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13:57:52

서울 버스 8000

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파일:attachment/P508565.jpg
1. 노선 정보2. 개요3. 역사4. 특징5. 연계 철도역6. 관련 문서

1. 노선 정보

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 서울특별시 맞춤버스 8000번
기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청와대사랑채) 종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청와대사랑채)
종점행 첫차 05:30 기점행 첫차 -
막차 20:00 막차 -
평일배차 미운행 주말배차 13분
운수사명 대진여객 인가대수 4대(폐선 전)
노선 청와대사랑채 → 청와대춘추관 → 국립민속박물관 경복궁(동문) → 안국동 → 조계사 을지로입구역.광교 → 을지로입구 → 서울신문사 → KT광화문지사 → 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서문) → 청와대사랑채

2. 개요

청와대로 갔던 최초의 시내버스 노선이다.

3. 역사

  • 2008년 5월 1일에 신설되었다.
  • 2010년 1월 8일부터 청와대 방향만 세종대로를 경유하던 것이 양방향 모두 남대문로 경유로 바뀌었다. 서울특별시 공지사항
  • 그럼에도 적자는 나아지지 않아서 2012년 8월 28일에 토요일과 공휴일 운행만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서울특별시 공지사항 사실은 폐선하려고 했으나 버스정책시민위원회(노선조정분과)에서 폐선(안)을 토요일 · 공휴일에만 운행하는 안으로 수정 가결한 것.
  • 2013년 1월 5일에 폐선이 확정되었다. 서울특별시 공지사항 다만 주말 맞춤버스 노선이므로 실질적인 폐선일은 2012년 12월 30일이었다.

4. 특징

파일:/image/001/2009/08/15/PYH2009081502200001300_P2.jpg
2009년 광복절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내리는 모습. 출처
  • 보안상의 사유로 통제했던 청와대 앞길을 지나간다는 상징성 때문에 이슈가 된 노선이기도 하다.
  • 2008년 촛불집회 당시 시위대가 청와대로 가기 위해 이용하려 했고, 그 때문에 버스 내에 사복경찰이 대기하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 이용객 순위는 최하위권이었으며, 버스 갤러리에서도 만장일치로 서울 시내버스 중 최악의 노선으로 뽑았다. 대표적인 공기수송 노선이었으며, 당연히 전시행정이라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노선을 보면 청와대 근방부터가 문제인데 청와대 분수대에서 경복궁 동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다. 그래서 관광객들을 제외하면 탈 이유가 없었다. 그리고 주변 주요지점인 경복궁이나 정독도서관 등도 다른 정류장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오는 편이 훨씬 나았다. 게다가 대부분의 노선이 기존 정류장의 노선과 다를 것도 없었다.
  • 무엇보다도 청와대에서 경복궁 동문이나 삼청동을 구경하러 오는 사람은 산책하러 오지, 버스 타러 오지 않는다. 일부러 걸으려고 오는 길에 버스를 세워놓으니 승객이 당연히 없을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삼청동과 서울역을 오가는 종로11번이 있기 때문에 삼청동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마을버스를 이용했다.
  • 조금이나마 이용률을 높여보려고 노선도 3번이나 변경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 폐선된지 10년 후인 2022년 5월 01번 버스가 청와대를 경유하게 되면서 청와대행 버스가 부활했다.[1]

5. 연계 철도역

6. 관련 문서


[1] 지금은 청와대 개방을 하여 유동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에 10년 전과 달리 파리 날리지 않고 절찬리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