 정한 유튜브 구독자들 애칭. 시즌2에서도 계속 유지중.
- 세바~ 스찬!: 방송 끝나고 세아 Mk.2가 하는 특유의 인사. 원랜 "세바~"만 하였지만 언제 부터인가 방송 끄기 직전에 "스찬!"을 붙여서 인사한다. 시그니처 인사.
- 세아세아 벅벅: 2021년 하반기에 데뷔한 특급신인의 유행어를 패러디한 것으로 주로 도네 리액션이나, 필충만한테 뭔가를 사달라고 할 때 쓰는 말이었지만, 아예 오프닝 대본에 고정되어버렸다.
- 세 아줌마: 시즌1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유서깊은 별명. 실제로 미소녀 컨셉의 버츄얼 유튜버 중에서 방송사고로 실제 연기하는 사람이 아저씨로 밝혀지는 등 사건사고가 있긴 했다. 예를들면 노라캣 방송사고 같은 경우. 세아의 경우에는 두 번째 영상인 정신연령 테스트 영상에서 정신연령 40대 라는 충격적인 진단 결과 때문에 '세아줌마'라는 별명이 본격적으로 정착되었고, 그 후로 본래의 캐릭터 설정 따위는 무시하고 자기 디스를 하면서[1] 밈적인 캐릭터성이 잡히기 시작했다. 다만 시즌1 은퇴식에서 실제 성우 나이가 정확하게 나와버려서 최근에는 자주 불리지는 않고 있는 듯 하나 복귀 후 (음원부분만 검열한) 전체다시보기 클립에는 Mk.3의 '세초딩'과 구분하는 용도로 세줌마가 붙는다.
- 세안형: 풀어말해 세린이들 안녕형. 시즌1 은퇴식에서 말한 작별사를 다시 낭독하는 형벌에 처하는 무시무시한 벌칙. 당연하지만 성우 본인은 엄청난 흑역사로 기억하며 없던 일로 하고 싶어한다. 매번 세아가 미션을 성공하자 아예 미션 과제로 기출 변형된 세안형을 던져준 적이 있었고, 세아는 이걸 실패하면서 원칩을 먹어야 했다.
- 세팔모: 가끔 세아가 내는 걸쭉한 아저씨 목소리를 칭하는 말. 어원은 주몽의 등장인물인 모팔모.
- 안니이이~: 시즌1에서 Mk.2가 밀었던 특유의 말투. 처음에는 실수였지만 귀엽다고 생각했는지 이후로 대본에 아예 들어가 있는 듯.
- 얼음공주: 시즌2 부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별명. 유래 실제로 회사내에서 별명이 얼음공주라고 하는데 말을 걸어도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고 툭툭 끊기는 싸늘한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또 노예들과 알고지낸지 3년이나 되는데 아직도 어색하다고 한걸보면 실제 성우의 성격 그 자체인듯. 성우 본인은 세아줌마보다는 얼음공주라고 불러주는게 좋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우의 방송 실력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밝고 활기찬 모습이 많이 나오자 얼음공주에서 슬러시 공주→삼다수공주→끓는물→스팀공주까지 내려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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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야!: 무언가를 해낼때, 자신을 과시 할때 하는 말. 이 멘트를 하면서 자신만만한 여러 포즈를 마구 취할 때도 있다.
충만 : 저거 사람 아냐.자매품으로 '뭐 이(요) 정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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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락!: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플레이 당시 '이게 나야!'를 외치면서 낭떠러지로 떨어저 사망하며 생긴 밈. 그 뒤로
죽으라는 적에겐 안 죽고낭떠러지에 떨어져서 죽을 때 마다 간간히 쳇창에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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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씨한테 배웠어요: 아재 개그를 한 뒤, 충만이를 보며 하던 말이었지만, 지금은 아재 개그 뿐만 아니라, 나쁜 말, 상식적이지 않는 행동 등을 하고서도 말한다. 물론 충만이는 발끈한다.
충만이 졸업해서 볼일이 없어졌다
- 회의: 회의라 쓰고 회식이라 읽는다. mk.2가 스탭들과 같이 술자리 가지는 것을 매우매우 좋아한다. 하지만 한번 하면 끝을 보기 힘든 회의 시간에 스탭들이 상당히 곤혹스러워한다. 그래서 mk.2 미자는 스탭들에게 협박하는 식으로 이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 Heppy: Happy의 오타로, 세아가 슈퍼챗 또는 도네를 쏴준 시청자들 중에서 추첨하여 보낼 굿즈에 Heppy라고 쓰면서 밈이 되었다.
- 세아무라 미코/타카마루 테츠코:
- 미자는 시마 린의 상위호환이다: 통칭 세아라이크
2.2. 세아 Mk3 방송에서 사용되는 밈
- 개돼지: 최초로 걸린 시청자 호칭으로, 방송 초기에 시청자들이 계속 밀었던 호칭이기도 하다. 어떻게든 순화하기 위해서 유튜브 시청자들이 "개", 트위치 시청자들이 "돼지"라고 해석하고 있으며 세아가 만든 사인 중엔 세아의 S부분에 개와 돼지 얼굴을 넣고 유튜브엔 개꼬리, 트위치엔 돼지꼬리를 넣은 사인을 그리기도 했다. 한 시청자가 스튜디오에 개와 돼지 인형을 선물로 보내서 방송에서 직접 언박싱을 진행했다. 이 인형들은 스튜디오에 계속 보관중이며 곰보겜을 진행할 때면 세아가 겨드랑이 양쪽에 끼워서 마음의 안정을 얻는 데 사용한다. 이 외에도 다른 개, 돼지 인형도 종종 방송에서 보인다. 결국 썸네일이나 채널아트에 개와 돼지가 그려지면서 사실상 세아스토리 Mk.3 시청자들의 애칭으로 고정되었다.
- 김전임: 회사원 꽁트시 세아를 칭하는 말. 이때 필충만은 윤과장/충과장, 폰흥선은 흥대리라 불리며 사내(社內)개그 요소 때는 자주 써먹는 밈이다. 최근은 세아 안에 들어있는 사람을 우회적으로 지칭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
- 나는 너고 너는 나야 : 폰흥선이 기획한 시즌 1 방영분으로, 특유의 오글거림으로 밈화되었다. 세아 Mk.2에서도 많이 쓰이는 밈. 주로 세아 Mk.2가 괴로워 하는 흑역사로 쓰인다. 링크
- 나 방송 안 해: 게임에 멘탈이 털리면 한번씩 나오는 멘트. 클립 나안해씨 라고도 한다. 짧게 그냥 나 안해(나 아내)로 많이 말한다.
- 더미 : 세아의 3D 모델링을 대신하는 그림이다. 본래 모델링 출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임시로 화면에 띄워주는 용도였지만, 방송이 진행될 수록 막 나가는 세아를 제지하기 위한 패널티(옐로 카드)의 성격도 가지게 되었다. 주로 팬들이 만들어준 팬아트를 사용하며, 세아의 태도에 따라 사용되는 그림의 퀄리티가 다르다. 2021년 들어 방송이 안정화되어 잘 쓰이지 않는다.
- 데구리데구리박데구리: 대충 빡대가리라는 뜻. 세아가 게임을 하다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어이없는 짓을 했을 때 언급하며, 채팅창에도 'ㄷㄱㄹㄷㄱㄹ ㅂㄷㄱㄹ' 가 도배된다. 가끔 충만좌 본인도 실수했을 때 "세아? 마법의 주문을 부탁해." 라고 말하면 세아가 바로 언급하며 받아준다.
- 딥러닝, 냉각수, 오디오 모듈, 언어 모듈 등: 자신의 지식을 자랑할 때나 허세를 부릴 때, 혹은 보통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딥러닝을 통해서 알았다고 얼버무린다. 세아의 컨셉이 AI 스트리머라서 주로 이용된다. 실수를 하거나 당황했을 때, 응석을 부릴 때는 램이나 그래픽카드 CPU, 오디오 모듈 등에 문제가 생겼다고 핑계를 대거나 온도가 올라갔다고 드립을 치는 경우가 잦다. 특히 냉각수 관련 드립을 자주 치는데, 물을 마시는건 냉각수를 보충한다 말하고 화장실에 가는 건 냉각수를 버리러 간다고 말하는 식이다. AI 컨셉이 희석된 지금은 딥러닝을 제외하곤 잘 쓰이지 않는다.
- 딸기잼: 귀에서 딸기잼이 나올 정도로 방송이 시끄럽다는 말. 유래는 시즌2 첫방송에서 한 트수가 도네로 말한 드립이다. 세아 본인은 빵을 먹다가 귀에 갖다대면 바로 잼을 발라먹을 수 있으니 오히려 더 좋은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또 시청자들이 딸기잼을 잘 만드니 세아픽으로 '딸기공쥬' 를 시청자 호칭을 정하려고 시도한적이 있다.
- 발냄세아: 방송준비 중에 갑자기 세아가 한쪽 발에서 시큼한 냄새가 난다고 자수해서 붙게 된 별명. 처음에는 충만좌한테서 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다른쪽 발은 괜찮은데 한쪽 발에서만 냄새가 나는게 신기했다고 한다. 냄새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또 왜 뜬금없이 이걸 방송에서 고백해서 자기 무덤을 판건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탓에 이후 출시된 공식 굿즈 중에는 발냄세아가 슬리퍼도 있었다. 여담으로 충만의 증언에 의하면 머리도 잘 안감는다고.
- 배긁: Mk.3로 넘어가면서 방송 도중에 배를 긁는 것으로 보이는 습관이 생겨서 만들어진 밈이다. 베이스가 신체 부위인 만큼 등긁으면 등긁, 엉덩이를 긁으면 엉긁 등 다양한 파생이 있다. 일단 세아 본인은 마음의 안정을 위해 배에다 '엄마손은 약손' 하는 것 처럼 손은 대는 것이고, 긁는 것과는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모션 캡쳐 슈트가 땀복이라고 부를 정도로 땀이 많이 나는 재질이다보니 몸이 간지러워진다고.
- 빠빠룽: MK.3의 방송 종료 멘트. 2022년부터 기존에 썼던 "세바"를 대신하여 쓰고 있다.
- 세라한: 세아 아바타가 더미로 교체되면 사실상 2d 캐릭터를 내세우고 목소리만 스트리밍하는 듀라한 스트리머랑 마찬가지가 되어버리는데 이 때 세아를 세라한이라고 부른다. 세아 본인은 어감이 좋아서 마음에 든다고 한다. 방송 중에 가끔 머리 부분 트래커가 날아가서 목이 접혀버리는 대형사고가 나기도 하는데, 이때는 다른 의미로 듀라한이 된다.
- 세아 개여: 파타퐁 편에서 나온 말로, 원래 김세아가 생각했던 플레이어 이름은 '세아개여신'이었으나 이름이 4글자까지만 되는 바람에 '신'이 잘려 그대로 세아개여가 되었다. 그 뒤로는 주로 세아가 여신을 자칭하거나 강아지같은 모습을 보여줄 때마다 나오고 있다.
- 세초딩: 시즌1의 세줌마와 비교해서 톤과 텐션이 높은 것을 두고 시청자들이 붙인 별명. 이 기믹에 근거해 평소에도 철없는 애처럼 구는 컨셉을 잡고 있지만, 이 컨셉을 극도로 강화해 상황극을 할 때는 주로 두가지 형식으로 나오는데 하나는 "동네 초딩" 컨셉이고 또 하나는 "동생". 전자는 마치 진짜 어린 아이가 TMI하는거 마냥 순수하고 바보같이 구는 연기를 하고, 후자는 주로 충만 등에게 게임으로 능욕당할 때 나오는데 친오빠(혹은 친척 오빠)인 충만에게 놀림당해 울며 어른들한테 징징대는 컨셉으로 간다.
- 세평통보 : 세아 + 상평통보. 기본적으로 월말마다 세아에게 랜덤 박스를 고를 수 있게 해주는 재화이며, 방송 진행 콘텐츠에 따라 필충만과 협상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 쉽지 않네.: 세아의 입버릇으로, 주로 개드립을 치다가 충만이에게 태클걸리거나 자신이 생각한 게임 공략법이 막힐 때 쓰인다.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세아가 모듈 내부에 쌓인 노폐물을 기화시켜 내보낼 때 자리를 조금 비킨 뒤 지르는 소리. 팀원들에게나 시청자에게나 이젠 너무나도 익숙한 광경이 되어버렸고, 이 때에는 채팅창 역시 'ㅏㅏㅏㅏㅏㅏㅏㅏ' 로 도배된다. 방송 시작 전 마이크 테스트용으로 시전하기도 한다.
- ㅇㄹㄹㄹ 또는 arrrrrr: 세아가 발음이 틀리거나 샐 때 입을 풀기 위해 내는 소리. 시청자들이 채팅으로 따라하기도 한다. 따라쟁이 시청자들이 귀여워 죽는 세초딩. 소리 자체는 이상하지 않지만, 밈화가 진행될 정도로 생방송 중에 자주 들을 수 있다. 채팅창에서 ㄹ 또는 r을 늘이고 싶은 만큼 늘여서 표현한다(Arrr, Rrrr, 아르르 등). 베리에이션으로 히어ㄹㄹㄹㄹㄹㄹ 위고(Here we go), 베ㄹㄹㄹㄹ리굿 등 ㄹ 자음마다 이런 소리를 내기도 한다.
- 아가릿: 대충 "아가리 (닥쳐)"라는 말이지만 한 트수가 '사실 아가리가 아니라 "I got it!"이라는 말이라고 포장하면 된다.'라고 제안한 이후 실제로 그렇게 커버하며 무차별적으로 쓰고 있다. 물론 제대로 발음하는 일은 없고 그냥 아가리라고 들린다.
- 엣큥: 귀여운 척할 때 자주 내는 소리. 유래는 시즌2 세번째 진행한 방송에서 자기는 트림할 때도 엣뀽하고 만다는 세아 본인의 드립이다. 그 후로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할 때 또는 그냥 아무 맥락과 상관없이 자주 쓰인다. 도네이션 시그니처 사운드가 엣큥으로 설정되어 있는걸 봐서는 은근슬쩍 밀고 있는 밈인 듯. 실제 소리는 엣뀽에 가깝지만 시그니처 사운드는 엣큥으로 등록되어 있다. 시청자가 만들어 준 점프킹 세아 패치에서 떨어졌을때에도 이 엣큥 소리가 난다.
-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충만좌가 유희왕 관련 밈을 잘 알고 있는지 마크3 초기 방송부터 간간히 언급이 되었었고, 세아를 위한 선물 이벤트에서 세아가 두번째 개봉식에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뽑으면서 화자가 되기 시작했다.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세아는 거 병신이라고 부른다.
- 왁왁왁: 왁하고 무언가를 먹을 때 내는 소리. 20년 8월 12일 레인월드 방송에서 처음으로 나온 후 게임이나 현실에서 먹는 일이 생길 때마다 나오고 있다. 레인월드 방송에서는 게임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건질건 이거 밖에 없었다. 좀 더 센 발음을 강조하기 위해서 왘왘왘이라고도 한다.
- 왜옹: 고양이 울음소리를 따라하는 동시에 왜요라고 따지는 말로 방송중에 은근히 많이 들을 수 있다.
- 응식이: 충만좌의 이름인 '응식'이 실수로 방송에서 노출된 후로 주로 세아가 충만좌를 놀리는데 적극적으로 써먹고 있다. 또는 사실 응식이는 충만좌의 제2의 인격이라는 등의 컨셉으로 밀고 나가는 경우도 있다. 현재 세아를 제외한 팀원들의 실명은 방송중 여러 경로로 노출되어 거의 공공재화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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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싼 : 2021년 5월 27일 방송
##의 테트리스 서열정리 대결에서 꼴찌를 해 계약직으로 굴러떨어진 충만의 별명. 베트남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 기믹이다.
설정만 베트남이지 그때 그때 출신국이 달라진다.
- 입만 열면: 충만좌가 세아에게 자주하는 말로,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는 뜻. 원본은 영화 사랑이 무서워에서 나오는 김수미의 "입만 벌리면 거짓말이 자동으로 나와"이다. 거의 매방송마다 사기를 치고 거짓말하는 건 일상이기 때문에 자주 들을 수 있다. 또는 입열구, 즉 입만 열면 구라라고도 한다.
- 주먹감자: 세아가 빡칠때마다 습관적으로 하는 손가락 욕. 일단 주먹감자 욕을 날린 다음 수습한다고 " 너 봄 감자가 맛있더라"라는 말을 덧붙이거나, 대홍단 감자 노래를 뜬금없이 부르기도 한다. 또는 실제로는 뻐큐를 날리고 있지만 장갑 센서를 빼면 손가락 움직임이 인식이 안 되어서 주먹감자가 나오기도 한다.
- 찐목: 세아 캐릭터가 아닌 성우 본인의 목소리를 내는 경우 시청자들이 '찐목 ㅗㅜㅑ'라 하며 좋아한다. 상술했던 여왕님 밈과 통하는 부분이 많으며, 현실 선물 가챠를 위해 '세평통보'를 얻기 위한 거래 조건으로 찐목으로 노래부르기 등을 하기도 했다. 다만 초창기 찐목으로 알려졌던 목소리 역시 본인 목소리는 아니라고 밝힌 바 있었다.
- 충~♥ : Mk.3 1주년 방송에서 충만이 구찌 티셔츠를 선물로 준다고 하자 세아가 선보인 애교. 한껏 기대를 하며 박스를 뜯었지만 정체는 A GUCCI M이었고, 이게 빵 터지면서 다음 시그니처 사운드 후보로 각광받고 있다.
- 춘자 : 2022년 10월 모일, 이름과 관련된 저챗 도중에 필충만이 "mk.3 김전임의 본명은 춘자였다"며 개그를 친 것에서 유래했다. 설정상 나이에 맞지 않는 언행과 행동이 '춘자'라는 옛날 사람 이름과 잘 어우러져 빠르게 정착했고, 미국 여행을 계기로 mk.2는 '미자', 새 기술자(여자)는 '순자'로 부르는 식으로 확장됐다.
- [[파트장|파티장]]: 세아가 파트장에게 술을 먹였다는 회식 썰을 푸는 에피소드에서 세아가 파트장을 "파티장"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후 파티장이 되었다.
- ~하겠냐고: 주로 충만좌가 세아에게 뭘 시킬 때마다 세아가 당당하게 하지 않겠다고 할 때 하는 말이다. 이후엔 충만좌도 세아의 요구를 거절할 때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요구하는 내용에 따라 조금씩 바꾸어 사용한다.
- 하나은행 390-...: 방송중 받은 도네는 전액 기부되기 때문에 가끔 세아 본체에다가 직접 돈을 꽂고 싶어하는 트수도 있는데 이때다 싶어 본인의 하나은행 계좌번호를 불러 수금하려는 개수작을 부릴 때가 있다. 보통은 충만좌가 묵음처리하거나 본인이 390까지만 부르고 말기 때문에 계좌번호 뒷자리는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 해위 : 세아가 "하이"를 말할 때 특이하게 이런 식으로 발음을 해서 하이 대신 해위라고 쓰는 일이 있다.
- 흥교 : 폰흥선이 시즌1 시절 쓴 영상 설명문들을 총칭한다. 폰흥선 특유의 애교를 말하기도 한다.
- x원 세아 고마워요 : 도네 감사 멘트. 1원=1세아로 산정하며 Mk.2 방송에서도 쓰이고 있다.
2.3. 사장된 밈
최근 방송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밈.- 경위서: 방송 중에 사고가 터질때마다 세아 스토리 책임자인 충만좌가 경위서(시말서)를 쓴다는 말. 20년 8월 12일 방송에서 장비 문제로 방송을 몇십분이나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자 경위서를 써야한다며 실제로 어떻게 쓰는지 직접 방송으로 보여줬다. 물론 경위서나 시말서는 실제로 쓴다면 인사에 심각한 불이익이 있으니만큼, 그냥 경위서를 보여주기식으로 쓰는 것이지 실제로는 결재선에 올리지 않고 폐기한다.
- 나마스테/나마야발: 유래는 20년 8월 7일 요가 방송. 방송 수위나 텐션이 너무 올라갔을때 나마스테 또는 나마야발을 복창하는데 좀 진정하라는 의미이다. GTA5 밈과도 관련이 있어서, 나마스떼하고 진정하라고 하면 "나마야발! 엿이나 먹어!"로 받아치기도 한다. ㄴㅁㅇㅂ로 그냥 초성만 남겨도 대충 나마야발로 알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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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선생님에게 주목: 게임에 앞서 룰 설명을 시작할 때 자주 나오는 말.
보랏빛 여교사의 어투를 그대로 사용하며, 찐목이라고 불리는 세줌마 목소리로 얘기하는게 포인트. 위의 나마스테와 함께 '사장된 밈이지만 잊을만 하면 정말 가끔 나오는' 수준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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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 콘텐츠 진행 도중 미션을 실패하거나 하면 화면에 당근이 1개씩 추가된다. 당근이 생길 때마다
퇴근방송 시간이 5분 연장된다. 최대 10개까지 쌓이는 경우 풀스택으로 표기했으나, 이후에 방송 소규모 개편을 거치며 방송 종료는 게임에서 특정 목표를 달성할 때로 바뀌고, 게임 진행 도중 작은 미션의 성공과 실패 보상은 세평통보 지급 및 회수로 넘어가게 바뀌며 당근 시스템은 사용되지 않고 있다.
- 당도 체크: 호칭이 얼마나 달달한지 찍먹해본다는 말. 중간에 추가된 규칙으로, 세아가 당도 체크를 하면 호칭을 조금 변형할 수 있는 대신에 원본 호칭을 1회 제대로 불러줘야 한다. 다만 지나치게 많은 변형을 가하면 채팅창이 곱창나기 때문에 주로 하트 정도를 빼는 수준으로 타협된다. 호칭 룰렛이 중단됨에 따라 같이 중단되었다.
- 댄스 타임: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충만이 룰 설명을 할 때 세아가 춤을 추는 것을 가리킨다. 기존에는 그냥 몸을 흔드는 정도로 그쳤지만 갈수록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여 충만의 목소리가 귀에 들어오지 않게 된다. 방송 스타일이 조금씩 바뀜에 따라 룰 설명 코너와 같이 자연스레 사라졌다.
- 데시별 : 데시벨 + 별. 다시보기 영상 썸네일에 표시되는 노란 별의 수. 초기 기획안은 이름대로 시끄럽고 정신없는 정도의 표기였는데 현재는 방송 종료시 시청자들과 상의해 당회 방송분 평점 비슷한 용도로 책정되고 있다. 1개짜리는 유난히 평온했던 방송, 3개짜리는 빵빵터진 날이라고 보면 된다. 유튜브 개편으로 인해 사라졌다.
- 블랙실드 : 세아가 룰렛의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블랙실드 1개를 사용해 룰렛을 다시 돌릴 수 있다. 블랙실드는 스태프, 시청자들과 협상하거나 게임 콘텐츠 진행 중 미션을 성공해서 얻을 수 있다. 다만 룰렛을 사용하던 콘텐츠인 일일 애칭이 사실상 폐지됨에 따라 룰렛을 돌릴 일이 없어지고 보상 개념도 세평통보로 넘어감에 따라 블랙쉴드 역시 사용되지 않고 있다.
- 세아스볶음: 광복절을 맞아 진행한 방송에서 나온 밈. 원래 닭도리탕 관련 드립이다. 한 트수가 도네로 "무심코 써온 '세아스토리'의 '토리'가 일본어 鳥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순화된 순 우리말로서 '세아스볶음' 이라고 고쳐 불러야 올바른 국어습관과 한국인의 긍지를 가질 수 있겠습니다."라는 드립에 충만좌가 빵터져서 밈이 되었다.
- 세쿠아: 땡깡부리고 소리지르는 모습이 마치 코노스바 아쿠아가 방송하는 것 같다고 해서 붙은 별명. 또는 세아쿠아라고 하기도 한다. 물론 코노스바는 일본 애니 중에서도 씹덕물에 속하므로 이 밈을 이해하지 못하는 시청자가 많으며 세아도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고 하고, 충만좌가 그나마 2020년 추석연휴 기간에 코노스바를 봤다고 한다. 다만 추석 스트리밍 마무리 방송에서 일부 시청자만 이해할수 있는 별명이라 방송중 사용하는 것은 자제해 달라는 언급이 있었고, 방송에서 언급 역시 거의 하지 않는다.
- 쉿, 몽환의 숲: 아가릿과 마찬가지로 입좀 다물라는 말이지만 강도는 약하다. 주로 설정파괴 발언을 할 때나 본인이 실수할 때 자주 쓰는데 대충 눈치챙기고 조용히 넘어가달라는 뜻이다. 요즘 유행어는 아니라서 이걸로 세아의 연배를 추측하기도 한다.
- 여왕님: 세아 Mk.3의 누님 목소리에 시청자들을 매도하는 컨셉이 붙어서 생긴 별명. Mk.1과 비슷하지만 그보다는 조금 높은 목소리를 지녔는데,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세아줌마다운 목소리 또한 반응이 굉장히 좋다. 세아도 이 상황을 즐기는지 시청자들에게 "여왕님이라고 불러라"는 말을 할 정도. 2021년 들어서 mk.2가 복귀하고 mk.3의 잼민이 기믹이 강화되면서 잊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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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빵: 시청자 애칭을 정하는 룰렛을 돌릴때 걸린 애칭 중 하나로, 이후 '자기야', '여봉' 등의 단어가 나오기 시작하며 세아 Mk.3의 멘탈을 바스라뜨렸다. 세아 Mk.3가 해당 단어들에 대해 너무 오그라들고 부끄럽고 창피하고 하기싫어 죽어버릴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줘서 시청자들은 꿀잼 상황을 보며 좋아했으나.... 결국 애칭 룰렛을 없애버리는 결과를.... 그나마 시그니처 사운드로 Mk.3가
하기 싫어서녹음해 온 오빵이 남아있다. 2021년 7월 1주년 기념 방송에서 1회성 룰렛으로 다시 등장했다.
- 충카오, 세마: 팬아트가 실제 밈이 된 경우. 세아와 충만좌의 호흡이 척척 맞아서 중성마녀 밈에 잘 들어맞는다. 방송 중 충만좌가 실제로 중성마녀 성대모사를 한 적이 있다. 충만은 2020년 추석 연휴 기간동안 원본 영화를 봤다고 하며 시청자들에게 이 재밌는걸 왜 너네만 봤냐고 타박했다.
- 폐기: 세아 스토리 팀으로 팬들이 보낸 택배에 각종 먹을거리가 동봉되어 오는 경우가 잦은데, 필충만의 설명에 의하면 스마일게이트의 회사 내규상 택배로 받은 물건은 전량 폐기하는것이 원칙이라고 한다. 그래도 어느 정도 융통성 있게 봐주는지 먹을 수 있는 건 매번 맛있게 폐기(?)한다. 재미있는 팬테러나 낚시용 선물이 포함된 폐기물들이 자주 도착해 이제는 하나의 정규 코너급이 되며 자리잡았다. 한때는 폐기물이라는 이름에 맞게 진짜 폐기물이 온 적도 있었는데, 다 쓴 포인트 카드를 다 썼다는 인증인 영수증까지 같이 보낸 시청자도 있었다. 그러나 폐기 언박싱 컨텐츠에 대한 뇌절이 너무 심해져 금지되었다. 이제 세아팀으로 보내는 택배는 반송 조치 한다고 한다. 2022년 7월 7일 생일 한정 잠시 부활했는데, 역시나 입생로랑 제품이라면서 노랑색 물감을 대신 보내는 등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폐기물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