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Bristling Hydra | |
한글판 명칭 | 성난 히드라 | |
마나비용 | {2}{G}{G} | |
유형 | 생물 — 히드라 | |
성난 히드라가 전장에 들어올 때, 당신은 {E}{E}{E}(에너지 카운터 세 개)를 얻는다. {E}{E}{E}를 지불한다: 성난 히드라에 +1/+1 한 개를 놓는다. 성난 히드라는 턴종료까지 방호 능력을 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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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방어력 | 4/3 | |
수록세트 | 희귀도 | |
칼라데시 | 레어 |
소환되자마자 에너지 카운터를 생산할 수 있고, 그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으로 머리 1개를 늘리고 한시적으로나마 방호까지 얻는 히드라.
나오자마자 능력을 써도 녹색 4마나 생물로는 그럭저럭 훌륭한 5/4가 되며, 한번이라곤 해도 상대의 (타게팅) 디나이얼을 회피 가능한지라 지극히 우수한 중형 생물. 이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대처하기가 까다롭고 어드밴티지 손해를 감수할 것인지 라이프를 깎일 것인지 양자택일의 압박을 받게 된다. 나올 당시에 강력한 광역 번 카드였던 빛나는 불꽃도 견뎌낼 수 있다는 건 적지 않은 장점. 물론 ETB 능력에 스택 쌓고 맞아죽을 수는 있지만, 그래도 에너지 카운터는 남기 때문에 에너지 전문덱이라면 다른 용도로도 충분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 때문에 스탠다드에선 나오자마자 에너지 덱의 메인 어태커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정전기 분쇄기를 채용하는 덱이라면 능력 활성화에 필요한 에너지 3개를 보급하는 데에 최적화되었기에 이런 쪽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이 히드라를 피니셔로 쓰는 에너지 덱은 아몬케트와 익살란 블락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현역으로 활약 중.
에너지덱 소스가 밴당한 이후에는 모노그린에서 쓸까말까할 정도로 활용도가 떨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코어세트 2019 발매 후에는 같은마나 쓰면서 에너지 없이 기본 방호인 생물 등장으로 인해 더더욱 찾지 않게 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