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고려의 관료 중 서경(오늘날 평양)을 중심으로 한 세력.이들은 인종(고려) 시기 서경 천도 운동으로 서경으로 수도를 옮기기를 시도했다. 그러나 묘청의 난이 벌어지면서 개경에 남아있던 서경파의 주요 관료들은 김부식 등에 의해 선참후시[1]로 제거되었고, 묘청의 난 또한 1년만에 진압됨에 따라 서경 세력은 크게 약해지게 되었다.
2. 인물 목록
묘청의 난에 가담한 인물도 포함했다.- 김안
- 정지상
- 백수한(白壽翰)
- 묘청
- 조광
- 유참(柳旵)
- 유호(柳浩): 유참의 아들이다.
- 윤첨(尹瞻): 관직은 분사대부경(分司大府卿)이다.
- 조창언(趙昌言): 관직은 소감(少監)
- 곽응소(郭應素): 관직은 대장군(大將軍)
- 서정(徐挺): 관직은 낭장(郞將).
- 유위후(維偉侯)
- 팽숙(彭淑)
- 김현근(金賢瑾)
- 정선(鄭璇)
- 유한후(維漢侯)
- 정극승(鄭克升)
- 최공비(崔公泌)
- 조선(趙瑄)
- 김택승(金澤升)
- 최영(崔永)
[1]
먼저 참하고 나중에 아뢴다는 뜻이다.