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00:12:04

서든어택2/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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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저격성 SNS 유출 사건3. 표절 의혹
3.1. CBBE 표절 의혹3.2. 각종 표절 논란
4. 켠김에 왕까지 오버워치 화면 출력 사건5. 이선생의 서든어택2 비판 영상 통제 의혹6. 게임물관리위원회 선정성 평가 논란7. 미야/ 김지윤 캐릭터 삭제 논란

1. 개요

서든어택2와 관련해서 벌어진 사건 사고다.

2. 저격성 SNS 유출 사건

파일:employee SNS.jpg
지스타를 준비하기 시작한 작년 여름 이후 CBT와 런칭 준비를 한 오늘까지.
평일 저녁에 가족이 깨어 있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다.

이제 본격적인 정식오픈을 이틀 앞 둔 오늘.
바람소리와 스산한 빗소리가 사무실 창밖을 때린다.

폭풍전야.

블라인드에서 서든2를 비웃던, 지금도 비웃는 이들에게 반박글을 달지 않았다.
니들이 허접한지, 우리가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정식 서비스 개시 하루 전, 오늘의유머의 한 유저가 서든2 개발팀 직원의 SNS라는 사진을 첨부한 게시물을 올렸다. 안 그래도 안 좋은 소문이 돌고 있던 참에 블라인드[1]까지 대놓고 거론한 내용이 올라오자 당연히 난리가 나 일약 핫이슈로 떠올랐다.

유출자가 누구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기존에 업계에서 돌던 ' 서든어택 2 개발팀에 대한 내부 멸시'에 관련한 소문과 들어맞는 내용인데다 정황상 서든어택 2 프로젝트 팀을 조롱했던 넥슨 내부의 다른 프로젝트 팀원들을 겨냥하고 쓴 듯 보이기 때문에 그 신빙성이 매우 높다. 안 그래도 넥슨은 비디오 게임 업계에서 사내 정치의 심각성이 최하위 3위권에 들 정도로 악명 높은 개발사였는데, 이런 식으로 뜬소문이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내용인지라 이런 일이 터진 이상 넥슨의 내부 분쟁 관련 논란은 이후 계속 이어질 것이다.[2] 글 내용이 워낙에 중2병스러웠기 때문인지 다양한 패러디가 쏟아졌다.

파일:nexonhp.jpg

이런 당당한 저격과는 달리 정작 나온 게임이 혹평 투성이자 7월 9일 넥슨 홈페이지 중앙 배너에도 서든어택2는 보이지 않고, 서든어택 배너를 눌러야 1과 2를 추가로 선택해 들어가는 창이 열린다. 심지어 새로 나온 게임 배너에조차 서든어택2는 누락되어 있었고,[3] 외부적으로 많은 조롱을 받은 뒤 7월 12일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추가되었다. 이 때문에 넥슨의 내부 분쟁설이 더욱 큰 힘을 얻었고, 실제로 서든어택 2와 관련된 의혹들을 대강 정리한 기사에서는 익명의 업계 관계자 말을 빌어 내부 분쟁설을 기정사실화하는 끝맺음을 짓기도 했다.

7월 29일, 서든어택2 서비스 종료 공지가 공식 홈페이지에 뜨면서 " 정말로 결과로 말해줬다" 라며 조롱거리가 되었다.

폭풍전야 글을 쓴 사람이 개발자가 아닌 사업부 직원이라는 소문이 있으나, 넥슨 측에서는 담당자라고 언급 했기에 확실하지는 않다. 훗날 2023년 8월 8일 김태현 디렉터가 바이라인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길 폭풍전야 페이스북 글을 올린 개발자는 지금 자리에 없다고 한다. #

3. 표절 의혹

3.1. CBBE 표절 의혹

루리웹 내부에서 백업된 게시물
고전게임 갤러리로 백업된 게시물
구글캐시로 본 원본글 아카이브

어느 Tumblr 이용자[4]가 정식 오픈 며칠 전인 7월 4일 모델링 추출에 성공했음을 인증했다. 아카이브 3ds Max 관련 지식을 갖춰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긴 하지만, 할 줄만 안다면 굉장히 쉬웠다는 소감도 함께 남겼다. 거기다가 블레이드 앤 소울의 클라이언트 분해를 위해 개발된 툴이 이 게임에도 통한다고 한다.[5]

문제는 맨살 텍스처에 유두 음모 등이 상당히 적나라하게 표현되어 있었다는 추신이었는데, 의상 변경 모드도 없으면서 쓸데없는 성기 묘사가 되어 있다는 이야기였기 때문에 곧바로 이슈가 되었다. [6] 이후 같은 모델링을 포팅해 폴아웃 4의 모드로 옮긴 다른 모더의 제보에 따르면, 여캐 체형 교정 모드 중 하나인 Caliente's Beautiful Bodies Enhancer -CBBE-와 거의 모든 사양이 일치한다고 한다. 정확하게는 오픈 당일 해당 모더를 포함한 전 세계의 여러 모더들에 의해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폴아웃 4 서든어택2 여캐들의 모델링이 바로바로 포팅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한 모더가 서든어택 2 캐릭터 모델이 CBBE 기본 뼈대에 곧바로 적용되는 과정을 일부 보여 준 것. 해당 모더는 기본 뼈대는 물론이고 발 위치까지 거의 들어맞아서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냈다.

만약 모드 제작자인 Caliente가 표절이라고 인정하게 된다면 최악의 경우 국제적인 저작권 분쟁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CBBE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과 폴아웃 4를 통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노하우가 축적된 엄연한 저작물이고, 상업을 목표로 한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 거기다가 설상가상으로 베데스다 게임의 거의 대부분의 모더들은 과거 밸브와 베데스다가 벌였던 모드 유료화 사태에 맞서 싸우는 등 관련 경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힘으로 누르는 것도 힘들다. 다만 데드 오어 얼라이브 5도 CBBE 도용 논란에 시달렸으나 CBBE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사건도 있으니 아직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다. 실제로 데드 오어 얼라이브 5의 캐릭터들 또한 CBBE와 비슷한 비율의 체형을 가지고 있었기에 스카이림 폴아웃에 거의 그대로 포팅되었으며, 전용 종족 모드까지 나와 있다.[7]

얼마 후 고전게임 갤러리에서한 유저가 클라이언트를 분해한 결과에 따르면 다음의 이유로 인해 CBBE와는 직접 상관이 없다고 한다. #1 #2
  • 캐릭터를 구성하는 폴리곤의 밀도와 구조가 다르다
    겉보기에 비슷한 신체 비율이라 해도 폴리곤 구조가 다르면 두 모델링은 사실상 다른 모델링이다. 최초의 포팅 인증샷을 올린 모더의 경우 결과물만을 보여줬을 뿐 폴리곤 비율 측정 등의 과정을 보여 주지 않았으므로 아예 논외이고, 루리웹 쪽에서 나온 이미지의 경우 두 모델링의 토폴로지가 완전히 다르다.[8]
  • 뼈대의 기본 자세 세팅과 구조가 다르다
    CBBE는 대부분의 캐릭터 모델링에서 표준처럼 쓰이는 大자 포즈가 기본자세인데, 서든어택2의 캐릭터 모델링은 양 팔을 구부정하게 앞으로 뻗은 고유 자세를 사용하고 있다.[9] 뼈대 구조에서 큰 차이를 보이면 이 또한 다른 모델링인데, 같은 관절도 뼈대 두 개만으로 간단하게 구현하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뼈대를 하나 이상 더 삽입하여 더욱 고급스럽게 리깅을 하는 방법도 존재하기 때문이다.[10] 자세를 억지로 바꿔서 세팅하면 되지 않겠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리깅과 스키닝 작업을 제대로 할 거면 본 혹은 바이패드 작업을 먼저 해 놓고 그 위에 모델링을 하는 것이 정석이다. 다른 게임의 모델링을 억지로 포팅해서 대입하는 아마추어 수준의 작업은 지금까지 공개된 여러 개그 동영상이 증명하듯 충분히 가능하지만,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힘들어지는데다 흔적이 남기 때문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거의 새로 리깅과 스키닝을 하는 수준의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포팅 후의 데이터는 무조건 원본보다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11] 적어도 서든어택2의 캐릭터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보장하므로 그런 점에서도 CBBE와의 연관성이 떨어진다.

또한 텍스쳐 상에서 음모처럼 보이는 건 그냥 명암이 어두울 뿐이고, 실제로 성기나 음모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핫팬츠의 텍스처만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한다. 다만 후술하는 유두의 사례를 보았을 때 개발 도중에 해당 사항들을 만들어 놓고 작업했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다만 인게임에서 전혀 쓸 일이 없는 잉여분 텍스처에 유두 묘사가 남아있다는 정보[12]는 사실로 밝혀졌으며, 그 텍스처에 대해 '어디서 본 것 같다'는 말을 해 개발 초기 단계에서 CBBE가 아닌 다른 모델링이나 텍스처를 도용했을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해당 유저 이외에도 기존에 존재했던 텍스처나 모델링을 도용한 것 같다는 의견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나, 일단 확실한 증거 자료가 나오지는 않았고 대부분 추측 선에서 그치고 있다.

참고로 스카이림 폴아웃 4에 적용할 수 있는 미야/김지윤/레오나 모드는 전부 CBBE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유는 스카이림 모딩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바디 모드이기 때문.

3.2. 각종 표절 논란

중앙역 맵의 좀비모드 미션도 킬링 플로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표절이라는 의문이 있다. 킬링 플로어 1, 2에 나오는 제드(ZED)와 유사한 괴물의 생김새, 자판기나 랜덤박스및 인게임 상점등 붉은 톤의 UI와 자동체력시스템 까지 두게임을 많이 닮았다. 특히 적 출현 패턴이나 스테이지 구성 컨셉마저 흡사하다.

이 때문에 머독은 좀비모드 플레이 중 킬링 플로어와 유사함을 느끼고 "만약 킬링 플로어를 정말 따라했으면 거미가..." 라고 말했는데, 시야를 돌리자마자 정말 거미 몬스터가 등장했다.

4. 켠김에 왕까지 오버워치 화면 출력 사건

2016년 7월 7일 자로 켠김에 왕까지 다음팟 생방송이 개시되었는데, 공교롭게도 도전 게임이 서든어택2였다. 몰려든 사람들은 너도나도 서든어택2에 대해 신랄한 비판과 욕설을 퍼부었고, PD가 채팅창을 막아버리는 등 여러 가지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 이어졌다.

그러던 중 켠김에 왕까지의 화면에 오버워치가 출력되는( 아카이브) 스크린샷이 올라왔고, 겉으로만 서든어택2를 하고 실제로는 오버워치를 하는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곧바로 인터넷 반응이 폭발 일보직전까지 갔다가 PD측에서 해당 자료가 합성이라 주장했다.( 아카이브) 결국 안팎으로 여론이 너무나도 악화되자 생방송은 결국 중단되고 만다. 이후로 방송 안 켜고 그냥 촬영만 진행한다는 제보가 나왔는데, 워낙에 사람이 없어서인지 랜덤방인데도 같은 사람들이 계속 모였다고 한다.

사건 당시에는 고전게임 갤러리 유저의 악의적인 합성이 아니냐는 의혹이 잠시 제기되기도 하였다. 당시 스크린샷에 찍힌 오버워치 화면에서 노출된 주간 난투 내용이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였는데 이는 지난주 내용이었다. 생방송 당시인 7월 7일 주제는 '우리도 싸울 수 있어요'였다. 즉, 해당 오버워치 화면은 지난주에 찍힌 화면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당시 스크린샷을 올렸던 유저가 오버워치가 송출된것을 목격한 사람들이 남긴 채팅창 스샷까지 보여주었고 실제로 당시 오버워치를 목격했다는 목격자들도 많은 상황이었다. 수많은 목격자들이 있어서 합성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밝혀진 상황이라서 해당 오버워치 화면노출에 진위 여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현재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추측은 방송에서 노출된 화면은 오버워치를 플레이 하고 있었던 화면이 아닌 알트탭으로 며칠 전의 녹화본 영상이 틀어져 방송에서 노출된 것이라는 거다. 즉 스크린샷이 합성인건 아니고, 실제로 오버워치를 플레이 하고 있던것도 아닌, 지난주 오버워치의 녹화본이 송출되었던 일종의 방송사고 해프닝인 것이다.

애초에 켠김에 왕까지의 시스템상 숨어서 다른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게 불가능했기에 있을 수 없는 일이긴 했지만, 하필이면 오버워치 화면이 권이슬쪽 모니터에 출력되었던 건 사실이었기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저측에서도 서든어택2을 하던 컴퓨터가 팅기자마자 오버워치 화면이 뜬다면, 오버워치를 플레이 하고 있었던 것처럼 오해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주제를 놓고 여러가지로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중.

대부분의 반응은 돈 받고도 못할 게임으로 공인된 서든어택2 정도이나, 채팅창이 서든어택2 디스로 도배된 것 또한 팩트이기에 좀 더 심층적인 분석을 시도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다. 비록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는 해도 어쨌든 서든어택2가 아닌 오버워치를 플레이 하고 있었다는건 허위 제보인건 맞지만, 이와는 별개로 실제 오버워치가 송출되었으며, 심지어 수천명의 증인이 있는데도, '합성이다!' 라고 일축해버리며 유저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간 켠김에 왕까지 측의 태도에도 중대한 문제가 있다는 것. 거기다가 켠김에 왕까지측이 여러 가지로 과민한 반응을 보였기에 넥슨 관계자가 동석하고 있었던 거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다.[13][14]

정리하자면 스크린샷을 올린 유저측은 '정황상 제아무리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가정한들 권이슬이 돈받고 서든어택2를 찍으면서 실제로는 오버워치를 플레이하고 있었다!'라며 잘못된 사실을 퍼뜨린게 잘못이고,[15] 켠김에 왕까지측은 '실제로 오버워치 화면이 송출되었음에도, 게다가 그 화면을 몇천 명의 시청자가 증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은 합성이라며 오리발을 내민 것'이 잘못이다.

다만 PD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는게, 채팅 로그를 보면 무조건 합성이라고 잡아뗀게 아니라, '누가 우리가 서든어택2 방송을 하는 도중에 오버워치를 했다는 합성을 올렸느냐, 그런건 곤란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이게 합성이라고 주장했다는 식으로 퍼져나간 것이다. 정확히는 파악하는 도중에 합성 이야기가 나온것이며 파악이 끝난 후엔 '짜깁기'를 자제해달라는 채팅을 올렸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이를 일부 오버워치 악성 팬덤의 탓으로 몰아가려는 경우도 보이는데, 물론 시기가 시기인지라 오버워치 드립, 망겜 드립이 눈살 찌푸릴 정도로 많긴 했지만 서든어택2가 워낙 기대 이하의 물건으로 나온데다가, 넥슨 언론들이 서든어택2 오버워치에 대항하는 국산 게임이라는 식의 언플을 해대며 오버워치를 향해 시비를 걸어 오버워치 팬들의 분노를 크게 산점, 그리고 한국 게임과 넥슨 게임에 대한 반감이 크게 겹쳐 욕을 안 먹으면 이상한 상황이었다. 조용히 출시했는데 괜히 시비를 건건 아니라는 것. 게다가 방종을 한 원인은 방송송출 사고가 하필이면 오버워치에 오해를 사기 딱 좋았기 때문이지 채팅창하고는 큰 연관이 없다.

참고로 켠김에 왕까지의 당시 생방송의 반응을 유추해 보면 소문 유포자에 대해 직접 대응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당시 채팅로그의 일부분이 공개되는 등 후속 자료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며, 송출되었던 화면의 ID 주인이 누구인지도 밝혀졌다.

켠김에 왕까지 생방송 다음 날 허준이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해당 PC 3대에는 오버워치가 깔려있지도 않았다고 한다. 25분 가량부터 참고.

5. 이선생의 서든어택2 비판 영상 통제 의혹

원본은 유튜브에서 이미 삭제된 상태이며, 문단 하단의 영상은 서든어택2의 서비스 종료 이후 다시 올라온 것이다.

도타 2의 유명인사이자 당시 tv팟 PD로 활동하던 이선생이 서든어택2의 플레이 영상을 찍어 올린 것이 화제가 되었고, 이에 대해 넥슨[16]에서 동영상을 내려달라고 요청하여 진짜로 서든어택2 동영상을 내린 사건.

문제의 동영상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게임을 끝낸 뒤 이선생은 직접 해 봐야 알고, 방송으로만 평가하지 말라며 서든어택2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으나 말만 그렇게 했을 뿐이고, 실제로는 이 발언을 하면서 제어판으로 들어가 서든어택2를 삭제하는 과정을 보여 주며 한국에서도 이런 게임이 나오다니 오버워치 위험할 것 같다는 발언을 한 것. 얼핏 봐서는 문제가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실제로 이런 종류의 가벼운 컨셉형 비판 동영상은 대한민국과 미국, 유럽 지역에서 흔히 나오는 컨셉 동영상이며, 이런 걸로 지명도를 쌓은 유튜브 유명인들도 많이 있다. 아예 망겜이라는 말을 전면에 내세운 다른 동영상도 많았기에, 이선생의 동영상은 대외적으로 딱히 문제 삼을 거리도 없었던 평범하고 단순한 동영상에 가까웠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유튜브에 있던 서든어택2 삭제 영상이 아무런 사전 공지 없이 내려가게 되었고, 시청자들이 왜 영상을 내렸는지에 대해 물었더니 넥슨 관계자에게서 전화가 왔으며 소속사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예방 차원에서 내렸다고 밝혔다. 정확하게는 넥슨이 도타 2 퍼블리싱을 하던 시절 넥슨 관계자와 조금 안면을 쌓았는데, 삭제 영상을 보고 넥슨 쪽에서 전화로 영상을 내려달라는 요청을 직접 했다고 한다.

회사 관계자가 직접적으로 특정 인터넷 방송인의 컨텐츠를 통제한 것이나 마찬가지기에 당연히 수많은 비판이 쏟아졌고, 서든어택2를 뛰어넘어 넥슨 자체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의 수가 크게 늘었다. 게다가 동영상 통제 이후 대놓고 망했다고 쓴 기사가 나와버려서, 결과적으로 만만한 인터넷 방송인 한 명만 본보기로 통제시킨 것이 아니냐며 기존의 내부 분열 및 각종 논란에 덧붙여 언론 통제 논란 및 갑을관계 형평성 논란까지도 덤으로 엎어쓰게 되었다.

이후 이선생이 추가 방송분을 통해 언급하기로,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관계자와의 발언이기에 회사 차원의 발언은 아니라는 말을 하긴 했다.[17] 하지만 관계된 PD의 신변에 피해가 갈까봐 내렸다는 입장은 여전하며, 유튜브에 불펌된 영상들도 다 내려달라고 했기에 결론적으로 이선생 측에서 이 사태를 민감하게 여기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고 여겨졌다. 결국 2016년 7월 11일 생방송에서 2차로 추가 언급을 했는데, 이선생 본인의 영상에 대한 저작권 위반에 의한 삭제일 뿐 넥슨 측의 통제나 통보를 받은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실제로 1차 삭제한 영상 이외에 다른 영상들을 제재하지 않는 걸로 봐서 넥슨 측의 공식 대응이 아니었다는 말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6년 9월 29일, 서든어택2의 서비스 종료가 된 후에 다시 영상이 올라왔다. 다시 올라온 화제의 영상, 거기다가 추가로 장례식 영상까지 올렸다.

6. 게임물관리위원회 선정성 평가 논란

파일:external/img.focus.kr/2016070800145716164_4.png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는데, 선정성 평가에서 선정성이 무로 나왔다! 당연하지만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선정성/폭력성/사행성에 유가 들어가야한다. 여성 캐릭터의 섹스어필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 판정에 선정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의 특유의 태업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심의 신청 경험이 있는 업계 관련인 혹은 인디 개발자라면 대충 알겠지만 대형 MMORPG든 모바일 게임이든 해당 게임에 특별한 요소가 없는 이상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신청자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제대로 된 테스트 및 교차 검증을 일절 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실행해서 슬쩍 둘러본 후, 나머지 자료는 전부 개발사/개발자가 제공한 정보와 동영상[18]을 보고 그대로 심의를 매기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게임에서 헐벗은 여캐 시체가 다리를 쩍쩍 벌려대든 말든 게임물관리위원회 넥슨이 첨부한 자료만 보고 ‘선정성 없음’ 판정을 내린 것. 특히 (본인들 딴에는) 슬쩍 보기에 '애들이나 할 것 같은' 게임이나, 반대로 성인적 취향이 짙게 묻어나는 게임들을 모두 심의하려다 보니 이런 대충대충 넘어가려는 성향이 매우 짙어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다수이다. 서든어택2도 마찬가지로 어차피 피 튀는 총질게임이니 청소년 이용불가를 매기고 나머지 요소는 수박 겉핥기 식으로 대충 넘어갔을 가능성이 높다.[19]

단, 여기에 대한 반박 기사가 나왔다. 게임물관리위원회측에 따르면 심의 당시에는 논란이 되었던 캐릭터들이 없었기 때문에 선정성에 대해서는 문제될 일이 없었고, 심의 이후에 넥슨 측에서 헐벗은 여성 캐릭터들을 추가했다는 것.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다른 여캐들의 선정성 문제, 특히 레오나의 문제를 전혀 설명할 수 없으므로 100% 맞는 의견은 아니라는 이야기도 나왔으며, 아니나다를까 타 언론에서 기자가 코멘트한 것에 따르면 심의 당시에도 두 캐릭터 역시 존재했다는 이야기가 나와 바로 부정되었다. 그리고 선정성과 현실성을 문제 삼는 기사가 곧바로 뜨기도 했다.

7. 미야/ 김지윤 캐릭터 삭제 논란

야한 병신 게임이 그냥 병신 게임이 됐습니다.
- 해당 기사 베댓

여성 캐릭터의 선정성이 이슈가 되자 넥슨 문제가 된 일부 캐릭터를 삭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이 때문에 해당 캐릭터를 홍보나 마케팅에서도 이미 뺐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 기사가 나온 뒤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식 트레일러가 삭제되었다. 미야가 나오는 그 트레일러 말이다. 그리고 추가 발표를 통해 삭제되는 캐릭터가 미야와 김지윤 두 명인 것으로 밝혀지며 분위기는 더욱 나빠졌다. 한때 고객센터 답변에 의해 위 기사가 오보라는 답변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는 고객센터 측에 방침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서 잘못된 답변이 나온 것이고 실제 캐릭터 삭제가 맞다고 한다.[20] 심지어 7월 14일에 나온 추가 공지로 '빠른 시일 내에 삭제할 것'을 약속했다.

논란이 있는 캐릭터를 삭제해버리는 것도 해결책 중 하나이지만 매우 멍청한 해결방법인지라 기사가 뜬 즉시 수많은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관련 문서들에 언급된 바와 같이 모델링 문제나 젖걸이를 비롯한 여러 포즈 문제들은 각각 별개의 해결방법이 존재하는데[21], 이러한 방법으로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고 그냥 해당 캐릭터를 제거해 버리는 것은 비유하면 종양이 있는데 종양을 제거하지 않고 뇌를 통째로 제거하는 수준의 극단적이면서도 덜떨어진 방법이다. 이미 여러 유저들을 통해 다양한 해결 방법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삭제해 버리고 입을 씻겠다는 행위는 절대로 환영받을 리가 없으며, 이는 '너네들이 원하는게 이런 거 아니냐'는 식으로 협박하는 행위조차도 되지 못한다.[22][23]

게다가 더 중요한 건 미야와 김지윤이 각종 PV/월페이퍼/메인 일러스트 등을 대표하는 캐릭터, 다시 말해 메인 히로인이라는 점이다. 이렇게나 하드푸쉬를 해 주고 온갖 사기적인 캐쉬 옵션으로 떡칠을 해 놓은 캐릭터를, 그것도 정식 오픈 당일날 모델링이 추출되어 다른 게임으로 포팅되면서 '적어도 모델링 하나는 괜찮게 뽑았다'[24]며 찬사를 받았던[25] 사실상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호평을 받았던 부분[26]을 스스로의 손으로 죽여버린 것이기에, 어떻게 해석해 봐도 이는 파행운영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더군다나 두 캐릭터 이외에도 다른 여성 캐릭터들이 모두 성상품화 논란에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저 둘만 희생제물 마냥 삭제되는 것 자체가 언론의 눈을 잠깐 피하겠다는 의도로밖에 해석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코오롱스포츠 래쉬가드 광고는 멀쩡히 살아남은 점이나, 가장 노출도가 높은 레오나는 정작 멀쩡하게 살아남는 것 등으로 간단하게 증명된다. 결정적으로 이 두 캐릭터가 삭제되는데 대한 그 어떠한 보상도 주어지지 않는다고 발표해서, 비록 극소수이긴 하지만 추가로 돈을 부어가며 저 두 캐릭터의 기간을 연장시킨 사람들은 그야말로 사기를 당한 셈이 되었다.

정리하자면, 넥슨 측에서 이 게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전혀 하지 않고 그저 외부의 자극적인 기사에 땜빵식으로 급조대응하기 위해 메인 히로인 2명만 날려먹는, 그야말로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상식 이하의 행위를 보여줬다는 이야기가 된다.

당연히 반응은 싸늘하다. 당장 해당 기사의 베스트 댓글도 '야한 병신게임이 그냥 병신게임 됐네', '게임계의 새 역사를 쓰겠네', '캐릭터만 문제가 아닐텐데?','그냥 옷을 입히면 되잖아 x신들아' 같은 내용이 차지했으며, 공식 홈페이지는 그야말로 원색적인 비난으로 뒤덮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질 유도 상술의 비난을 함께 받고 있던 두 캐릭터를 이번 기회에 통으로 삭제하면서 우회돌파를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으나, 그렇다고 보기에는 다른 악랄한 상술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두 캐릭터를 여전히 뽑기 상품으로 내걸고 있으므로 딱히 와 닿는 이야기로는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제대로 된 우회돌파라고 한다면 문제가 된 부가기능을 삭제하고 어떻게든 얼굴마담을 살렸어야지, 캐릭터를 통삭제하는 수준 미달의 행위를 할 리가 없다.

이러한 갑작스런 캐릭터 삭제에 대해 가장 유력한 이유라고 평가받고 있는 것이 바로 심의 문제였는데,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심의 당시에도 두 캐릭터가 들어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와 바로 부정되었다.

그러던 중 페이스북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비공식 팬 페이지에서 포켓몬 GO의 흥행과 더불어 김지윤의 젖걸이 사건를 적절하게 섞으며 넥슨의 어이없는 대처를 직접적으로 꼬집었는데, 이걸 공식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공유해 올리기도 했다. 다만 한 번 삭제되었다가 재업로드되는 바람에 공식 페이지 공유는 끊긴 상태. 또한 두 명의 삭제가 확정되면서 다른 게임에서라도 캐릭터를 되살려 유지시켜야 한다며 Loverslab에 올라온 모델링을 본격적으로 다른 게임에 전파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는데, 어떤 겁없는 유저가 넥서스에 미야 모드 중 하나를 올렸다가 약 23시간만에 겨우겨우 삭제되었다.[27] 물론 넥서스에서 삭제되었을 뿐 기존의 다른 모드들 다운로드 주소는 여전히 건재하다.

이미 외국의 한 포르노 사이트에 SFM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캐릭터 삭제 논란이 지속되며 동접자가 줄어가고, 클랜 개설에 엄청난 돈이 들어간다는 것이 밝혀지며 클랜전 활성화조차 제대로 안 되고 있을 때, 이러한 현상에 완전히 찬물을 쏟아붓는 일대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바로 전작에서 활동했던 클랜의 전적과 경험치를 그대로 옮겨올 수 있게 된 것[28]인데, 이 때문에 그나마 서든어택2에 정착해서 순위경쟁을 해 보려 했던 기존의 수많은 랭커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뒤집어쓰게 되었고, 원래 랭킹 1등 클랜이 랭킹 200등 밖으로 굴러떨어질 만큼 그 낙폭이 심각해서 박탈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한다. 요약정리글 그런데 이들 최상위권 클랜의 클랜원들 거의 대부분이 위에서 언급했던 '극소수의 추가 현질 유저'들이었기에 그 파장은 삽시간에 게임 전체로 퍼졌고, 들인 돈이 아깝긴 하지만 더 이상 정상적인 운영과 진행을 바랄 수 없다며 눈물을 머금고 서든어택2를 떠나는 유저들이 더욱 많이 늘어났다. 이들 중 대부분이 오버워치로 떠나겠다는 발표를 하고 게임 삭제 인증을 하는 등 도저히 수습 불가능한 상황으로까지 흘러가고 있는 중이다.

결국 서든어택2의 7월 29일의 서비스 종료 공지와 동시에 기존 서든어택에서 서든어택2로 이전한 클랜들은 모두 터질 위기에 처하며 얼마 남지 않은 빠들마저 까로 돌변하는 전대미문의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일단 기존 클랜 전적들을 모두 기존 서든어택으로 이전해 준다는 공지가 뜨긴 했으나, 이미 동접자수가 세 자리수로 줄어든 상황에서야 겨우 올라온거라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거나 다름없게 되었다.


[1] '직장인 전용 대나무숲'을 표방하는 익명 뒷담화 앱이다. 사원증이나 사내 이메일 인증을 해야 하므로 외부인은 대체로 접근하기 힘들다. [2] 온라인 게임이 망하는 원인 중 팀간 불협화음으로 인한 내부분열이 큰 몫을 차지한다. [3] 참고로 ‘새로 나온 게임’ 배너에는 심지어 채널링만 제공하는 게임도 올라와 있었다. [4] 원래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3D 모델을 주로 작업하던 중국인이다. [5] 게임 엔진은 두 게임 모두 언리얼 엔진 3이다. [6] 서든어택1의 가인 캐릭터 DTX텍스쳐파일에도 유두가 구현되어 있다. 상의부분을 투명하게 만들면 인게임에서 정확한 위치에 상반신이 구현되었다. [7] 이후 서든어택2 모델링이 데드 오어 얼라이브로 포팅된 것도 확인되었다. [8] 당장 모딩이 활성화된 스카이림만 해도 바디 통합 모드가 등장하기 전까지 관련 모드들의 호환성이 엉망이었으며, 아직 통합 모드가 등장하지 않은 폴아웃 4는 더욱 심하다. 만약 호환성을 무시하고 억지로 적용시켰을 때 관절 부분이 뜨거나 가슴/엉덩이 모델링이 엉망으로 뭉개지거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게 끊기는 이유가 바로 폴리곤 밀도 및 구조 차이, 그리고 후술할 뼈대 차이 때문. [9] FPS 개발 환경에서 유효한 자세라고 한다. [10] 어느 정도 표준으로 정해진 방법이 있긴 하지만, 세부적인 움직임을 구현하는 데 있어 모델러마다 지향하는 방향성이 다르기에 천차만별의 스타일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 여성 캐릭터 모델링을 예로 들면, 자연스러운 가슴라인과 바스트 모핑 표현을 위해 유방 부분에 넣는 뼈대의 모양을 어떻게 잡느냐의 차이가 대표적인 경우. [11] 머나먼 야구의 성지 보스턴에서 고급 야구빠따로 평가받는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두 모델링 모두 품질 저하가 드러난다. 물론 자연스럽게 포팅된 모델링도 있긴 하지만, 그런 경우는 모델링 작업 패턴과 프로세스가 운 좋게 잘 들어맞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는 위에 언급한 것처럼 관절이 뜨거나 모델링이 뭉개지는 걸 일일이 수작업으로 보완하느라 필연적으로 퀄리티가 나빠진다. [12] 해당 텍스처가 적용되는 메쉬는 모델링 최적화 과정에서 클라이언트에서 제거되어 있기 때문에, 인게임과는 전혀 상관 없는 더미 데이터라고 보면 된다. [13] 실제로 일본의 게임 관련 홍보 방송에서는 관계자가 동석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나무위키에 독립 문서가 등재된 방송 중에서는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이 대표적이다. 스기타 토모카즈가 출연했던 7회 분량에서 아크 시스템 웍스 소속 디렉터이자 블레이블루 시리즈 총책임자인 모리 토시미치가 동석한 게 카메라에 잡힌 걸 확인 가능. [14] 그리고 실제로 켠김에 왕까지에서 디아블로 3 특집 때 블리자드 직원이 참관한 적도 있다 [15] 물론 커뮤니티 특성상 드립일수도 있고, 위의 의견대로 착각일수도 있다. [16] 넥슨에서 도타2의 한국 서비스를 한 적이 있고 때 모 넥슨 관계자와 개인적인 친분을 쌓았다. [17] 동일 인물인지는 모르지만 관계자 중 예전에 이선생이 어려울 때 돈을 빌려준 사람도 있었다. [18] 신청 양식상으로는 필수는 아니지만, 영상을 첨부하지 않고 신청을 넣으면 직접 연락하여 영상을 달라고 요청한다. 사실상 필수이자 무엇을 보고 심의를 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19] 참고로 모 리듬액션게임의 경우 심의 시 배경 뮤직비디오에 붉은 색이 많다, 총구를 겨누고있다는 등의 이유로 심의에 떨어진 전적도 있기 때문에, 편파 심의가 있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의견도 있다. [20] 단, 코오롱스포츠에서 사용하던 미야의 래쉬가드 광고는 계속 올린다고 한다. [21] 모델링 문제는 텍스처만 약간 더 손봐서 노출을 줄이면 될 일이고, 젖걸이 문제나 야한 포즈로 죽는 문제는 레그돌 관련 사항들을 철저하게 손본 뒤 가슴 부위의 물리판정을 재조정하면 되는 일이다. [22] 당장 오버워치도 트레이서와 위도우메이커가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을 때 여러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고, 결국 포즈 수정과 모델링 일부 수정이라는 절충안을 선택했다. 비단 FPS뿐만 아니더라도 캐릭터를 당장 삭제한다는 초강수는 채택된 사례가 거의 없었고, 그런 시도를 한 게임은 대부분 망테크를 탔다. [23] 물론 오버워치는 상황마다 영웅을 바꿔야하는 하이퍼 FPS인지라 아예 동일시 할 수 없으나 본인들이 광고에 앞세울 생각으로 개발한 캐릭터를 다른 절충안 없이 그냥 삭제해 버렸다는 것은 진심으로 노력해서 개발한것인지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24] 물론 선정성, 성상품화 논란이 일어난 만큼 FPS 캐릭터로서는 문제가 있긴 하나, 그런 점을 빼고 캐릭터 자체만 놓고 보면 잘 만들긴 했다. [25] 실제로 포팅된 자료들을 보면 전부 다 미야와 김지윤 2명에 관한 내용뿐이고, 그 외의 캐릭터들은 한참 동안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다가 레오나가 나중에 나왔다. 그리고 그 3명이 전부가 되었다. [26] 물론 현질유도상술이 아니라 순수한 모델링만을 뜻한다. 오죽했으면 다른 게임의 모델링 표절 의혹까지 곧바로 나오고, 그게 아니라며 옹호 의견이 줄줄이 딸려 나왔을 정도일까. [27] 원래 넥서스는 시간 단위로 저작권 자료를 끊는데, 해당 자료는 7월 14일 11시에 올라와서 7월 15일 10시까지 살아남아 있었다. [28] 반대(서든2 ->서든1)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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