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서울 지하철 6호선의 연장 논의에 관한 문서이다.2. 동부 연장
2.1. 동구릉역 연장
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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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역에서 신내차량기지의 신내역을 거쳐서 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인 별내선 동구릉역까지 연결하는 대략 4km의 연장 구간 제안이다. 해당 제안은 구리시에서 제기한 사항으로 경의·중앙선 전철 구간의 철로 용량 과포화로 배차 간격을 줄이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대안으로 제안되었다.
- 2015년 8월 27일 국토교통부에서 봉화산역 ~ 동구릉역 구간에 대한 기획재정부 KDI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였다.[1]
- 2015년 12월 8일 기획재정부가 봉화산역 ~ 동구릉역 구간 연장에 대하여 KDI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였다.[2]
- 그러나 2017년 12월 18일, 봉화산역 ~ 동구릉역 구간 연장에 대하여 KDI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B/C)이 0.49로 조사되었다고 한다.[3] B/C가 1 이하이면 사업 타당성이 낮다는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에 봉화산역 ~ 동구릉역 연장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당장은 쉽지 않아 보인다.
- 연장이 확정될 경우 동구릉역은 지하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
- 아차산 구간은 이설 전 중앙선 노반으로 넘어간다. 하지만 해당 구간에 세종포천고속도로 중랑IC와 북부간선도로 인창IC가 건설되었고, 서울시를 벗어난 후에는 노반 바로 옆으로 군 시설인 국군구리병원이 있어서 보안 문제가 불거질 수 있기 때문에 중앙선 노반을 활용하더라도 일부 구간은 지하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구간은 2005년 12월 16일에 청량리역~ 덕소역 구간이 복선전철화가 완료되면서 이설되고 남은 구간이며, 이설을 거치면서 폐역된 동교역이 이 노반에 있었다.[4] 이후 동교역 자리에는 북부간선도로 인창IC와 연결되는 도로인 인창1로가 새로 개통했다. 그리고 인창1로 일대에 대단지 아파트들이 다수 있기 때문인지 동교역이 6호선의 역으로 부활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 2019년 12월 21일 6호선 신내역만 우선 연장되었다.
- 2024년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사업에 동구릉역 연장을 추가 검토사업에 포함시켰다고 한다.[5]
2.1.1. 동구릉역 연장 역 목록
역번 | ㎞ | 역명 | 승강장 | 환승노선 | 소재지 | ||
형태 | 횡단 | ||||||
647 | 35.1 |
봉화산 (서울의료원) |
峰火山 (서울醫療院) |
│■│■│(지하 2층) | ○ | 중랑구 | |
648 | 36.4 | 신 내 | 新 內 | │■ [6](지상 1층) |
경춘선 |
||
|
|
|
|
8호선 | 구리시 |
2.2. 남양주시 방면 연장
과거에는 구리를 넘어 남양주 동쪽으로 연장하자는 말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이미 경춘선, 경의·중앙선이 남양주 주요 택지지구는 상당수 지나가고 거기에 진접선, 별내선까지 들어올 예정이기 때문이다.원래 구리선 계획은 동구릉역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6호선 차량기지를 옮기는 것이었기 때문에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와 도농역[7] 주변 주민들은 계속 지금도 연장 요구를 하고 있다. 원 계획은 수석동으로 연장해 수석호평로 수석IC 앞에 차량사업소를 짓는 것이었다. 수석IC 옆 부지는 2023년 지금도 6호선 차량기지 신설을 위해 개발하지 않고 묶어놓고 있다.
하지만 조응천 의원이 신내차량사업소 이전을 다산이 아니라 평내차량기지에 하는 조건(즉 경춘선과 같이 쓰자는 것)으로, 기존 지금 연장안에 덧붙여 금곡, 평내호평 경유 마석까지 연장하는 것을 제안하며 국면이 전환된다. 그 후 2018년 조응천(남양주 갑), 윤호중(구리시), 박홍근(중랑 을)이 6호선 연장 협의를 하며 급물살을 탔다.[8] 이는 신내기지 이전을 통해 신내 개발 및 8호선을 통한 빠른 잠실&판교 연결을 원하는 중랑구, 구리 연장을 원하지만 차량기지는 받지 않으려는 구리시(구리시 내에는 마땅한 부지 자체가 없다), 그리고 차량기지를 설치하더라도 인구 증가로 교통망 개선이 시급한 남양주시의 서로의 이해관계가 잘 맞은 결과이다.
2019년 5월 2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구리)· 김한정(남양주 을)· 조응천(남양주 갑) 의원, 안승남 구리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박석윤 구리시의장, 신민철 남양주시의장이 모여 6호선 마석연장안을 포함한 정책협약식을 맺었다.[9]
2019년 10월 30일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사업이 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검토과제로 반영되었다.[10]
2019년 11월 4일 박홍근(중랑구 을)의원이 서울시에 ‘6호선 연장 및 신내차량기지 이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의 통합차량기지 확장 그리고 지하철 6호선 연장선과 경춘선의 선로 공유 등 연결성을 비롯하여 6호선 연장사업의 전반적인 경제성 및 재무성을 분석하고, 신내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공간적 입지분석을 통해 최적의 개발 구상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2020년 11월 20일 남양주시에서 경기도에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관련 신규 광역철도사업을 변경해 제출했다. 내용은 기존의 6호선 연장을 마석역이 아니라 신내역- 동구릉역- 남양주시 일패동 예정역- 와부읍으로 변경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연장을 하면서 예비 타당성 지수를 올리기 위해서 서울시에 있는 신내차량사업소를 와부읍으로 이전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11]
이에 대해 남양주 동부 지역인 남양주시 갑( 화도읍, 호평동, 평내동)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반대로 남양주시 병( 와부읍) 주민들은 대다수가 환영한다.
2021년 8월 25일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태릉골프장 일대 택지 개발로 인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화랑대역~별내역 구간의 신설을 정부에 요구하였다.
3. 북부 연장
서울 지하철 6호선의 북부 연장은 응암순환선이라는 독특한 노선 때문에 타 노선들에 비해 이루어지기가 매우 어렵다. 이 때문에 응암순환선 문서 7번 문단에 적혀있는 복선화가 필수적인 전제 조건으로 여겨진다.3.1. 은평뉴타운 / 송추역 / 의정부역 연장안
응암순환 구간의 복선화 및 의정부시 연장이라는 공약이 2013년 경 처음 등장했다.[12] 주된 내용은 응암순환선에서 루프 기능을 없애고 응암→독바위 구간은 상선, 연신내→응암 구간은 하선으로만 운영하는 안이다. 은평구와 의정부시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은평뉴타운 구간은 대체로 서울은평경찰서 ~ 진관사입구 ~ 입곡삼거리 ~ 북한산성입구 선형을 띄며, 양주시의 경우 여기서 송추역으로 바로 가는 선형을 요구한다. 그러나 고양시의 경우 은평뉴타운 구간 이후 일영/장흥 방면으로 우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연장을 하려면 응암순환선 개조가 필수인데 자세한 건 응암순환선 문서에 기술되어 있다.
[1]
「지하철 6호선 신내∼구리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연합뉴스, 2015-08-28
[2]
「지하철 6호선 구리 연장 사업 '청신호'」, 연합뉴스, 2015-12-08
[3]
「서울 6호선 전철 구리시 연장 적신호…사업타당성 낙제점」, 국제뉴스, 2017-12-18
[4]
관련 게시글, 출처: 네이버 블로그
[5]
관련 게시글,
관련 게시글 2, 출처: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
[6]
연장 시 복선 승강장
[7]
도농역이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8]
「윤호중·박홍근·조응천 의원, 6호선 남양주 마석 연장 공동추진 협약」, 뉴스핌, 2018-11-07
[9]
「GTX-B노선 조기 건설·전철 6호선 남양주 연장 추진」, 연합뉴스, 2019-05-28
[10]
「구리-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사업, 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검토과제로 반영」, 기호일보, 2019-11-03
[11]
「[단독]남양주시, '특혜의혹' 양정역세권으로 6호선 방향 튼 이유는?」, 노컷뉴스, 2020-12-31
[12]
「교외선 전철화·6호선 연장… 의정부·고양·양주 삼각연대」, 서울신문, 201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